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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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드디어

버지니아 0 431 0 0

나에게도 드디어
 

오랜만에 접속... 

 

언제나 그렇지만.. 낚시하는기분으로 적당한 내용의 쪽지..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10개도 안보냈는데.. 관심을 가지는 여자가 둘이나 있는겁니다... 이야기 살살해가면서.. 

 

본색을 드러냈는데도.. 만나고 싶답니다.. 대강 내용들어보니.. 자극을 찾는 유부... 뻔한 이야기면서도 보기드문경우.. 

 

근데 한번에 둘이나 걸리다니.. 이게 왠 대박.. 한명은.. 적당히 이야기 하다가 만나기엔 거리가 있는 관계로 다음을 약속하고.. 

 

다른 한명을 집중공략했습니다. 저보다 3살 연상이더군요.. 딱좋아..ㅋㅋ 

 

맥주로 분위기 띄우면서 이야기 주제를 서로의 경험담으로 몰고 갑니다. 

 

중반쯤 되니깐 옆으로 앉으라더군요.. 칸막이가 있는 호프집이었는데..ㅋㅋ 스킨쉽.. 스킨쉽.. 치마밑으로 손이 들락날락하는건... 

 

약간 움찔하면서도 아래쪽이고 남들이 안본다고 생각했는지.. 잘 받아주더군요.. 완전홍수..ㅋㅋ 빙고를 외치며 

 

나가자고.. 근처에 모텔이 없더군요. 이런.. 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더니.. 차를 몰아나갑니다...모텔로 고고싱.. 

 

그분 스킬자체는 많이 없어도 끈적하더군요.. 또다른 느낌..ㅋㅋ 원나잇이라고 첨부터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나오면서 

 

나 다시는 안볼꺼야?? 그러더군요.. 그런게 어딧어~ 낼 연락한다고 하고.. ㅃㅃ2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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