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모 냉약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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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 냉약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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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 냉약빙

이검한(劒恨)

고독마야 섭장천의 후계자. 멸문당한 가문의 원한과 고독마야 섭장천의 복수를 한몸에 짊어진 채 단신으로 전 무림과 격돌한다. 원하지않았으나 운명적으로 고독마야처럼 고독한 인생행로를 걷게 된다. 신강 무림에서 용형혈지를 먹고 천인정력을 얻어 문제가된다.

전모(電母) 냉약빙(若氷)

고독마야 섭장천의 의녀(義女). 의부(義父) 연남천을 대신하여 이검한을 가르치는 스승이며 보호자, 사실상의 이검한의 어머니이다. 천하에서 가장 빠른 경신술을 소유하여 전모(電母)라 불린다.

1. 옥룡음마(玉龍淫魔)의 저주(詛呪)

-승룡폭!

고독애의 남쪽에 자리한 삼십 장 높이의 장대한 폭포다.

콰르르릉!

천지를 뒤흔드는 웅장한 굉음과 함께 하얀 물줄기가 어둠 속을 가르며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그 세찬 물줄기는 어둠 속에서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습이다.

곤륜의 드높은 산봉 위에 쌓인 만년설이 녹아 흘러내리는 승룡폭의 폭포수는 얼음처럼 차갑다.

이 승룡폭 아래에는 잠룡연이라는 이름의 연못이 자리하고 있었다.

지금 그 연못에는 한 명의 소년이 하체를 담근 채 서 있었다.

「 크으! 견디기 힘들구나! 」

얼굴을 이지러뜨리며 괴로운 신음성을 토하는 소년의 몸에는 실오라기 한 올 걸쳐져 있지 않았다.

바로 이검한이었다.

지금 그는 잘 생긴 얼굴을 숯불을 담은 화로처럼 붉게 물들인 채 거친 숨결을 몰아쉬고 있었다.

걷잡을 수 없는 열기가 치솟는지 그는 연신 자신의 알몸 위에 차가운 연못물을 끼얹고 있었다.

이검한은 단전에서 활화산처럼 치솟아 오르는 뜨거운 열기에 온몸의 피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느낌이었다. 그것은 참을 수 없는 강렬한 본능의 불길이었다.

" 이게 다 옥룡음마라는 작자 때문이다! "

이검한은 이를 악물고 으르릉대듯 중얼거렸다.

그렇다.

이검한이 지금 괴로워하는 것은 바로 희대의 음적 옥룡음마의 모든 것이 응결되어 이루어진 용형혈지의 기운 때문이었다.

족히 천 명 장정분에 필적하는 용형혈지의 순양지기는 너무나 강렬해 일정 기간마다 밖으로 배출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온몸이 열병에 걸린 듯 펄펄 끓어올라 견딜 수 없게 만든다.

여와음교에게 양기를 갈취당하고 죽을 뻔하다가 용형혈지 덕분에 살아났으나 그 대신 옥룡음마의 끔찍한 저주를 한몸에 입고 만 것이다.

이검한은 지난 한 달 이상 몸속에 쌓이고 쌓인 순양지기를 토해내지 못했다. 천 리를 걸어도 사람을 만날 수 없는 이 적막한 곤륜산역에 그를 도와줄 여자가있을 리 없었기 때문이다.

고독마야가 죽은 후 처음 얼마간은 그래도 별 문제가 없어 무공연마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보름이 지난 후부터는 들끓는 열기를 주체하기 힘들게 되었다.

낮에는 그나마 견딜 만했으나 밤만 되면 피가 뜨거워져 이검한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럴 때마다 그는 이곳 승룡폭으로 와서 얼음장같은 차가운 물로 몸을 식히곤 했다.

「 크으으! 이것이 목숨을 구한 대가라면 너무 끔찍하다! 」

이검한의 영준한 얼굴이 고통스럽게 이지러졌다.

벌거벗은 하체에는 하나의 장대한 기둥이 불끈 솟아 허공을 찌르고 있었다. 길이가 한자에 가까운, 두께는 어른의 팔목보다도 두꺼운, 독이 오른 독사처럼 머리를 꼿꼿이 쳐들고 있는 형태의 우람한 대물이다. 그 두꺼운 기둥위로 기둥보다 더 큰 괴물같은 귀두가 자리하고 있다.

여와음교와의 정사로 인해 폐해를 입은 귀두는 매끄럽게 생기지 않고 마치 두꺼비의 등처럼 우둘투둘하게 생겼는데 한손으로는 절대 감싸지 못할정도로 커다랗게 생겻다.

이검한의 하물은 신강에서 곤륜으로 돌아온 한달간 지속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이런 괴물같은 형태의 모양으로 변한것이다.

(흐윽!)

냉약빙은 봉목을 부릅뜨며 숨을 들이켰다.

그녀의 심장은 엄청난 충격으로 터질 듯 두근거렸다.

이검한을 찾으러 다니다가 우연히 이곳 승룡폭까지 오게 된 그녀는 지금 잠룡연 우측에 있는 바위 뒤에 은신한 채 온몸이 굳어져 있었다.

이검한의 하체는 허리까지 물 속에 잠겨 있었다.

하지만, 냉약빙의 정심한 공력은 어둠 속에서도 이검한의 일부를 충분히 볼 수 있었다.

마치, 홍두깨 같은 그 거대한 일물은 핏줄이 툭툭 불거져 흉칙하기 이를 데 없는데 냉약빙이 아무리 성경험이 거의 없다지만 그 물체가 무엇인지 모를 리 없었다.

(저...저렇게 크고 징그럽게 변하다니.....!)

냉약빙은 숨을 멈춘 채 이검한의 하체를 주시했다.

이검한의 물건을 본 순간부터 냉약빙은 가슴이 두근거려 숨을 쉬기도 힘들고 사타구니에서 어떤 간질거림이 온몸에 퍼져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 지경이다.

지금까지 그녀는 이검한을 어린 아이로 여기고 있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냉약빙이 직접 그를 목욕시켜주곤 했었다.

물론 이검한은 십 사 세의 소년의 체격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이검한의 그 부분만은 이미 완전한 성인 그이상으로 성장해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현명한 냉약빙은 이검한의 독백을 통해서 그의 실체가 왜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변했는지, 왜 저렇게 괴로워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이검한은 신강에 한 달 동안 머무르는 사이에 어떤 경로로 옥룡음마의 능력을 이어받았을 것이다.

옥룡음마는 잘 알려진 대로 평생 수만 명의 여인을 농락한 전설적인 마인이었다.

냉약빙의 입장에서 보면 옥룡음마는 용서할 수 없는 음적이었으나 그 정도로 많은 여인들을 농락하려면 무엇보다 절륜무쌍한 순양지기를 지녀야 했다.

만일, 이검한이 그런 옥룡음마의 능력을 이어 받았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이검한은 현재 중후한 내공 뿐 아니라 강력한 순양지기까지 지니고 있었는데 그 순양지기는 능히 천 명의 여자도 만족시켜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당연히, 이검한은 그 넘치는 순양지기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리라!

거기까지 염두를 굴린 냉약빙은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

(가엾은 것! 그동안 얼마나 괴로웠을까?)

이검한의 거대한 물건을 본후 그녀의 당혹감과 충격은 이내 연민의 정으로 변하고, 점점 더 거대한 물건에 대한 야릇한 감정이 높아져 갔다.

지극히 사랑했고 존경했던 고독마야를 잃은 지금 이검한의 존재는 천애고독한 냉약빙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의미라고 할 수 있었다.

전후의 사정으로 모두 깨닫는 순간 냉약빙의 옥용이 안타까움으로 물들었다.

엄청난 순양지기 때문에 이검한이 고통을 받고 있음은 알았지만 그녀가 달리 이검한을 이검한을 도와줄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검한의 지나친 순양지기는 약으로 치유될 수 없으며 오직 순음지기를 취함으로서만 중화시킬 수 있다.

(여자......!)

내심 중얼거리던 냉약빙의 옥용이 새빨갛게 물들었고 가슴은 세차게 두근거렸다.

바로 그녀 자신도 여자는 여자가 아닌가?

냉약빙은 비로소 이검한을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을 떠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내 그녀는 세차게 고개를 저었다.

(그럴 수는 없다! 어찌 내가 검한이와......!)

그녀는 곤혹한 심정이 되었다.

" 크윽! 이래서는 결코 고독 할아버지의 유지를 받들 수 없다! "

이검한은 용암 같은 열기를 뿜어내며 당장이라도 터져버릴 듯한 자신의 뿌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런 신음을 발했다.

그것을 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냉약빙은 이검한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져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다.

그와 더불어 이검환의 거대한 자지에 목이 마르고 사타구니가 간지러워 진다.

(만일 저대로 방치해 두면 욕정을 추스르지 못해 무공수련에 몰두할 수 없게 될것이다. 그래서는 안된다!)

냉약빙은 입술을 터지도록 악물었다.

냉약빙이 이제껏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것은 고독마야와 이검한이 있엇기 때문이다. 피를 나눈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 두 사람을 냉약빙은 친혈육 이상으로 사랑했다.

한데, 지금 그녀는 고독마야에 이어 이검한까지 잃을 지경이 아닌가?

물론, 그녀의 천하무쌍한 경신술이라면 오늘밤에라도 당장 대처로 날아나가 돈을 주고 이검한이 필요로 하는 기녀를 사올 수도 있었다.

하지만, 숱한 사내들이 거쳐간 더러운 기녀를 자신의 친자식같은 이검한에게 안겨주긴 죽기보다도 싫었다.

그렇다고 순진무구한 소녀들을 잡아다가 제물로 삼는 것은 사람으로 할 짓이 아니며 이검한의 성격상 차라리 죽고 말지 그런 무도한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남은 방법은 두 가지다.

전후 사정을 미루어 보건대 이검한의 동정을 차지한 여자가 신강 어딘가에 있음이 분명하다. 마음은 불편하겠지만 신강으로 날아가 그녀를 찾아내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하지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아무런 단서도 없이 신강의 어디에 가서 그 여자를 찾는단 말인가? 무릇 먼곳의 물은 가까운 곳의 불을 끌 수 없는 법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명백해진다.

마지막 한 가지 방법이 지금의 이검한을 구제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바,그것은 바로 냉약빙 자신의 정조를 희생하는 것이다.

자신이 이검한을 길렀다고는 하나 어차피 이검한과는 아무런 혈연관계도 없는 사이다.

냉약빙은 결연한 신색을 지었다.

(망설일 이유가 없다. 저 아이가 편안해 질 수만 있다면 내 무엇이든 희생하지 못하겠는가?)

이검한의 자지를 보며 계속 두근거리던 마음으로 안절 부절 못하던 냉약빙은 드디어 합리적인 핑계를 만들어 내며 모종의 각오를 다진다.

그녀의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린다.

(곧....편하게 해주마! 검한아!)

드디어 결심을 굳힌 냉약빙은 얼굴을 모닥불처럼 붉힌 채 마른침을 삼키며 소리없이 승룡폭에서 물러섰다.

과연 냉약빙은 어떤 결심을 한 것일까?

* * *

이검한은 고독헌 안으로 들어서다 흠칫했다.

"이모가 왔다가셨구나! "

그는 깨끗하게 정리된 실내를 둘러보며 중얼거렸다.

(아차! 옥룡경!)

이검한은 그러다가 퍼뜩 옥룡경을 아무렇게나 방치해둔 것을 떠올리고 질겁을 했다.

비록, 그것도 무공비급이긴 하지만 남에게 보여주기에는 뭣한 것이다.

그는 급히 세 권의 비급을 놓아둔 곳을 살펴보았다.

그리고는 그것들이 원래의 자리에 놓여있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휴우, 다행이다! 이모가 옥룡경은 보지 못한 듯하니....!)

안도하던 그는 흠칫하는 표정을 지었다. 깨끗이 닦여진 탁자 위 한 장의 지편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었다.

-들어오는 대로 장춘곡으로 오너라. 네게 해줄 말이 있다!

지편 위에는 미려한 필체로 그와 같은 글이 쓰여 있었다.

이검한은 한눈에 그것이 냉약빙이 냉약빙이 남긴 것임을 알아보았다.

(이모가 왜 나를 부르시는 걸까?)

이검한은 의아함을 느꼈지만 더 생각하지 않고 서둘러 고독헌을 나섰다.

* * *

장춘곡의 석옥 앞.

스읏!

어둠 속으로 한 명의 소년이 소리없이 날아내렸다.

" 이모, 저 왔어요! "

이검한은 석옥의 문에 대고 말했다.

전 같으면 아무 거리낌없이 문을 열고 들어갔겠으나, 지금은 그러지를 못한다. 신강에서 여자를 알아버린 이후로 이검한은 자신도 모르게 냉약빙을 여자로 의식하게 된 것이다.

" 들어 오너라! "

석옥 안에서 냉약빙의 왠지 들뜬 듯한 음성이 들려왔다.

" 그럼 들어갈게요! "

이검한은 대답을 하고 석옥 안으로 들어섰다.

한데, 석옥 안으로 들어서던 그는 흠칫했다.

석옥의 침실 끝에는 나무침상이 하나 놓여 있었다.

그 나무 침대 위에는 냉약빙이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누워있었다.

" 이모! 어디가 불편하세요? "

이검한은 근심스러운 음성으로 물으며 침상으로 다가갔다.

" 아니다! 불편한 곳은 없다! "

이불 속에서 냉약빙의 음성이 흘러나왔다.

그녀의 음성은 왠지 갈라지고 메말라서 떨려나오는 듯한 느낌이었으나 이검한은 미처 그것까지는 깨닫지 못했다.

" 그럼 왜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있어요? "

이검한이 의아한 듯 재차 묻자 냉약빙은 가늘게 떨리는 듯한 음성으로 말했다.

" 네게 줄것이 있다. 이불을 걷어내 보거라! "

그 말에 이검한은 다시 의아해했다.

(무얼 주신단 말인가?)

이어, 그는 고개를 갸웃하며 냉약빙이 덮고 있는 이불을 움켜쥐어 일거에 걷어냈다.

다음 순간,

" 헉!!!!!!! "

이검한은 기겁을 하며 자신도 모르게 비칠 한걸음 뒤로 물러섰다.

아!

보라.

이불이 걷혀지 침상, 실오라기 한올 걸치지 않은 여체가 반듯이 누워 있지 않은가?

두 손으로 얼굴을 꼭 가린 채 전신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 전라의 여인,

" 이.....이모! 이게 무슨 짓입니까? "

이검한은 삽시에 얼굴이 벌겋게 물들며 신음했다.

하나, 그러면서도 그의 부릅떠진 눈은 침상 위의 여체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사실, 냉약빙은 삼십 중반의 나이였다.

그러나 지금 이검한의 눈 앞에 드러난 그녀의 육체는 그 나이를 전혀 실감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희디 희어 만지면 묻어날듯한 피부, 한 번도 어린아이에게 젖을 빨리지 않아 여전히 탄력있고 예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한 쌍의 풍만한 유방,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흘러내린 허리와 배의 선, 전체적으로 완벽한 모양새를 유지하고 있다.

냉약빙의 육체는 어린 여자들 처럼 결코 날렵해 보이지 않았다.

가녀린 상체이지만, 누워있어도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풍만한 유방이나, 개미같은 허리 밑에서 버티고 있는 넓은 골반등은 냉약빙의 몸매를 풍만하게 보이게 했다.

이검한의 거대한 자지도 쉽게 받아들일것처럼 보이는 넓고 두터운 골반 아래 미끈하고도 투실투실한 허벅지, 그 허벅지가 맞닿은 곳에는 아주 살찐 둔덕이 자리하고 있었다.

둔덕 일대, 그곳은 온통 무성한 수림으로 뒤덮여 있었다. 그 수림 지대는 짙은 검은색을 띠고 있었다. 검은 방초로 뒤덮인 그녀의 계곡일대는 실로 폭발적인 유혹을 안고 있었다.

그때,

" 무얼 망설이느냐? 너는 여자의 몸이 필요한것이 아니냐? "

문득 냉약빙이 가늘게 떨리는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순간,

" 이.......이모님이......어떻게 그것을......! "

이검한은 당혹함을 금치 못하고 더듬 거렸다.

하나, 냉약빙은 고개를 저었다.

" 아무말 하지 마라. 나는 네가 욕정을 풀 곳이 절실히 필요하다는걸 안다. 그것이 네탓이 아니라는것도 안다. 그러니 검한아.. 이 이모를 상대로 네 욕정을 풀어라..네 마음대로 ....나를 ,,,,,,,,,,해라! "

순간, 냉약빙은 대담하게 두 다리를 좌우로 벌려 세웠다.

순간,

" 헉! "

이검한은 기겁했다.

침상아래 무릎을 끓고 앉아 있는 이검한, 그를 향해 냉약빙이 대담하게 다리를 벌린 것이었다.

허연 두 다리가 벌어지며 냉약빙의 비밀스러운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검은 방초가 급격히 듬성듬성해진 그녀의 사타구니, 그 가운데로 조물주가 파놓은 깊은 흠집이 아래위로 나있었다.

보지에 털이 난 이후 단 한번도 사내의 눈 앞에 드러낸 적이없는 처녀지대, 냉약빙의 그부분은 중년의 나이답지 않게 여리고 청순한 인상을 풍겼다.

냉약빙의 두다리는 활짝벌려졌으나 그곳의 동굴 입구는 겨우 살짝 입을 벌렸을 뿐 이었다.

수줍게 입을 벌린 그 틈으로 오묘하고 붉은 살점들이 물기 젖은 채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

아마도 냉약빙은 이검한을 위해 방금전 그곳을 청결하게 씻은 듯했다.

문득,

" 언......언제까지 이모를 부끄럽게 할 것이냐? "

냉약빙은 이검한의 뜨거운 시선을 자신의 사타구니에 느끼며 기어들어가는 듯한 소리로 말했다.

" 신강에가서 뭔가 기연을 얻어왔지만, 문제가 있다는것을 안다. 너무.....자주는 안되지만.......네가 대공을 이룰때까지 여자에 대한 욕구는 이모가 해결해 주겠다! 이것은.. 이것은 결코 불륜이나 패륜이 아니다.. 이것은 너의 심각한 주화입마 초기 증상에 대한 치료일 뿐이야 "

그녀는 뜨겁게 숨을 할딱이며 말했다.

순간,

" 이모.........! "

이검한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와락 냉약빙을 덮쳐갔다.

직후,

" 흐윽! 흐으으응...~~"

냉약빙은 이검한의 체중을 아랫배에 느끼고 전율했다.

그녀는 차마 이검한을 볼 용기가 없어 얼굴을 가린 두 손을 치우지 못했다.

이검한의 눈빛은 복잡한 갈등으로 뒤엉켰다.

" 감사합니다......이모!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

이어, 그는 냉약빙의 교구를 으스러져라 꼭 끌어안았다.

냉약빙은 그런 이검한의 귓전에 대고 나직하게 할딱이는 음성으로 소삭였다.

"지금 네가 이모를 위해 해줄수 있는 최상의 선물은 이모의 육체를 사용해서 네 주화입마를 치료하는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너를 위한 치료이기 때문에 나의 사정을 보아줄 필요는 없다..너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냥 네 욕심껏,, 이모를 희롱해야 한다!"

" 으음! "

그녀의 도발적인 속삭임에 이검한은 전율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냉약빙의 육체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문득,

「 흐윽! 흐으으으윽...흐걱억 어어어어억억!!」

냉약빙의 입에서 숨넘어 갈듯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이검한이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으스러져라 움켜쥔 것이었다.

14세 소년의 가녀린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온 젖무덤이 음탕스러워 보인다.

그는 한손으로 냉약빙의 유방을 주물러 대며 입으로는 다른 한쪽 유방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풍만하고 탐스러운 냉약빙의 젖무덤, 그것이 이검한의 손아귀에 제멋대로 이지러졌으며 젖꼭지는 빨리고 깨물려졌다.

이검한이 얼마나 세차게 빨아대는지 냉약빙은 자신의 젖가슴이 몽땅 이검한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나, 젖무덤을 유린당하는 그 와중에 찌릿찌릿한 쾌감이 냉약빙의 전신을 휩쓸었다.

그것은 그녀가 이제껏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쾌감이었다. 그녀가 이제껏 자위로 달래온 그녀의 몸뚱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민감한 자극들이 연달아 냉약빙의 젖꼭지에서 그녀의 머리로 전달 된다.

" 아아......내 아기.......! 흐으윽...좋아 그렇게 마구 다뤄도 괜찬아! 지금 이것은 흐윽.. 성교가 아니라 너를 위한 치료 흐으윽..이기 때문에 아악~ 검한이 너가 마음가는대로 마구 다뤄도 좋단다... 흐흐윽..이모는 어떻게 다뤄지더라고 너를 원망하기 않을거야 으으으으으으아아아앙.. "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기갈난 듯 자신의 가슴을 빠는 이검한의 머리를 보듬어 안았다.

용형혈지의 부작용을 한달간이나 참아온 이검한이 거의 반 이성을 잃은채 난폭하게 냉약빙의 젖꼭지를 학대하고, 그로부터 전해지는 쾌감과 고통을 꾹 참고 버텨 본다.

"아아앙.. 아악!!! 으그그극,,, 으흑흑...으으윽,,!!!"

젖꼭지로부터 전해진 고통과 쾌감에 연신 비명을 지르면서도, 이검한이 더욱더 심하게 유방을 희롱하도록 손으로는 연신 부드럽게 이검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추켜 준다.

오히려 학대받는 젖꼭지가 더욱 학대 받도록 검한을 부추기기 까지 한다.

"흐윽... 겨우 으으 악!!! 그정도밖에 깨물지 못하느냐... 흐윽,.,. 아악... 검한 너는 아악.. 아직 멀었구나 나를 그정도밖에 못다루,,, 으으윽...니.."

그녀는 이검한이 그녀의 젖을 빨고 깨물고 비틀고 짖이기는 동안, 작는 난폭자의 어머니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괴롭혀질수록 검한이 더욱 사랑스러워지는 모순....

그때, 냉약빙은 자신의 허벅지를 무엇인가 뜨겁고 단단한 물체가 짓눌러 옴을 느꼈다.

그 뜨거운 열기는 옷을 사이에 두고도 느낄정도 였다.

이윽고,

" 헉.......헉! "

한동안 냉약빙의 젖가슴을 탐닉하던 이검한, 그의 입술이 점점 아래로 이동했다.

그의 뜨거운 입술은 배를 지나 냉약빙의 볼록한 아랫배에 머물렀다.

잠시 아랫배의 가운데 깊숙이 자리한 배꼽일대를 애무하는 이검한의 입술,

순간,

" 으흑...아아......! "

냉약빙은 이검한의 입술이 자신의 배꼽을 애무하자 간지러움과 함께 야릇한 쾌감을 느끼며 몸을 비틀었다.

하나, 그 쾌감은 곧 이어질 자극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아랫배를 지난 이검한의 머리,

이윽고,

그의 머리는 냉약빙의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드는 것이 아닌가?

까실까실한 자신의 체모를 헤집고 들어오는 이검한의 뜨거운 혀와 입술,

순간,

" 안돼! "

냉약빙은 거의 반사적으로 손을 가져가 이검한의 입으로 부터 공격당하려는 자신의 비소를 가렸다.

하나,

이검한은 굳이 사타구니를 가린 냉약빙의 손을 치우지 않았다.

"헉......헉! 이모 마음대로 하라면서 .."

대신, 그는 거칠게 숨을 헐떡이며 두 손으로 냉약빙의 양허벅지를 눌렀다.

그리고는 혀와 입술을 허벅지로 이동했다.

다음 순간,

"아흑! 으으으으 아아아..으흐흑...!!"

냉약빙의 입에서 자지러질 듯한 비명이 터져나왔다.

이검한, 그가 혀로 냉약빙의 허벅지 안쪽을 정성을 다해 ?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숨결은 뜨겁고 강렬했다. 그 숨결이 허벅지를 스칠 때마다 냉약빙은 엄청난 쾌감에 전율했다.

찌릿찌릿하게 전신으로 번져 오르는 강렬한 쾌감!

퍼득........퍼득.....

연신 냉약빙의 허벅지는 세찬 경련을 일으켰다.

하나,

그 쾌감은 강했지만 극적인 맛은 없었다.

마침내,

"제.......제발........! 좀더 위로 검한아...으으아아아악.."

어느 순간 부터인가 냉약빙은 뜨겁게 할딱이는 음성으로 이검한 에게 애원했다.

물론 사타구니를 가렸던 그녀의 두 손도 자연스럽게 치워졌다.

어느덧,

그녀의 사타구니 동굴입구는 전보다 좀 더 벌어져 있었고, 그 안쪽의 옹달샘으로 부터 뜨거운 온천수가 흘러 넘치고 있었다.

냉약빙의 동굴 안쪽의 옹달샘으로 부터 뜨거운 온천수가 흘러나옴을 확인한 이검한, 그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비로서 입을 그곳으로 이동했다.

먼저,

그는 두 손으로 냉약빙의 동굴입구를 거칠게 좌우로 벌렸다.

순간,

"악! 아파......흐윽! 아..아니 미안하구나 검한아 신경쓰지말고 마음껏 욕정을 흐으윽..채우거라..흐윽..이모가 어떤 애원을 하더라도, 흐으윽.. 그래 그렇게 으윽.. 너는 그냥 네 욕심을 채우면 된다 흐으윽.. 누차 말하지만, 검한아 흐으윽.. 이것은 불륜이 아니란다,, 너를 위한 치료야 "

냉약빙은 이검한이 자신의 비소를 찢어놓을 듯 벌리자 자지러질 듯한 비명을 내질렀다.

동굴의 입구가 벌어지자 그 안에 숨어 있던 신비한 여체의 속살이 붉은 윤기를 머금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그와 함께,

코끝에 물씬 풍기는 여자의 독특한 살내음,

이윽고,

"헉....헉! 정말 맛있어 보이는 보지예요 "

이검한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벌려진 냉약빙의 비소에 자신의 혀를 밀어넣었다.

다음 순간,

"악! 으흐흐응..으으으으으 흐그극..."

냉약빙은 뜨겁고 미끈덩한 물체가 비소를 파고듬을 느끼고 비명을 내지르며 교구를 퍼득 경련했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이검한의 음란하고 과격한 말투와 혀를 이용한 그녀의 비지 공략에 냉약빙은 서서히 미쳐가기 시작했다.

이검한은 혀로 동굴안쪽의 살점들을 ?고 둥글게 말아 그 아래의 동굴속으로 밀어 넣기도 했다.

그의 혀는 미친 듯이 냉약빙의 사타구니를 ?았다.

"아학......흐윽......죽어......아아.......제발 그만......죽을 것만 같애.......아흐윽!"

냉약빙, 그녀는 친아들이나 다름없는 이검한에게 아랫도리를 유린당하며 연신 숨넘어 갈듯한 비명을 내지르며 몸부림 쳤다. 아들이라고 생각해왔던 이검한에게 이렇게 유린당하는 도착적인 상황, 일어 날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반항 할수도 없어서 냉약빙의 마음은 더욱더 뜨거워져 간다.

그녀는 두 손은 어느덧 자신의 비소를 애무하는 이검한의 머리를 짓누르고 있었다.

이검한이 냉약빙의 사타구니를 빨고 핥는 동안, 냉약빙의 동굴위쪽에 자리한 조그만 돌기가 점점 커지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한치가 넘게 커진다.

냉약빙의 동굴을 빨고 핥는데 방해가 되는 그 돌기가 미워진 이검한은 그 돌기를 콱 물어버렸다.

"하아?..아악.......흐윽......아흑......!"

입안에서 연신 굴러다니는 냉약빙의 돌기가 이검한의 혀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항복의 표시로 그 표피가 벗겨지기 시작했다.

"으허헉..아아아아아아아아?,!!!!"

그녀의 비명은 갈수록 고조 되었다.

눈이 하얗게 뒤집히고 교구는 연신 경련을 일으켜 사지가 경직된듯 했다.

너무나 강렬한 자극에 그녀는 거의 까무라칠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이검한이 그 돌기를 더욱 더 잘 괴롭힐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연신 그 돌기의 표피를 벗겨내며 이검한의 공략에 일조를 하고있다.

그 협조에 힘입어 이검한은 집요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다 한 순간,

스르르......

경직된 냉약빙의 사지가 힘없이 축 늘어졌다.

".......! "

이검한은 그제서야 흠칫하고 입을 떼었다.

냉약빙의 사타구니 일대는 온통 질펀하게 젖어 있었고 이검한의 입주변은 온통 번질거리는 체액으로 범벅이다.

" 까무라 치셨군! "

이검한은 축 늘어진 냉약빙을 내려다보며 고소를 지었다.

그렇다. 냉약빙, 그녀는 너무 엄청난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해버린 것이었다.

" 차라리 잘 되었는지 모른다. 파과의 고통을 못 느끼실테니......! "

이검한은 사지를 벌리고 늘어져 있는 흐드러진 냉약빙의 육체를 내려다 보며 내심 염두를 굴렸다.

이어,

그는 서둘러 자신의 의복을 벗었다.

그는 냉약빙의 사타구니를 애무하던 중 그녀의 보지가 생각보다 좁아서 그의 괴물스러운 자지를 받아들이기 어려울수도 있음을 안것이다.

이내,

이검한도 실오라기 한올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다.

그의 일부는 성이 날대로 성이나 시뻘겋게 충혈되어 있었다.

특히 귀두부분은 어지간한 성인의 주먹보다도 더 커서 과연 그것이 냉약빙의 조그만 보지에 들어갈런지...

이검한은 기절한 냉약빙의 두 다리를 한껏 벌리고 그 사이에 무릎을 끓었다. 젖은 체모가 달라붙은 아래로 깊은 쾌락의 근원이 홍건하게 젖은 채 입을 벌리고 있었다.

이검한은 손으로 냉약빙의 비소를 좌우로 벌렸다.

그러자, 야릇하게 이지러지며 드러나는 여체의 동굴입구, 이검한은 그곳에 자신의 충혈된 일부를 잇대었다.

순간,

" 으음.......! "

그의 입에서 앓는 듯 나직한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냉약빙의 보드랍고 따스한 살점이 자신의 양물끝에 느껴진 것이었다.

핏덩이였던 자신을 지금까지 길러준 사실상의 어머니, 이검한은 지금 그녀의 육체를 소유하려는 것이었다.

그는 왠지 친어머니를 범하는 듯한 죄책감에 잠시 망설였다. 그것은 의모로 모신 달단여왕 나유라를 범할때도 못느꼈던 감정이었다.

하나,

그런 망설임과 죄책감도 결국 그의 몸속에 들끓는 뜨거운 피를 이기지는 못했다.

어느덧,

이검한의 몸은 자신도 모르게 냉약빙의 육체를 내리누르고 있었다.

터질듯 충혈된 그의 일부가 냉약빙의 사타구니로 박혀들어가는 것이 이검한의 시야에 적나라하게 들어왔다.

너무 큰 그의 일부를 받아들이며 냉약빙의 그곳은 살점들까지 말려 들어갔다.

냉약빙의 동굴입구는 제법 완강하게 저항을 보였다.

이검한은 어쩔수 없이 한두번 후퇴하며 삽입을 반복해야만 했다.

그러다,

툭!

한순간 무엇인가 찢어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이검한의 실체는 그대로 뜨거운 육체의 동굴속으로 깊숙하게 삽입되었다.

직후,

퍼득..........

냉약빙의 벌려진 허벅지는 이검한의 실체를 뻑뻑하게 받아들이며 본능적으로 퍼득 경련을 일으켰다.

" 흐으...........! "

이검한은 뿌리까지 냉약빙의 몸 속에 밀어넣으며 진저리 쳤다.

더할수 없이 따스한 육체의 동굴, 냉약빙의 그곳은 도저히 들어갈것 같지 않던 이검한의 자지를 뿌리끝까지 푸근하게 이검한의 실체를 감쌌다.

그녀의 그곳은 마치 별개의 생명체인 듯 꾸물꾸물 움직이며 이검한의 실체를 옥죄었다.

한 순간,

" 허억! 엌!!!"

이검한은 숨넘어 갈 듯한 신음을 토하며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냉약빙의 깊은곳에서 그대로 폭발해 버린 것이었다.

그는 냉약빙의 자궁입구에 뜨거운 용암이 분출하는 순간 아찔한 현기증을 느꼈다.

그와 함께 세차게 두근거리는 가슴,

그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강렬한 쾌감을 맛보았다.

그것은 아마도 범해서는 안될 신성한 여체를 정복했다는 흥분 때문일것이다.

이검한은 냉약빙의 몸에서 한차례 격렬한 환희를 맛보았다.

하나,

그의 실체는 조금도 위축되지 않았다.

그의 욕구는 이제 겨우 발동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한 동안 쾌감의 여운을 즐기던 이검한 ,

이윽고,

그는 서서히 자신의 실체를 냉약빙의 몸에서 빼냈다.

그의 굳강한 실체가 빠져나오자 안으로 밀려들었던 냉약빙의 여린 꽃잎들도 함께

빠져 나왔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그의 실체에는 우유빛의 점액들이 홍건하게 묻어 있었다. 냉약빙의 그 애액은 이검한이 토한 정액과 뒤섞여 우유빛을 띤 채 냉약빙의 허벅지 아래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검한은 다시 자신의 실체를 냉약빙의 동굴 깊숙이 밀어넣었다.

" 헉.......헉! 정말 좋군..."

푹........퍽.... 찍..?...푹푹..퍽퍽..

이내,

그는 냉약빙의 젖가슴 위로 숨결을 토하며 아랫도리를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 "

이검한에게 몸을 허용한 채 기절한 냉약빙, 그녀의 육체는 연신 물결치듯 일렁거렸다.

" 흐윽.....이모...너무 좋아..아아,, 사랑해요 이모....헉헉......으음! "

이검한의 숨막힐 듯 뜨거운 숨결만이 석옥 안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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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퍽..푹..퍽.. 찍찍...찌익..

서서히 정신이 드는데 자꾸만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뭔가를 절구로 짖이기는듯한소리..

그리고,

요란한 소리가 발생할때마다 소첩의 중심에서 피어오르는 야릇한 열기....

"으으음..!! 헉...헉.. 이모 정신을 차렷나요??"

소첩이 정신을 간신히 차리고 보지에서 전해지는 열기에 어찌된 상황인지 알아볼 새 없이 내 사랑스러운 검한이 물어왔어요.

정신을 차렷냐구? 검한아, 네가 그런 괴물자지로 이 이모를 괴롭히는데 정신이 안차려 지겟어?

순간적으로 울컥 햇지만, 보지 가랑이에서 퍼지는 열기에 몽롱해지는 정신을 가다듬고 내 가랑이 사이에서 열심히 요분질 하는 검한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최대한 상냥하게 이야기 햇어요.

"으윽..검,,으으아앙,,한아.. 이모는 이모는 괜찬아,,아무렇지 않아.."

팔뚝보다 더 큰 자지가 연신 들랑거리며, 뱃속의 자궁을 압박하는 바람에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이야기를 하려했지만 쉽지 않아요. 누구라도 쉽지 않을테지요. 저런 괴물 자지의 공격을 받으면요...

이 아이는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내 배위에서 요분질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 아마도 여러번에 걸쳐 사정을 한거 같아요. 소첩은 뱃속은 지금.. 검한이가 뿌려놓은 우유빛 액체로 가득차 있어요. 그래요 느낄수 있어요 검한이의 정액은 정말 특별한가 봅니다. 이 아이의 정액에 닿은 부분은 정말 화끈거리거든요

아,,

검한이가 또 사정을 하려나 봅니다. 엄청난 자지를 또 뿌리 끝까지 밀어붙이고 부르르.. 떠네요. 뱃속에 뜨거운 양기가 치밀어 오르는게 느껴집니다. 뱃속 가득차는 포만감에 온몸이 점점 뜨거워 집니다.

"흐으으으응 아아아아앙..아아악..!!~"

좀더 좀더,,,조금만 더 하면 뭔가 큰 절정이 올거 같습니다. 다행이 검한이의 양물은 사정했다고 줄어들거나 힘이 빠지지 않네요. 뱃속 가득이 집어 넣고 또다시 제 가슴을 유린하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계속 공격해댈 모양입니다.

"흐끄끄끅....아악큭.."

검한이가 소첩의 젖꼭지를 마구 물어 뜯네요. 잘근잘근 씹어주는게 아닙니다. 어금니로 정말 인정 사정없이.. 으..물어 뜯습니다. 그것도 오른쪽 가슴만 집요하게 물어 뜯어요. 점점 견디기 힘든 고통에 힘들어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쾌감도 커지고 있어요. 몽실몽실한 소첩의 젖가슴을 아래서서부터 두손으로 쥐어짜듯이 밀어올리고, 인정사정없이 주물러대며, 그리부터 솟아있는 소첩의 불쌍한 젖꼭지를 마구 물어 뜯습니다.

"헉헉..... 질겅 질겅 쪼옵..쭈웁,,, 쭉쭉,,"

빨고 물고 뜯고,,, 아 불쌍한 내 젖꼭지에서 불나요..

아픔을 내색하면, 검한이의 치료에 방해가 될수도 있어요 최대한 내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픔은 참을수있어도 아픔뒤에 몰려오는 쾌감은 정말 참기 힘들어요. 검한이가 주는 고통은 무공은 연성할때 겪는 고통에 비교하면 비교적 참을만 합니다. 하지만, 그뒤의 쾌감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검한이가 난폭해질수록, 소첩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은 점점 달콤해집니다.

검한이가 난폭해질수록, 소첩은 점점 저항력을 잃어가요.

검한이가 난폭해질수록, 점점더 난폭함을 바라게 됩니다.

고통을 참으면, 바로 그뒤에 몰려오는 쾌감을 참을수가 없어요. 견딜수가 없어요. 아.. 검한이를 말려야 하는데 소첩의 혓바닥은 주인이 따로 있나봅니다. 제가 바라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와요.

"하앙 하앙.. 검한아.. 아아아... 잘 하고 흐으윽.. 잘하고 있어요..너무 .....잘해서 이모는 죽을거 같아요..아악!!!! 그래 그렇게 이모를 죽여줘요...으윽 아아앙..."

검한이를 말려야 하는데, 흐윽..아 이제 젖꼭지가 불난거 같은데...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검한이를 격려하는 소리입니다. 갓난아기부터 키워온 내 아기 검한이에게 저절로 존대말이 나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붉게 충혈된 눈으로 검한이가 이야기합니다. 이글거리는 그 눈이 무섭습니다. 보고 있으면 저절로 복종할거 같아 마주하기 무서운 눈입니다. 최대한 상냥하게 눈을 내리 깔고 검한이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으으.. 이모.... 내 좆맛이 어때? "

아 앗.. . 나는 너를 키워온 이모야 이모!

이것이 검한이의 치료를위한것이 아니라면, 콱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하지만 참아야 겠지요? 뭘 해도 싫어할수없는 내아이 입니다.

검한이에게 쌓인 양기를 다 풀기 위해선 지금은 검한이의 장단에 마춰줘야 합니다.

"아잉.. 최고야 검한아..네가 이렇게 잘할줄은 꿈에도 몰랏어요 아악..."

검한이가 좀더 자신감에 차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단지 장단에 마춰줄뿐인데.. 왜 소첩은 이리 마음이 달콤해지는걸까요?

오른쪽 가슴을 학대하는것에 소첩이 별다른 저항을 보이지않고, 오히려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해주자 의기양양해진 검한이가 이번엔 왼쪽 젖무덤을 공략합니다.

풀려난 오른쪽 젖꼭지에서는 고통뒤에 쾌감이, 이제 공격당하기 시작한 왼쪽 젖꼭지에서는 고통이 번갈아가며 밀려옵니다. 정신을 차리기 힘들어집니다. 아픔을 내색하면 안됩니다. 왼쪽 젖꼭지를 물어뜯는 검한이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어줍니다. 좀더 힘내서 공격해보렴 아가야..

젖꼭지가 너덜해질 지경이 되자 바라밀신공을 살짝 운용합니다. 이 공력은 축기와 내력의 운영에는 별 소용이 없지만 내상이나 외상의 치유를 위한 운기요상에는 천하최고의 절기입니다. 젖가슴을 위주로 운용하자 피멍울이 졌던 젖꼭지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것이 보입니다.

찌걱 찌걱..

쭈웁 쭈웁,,

검한이가 부지런히 요분질하며 박아대는 소리, 젖꼭지를 빨고 물고 뜨는 소리, 거기에 마춰 검한이의 신음소리와 소첩의 신음 소리가 울립니다. 방안 가득이 온갖 지저분한 소리와 냄새가 퍼져서 소첩이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데 일조 하고잇어요.

가랑이 사이의 보지 위에서 퍼지는 감각이 점점 선명해집니다. 자그마한 절정이 파도 처럼 밀려옵니다. 내가 키워온 아기가 이렇게 자라서 소첩을 창녀 다루듯 마구 학대하는 이 상황이 너무 달콤하게 느껴집니다. 소첩이 이상한걸까요?

아앗! 검한이가 또 사정하려나 봅니다. 젖가슴을 쥐어짜고 물어뜯는 힘이 더 강력해지며 부르르 떱니다. 소첩도 이제 거의 다 된거 같아요. 더이상 견디기 힘듭니다. 보지에서, 가슴에서, 쾌감과 고통이 머리속으로 강렬하게 밀려옵니다. 뭐가 뭔지 모르겟어요. 가능하면 예쁘게 지르던 신음도 제어가 되지 않습니다. 날카로운 비명소리를 지르며 검한이에게 호소하지만 검한이는 전혀 신경쓰지않나봅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악악악그그그그극....아아아아아아아..윽으윽.."

마침내 거대한 해일처럼 쾌감이 닥쳐옵니다. 또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다시 제정신을 차렷을때는 검한이가 양기를 다 풀엇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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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조카의 성욕 처리 도구가 되다.

짹짹짹...

어디선가 산새 우는소리가 들립니다. 밝은 햇살에 눈이 찌부려 집니다. 날이 밝았나봅니다.

눈을 떠보니 침상엔 소첩 혼자 누워있습니다.

온몸에 난 멍울자국에 간밤의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옵니다. 내 몸을 가혹하게 다루던, 조그만 나의 정복자 - 아 검한이의 자지는 작지 않았지만요 -와 거기에 끝까지 대항하였지만, 마지막에 힘이 다하여 기절 해버린 소첩....거까지만 기억이 납니다.

일어 나려 몸을 일으키니 보지를 중심으로 날카로운 통증이 퍼집니다. 자궁에 너무 많은 충격이 와서 내상이라도 입은것 같습니다. 일단 바라밀 신공을 천천이 운용해봅니다. 내력의 충돌로 인한 내상이 아니라면, 이런 멍든 정도의 외상은 바라밀신공의 요상결로 1시진 내로 풀어버릴수 있습니다.

어제, 14살의 소년에게 울부짖으며 비참하게 애원 하였지만, 사실은 무림에 나가면 10대고수의 한자리를 차지할정도의 무력입니다. 이 정도는 과거에 고독마야로부터 무공을 배우던 시절 매일매일 입던 타박상에 비하면 별거 아니죠.

상처를 치료하고 방안 여기저기 덕지덕지 붙은 정액 애액을 모두 닦아낸 다음 잠룡연에서 목욕을 합니다. 이곳은 검한이가 자주 애용하는 목욕 장소이지만 이제 소첩도 자주 애용하게 될거 같습니다.

상황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검한이와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검한의 나이 이제 14세 소첩의 나이 35세... 세속적인 말로 견적이 나오지 않습니다. 검한이가 한창때인 30대가 되면 소첩은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됩니다. 제아무리 욕심을 내려고 해봐도, 검한이의 짝으로는 어울리지 않네요.

저녁이 되자 무공 연마를 마친 검한이가 고독헌에 돌아 왔습니다.

검한이가 어색하게 나를 쳐다봅니다.

뭐라고 불려야 할지 망설이는 모양입니다. 소첩은 검한의 이모이지만, 어제 숱하게 불리어진 약빙아..라는 호칭부터, 걸레 라던지 갈보라던지 씹년이라던지 하는 저속한 호칭까지...,,, 이제 다시 이모라고 불리워지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연륜이 어디 가는것은 아니죠. 침대위에서는 난폭한 폭군이지만 지금은 얌전하고 사랑스러운 조카일뿐..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차고 냉정한 목소리로 이야기 합니다.

" 검한아! "

"..........................네........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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