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소녀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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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녀 - 1부

아스토리아 0 414 0 0

가출소녀 - 1부
 

가출소녀(단편)

 

"씨바 저게 인간이야 퉤이 씨벌놈 이제 이곳은 쫑이다" 

유의 암울한 도시의 분위기 관우는 사실 이런 분위기가 싫다.

 

그런데 어느사이인지 새벽 1-2시정도 되면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대학로에 와서 마로니에공원을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그런 버 

릇이 생겼다.

 

사실 조금은 세상은 넓은데 이세상에 나같은 버릇을 가진 여자가 

없나....

 

하는 약간의 헌팅본능도, 약간의 기대감도 있다.

 

그러나 거의 매일 이같은 헌팅욕구는 스스럼없이 무너지곤한다.

 

우수운 것은 그의 직업은 아동용삽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런 

깨끗하고 밝은 세상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는 그가 이런 묘한(?) 

취미를 가졌다는 것이 우숩다. 헌팅에 실패 할 때는 그는 어김없 

이 이발소로 가곤한다.

 

소위 퇴폐이발소......

 

밤과 낮이 다른 이중생활 그러나 그는 그런 이중생활에서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

 

"어서오세여" 하고 낯익은 얼굴 미스 진이 그를 반갑게 맞는다.

 

"옷갈아입으세요"하며 약간 짧은 파자마를 내놓는다.

 

면도를 하고 "찜해드릴까요?" "그래"

 

그의 와이셔츠와 파자마를 벗긴다.짧은 삼각팬티만 남겨논 상태.

 

짜릿하다. 짧은 미니스커트의 면도사아가씨의 의상조차 섹쉬하 

다.

 

먼저 그의 다리를 오일로 문지른다.다리를 문지를 때 그녀의 엉 

덩이가보인다.일할때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가리기에는 너무 

짧은 옷이다.

 

그의 취향을 알고있듯이 노팬티다.

 

갈라진 엉덩이 사이에 보지털까지 보인다.

 

그가 그런 탐스런 엉덩이를 슬슬 문지른다. 그러더니.......

 

"쫘-악, 쫘악. 쫘악" 드디어 그의 스타일이 드러난다.

 

"앗 아앗 아아" 아가씨 또한 그의 스팽킹에 반응한다. 거기엔 아 

무런 거부가 없다.

 

새벽 아무도 없는 썰렁한 이발소에 여자의 엉덩이를 치는 메아리 

만이울려 퍼진다.

 

"아저씨 오늘은 40대만 때려요" "시끄러워 그러면 너 팁없다."

 

미스진, 이 아저씨가 돔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고있지만 그렇다고

 

자기는 이아저씨의 소유물은 아니다.돈받고 이아저씨의 성욕을 

풀어주는것일 뿐이다.

 

이 그림아저씨가 이발소에 온지 벌써 10번 이제는 이력이 나서 

이러한 행위들이별로 낯설지 않다.처음에 미쓰진은 정말 놀라고 

직장이라도 옮길결심을 할 정도로 이아저씨가 무서웠다.지금은 

우울증에 걸릴 정도다.왜냐하면 회가 거듭할 수록

 

자신도 이 아저씨의 변태놀음에 놀아나는 아니 빠져드는 그자신 

을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낮에 유난히 손님이 많아서 피곤하다.약간은 짜증 

이난다.

 

30대,40대 점점 얼굴은 붉어지고 스르르 눈을 감는다. 아아아

 

"쫙 쫙 쫙 쫙"

 

어느새 위치의 변동이 있었다. 이발소의자에 손을 얹고 치마를 

올리고 엎드려 있는 미쓰진,

 

뒤에서 신들린듯이 손바닥스팽킹을 하고 있는 매스터 관우!

 

한 50대 쯤 치더니 미쓰진의 긴 생머리를 움켜쥔다.머리를 잡아 

자신의 몸가운데로 끌어당긴다.

 

"빨리 팬티 벗기고 빨아 이년아!" 미쓰진 무릅을 꿇는다.이빨로 

관우의 삼각팬티를 끌어내린다.

 

그의 굵은 자지가 들어난다.그들사이엔 법칙이 있다.미쓰진은 손 

을 절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그들사이의 룰이다.관우는 계속 머리카락을 움켜쥔 채로 그녀의 

머리를 움직인다.

 

"으응크윽" 정액이 미쓰진의 입에서 넘쳐 아래로 흘러내린다.

 

이로써 미쓰진의 서어비스는 끝났다. "수고했어" 옷을 제대로 

입고 돈을 주고 휘익 나가버리는 관우. "에이 씨발" 오늘따라 관 

우도 짜증이 난다. 이러한 단조로운 생활에 짜증난다.

 

"빨리 써브를 구해야지 씨발 존나게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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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낮에 핸드폰이 삐리릭 울린다. "오빠 나야"

 

"누구?" "나 현지.....선영이랑 같이 있어......오빠 우리 집 

또 나왔어 흐흐흐흑"

 

"왜 이 가스나야 집에서 참고 있으래니까 자꾸만 나와" "나도 요 

즘 먹고 사느라고 바쁘니까,

 

너네들 받아줄 시간없어 제에발 좀 집에 좀 붙어 있어라 알았 

어?" "그럼 끊는다 안녕"

 

"이 년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

 

"삐리릭" 다시 전화가 온다.

 

"야 이년들아 글쎄 들어 가래도!"

 

"오빠 모든지 다할께 이 추운데 어떻게 해 글구 다시 들어갔다가 

우리 부모들한테 죽어"

 

말을 들어 보니 집에 나온지 일주일 되었는데 집에서 훔쳐온 돈 

도 떨어지고 어디 갈데가없단다.그래도 집에 들어가야한다,죽어 

도 않들어간다......옥신각신하다가,

 

"너네들 정말 내말이라면 다 들을거지"

 

"응 오빠 시키는 데로 다할께 이판국에......"

 

관우의 입가에 미소가 흐른다. 이 아이들은 둘다17세, 약 한달전 

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만났는데 꼬셔서 노래방 가서 놀고 

가출했다며 재워달라고 해서 이틀을 재워주고혼찌검을 내서 관우 

가 집에 들여보낸적이 있다. 그런 이들아이들이 또 가출을 한것 

이다.

 

"이것들을 요절을 내버릴까?" "응? 오빠? 뭐라고?" "아 아니야"

 

"8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로 나와!"

 

"응 알았어 오빠 정말 고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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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관우는 츄리닝차림으로 꼬재재한 두소녀를 만난다.

 

"너네들 배고프지 오빠가 밥 사줄께"

 

"응 정말!" 현지의 눈이 고마움으로 살짝 흐려진다. 그들은 바로 

근처 식당으로 간다.

 

며칠을 굶었는지 허겁지겁 개눈 감추듯이 갈비탕 한그릇씩을 해 

치운다.

 

그리고 노래방에 들려 신나는 노래들을 부르고.......

 

어느덧 11시, 소녀들을 차를 태워 집으로 향한다.

 

"관우 오빠! 오빠랑 평생같이 살자 우리둘이랑,우리 아빠해죠,증 

말 진짜아빠보다 오빠가 나아"

 

"그래 아빠 될께 펴엉-생" 하고 말하며 웃는다.어딘지 모르게 그 

의 미소엔 그특유의 잔인함이보인다.

 

집에 도착한다. "야아 신난다." 그들에겐 보금자리다. 그들이 현 

관쪽으로 향하자.....

 

"예 거기아냐 너희들이 있을 곳은 , 이리로 와"

 

"어디 가는데 오빠"

 

그는 집옆에 붙어있는 허름한 지하실출입구로 향한다. 열쇠를 따 

고 들어가고 소녀들이 뒤따라온다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소녀들은 추위를 느낀다.먼저 보이는 것은 

네가닥으로 내려저있는 쇠사슬거기에 연결된 가죽수갑! 벽에는 

온갖 회초리로 보이는 물건들이 걸려있다.

 

"오빠 여기 무서워 오빠 집으로 가자 응"

 

"너희들 내말이라면 다 듣는다며?" "먼저 옷벗고 이것만 입어"

 

그가 삼각형으로 된 가죽팬티를 내민다.

 

"싫어 오빠 정말 재미없다 빨리 오빠방으로 가자 응 오빠 증말 

무서워"

 

"이것들이 정말....." 그의 무서운 눈빛이 소녀들을 압도한다.

 

갑자기 캐비넷으로 가더니 이내 칼을꺼내 끝이 뾰죽한 윗부분을 

내민다."야 이시발년들 죽을래?"

 

"아악 사람살려" 둘다 무릎을 꿇고 두손바닥으로 빈다."아잉 오 

빠 장난하지마-아"

 

"빨리 입어!" 그들이 재빨리 옷을 벗는다. 그가 미소를 짓는다." 

이렇게 않하면 말을 않들어 씨발년들"

 

"아무래도 니들 말들이 많아서 않되겠어" 벽에 걸려져있는 가죽 

이 옆에 붙어져있는 플라스틱볼을

 

가져와 그들의 입을 막고 묶는다."읍읍" 소녀들의 얼굴이 겁에 

질려 하얗게 변한다.

 

17세, 한창 물오를 나이 핑크빛 젖꼭지가 단단해져있다.

 

선영을 향해 가더니 가죽수갑으로 팔을 뒤로 향하게 묶는다.

 

그리고 그녀를 케이지로 끌고 간다. 억지로 밀어넣어 케이지문을 

잠군다.이사이....

 

현지가 계단쪽으로 재빨리 뛰어간다.문을 열고 도망치려하지만 

문이 않열린다.

 

곧 관우가 걸어와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온다.

 

"쫙" "이년이 사람 무서운 걸 모르네?" 볼을 입에 문 현지의 눈 

에 금방 눈물이 고인다.

 

"우우우"

 

"이년아 넌 오늘 뒤지는 줄 알아라"

 

천천히 그녀의 두팔에 쇠사슬 끝에 매달려있는 수갑을 채운다.곧 

이어 두발도.....

 

이렇게 해서 그녀는 공중에 매달려있는 형국이 된다.

 

"이년들을 어떻게 요리를 하지?" 관우는 이런것 조차 망설이게 

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망설이던 관우가 구석에서 초를 가져온다. 불을 붙이고......

 

"웁우 웁우우" 그녀의 핑크빛 젖꼭지에 촛농이 떨어진다.한방울, 

두방울,세방울

 

고통의 쾌감 이 두 모순되는 단어사이의 은밀함을 현지는 차츰 

깨닫는다.

 

"우웅우우우우웅"입을 막은 현지의 에스터시가 점점 밀려온다. 

보지가 젖기 시작하는 것이다.

 

촛농을 떨어뜨린지 10분만에......그리고 헐렁한 가죽팬티가 마 

찰되어 그녀의 성욕은 더욱이 불타오른다.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현지의 몸윗부분이 촛농이 말라들어붙 

어 온통 하얗게 된다.

 

그러더니 관우의 초를 든 손은 점점 현지의 아래로 향하고 그녀 

는 온몸을 뒤틀기 시작한다.

 

관우가 현지의 검은색 가죽팬티를 찢듯이 벗겨낸다. 아직은 어린 

수풀이 드러나고 가슴과함께 약간 어두운 핑크빛 보지가 드러난 

다. 수풀에 촛농을 뿌린다. 갑자기 현지의 몸이 축 늘어진다.

 

아직 어린나이에 갑자기당한 충격적인 에스터시인지라 기절을 한 

것이다. 뚝뚝 콘크리트바닥에그녀의 애액이 떨어진다. "이런것 

같고 벌써 기절을 해? 노예가 되려면 아직 멀었군 쯔쯔......"

 

바가지에 물을 떠서 현지의 얼굴에 뿌린다. 그리고 입에 물은 볼 

을 빼낸다.

 

"우푸푸" 다시 정신이 든다."흐흐흐"하며 몸에 붙은 촛농들을 때 

어낸다. "아악" 무척이나 따겁고 아프다. 특히 수풀에 뭍어있는 

촛농을 떼어낼때에는 거의 기절하는 줄 알았다.

 

관우는 잔인한 웃음을 지으며 "다음은 홍콩 보내줄까?" 벽에서 

검은빛나는 긴 가죽회초리를 들고온다. "아학 오빠 이러지마 흐 

흐응 제바아아알 흐흑"

 

"처얼썩 쳐얼썩"한 20대쯤 온몸에 휘두른다. 현지의 온몸은 온통 

뻘건 맷자국으로 얼룩진다.

 

이번엔 매끝의 넓적하고 조그만 부분으로 현지의 보지를 때린다. 

"으아악 하악" 그때 그녀는 보았다.

 

관우오빠의 광기어린 눈빛을......또다시 현지의 몸이 늘어지자 

그는 물을 붓고 현지의 봉긋한 가슴으로나일론 로프를 동그랗게 

맨다.그리고 남은 줄을 마구잡아당긴다. "끼아악" 기슴전체를

 

도려내는 듯한 고통! 그녀에게 다가오더니 핑크빛 젖꼭지를 핥는 

다."으으음"그러더니 갑자기"크아악" 그가 이빨로 젖꼭지를 물어 

잡아당긴다.상처가 난다.그가 문 왼쪽젓꼭지에 피가 스며 나온 

다.

 

"야이 미친새끼야!" 현지가 악에 바친다. "그래? 그입을 막아주 

마" 그가 바지를 벗는다. 팬티도 내린다.

 

발기된 우람한 성기가 드러난다.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얼굴을 자 

기성기를 향하도록한다.

 

"웁웁" 그의 성기가 현지의 입속으로 관통한다.들락날락 하는 그 

의 자지, 현지는 정신을 차리지못하겠다.이제는 버티던 팔에 힘 

도 없고 다리에도 힘이 없다. 늘어진 소녀의 몸을 관통하는 그의 

성기!

 

이윽고 관우는 팔과다리의 가죽 수갑을 푼다.

 

현지의 몸이 풀썩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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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케이지안에서 동그랗게 눈을 뜨며 그 광경을 보던 선영 

이는 두려움에 몸을 떤다.

 

바닥에 현지가 늘어져있자,매스터는 그의 따귀를 양쪽볼에 친다.

 

목에 가죽띠를 마치 개목걸이 채우듯이 채워서 한쪽구석에 매어 

논다.그가 시키자 현지는 무릎을 끓고 있다.

 

그가 케이지로 다가온다.문을 열고 바로 개목고리를 채운다.

 

"너한텐 가벼운 형벌을 주겠어 그렇지만 너도 언젠가는 현지처럼 

된다.만약에 잘못하면"

 

"응 오빠" "짝" "왜 때려 흐흑"

 

"난 니 오빠가 아냐 이년아 이제부터 주인님이라고 불러"

 

"으응 주인님" "짝" "네에 주인님"

 

그가 갑자기 요의를 느끼고 구석진 곳으로 간다. "쉬익 쉬이" 잘 

라진 드럼통에다 오줌을 갈긴다.

 

소변을 마쳤을때 그가 부른다. "일루와" "예에 주인님" "내자지 

를 깨끗하게 핥는다."

 

선영이 정성스레 그의 자지를 골고루 핥는다.

 

"좋아" "너에게는 가벼운 형벌을 주지" "내 무릎에 업드려" 시키 

는데로 하는 선영 "알았습니다 주인님"

 

그의 무릎에 엎드리는 선영 관우가 그녀의 팬티를 내린다.

 

"철썩 철썩" "한 스무대 정도로 가볍게 하자"관우가 간만에 미소 

를 짓는다.

 

그녀의 빨갛게 된 엉덩이는 매력적이다.그는 에셈도 하나의 예술 

로 승화하듯이 자기가 때리고 난

 

그녀의 엉덩이를 흐믓 한 듯이 바라본다.

 

스팽킹이 끝난후 그녀를 다시 케이지에 넣은 다음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고 철문을 닫고사라진다. 짜릿했던 고통 현지와 선영이는 

주인님이 보여주실 내일에 퍼포먼스가 기다려진다. 

    

(속)가출소녀

 

강원도 대관령쪽의 한마을

 

도시와는 다르게 이곳은 초겨울 날씨이다.이곳은 관광지로서도 그저 그렇고 그렇다고 이렀다할

 

특산물도 없는 관계로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곳이다.그저 겨울만 되면 춥고 눈도 많이 오는

 

편이라 마을 사람도 얼마않되고 인적도 드문곳이다.희선이네 집은 이 마을에서도 제일 가난한 편에

 

속한다.

 

어머니는 희선이가 아주 어려서 집을 나가셨고 희선이네집을 드물게 있는 노동일로 겨우 하루하루를 살

아가게

 

만드신 술주정뱅이 아버지가 계실 뿐이다.벌은 돈을 모두다 술에 다 바치시는지 매일 저녁에 들어와

 

하나뿐인 딸 희선이를 때리고 못살게 군다.희선이도 그런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았는지 고등학교2학년때

 

학교의 우둥생이고 집도 부자인 미선이를 때리고 벽돌로 내리쳐 전치10주의 중상을 입힌후 학교에서

 

일찌감치 짤리고 소년원에 다녀와 집에서 놀고있는 형편이다.매일 계속되는 아버지의 폭행,그아버지의

 

그딸이라고 좋지않은 눈길들을 주는 동네 아주머니들의 따가운 시선에 차츰 희선이는 집이 싫어진다.

 

또한 이마을이 싫어진다.

 

어느날이었다. 전날 술에 무진장 취해서 집에 돌아오신 아버지,너무 취해서 그냥 쓰러져 주무시더니

 

다음날 점심때야 깨어나셔서 방에서 줄담배를 피우신다.얼굴이 벌개진걸 보니 술이 아직도 덜깨셨다.

 

"이런 니미 씨벌......딴 새끼들은 아새끼들 잘도서 잘먹고 잘산다던데......."멀게진 눈으로

 

텔레비젼을 보며 신세타령을 한다.마침 텔레비젼에선 박세리의 골프대회 우승소식이 전해진다.

 

폭풍전야다.희선이는 슬그머니 아버지의 눈치를 살핀다.박세리의 아버지 인터뷰 장면에서 그의 인상이

 

마침내 구겨진다. "이런 호로씨발년아 넌 세린가 하는 저년이 우승할때 넌 머했냐? 히히 그래

 

니미럴 기껏 한다는 짓이 학교에서 애 패갔구 깜방 다녀왔냐? 허이구 이 복없는 넘은 아새끼까지

 

이런걸 둬갔구......" 희선이도 만만치않다.일단은 술이 깬겄같으니까.....

 

"씨바 아빠도 나한테 뭐해준거 있어? 글구 그때일은 그씨발년이 날 가지구 놀리면서 까불잖아"

 

"허이구 이런 씨발년이 그래두 입구녕 달려있다구..."하며 옆에 있던 열쇄꾸러미를 집어던진다.

 

급작스런 아버지의 행동에 피할 겨를 없이 희선이는 그가 던진 열쇄꾸러미에 이마를 맞는다.

 

이마에서 피가 흐른다.이어 그는 일어서 희선이의 멱살을 잡는다.쉴새없는 따귀세례......

 

"아악 이 쓰박새끼야 그만 때려!"

 

"아니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나? 씨박새끼? 이 년이 뒤질라구......" "퍽 퍼억"

 

희선이는 일단 이 위기를 빠져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도망가려고 일어서는데 그가 그녀의 츄리닝바지를 잡아당긴다.추리닝바지가 무릎까지 내려오고

 

팬티가 드러난다.잠시 긴장의 순간

 

"이년이 다컸구만 허허" 하고 웃더니 희선이의 팬티까지 내려버린다."아악 씨바 이거 무슨짓이야

 

미친새꺄!" 술이 덜깬 그가 희선이를 덮친다.끼어안고 뒹굴더니 그녀의 스웨터도 위로 올려버린다.

 

하얀 젖가슴이 드러나고 까만색 다자란 치모에 이르기까지 드러날건 다드러난 상태.......

 

재빨리 그가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그의 검붉은 남근이 드러난다."흐흐 너 사까시 해보았냐?"

 

"쿵" "으헉" 머리로 그의 생식기를 들이받는다.급소를 맞은 그가 다리사이를 쥐고 고통에 찡그린 표정

 

으로 방바닥을 뒹군다.

 

희선이는 옷을 대충 추스리고 방을 빠져나온다.

 

"씨바 저게 인간이야 퉤이 씨벌놈 이제 이곳은 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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