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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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에서의 추억

낭만 0 423 0 0

나이트에서의 추억

 

 

때는 2011년 12월 쯤인거 같습니다... 

 

저는 그 당시 심심하면 수원의 나이트나 안산. 평택의 나이트를 전전하던 일명 죽돌이였죠...

뭐 풋풋한 느낌의 처자들보다는 왠지 다 받아줄거 같은 아줌마 스타일에 더 꼿혀있던 때였습니다..

 

그날도 제가 사는 시골에서 친한 동생과 회에 소주를 각 2병씩 마시고는 술 기운에 달리기로 하였습니다...

 

장소는 수원의 코리아 나이트. 제가 원래 수원의 찬스돔을 자주 가는 편이었는데. 그날 따라 다른 구장으로 가자는 동생의 말에 오케이 하였지요...

 

저희는 대리를 불러 코리아로 여행을 떠납니다...

 

룸을 잡고 웨이터에게 3만원을 찔러줍니다...

솔직히 나이트 하면 부스죠.. 룸으로 들어가면 부킹이 잘 되지 않거든요... 

친한 웨이터의 말에 의하면 계산하면서 여기에 보내고 저기에 보내고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본인도 왠만하면 가까운 부스쪽으로 더 챙겨주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동생이 자꾸 룸으로 가자고.. 부스는 본인이 작업하기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전 말빨이 딸려서 룸보다는 부스를 선호합니다... 원체 시끄러우니깐 대충 분위기로 해결할수도 있거든요...

 

하여간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날 따라 동생의 입은 쉴줄도 모르더군요.. 처자들 들어오면 동생의 재미있는 대화에 넉이 나간듯 나가지 않네요..

 

뭐 저야 굿이나 보고 떡이나 치면 그만이니깐... 

동생의 페이스대로 옆에서 추임새만 넣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왠걸 처자들이 2차로 나가자면 다들 빠이 빵이 하네요...

 

그러던 중이었습니다... 웨이터가 왠 골뱅이 처자를 보내주었네요...

그 처자 동생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다시금 동생의 모터달린 입이 멈춤이 없이 돌아갑니다..

전 옆에서 그저 웃었지요...

 

그러던 그 처자 동생의 말은 듯지도 않고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왜일까?... 혹시 나를 아는 처자일까?...

순간적으로 별의 별 상상을 다해봅니다.... 

 

갑자기 처자 일어나더니.. 제 옆으로 옵니다... 

헉.. 내가 그런 정도의 스펙이 아닌데... 역시 여자는 골뱅이 입니다... 제가 술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겠죠..ㅋㅋ

 

전 못하는 말빨이나마 좀 날려봅니다... 

열심히 날리는데 처자 일어납니다... 전 놀라서 처자에게 물어봅니다...

"어디가?"

"화장실에 가려구요.."

 

순간 스치는 생각 ' 가면 안 들어온다' 였습니다...

전 안된다고 우겼죠.... 그 처자는 다시 들어온다고 하고... 정말 웃기지도 않은 상황이죠...

 

옆에 있던 동생이 농담삼아 멘트를 날립니다....

"여기 휴지통에 싸" 하고는 휴지통을 처자쪽으로 밀어줍니다....

 

처자 황당하다는 듯 동생을 처다보고..... 전 웃겨서 말을 못합니다....

근데 왠지 이상합니다.. 처자 좀 급한가 봅니다....

 

눈치 빠른 저는 동생에게 나가있으라고 합니다....

눈치 빠른 동생도 바로 총알같이 나가더군요....

 

처자 저를 게슴치리한 눈으로 보더니..." 진짜 여기다 싼다" 합니다....

전 "우리 둘만 있는데 어때" 합니다.... 

 

처자 정말로 정말로를 반복하듯 하더니.. 휴지통에 싸기 위해 팬티를 벗더군요...

그리고 시원하게...........ㅋㅋㅋㅋㅋ

 

제가 나이트를 정말 많이 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단기간에 좀 다닌 편인데... 정말 이런 경우는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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