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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볼링 홍성우, 김천컵서 데뷔 3년 만에 첫 우승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홍성우(35·미스틱브래그)가 2022 김천컵 프로볼링대회 정상에 오르며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홍성우는 18일 김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강원준(43·F1볼링)을 225-196으로 제압했다. 3프레임에서 스플릿을 범해 리드를 내준 홍성우는 4프레임부터 6프레임까지 터키를 만들어내 역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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