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학원 원장이었던 그녀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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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학원 원장이었던 그녀 - 1부

콜라 0 283 0 0

 

무용학원 원장이었던 그녀 - 1부 

 

본 글은 100% 사실임을 미리 밝혀드리며, 허구의 1%도 가미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한테는 좋았던 기억이고, 참 좋은 사람을 만났던거 같습니다. 짧으나마 재미있게 읽으시기 바랄께요.

1년전, 미국에서 본사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한국에서의 정신없는 업무와 그 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나면서 시간이 정말 빠르다… 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었을 때 였습니다.

 

무용학원 원장이었던 그녀 - 1부
 

당시에 나는 애인이 없었던 이유로 (다시 한국에 왔다가 잠깐 해외에 나가있었던 관계로 지금도 아직 애인이 생기지 않았지만) 여러 번의 소개팅도 해 보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났었지만 무엇이 그렇게 내 마음에 이끄는 매력이 없었는지 번번히 나는 무관심만을 소개해준 친구들에게 내 놓곤 했었다.

물론 나 역시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있었고, 같이 시간을 함께 보낼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 정말로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곧 만날 수 있을거란 막연한 기대감에 그렇게 적극적이지 못했었나보다.

어느날이었다. 2002년 초, 지방에서 친구가 서울로 올라왔고, 그 친구랑 저녁에 술을 한잔 집에서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디서 들었는지 그 친구 녀석이 채팅을 하면 여자를 많이 꼬실 수 있지 않느냐? 서울에서는 하룻밤 같이 보내기 위해서 채팅으로 많이 한다고 하더라… 등등… UB통신(유언비어 통신)에서나 가끔 나오는듯한 이야기를 마치 아주 가까운 사람의 경험담처럼 얘기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평소에 채팅에 별 관심이 없었던 나는, 과연 그럴까? 하면서… PC를 켰었고, 어디서 들어본듯한 채팅 사이트를 검색사이트에서 찾아서 들어가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우리는 모종의 범죄(?)를 꾸미는 듯한 설레임으로 사이트에 접속을 했었다.

난 채팅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이런걸 해 볼려고 하지도 않았었고, 채팅보다는 그냥 만나서 차한잔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했으므로 뭔가 또다른 기분이 있겠거니.. 하는 생각을 했었었다.

내 친구는 어디서 주워 들은 멘트를 이용해서 쪽지를 날려보라고 했고, 난 서울에 올라온 그 친구에게 서울에 온 기념품을 하나 사준다는 생각으로 한번 쪽지를 보내보았다… 

그러기를 약 30분,

어떤 여성이 내가 보낸 쪽지에 응답을 해 왔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녀와 한참을 이야기 해 보았다. 그녀는 나보다 2살이 많은 가정주부였으며, 남편과는 별거중이고, 결혼한지는 8년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는 E여대의 무용학과를 졸업했었다고 하며, 지금은 무용학원에서 애들을 가르친다고 했다.

사진을 보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애들이랑 찍은 사진을 보내주었는데,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평범하고 끌리게 생긴 외모였었다.

나는 용기를 내어 만나고 싶다고 했다. (여기에서 우리에서 나는.. 으로 바뀐 이유는 그 친구는 자신이 없다고 했고, 나보고 만나보라고 했었기 때문에 이렇게 적었다.)

그녀 역시, 좋다고 대답을 했으며, 내일 ? 토요일 ? 오후에 1시에 압구정동에서 보자고 했다.

연락처를 간단히 주고 받으면서 그날의 대화를 마치게 되었고, 다음날 친구랑 나는 압구정동의 어느 카페로 나가게 되었다.

친구는 얼굴만 보고 싶다면서 근처 테이블에 앉았었고, 나는 앉아서 물을 한잔 마시자마자 바로 사진속의 그녀가 카페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섹스나 어떤 그런 의도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약 1시간 가량 대화를 했었다.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이 여자와 섹스를 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며, 그런쪽으로는 생각 하는 것을 참고 있었다. 괜히 혼자서 흥분한 상태를 들키고 싶지 않았기도 했었고…

그 순간, 

나는 이렇게 질문했다.

[오늘 나오면서 저와 something을 만들 생각을 하셨었나요?]

[그런 생각을 10%정도 했었어요. 그래서 사실 나올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었는데, 우선 만나는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서 연락주고 나온거구요.]

사진에서 본 모습보다 실제 모습이 더 매력이 있어 보였던 것은 사실이었음에도, 아마 내가 이 여자와 같이 섹스를 나누게 될지도 모른다는 잠재의식으로 인해 그 의식이 그녀를 그렇게 이쁘게 보라고 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던 것 같다.

[막상, 만나보니 어떻게 생각이 드세요? 여전히 something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내가 이렇게 물어보는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무슨 그런 쓸데없는 질문을 하느냐? 말 같은 소리를 해라…’ 라고 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성격 때문이기도 한거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솔직한 것을 좋아하고, 상대방에게도 솔직하게 마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고, 그래야만 좀 더 위해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라는…. 그런….

그녀는 나의 질문에 웃음으로 대답하면서 

[배고픈데, 어디 밥이나 먹으러 가요…]

라고 제안하면서 우리는 일어나서 밖으로 나갔다.

날씨도 추웠고 해서 간단히 근처 김밥집이 있어서 그곳에서 김밥이랑 오뎅국물을 먹으면서 

[여기 김밥 의외로 맛있다.] ? 그녀

[전 참치김밥 좋아해요.] - 나

[오랜만에 김밥 먹어보는거 같아요.] ? 그녀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밥을 먹고는 

주위를 보다가…. 근처 DVD룸으로 가는것에 우리는 서로 동의를 하고,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다는 그녀가 공포물을 하나 뽑아들고 이걸 보고 싶다고 가져왔다.

한동안 영화를 보다가 그녀가 나에게 팔짱을 끼면서 기대왔다.

나는 그녀의 어깨뒤로 손을 올리고 반쯤 안으면서… 영화를 보고 있는데,

[더 가까이오면 자기 나 감당 못할거야] ? 그녀

[응, 그럼 더 가까이 안갈게… 걱정마… 후후 ] ? 나 

라고 이야기를 장난스럽게 하면서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그녀에게 나는 키스를 했고, 그녀는 내 입술을 그냥 저항없이 받아 주었다.

키스를 하면서 목덜미로 애무를 해 나가고 그녀의 브라우스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졌는데, 그녀는 그때부터 너무 흥분을 해서 내가 알아듣지 못하는 그런 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 정말 감당 못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의외로 기분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한참을 그렇게 서로 애무하다가 내가 그녀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고, 허벅지를 만지니까 그녀는 나를 꼭 껴안았다…

그리고 팬티에 손을 넣었는데…… 헉… 나는 너무 놀랬다.

그녀의 팬티안에 손을 넣었더니, 엄청나게 젖어있는 그녀의 음부가 나를 이렇게 놀라게 한 것이다. 이렇게나 많이 젖을 수도 있는건가? 할 정도로….

내가 그녀의 음부에 손을 넣고….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고 질에 삽입을 하고… 불과 몇분만에 나는 손 전체를 물로 씻은듯한 그럴정도였던 것이다.


 

 

 

 

무용학원 원장이었던 그녀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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