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썰] 군대 후임이 여자 소개시켜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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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군대 후임이 여자 소개시켜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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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군대 후임이 여자 소개시켜준 썰
 

 

내가 군대 제대하고 회사다니면서 ㅈㄴ 회사 집 회사 집 한지 2년이 되었던 때였어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초겨울 이었던것 같다. 

 

그때 당시 나는 삶의 낙이 없어서 여자 소개도 좀받고 연애도 하고 싶어서 

 

친구도 자주만나고  여러가지로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하루는 군대(내가 해양경찰을 나왔거든)후임이 갑자기 페친을 하는거야 

 

그래서 이 새끼가 갑자기 왜그러지 하면서 걍 받아줬지 

 

그러더니 번호 알려달라면서 잘지내냐고 ㅈㄴ 친근하게 대하는데 

 

 사실 이 새끼랑은 다른 함정에 근무해서 만날일도 없었고 

 

별로 안친한 애였거든  그러더니 한 3주동안 카톡 전화 하면서 행님 뭐해요 하면서 

 

[야썰] 군대 후임이 여자 소개시켜준 썰
 

 

남자 새끼가 너무 카톡을 자주보내고 너무 연락하고 언제한번 대구 놀러오라고 그러는거야 

 

자기 아는 누님이 미용사하는데 행님 소개 시켜주고 싶다면서 

 

좀 의심도 되는데 여행겸 갔다올까 해서 갔는데 

 

그 만나려는애는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온다고하고(역시 ㅅㅂ 그럴줄알았어) 

 

다른 여자애가 온다고 하더라고  자기랑 같은회사 다니는 동료인데 나랑 동갑이야 그 후임은 나보다 1살 어리고 

 

여자애랑 밥먹으면서 이것저것 얘기를 했는데 ㅅㅂ 어제 만난 사람처럼 너무 친절한거야 

 

내가 약간 의심병이 좀있어서 좀 견제하면서 

 

 여러 얘기하다가 그 후임이 지 회사 복지도 좋고 

 

자유롭게 출퇴근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ㅅㅂ 잘됐다 내가 다니던 회사 때려치고 

 

그회사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  그래서 니네 회사 구경좀 가자 해서 

 

여자애랑 후임 나 3명이서 대구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는 7층 건물에 위치한 회사를 들어갔어 

 

그러더니 어디 반 흑형같이 생기고 눈 ㅈㄴ 단추구멍같이 생긴애가 와서 

 

지회사 ㅈㄴ 좋고 짱짱맨이다라고 얘기하는데 

 

입냄새가 ㅈㄴ 심해가지고 그애가 뭔말하는지 못듣겠고 군대 이후로 화생방 하는거 같아서 

 

역겨워서 그새키 싸대기치고 도망가고 싶더라고 

 

이것 저것 말하면서 

 

경제에 관련된 역사와 현시대 그리고 미래 어쩌고 를 알려주면서 

 

자꾸 세뇌를 시키더라고  자기는 생산직에서 기계파트 맡다가 그만두고 들어왔다는데 

 

그 새끼 말할때마다 입냄새가 ㅈㄴ 심해서 정말 역해서 뒤질뻔했다 

 

[야썰] 군대 후임이 여자 소개시켜준 썰
 

 

그 새끼 말빨도 ㅈㄴ 후달려서 별로 신뢰가 안가더라고 그러더니 팀장이라는 사람이 오더라고 

 

팀장얼굴 보니까 고등학교때 간신배같이 생긴 동창이 한명 있었는데 정말 똑같더라고 

 

 그래서 눈치 깠지 

 

 자기도 회사 다니다가 비전이 없어서 그만두고 

 

이회사에 들어왔다는거야 한달 8천만원 번다고 해서 

 

아그렇냐고 ㅋㅋㅋ 

 

하면서 그사람 반지를 봤는데 도금반지더라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600만원만 투자해보라고 계속 권유하더라고  계속 옥상에가서 생각해보라고하고 

 

후임 그새키도 행님 같이 한번 시작해봐요 라고  얘기하고 

 

내려와서 ㅈㄴ 말 엄청 뿌려대고 

 

점심먹고 저녁 4시까지 4시간 넘게 계속 얘기하더라 ㄷㄷㄷ 

 

600만원 잠깐만 투자해보래 정말 많은 돈을 얻을수 있다면서 계속 얘기하는데 

 

ㅈㄴ 말이 안되는게 그렇게 쉽게 돈벌면 누가 취업할려고 공부하고 

 

취업난에 허덕이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야썰] 군대 후임이 여자 소개시켜준 썰
 

 

어차피 나도 여기 들어와서 돈벌면 똑같은 방법으로 사람 등쳐먹고 600만원 투자하라고 그 ㅈㄹ떨어야 될텐데 라는 생각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안한다고 하고 나오는데 후임녀석이 필사적으로 붙잡더라고 이사님하고 만나보자고하면서 매달리는데 

 

꺼져 ㅅㅂㄻ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잠깐 친구랑 통화 한다고 하고 나는 곧바로 대구에서 집으로 버스타고 내려갔음 

 

거기 여자도 병원에서 일하다가 다단계 빠진거 같은데 불쌍하더라 

 

특히 그후임은 나 집어넣고 빠져나올려고 한모양인데 

 

 다음에 한번 통화하니까 태도가 180도 변하더라 

 

ㅅㅂ 그때 당시 다단계 회사 건물에 나와서 

 

사람들 사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감동적이더라 힘들지만 포장마차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도 보이고 

 

어디론가 황급히 달려가는 회사원도 보이고 

 

내 나이대인데 닭강정 팔고있는 여자애도 보이는데 

 

다들 흑백이고 나만 

 

컬러인 느낌이 들더라고  영화처럼말이야 

 

아무튼 집에 돌아오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고 

 

ㄹㅇ 모르는 번호가 와서 받거나 갑자기 친하지도 않는 사람이 연락오는건 

 

정해져있더라고 보험이나 돈빌려 달라거나 아니면 다단계 

 

여러분도 다단계에 안빠지게 조심하셈 

 

대구에 위치한 슈퍼스타다단계라고 알아두면 좋을거 같아서 몇자 끄적여봄

 

[야썰] 군대 후임이 여자 소개시켜준 썰
 

1 Comments
흙곰 2017-10-25  
참잘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