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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KLPGA 투어 개막전서 우승 해갈 시동…노보기 7언더파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박현경(22)이 2년 가까이 이어진 우승 갈증 해갈에 파란불을 켰다. 박현경은 9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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