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90년 봄.

갓 대학에 입학한 나는 경북 시골 깡촌을 떠나 서울로 상경하게 된다.

서울은 일가친척 하나 없는 타지였다. 그나마 엄마의 고향 친구인 분이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어려서 우리집에도 자주 놀러오곤 했던 그 아줌마를 나는 숙모라고 불렀다. 원래 더 가까운 호칭은 이모였지만 처음 잘못 부른 뒤부터는 그냥 숙모가 되었다.

숙모는 160cm 정도의 신장에 얼굴은 제법 아름다웠지만 약간 풍만한 스타일이었다. 가슴이 컸고 허리는 가늘었지만 엉덩이 사이즈가 엄청났다.

당시 나는 아직 철이 덜 든 소년에 가까운 성인이었고 난 그때 순정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슬립한 미녀들을 좋아했다.

그래서 숙모의 그 풍만하고 육덕진 육체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숙모의 하숙집에는 나를 포함하여 세 명의 대학생과 두 명의 직장인이 하숙을 했다.

그런데 숙모는 이상하게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내 기준으로는 숙모는 다소 뚱뚱한 여인에 속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 특히 나이가 좀 있는 남자들은 숙모를 연신 음흉하게 쳐다보며 숙모의 환심을 사고 싶어 안달을 부렸다.

나는 그들의 취향을 절대 이해하지 못했다.

대학 생활은 순조롭게 흘러갔다.

원래 1학년의 캠퍼스란 낭만과 사랑이 넘쳐나기 마련이다. 미팅, 연애, 사랑 등등등...

하지만 나에게는 모두가 남의 이야기에 불과했다.

촌에서부터 나는 숯기가 없었고 고백하건데 20살이 될때까지 동정 조차 떼지 못한 순돌이였다.

그래서 늘 나는 아무도 모르게 자위로 내 피끓는 욕정을 달래고는 했다.

내 은밀한 사생활이 숙모에게 발각이 된 것은 1학기 말, 한창 여름이 시작되려던 6월 초쯤이었다.

당시 독방을 썼던 나는 그날도 청춘의 용광로가 끓어넘쳤고 참지 못하고 바지를 내린 후 끈적한 자기 위로를 시작했다.

방문이 열리고 숙모가 빨래를 개어 들고 들어온 것은 바로 그때였다.

나는 너무 놀라서 내 발기한 육봉을 가릴 생각도 못했다. 숙모도 깜짝 놀라 어찌할바를 몰랐고 그녀는 내 거근을 본 후 얼굴이 붉어져서는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날 이후 숙모는 내 눈을 피했고 나도 죽을만큼 수치스러워 그녀를 피해다녔다.

하지만 며칠 뒤 나도 마침내 숙모의 치부를 목격하고 말았다.

학교 축제기간이었던 그날 조금 일찍 귀가했던 나는 방에 틀어박혀 일찍 잠들었다.

다른 하숙생들은 축제를 즐기느라 귀가하지 않은 상태였다.

한참 잠을 자고 있는데 어디선가 야릇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 소리가 숙모의 방에서 새어나오는 것을 알았다. 조심조심 숙모의 방앞으로 다가갔다.

그러자 살짝 열린 문틈으로 방안의 충격적인 장면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숙모의 침대 위, 숙모가 전라의 상태로 주워 있었다. 그리고 한 사내가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처박은 채 음란하게 그곳을 빨며 애무를 했다.

숙모는 사내의 애무에 몸이 달아 오른 듯 연신 신음을 토했다.

"흐으으응..."

사내는 처음 보는 얼굴 같았다.

나이는 제법 들어 보여 대략 40대 중반...

당시 숙모의 나이가 서른 초반이었으니 어쩌면 두 사람은 애인사이였을지도 몰랐다. 

아무튼 숙모의 보지를 빨아대던 사내가 곧 벌쩍 일어섰고 나는 그의 발기한 자지를 훔쳐보았다.

사이즈는 내것보다 훨씬 작았다. 그러나 강직도가 높은지 빳빳하게 선 채로 귀두 끝이 하늘을 향해 있었다.

사내는 숙모의 얼굴을 끌어당겨 자신의 자지를 빨게 만들었다.

숙모는 거부감 없이 사내의 자지를 입에 물고 침을 묻혀가며 음탕하게 빨았다.

곧 두 사람은 마지막 단계로 넘어가려 했다. 숙모를 침대에 눕힌 후 정상위로 사내가 자신의 자지를 숙모의 보지 안으로 삽입시키려 한 것이다.

그때 나는 나도 모르게 헉 하며 소리를 내고 말았다.

마치 울창한 숲처럼 무성한 검고 꼬불꼬불한 숙모의 보지숲을 보고 충격을 먹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때 여자의 그곳을 처음으로 직접 목격하게 된 상황이었다.

"어머...."

숙모도 기겁을 하고 남자도 깜짝 놀라게 되었다.

결국 두 사람은 나로 인해 그날 음탕한 섹스를 가지지 못했다. 남자는 잠시 후 돌아갔고 숙모는 오랫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숙모가 내게 다시 말을 걸게 된 것은 그날의 사고로부터 한 달이 지나서였다.

우린 어느덧 방학을 맞이했고 하숙생 대부분이 고향으로 내려갔다.

나도 고향으로 가려고 했지만 서울에 남아 일거리를 찾아보기로 했다.

그런 내게 숙모가 말했다.

"왕십리 근처에 아는 사람이 가게 하나 하는데.. 거기서 일해 볼 생각 없니?"

나는 숙모를 외면했다. 그녀에게 화가 난 것은 아니었다. 그냥... 그녀를 마주 볼 용기가 없었다.

며칠 뒤 다시 숙모가 내게 말을 걸었지만 나는 대꾸하지 않았다.

그날 밤...

내가 귀가했을 때 숙모는 잔뜩 취해 있었다.

"정규야. 이리와서 숙모랑 한 잔 할래?"

나는 그녀의 앞에 마주 앉았다. 그리고 숙모와 술잔을 주고 받았다. 한참이 지났을 때 숙모는 꽤 취하였고 나도 취기가 올라왔다.

나는 거실에 누워 잠이 들었다.

그리고 누군가의 손길이 내 하체를 더듬는 것을 느끼며 눈을 뜨게 된다.

부드러운 손길 하나가 내 바지 위 자지가 숨어 있는 그 부위를 부드럼게 쓰다듬고 있었다. 놀랍게도 그 손의 주인은 숙모였다.

내가 깬 적을 알아차린 숙모가 괴로운 음성으로 내게 말했다.

"정규야... 니가 모르는 어른들만의 세계가 있는 법이야. 나도 때로는 외롭단다."

"누...누가 뭐래요?"

"그런데 왜 숙모한테 말을 안해? 왜 화가 난거야?"

"그...그거야..."

나는 대답이 궁색했다. 하지만 그건 그건데 왜 숙모가 지금 내 자지를 더듬는 것일까?

나는 숙모의 손을 피하려 엉덩이를 뒤로 빼며 가랑이를 오무렸다. 하지만 숙모는 집요했다. 그녀는 어느덧 내 허리띠를 풀어 헤쳤고 호크까지 열어 쑥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팬티 위로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지고 나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지가 불끈 화를 내고 말았다.

풀로 발기하게 된 자지를 숙모가 팬티 위에서 가늠하듯 더듬었다.

"역시...커... 그때 내가 잘못 본 것이 아니야..."

"숙모.. 저...저기..."

"정규야..."

숙모는 확실히 취해 있었다. 눈은 붉게 충혈되었고 내 자지를 더듬는 순간 몽롱한 표정으로 변해 있었다.

이윽고 그녀가 팬티 옆선을 통해 쑥 손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 내 생자지가 마침내 그녀의 손바닥 안에서 장악되었다.

"뜨겁구나... 확실히 커... 하아..."

숙모는 호흡이 거칠어졌다.

결국 그녀는 내 바지를 발목까지 끌어내렸다. 그때 팬티도 함께 딸려 내려갔다.

내 물건은 꽤 거근이었고 그녀를 희롱하던 중년 남자와 사이즈 자체가 비교되지 않았다. 숙모는 이런 내 자지를 몽롱하게 쳐다본 후 갑자기 그것을 자신의 얼굴 뺨에 가져다 붙였다. 그리고 꿈을 꾸듯 비벼대기 시작했다.

"뜨거워... 따뜻해..."

"숙모.. 저기...이건...."

"정규야... 괜찮아. 아무도 모를꺼야. 이번 딱 한번만이야... 응?"

숙모는 나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듯 내 발기한 자지를 덥썩 입으로 물고 말았다.

"아아앗... 숙모... 안되요..."

"정규야..흐흡...하아..."

숙모는 경미하게 반항하는 나를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녀는 내 자지를 입에 문 채로 음탕하게 빨기 시작했다. 혀로 내 자지 전체를 휘어감으며 타액을 잔뜩 묻혀 번들거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한번에 깊이 머금게 되니 뿌리까지 그녀의 입속으로 내 거근이 단번에 사라지기도 했다.

"아.. 숙모..."

"정규야...이렇게 훌륭하게 자랐구나.. 이토록 크고 ...굵게..."

"숙모...아아.. 쌀것 같아요."

나는 앞서 말했듯 순정 100%의 동정남이었다.

숙모의 음탕한 펠라치오를 견딜만한 경험도 또 능력도 부족했다.

그녀의 입속에서 음란하게 빨리게 된지 수분 만에 나는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다. 

화려하고 뜨거운 폭발이 곧 나를 찾아왔다. 온 전신을 휘어감는 짜릿한 쾌감에 나는 몸을 떨었고 내 귀두를 통해 발사된 정액들은 숙모의 입속을 가득 채웠다.

숙모는 내 정액을 꿀꺽 삼킨 후 두 세번 더 내 자지를 빨아줬다.

그날의 일탈은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숙모는 말 없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잠들었고 나는 멍하니 뜬 눈으로 밤을 새고 말았다.

그날 이 후 나는 숙모를 바라보는 눈빛이 변하였다.

옛말에 고기 맛을 본 중은 절간의 벼룩이 남아나지 않게 한다고 하지 않던가.

내가 그랬다. 환타스틱한 쾌락의 세계를 맛보았으니 두 번 세 번 더 맛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었다.

나는 슬슬 숙모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설거지를 할 때면 다른 하숙생들의 눈을 피해 은근슬쩍 내 하체를 그녀의 엉덩이에 밀착시키기도 했다.

"정규야 안돼..."

"뭘요?"

놀라는 그녀를 나는 오히려 놀려댔다.

그러면서 내 욕구는 점점 더 커져갔고, 가끔 하숙생들이 모두 외출을 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숙모의 방으로 숨어 들어갔다.

잠든 숙모의 풍만하고 육덕진 몸을 주무르면서 나는 비로소 그녀의 이 육덕진 몸을 왜 남자들이 환장하고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온통 뼈가 없는 듯 물렁거리는 음탕한 살들...

나는 그녀의 엄청난 거유를 우악스럽게 주물렀고 숙모는 내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다.

그녀의 펠라치오도 계속되었다.

그녀의 육체를 유린하면서 발기할대로 발기한 내 자지는 어김없이 그녀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 짙은 애무 끝에 마지막 발사까지 마치게 되니 이것이 곧 숙모와 나의 음탕한 패팅이 루틴 아닌 루틴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하나를 얻으면 둘을 얻고 싶고 둘을 가지면 셋을 원하게 된다.

내가 그랬다. 그녀의 첼라치오로 내 욕정을 해결하면서도 결국 더 깊은 것을 원하게 되니 바로.. 그녀와의 섹스였다.

이제까지 숙모는 결단코 삽입 행위만은 거부하였다.

아마도 엄마와의 관계 때문일지도 몰랐다.

그러나 나는 더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고를 치게 된 날은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하숙생들이 모두 다시 고향 앞으로를 위치며 하숙집을 떠난 날이었다.

나는 이날 밤 슥모의 방안에 있었다. 더 정확하게는 전라의 상태로 숙모의 향기로운 침대에 누워 내 발기한 자지를 숙모의 입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숙모는 이미 수십 차례 내 자지를 물고 빨았기에 이제는 우리 두 사람은 누구보다 더 입궁합이 잘 맞았다.

"역시 너무 커... 이렇게 단단하고..."

"그래서 좋아요?"

"흐응... 남자 냄새.... 정규 자지 냄새..."

"뭘 망설여요 어서 더 빨아봐요."

"으흐으응..."

숙모는 곧 익숙한 듯 내 자지를 물고 빨기 시작했다.

이때 나는 슬슬 그녀의 붉은색 란제리 슬립을 벗기기 시작했고, 브래지어와 팬티마저 벗겼다.

그러자 출렁하며 그녀의 거유가 밖으로 튀어나왔다. 울창한 보지숲도 모습을 드러냈다.

숙모는 거부감을 표하지 않았다. 종종 이렇게 그녀가 펠라치오를 해 줄때 나는 그녀를 벌거벗긴 후 그녀의 유방과 보지 등을 같이 빨아준 적이 잇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숙모는 자연스럽게 69 자세를 취하며 보지를 내 입 쪽으로 얹어 놓았다.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역시 익숙해서인지 그녀는 금방 느끼기 시작하는 듯 보였다.

"으흥...정규야...흐으응..."

"숙모 보지가 너무 귀여워요. 하지만 남자 자지를 원하는 것 같아요. 움찔거리잖아요."

"안돼..그건..."

"안되긴 왜 안돼요. 내가 하면 그만이지."

나는 이미 작정하고 있었다.

69로 그녀의 보지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든 후 그녀를 정상위에서 덮쳤다.

이때 발기한 내 자지의 귀두가 그녀의 보지 입구에 엇대어졌다. 이미 내 타액과 그녀의 분비물로 그곳은 질퍽한 늪지대로 변한 후였다. 내가 허리만 살짝 눌러도 어럽지 않게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삽입이 될 수 있었다.

그녀도 그것을 알았는지 화들짝 놀라며 반항을 시작했다.

"정규야 안돼. 그것만은 안돼..."

"난 그런거 몰라요. 넣고 싶어. 박고 싶다고...."

"정규야 제발..."

애원하는 그녀를 나는 무시했다. 허리를 아래로 눌렀고 귀두는 여지없이 그녀의 검붉은 보지 속으로 삽시간에 밀려 들어갔다.

귀두가 보지 속으로 진입하는 순간 나는 난생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쾌락에 몸을 떨었다.

부드럽고 따뜻한 그녀의 보지 속...

나는 단번에 뿌리까지 깊이 삽입을 했다.

숙모의 몸이 한 차례 위로 튕겨지듯 흔들렸다.

"으흐으응... ㄲ...끝까지 ...닿았어...."

"하아. 숙모... "

"흐으으으응.. 안돼 정규야...."

"이미 늦었어요. 하아..."

나는 여전히 미세하게 반항하는 그녀를 서서히 정복해나가기 시작했다.

내 거근을 다 수용할만큼 숙모의 보지는 의외로 작고 아담했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그녀가 느끼는 쾌감은 몇 배는 더한 것 같았다.

내 자지가 삽입된 순간부터 그녀는 눈이 뒤집어졌고 어느덧 내 목을 죽어라 끌어안으며 하체를 알아서 흔들며 내 율동에 보조를 맞추기 시작했다.

"으흥... 커...너무....하아... 너무 좋아..."

숙모는 서서히 미쳐갔다.

나도 미쳐가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날의 그 삽입은 내 생애 첫 섹스이자 삽입이었다.

결국 얼마 버티지 못하고 나는 그녀의 보지 깊은 곳에서 나도 모르게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고 말았다.

숙모의 얼굴에서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반면 짜릿한 쾌감에 젖은 나는 이 환상적인 쾌락에 빠져 정신을 못차렸다.

숙모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피 끓는 20세 동정남의 정력은 나와 숙모 두 사람 모두의 상상을 뛰어 넘었다.

한 번 사정을 한 채 여전히 숙모의 보지 속에 박혀있던 내 자지가 그 상태에서 다시 발기하고 만 것이다.

나는 다시 하체를 흔들어댔고 내 정액과 그녀의 분비물이 뒤엉킨 그녀의 보지 속에서는 자지가 드나들때마다 온통 쩝쩝 거리는 이상한 소음까지 들리기 시작했다.

"으흥..으흐으응... "

"아.. 너무 좋아요 숙모..."

"하아아앙.. .너무 .. 깊이 들어왔어... 너무 깊어...하아아아아앙..."

"끝까지 넣어줄까요 숙모? 응?"

"정규야...으흐으응..."

첫 섹스의 미숙함은 두 번째에는 없었다. 한 번 사정을 한 덕분일까? 내 피스톤 운동은 꽤 오래 이어졌고 급기야 숙모는 중간부터 아예 정신이 나간 듯 온 몸을 부들부들 떠는 것이었다.

작고 아담한 그녀의 보지 속을 찢어질 듯 가득 채운 내 거근은 온통 그녀의 보지 속 분비물로 더럽혀져 있는 상태....

그리고 두 번째 폭발을 맞이했을 때 그녀의 보지속에 꽉 박힌 내 거근이 온통 꿈틀꿈틀거리는 것을 나는 명확하게 보았다.

두 번이나 질내사정을 한 나는 숙모의 풍만하고 육덕진 몸 위에 쓰러진 채 그녀에게 속삭였다.

"숙모... 너무 좋았어요."

숙모는 대답이 없었다. 그녀는 꿈 꾸는 사람처럼 몽롱한 눈빛으로 멍하니 허공만 쳐다보고 있었다.

그날 이후 나는 수도 없이 숙모와 한몸으로 엉키게 되었다.

해가 지면 그녀의 방안에서는 여지없이 야릇하고 음탕한 숙모의 신음소리가 들려왔고 그녀의 방안에서는 밤꽃 향기가 가실 날이 없었다.

숙모는 내 거근을 입에 물고 음탕하게 빨아줬으며 내 거근이 보지에 삽입되게 되면 미친듯이 몸부림을 치며 내게 매달리며 안겼다.

그렇게 거의 한달 정도를 그녀는 내 섹정의 노예가 되어 유린당했다.

그리고 얼마 후 우리의 파라다이스도 비극적인 결말에 봉착하고야 말았다.

펄펄 뛰는 청춘의 정액은 기어이 그녀의 몸속에서 위력을 발휘하고야 말았다.

나는 그녀를 유린할때마다 늘 질내사정을 즐겨하고는 했었는데 이는 너무나 무지하고 무책임한 행위였다.

그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었다.

하루는 숙모가 내게 말했다.

"나... 임신... 한 것 같아"

나는 청천벽력이 아닐 수 없었다.

이제 겨우 대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스물 한 살짜리가 아빠가 된다고?

감당할 수 없는 충격이었다. 그리고 숙모와의 사이를 세상에 알게 되는 것도 고통이었다.

나는 며칠을 고민했다.

그리고 내가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

숙모와 헤어질 수 없다는 결심...

이는 단순히 그녀와의 육체적 쾌락을 위한 결정은 아니었다. 그 무렵 나는 나도 모르게 숙모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는 숙모도 마찬가지 같았다.

그날 밤 나는 그녀와 다시 침대에서 뜨겁게 뒤엉키며 내 결심을 그녀에게 밝혔다.

그녀는 발기한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음탕하게 빨면서 두 눈을 감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았다.

나는 세상 모든 편견과 시선으로부터 그녀를 지킬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다.

내가 시골로 내려가 숙모와의 일을 고백했을 때 아버지는 나를 반쯤 죽여 놓으셨다.

얼마나 두들겨 맞았는지 갈비뼈가 나가 3,4개월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엄마는 서울로 올라가 숙모와 한바탕 한 모양이었다.

숙모는 유구무언이라 울기만 했다고 했다.

그래서 결국 난 숙모와 헤어지고 말았다.

집안의 결사 반대, 그리고 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이 내 결심과 결정을 무너뜨렸다.

숙모는 당연히 내 애를 지웠다.

그리고 그녀는 내게 아무말도 남기지 않은 채 하숙집을 정리하고 어딘가로 사라졌다.

나는 다른 하숙집을 다니며 대학을 졸업했고 군대를 다녀온 후 무난하게 취직도 했으며 다른 여자와 뜨겁게 연애도 했다.

숙모와의 경험은 내게 꽤 큰 성적 자신감과 스킬을 가져다 주었다.

그래서인지 나와 연애를 하고 나와 몸을 섞게 된 여자들 치고 내게 매달리지 않는 여자는 없었다.

나는 밤의 관계에서만큼은 여자들에게 늘 최선을 다했다. 내가 숙모에게 그랬던것처럼...

그렇게 뜨겁게 즐기며 청춘을 보낸 나는 서른살 무렵에 마침내 결혼을 했다.

와이프는 여섯 살 연하...

직업은 유치원 선생님이었고 주변에서 조신하고 얌전하다며 칭찬을 많이 받는 여자였다. 그러나 내 침대 위에서만큼은 그녀는 결코 얌전하지 않았다.

"흐응... 오빠 자지.. 너무 커...."

"그래서 싫어?"

"으흐으으응..."

감히 누구도 상상못할 음탕한 행위를 그녀는 내게 서슴없이 행했다. 남편의 발기한 자지를 입에 물고 음탕하게 빨면서 음담패설까지 서슴치 않았다. 물론 그녀를 그렇게 만든 것은 나였다. 신혼 초기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의 작은 입 속으로 내 거근을 억지로 밀어 넣으며 그녀를 타락시킨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내 결혼 생활도 무탈하게 흘러갔다.

그리고 결혼 3년 차...

아직 신혼의 단꿈에 채 가시기 전...

마침내 내게 그 옛날 또 한번의 열기가 찾아오게 된다.

우연히 길을 가다 마주친 40대의 풍만하고 육덕진 몸매의 여인...

그녀가 내게 말을 걸었다.

"혹시.. 정규?"

나는 그녀를 단번에 알아보았다.

하숙집 숙모...

내 자지에 길들여진 채 음탕하게 유린당하며 내 아이까지 임신하였던 바로 옛날의 내 사랑...

"어.. 숙모..."

"정규야.. 그래 정규 맞구나?"

그녀는 나를 크게 반가워했다.

우린 그날 술을 마셨고 서로가 약간 취했을 때 어느덧 낯선 모텔에 들어 있었다.

나는 그녀를 품에 안고 거칠게 입을 맞췄고 기어코 바지를 벗어 발기하여 폭발하기 직전의 내 자지를 그녀의 입에 다시 물렸다.

숙모는 꿈을 꾸는 표정으로 내 자지를 물고 빨며 속삭였다.

"정규의 이 큰 자지...."

"그리웠어요?"

그녀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어서 빨아봐요..."

나는 과거의 열기가 되살아나고 말았다.

그녀의 목구멍 깊이 내 자지를 밀어넣었고 잠시 후에는 그녀의 그 울창한 보지숲을 헤치며 내 귀두를 그녀의 보지 입구로 삽입시켰다.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 끝까지 들어가자 숙모는 내 목을 끌어안으며 흐느끼듯 말했다.

"보고싶었어...."

"그럼 말해봐요...어서..."

나는 그녀에게 단 한마디를 듣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는 쉽게 그 말을 해주지 않았다.

이런 그녀가 무너진 것은 내 피스톤 운동이 절정에 달했을 무렵이었다.

이때 숙모는 이미 오르가즘을 두 차례나 겪은 뒤였고 제 정신이 아니었다.

나는 온통 번들거리는 자지를 그녀의 여전히 작고 아담한 보지 속에 꽉 채워 넣은 채 다시 물었다.

"말해봐요.....빨리..."

숙모는 미친듯이 고개를 흔들며 결국 실토하고 말았다.

"사랑해요.. 여보....으흐으응..."

"숙모...하아..."

나는 그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