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적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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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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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이었지? 


계획적이었지?

 

..계획적이었지? 그런거지?

난..대학 새내기지만 취업때문에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난 한솔이와 같은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한솔이는 고등학교1학년에 다니는 내 앤이다..

고등학생이지만 집에서 공부가 안된다고 핑계를 대고 고시원에서 공부한다.

작년에 내가 고등학생이었을때 중3짜리 아다인 한솔이를 따먹었다..

내가 대학생이되어서는 알바를 해서 번돈으로 수시로 모텔에서 만나곤 했다.

그러나 경제 사정이 갈수록 힘들어졌다.

휴우..모텔비는 왜이렇게 비싼거야?!

젠장..

아..한솔이랑 자주 만나고는 싶은데 이렇게 모텔비가 비싸서야..

이건 알바를 세탕을 뛰어도 부족할 거 같으니..

알바자리 구하기도 힘든데..

에휴~ 뭐 좋은 방법 없을까..

고시원 방안에서는 주변에 시끄러워서 안될꺼같고..

그러고보면 한솔이 얘도 은근히 소리가 크단말이야..흐흐..

아..어쩌지..어쩌지..

아! 거기는..괜찮지 않을까..

그런데..으음..한솔이가 허락을 해주려나..

문자를 보내보자..

'한솔아~ 지금 뭐해~?'

'응~ 그냥 영어책 보고있어~'

'우와~ 열공하는거야??'

'아니~ 그냥 할게 없어서..'

'할게 없어서 열공이라니~ 역시 한솔이는 짱!'

'아니라니까~ 근데 왜~?'

'아~그냥..머리나 식히라고~'

'뭐하면서?ㅎㅎ'

'글쎄~우선 얼굴보고 얘기하자~'

'그래~알았어. 계단으로 나가면 돼?'

'응~'

고시원에서는 역시 편한 옷차림으로 있다. 겨울인데도 회색 추리닝바지에 조금 얇아보이는 긴팔 티셔츠 하나만 입고 있다.

"열공하는거 방해한거 아니지?"

"아니라니까~ 그런데 오빠는 공부 안해도 되는거야?"

"에이~ 그까이꺼~ 걱정없다니까.ㅋㅋ"

"치~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몰라~"

"ㅋㅋㅋ 나도 몰라~"

"으이구~ 근데 뭐하면서 머리식히자는거야??"

"응~ 참~ 요새 2층에 사람들 많아??"

"응?? 글쎄..돌아다니는 소리가 가끔 들리는 것 같긴한데..얼굴 마주친 사람은 한명? 많아야 세명 될까말까인거 같아.

저번에 시험기간 끝나면서 거의다 빠져나간거같던데..그런데 갑자기 그건 왜물어봐?"

"으응~ 나..2층 구경시켜달라고..ㅎㅎ"

"응?? 2층구경??"

"응~ 남자들은..여자들이 묵는 방과..화장실 등에 대한 환상같은게 있거든.. 3층은 정말..최악이라 비교도 해보고싶고.."

"얼마나 최악이길래..뭐..같은 고시원인데 비슷하지 않을까?"

"그래도~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고 싶어~"

"흠~ 하긴 겨울이라 그런지 민망한 옷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없을 거 같다."

"그래? 아쉬운데?ㅋㅋㅋ"

"뭐야?! 우씨~"

"장난이야 장난~ 우선..니방부터 함 가보자.^^"

"내방? 지금 정리 안해서 지저분한데.."

"괜찮아~ 예전부터 한번 구경하고 싶었어~ 가자가자~"

"알았어..참..2층에서는 조용해야되는거 알지? 가뜩이나 고시원인데 남자목소리 들리면 안돼~"

"알았어 알았어~"

"여기가 내방이야~"

"이야~ 역시 내방이랑은 다른게 너무 많은데??"

"뭐가 다른데??"

"방안에서..너의 향기가 나는거 같아. 킁킁~"

"에이~ 무슨소리하는거야~"

"깔끔하고 왠지 이쁜게..방도 주인따라 가나보다."

"웃겨~방이 좁아서 볼것도 없지? 다른사람 올까 겁나~ 얼른 나가자~"

"그래~ 어? 잠깐만~"

주섬주섬 나는 서랍을 열면서 수건을 찾았다..으흐흐~

"어?? 수건은 왜??"

"아..그냥..이제 화장실 구경할 차롄가? 과연..3층이랑 많이 다르면 사장님한테 따져야되나.ㅋㅋ"

"ㅎㅎㅎㅎ 어떻게 아냐고 하면 어쩌려구?"

"그냥 안다고 해야지 뭐.ㅋㅋㅋ"

"쿡~ 얼른 가~"

화장실도 역시 여자들이 쓰는데라 사장님이 신경쓴건지 구조가 살짝 달랐다. 우선 남성용 소변기가 없다.

(당연한건가..)

그리고..샤워실..

오오..뭔가 다르다. 구질구질하고 지저분한 3층 남자 샤워장이랑 다르다.-_-

사장님..이거..이래도 되는겁니까..내가 알기로 여자들이 알아서 청소할 리가 없는데....우씨....

"많이 달라? 별로 볼 것도 없지??"

"응..그래도 3층보다 깔끔한게 좋은데?"

"그래? ㅎㅎ 나야 잘 모르지~"

"한솔아~"

"응?"

"이렇게 좁은 공간에 둘만 있으니까....얘가....성났어.."

"어머! 헤..우리 똘똘이 썽났어요~?"

"어떻게 해..책임져..화풀어죠.ㅋㅋ"

"여기서 어떻게~"

"흐흐~ 잠깐만 기다려봐~"

나는 샤워실 문을 잠그고 세면대에 물을 졸졸 흐를정도로만 틀어놨다. 수도세가 아깝긴 하지만..

3층샤워실은 관리를 제대로 안해주는 사장님에 대한 가벼운 복수(?)로 생각하기로 맘먹었다.ㅋ

"한솔아.."

"오빠.."

문을잠그고 뒤에서 한솔이를 껴안으며 고개를 돌려 입술을 찾았다.

옷위로 가슴을 만지는데..어라? 왠일인지 브래지어가 없다.

"어? 한솔아 브래지어 안했네?"

"아..세탁기가 지난주에 고장나서..빨래를 몰아서 했더니 아직 안말랐어.."

"이런..그래?? 내가 한솔이 속옷 몇벌 사줄게..알바 월급타면..옛날엔 첫월급으로 부모님 빨간내복을 해드렸다던데..나는 첫월급으로 울 한솔이 빨간 속옷 해줘야겠다.ㅋㅋㅋ"

"풋~ 정말이지? 근데 빨간속옷은 좀.."

브래지어를 하지않아서인지 가슴의 느낌이 알몸의 느낌과 비슷하다. 옷도 부드러운 재질이라 그냥 가슴을 직접 만지는 느낌이다.

"아~ 광호 오빠~ 좋아~"

"그래~? 오빠가 더 좋게 해줄게~"

그동안 열심히 한 결과..한솔이의 성감대를 알게됐고 한솔이는 느끼는 횟수가 늘어났다.

한솔이의 약한 부위중 하나인 가슴위에 버튼, 유두. 나는 옷위로 가슴을 만지며 아직 솟아오르지 않은 유두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러다 왼손을 내려서 추리닝 바지속으로 넣어 팬티끈을 찾았는데..어라..팬티도 없다.

"헐~ 한솔아..팬티도 없네?"

"잉~ 부끄럽게..아까도 말했잖아~ 팬티랑 브래지어랑 갯수가 같은데 어떡해~ 힝~"

"이런이런..난또..지금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한솔이가 준비하고 나온줄 알았지~"

"뭐~어~?! 우~씨~!"

"아냐~ 장난이야 장난~"

팬티까지 안입었을 줄이야..

팬티의 약간 까끌한 느낌이 아닌 비단처럼 부드러운 한솔이의 보지털이 내 손을 반긴다.

그래그래 나도 반갑다 얘들아~ 지난주에 보고 오랜만이구나..ㅋㅋ

반가워하는 보지털을 뒤로하고 구멍 주위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 오빠~ 아앙~ 앙~"

한솔이는 점점 느끼는지 신음소리가 커졌다. 밖에서 혹시나 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졸졸 흐르던 세면기의 수도꼭지를..

확! 올려버렸다. 콸콸콸~ 수도세를 위해서라면 빨리빨리 해야하겠지만..으흐흐..

동굴 근처를 배회하던 왼손이 물기를 발견했고, 왼손으로 발견한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며 동굴 탐험을 했다.

"아~ 오빠..등에..자꾸.."

아..키차이가 많이나는게 이럴때 쪼끔 아쉽구나..;; 왠만한 키차이면..엉덩이에 위치했을 내 똘똘이가..

한솔이랑 할때는 등에 가 있구나..엉덩이였으면..더 재밌었을거 같은데..으흐흐..

"응?? 등에 뭐가 있어??ㅎㅎ"

"에이~ 오빠 또~ 아앙~"

"뭔데~ 뭔데~ 말을 해야 알지~"

"오..오빠 ㅈ..똘..똘이.."

"에이~ 똘똘이 말고~"

"아이~ 자꾸 이럴거야~?"

"아니~ 이번만 그럴게~ 뭔데~"

"앙~ 아~ 오..오빠 자....지...."

아..드디어 한솔이 입에서 자지소리를 듣는구나..저 예쁘고 작은 입술로 자지라고 하는 말을 하다니..

그래도 전혀 퇴폐적으로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예쁘게만 보인다..콩깍지..콩깍지..

내 왼손은 여전히 동굴탐험을 계속 하고 있고 물은 점점 더 많이 흘러나와 손이 흠뻑 젖었다.

아차!! 팬티가 없고 지금 추리닝이라 젖은게 표시날텐데..으음..에이~ 이왕 젖은거..어쩔수 있나..ㅎㅎ

아예 푹 적셔버리겠다는 생각에 왼손을 더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오른손은 티셔츠를 가슴위까지만 올리고 양 가슴을 번갈아가며 괴롭혔다. 가슴도 슬슬 열이받는지 점점 딱딱해지고

가슴위에 유두가 빼꼼 솟아올랐다. 아..언제봐도 귀엽다.

유두를 더더욱 자극하며 한솔이의 귓불을 잘근잘근 씹고 왼손은 더더욱 피치를 올리자 한솔이에게 그분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아~ 아~ 오~ 오빠~ 나..어떡해 가~ 가~ 가~!!!"

아..그분이 오신게 아니라 한솔이가 가는거였나..암튼 그게 그거지..ㅋㅋㅋㅋ

일반적으로 남자 사정시간이 여자보다 짧기때문에..나는 왠만하면 한솔이를 한번이나 두번 보내고 나서 본격적으로 섹스를 해 왔다.

그래야 한솔이의 다음 사정까지 시간이 짧아져서 나와 함께 사정을 맞이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은..평범한섹스보다..한솔이에게 부탁을 해보려고 한다..오랄 섹스를..과연;;

"하아~하아~하아~"

"한솔아 사랑해..쪼~옥"

"하아..ㅇ~ 나도 오빠.."

나는 키스를 하며 슬그머니 바지를 벗었다.

"저..한솔아.."

"응?"

"여름에 더울땐 아이스크림을 먹잖아??"

"응~"

"겨울에는 뭘 먹는지 알아?"

"겨울에?? 고구마?? 감자??"

"아냐아냐~ 겨울엔..뜨거운 핫바를 먹어~"

"에이~ 그런게 어딨냐? 아무때나 먹으면 되는거지~그런데 갑자기 그건 왜?"

"지금..핫바 먹지 않을래?"

"지금?? 핫바 사왔어??"

"사온건 아니고..아까부터 너때문에 눈물흘리는 이 핫바..아까 너가 뭐라고 했었지? 다시한번 말해봐봐~ㅎㅎ"

"헉! 설마..이걸..먹으라고?? 입으로??"

"응..안될까? 오빤 한솔이동굴 많이 먹었는데.."

"하..하지만.."

"내려오기전에 샤워 깨끗이 했는데.."

"아..아니..더럽다는게 아니라..조..조금 창피해서.."

"창피할게 뭐있어~ 괜찮아~"

"아..알았어.."

한솔이는 쪼그려 앉아서 얼굴을 내 자지를 향해 가까이 향했다.

그리고 한동안 망설이다가 두손으로 자지를 잡고 입술을 열었다.

"한솔아..아이스크림 녹여먹는다고 생각하고 빨면 돼~"

"알았어.."

그리고 드디어 한솔이가 입에 내 자지의 머리를 머금었다.

아~ 넣기만 했는데도 쌀거같았다.

등골을 타고오르는 듯한 찌릿한 느낌!

저 청순하고 이쁜말만 골라하는 한솔이의 입술이..내..내..자지를..ㅠㅠ

"미..한솔아..전에 손으로 했던거처럼..입을 앞뒤로 움직여봐.."

"으..으.."

앞뒤로 움직이는 한솔이의 머리..

참아야 한다..참아야 한다..아직은 아니다..아직은 아니야.

그때 따끔한 느낌이 왔다.

"아! 미..한솔아..이빨 닿으면 아파..ㅠㅠ"

한솔이는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입을 더 크게 벌린다.

"미..미..한솔아..혀로 아이스크림 핥듯이 머리랑 기둥을 핥아봐.."

한솔이는 창피해서인지 살짝 처진눈을 더 늘어뜨리며 나를 애처롭게 바라봤다.

"한솔아..부탁해..한번만.."

원래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는거다..뭐든 처음이 어려운법!!

어쩔수 없다는듯이 한솔이는 혀를 이용해서 내 자지를 핥았다.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나는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마지막 관문이다..이거..나중에 혼나는거 아닌지 모르겠군..;

"한솔아..이제 다시 입에 넣어줘.."

이제는 망설이지 않고 입에 머금고 다시 앞뒤로 움직인다.

"한솔아..나..나..싸..싼다~!!!"

움찔움찔..

"우웁..웁.."

한솔이는 입에 정액을 가득 머금고.. 날 쏘아보다가 세면대에 정액을 뱉었다.

"우씨..깜짝 놀랐잖아! 맛도 이상해..힝.."

"미안미안..놀랄줄은 몰랐어..미안.."

"다음부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말하고 해!"

"다음에 또 해준다는거야? ㅎㅎ"

"아..말이 잘못나왔어.."

"ㅎㅎㅎㅎ 알았어~ 자..이제..본격적으로 해봐야지? ㅎㅎ"

"아..아..알았어.."

나는 한솔이의 티를 벗기고 흠뻑 젖은 바지도 벗겨서 수건걸어 놓은곳에 같이 걸어놓았다.

그리고 내 옷도 벗어서 같이 놓았다.

"어? 한솔아..너..아까 내 자지 먹을때..흥분했어?"

"어?? 왜....?"

"아니..아까 한번 느꼈을때 물은 바지에 전부 흡수 됐을텐데..지금도 조금씩 흘러나오네?"

나는 쪼그려 앉아서 한솔이의 보지를 벌려서 다시 확인을 해봤다. 역시..지금도 흘러나오고 있다.

"아..오..오빠랑 야..한걸 하는 자..체가 흥분돼..오..빠..니까.."

"아..그래..부끄러워하지마..나도 너랑할때만 흥분돼..ㅎㅎ"

"응~"

나는 혀를 동굴로 집어넣어서 흘러나오는 물을 끌어 모아 마셨다.

"스으으으읍~"

"아~ 오..오빠~ 안씻어서 더러운데.."

"더럽긴~ 향기만 나는구만~"

"아이~ 오빠는.."

한손은 뒤로 돌려서 한솔이의 엉덩이와 항문쪽을 왔다갔다하며 쓰다듬었고 다른한손은 보지 위 공알을 굴리며 놀았다.

"아~오~ 오빠 거긴~ 앙~ 학~"

물이 점점 많이 흘러나오고 내 자지도 다시 힘을 되찾았다. 이제 합체할 시간!

나는 한솔이에게 세탁기를 잡고 있게 한후 뒤로 가서 조준을 했다.

"한솔아..들어간다~"

"응..오빠..어서 와.."

쑤욱~

그동안 많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2번 많으면 세번씩 한달간 해왔다. 그런데 한솔이와 할때마다 구멍의 조임은

장난이 아니다. 처음 할때 그 느낌처럼 꽉 조이는게 항상 처녀와 하는 느낌이다.

여태 쉬지않고 움직인 양손은 이제 한솔이의 허리를 단단히 잡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주워들은 지식들의 펼침..

좌삼삼 우삼삼 강약약중약약(이건 아닌가?)

아무튼 알고있는 모든 기교를 썼다.

내가 사정을 빨리 할 것 같을땐 최후의 수단..

한손을 앞으로 돌려 한솔이의 공알을 같이 자극하면 된다.

그 방법을 세번째 할 때 알아서 그 이후로는 항상 같이 사정을 맞이한다.

철썩 철썩

콸콸콸콸~

"아~ 아~ 오빠~ 아~! 아항~!"

"한솔아~! 헉~! 헉~! 한솔아~!! 헉~! 헉~!"

철썩 철썩

콸콸콸콸~

"광호 오빠 사랑행~ 사..앙..랑해~!"

"나도 사랑해~!헉~! 사랑한다! 한솔아! 헉헉~!"

물소리때문에 밖에서 이소리는 안들리겠지?

안들려야하고 안들리길 바란다.

이제 슬슬 온다..온다..

"한솔아..나..나..간다.."

"응~ 오빠..나도..나도.."

4일전에 한솔이가 생리를 끝냈으니..오늘은 안에 해도 괜찮은 날이다.

나는 마지막 순간에 힘껏 자지를 가장 깊숙한 곳으로 집어넣고 사정을 시작했다.

"아..아..따뜻해..뜨거운게 막 들어와.."

나는 약 1분가량은 뒤에서 한솔이를 껴안고 키스를 하며 온몸을 어루만져 주었다.

"밖에서..안들렸겠지? ㅎㅎ"

"들렸으면 안되는데..괜찮을까?"

"괜찮을꺼야~ 저 물소리가 은근히 크다니까~ㅎㅎ"

세면대에 물을 끄고 샤워기를 틀어서 물온도를 맞추고 바로 샤워를 시작했다.

한솔이의 온몸을 구석구석 닦고..내가 뿌린 씨도 깨끗이 닦아냈다.

"오빠..이러려고 수건 가지고 왔던거야? 완전..계획적이었어..으이구~"

"하하~ 좋았잖아~^^ 좋은게 좋은거~ 닐리리~"

"하여튼!! 그래~ 좋은게 좋은거네..ㅎㅎ"

그날 이후로 모텔대신 2층 샤워실을 종종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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