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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우린 일찌감치 완도에서 청산도로 향했습니다.

청산도는 보석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보리밭 사잇길로 저 멀리 걸어오는 소리꾼 유봉과 그의 수양 딸 송화 그리고 송화의 오빠 동호.

엄마를 잃고 소리를 배우기 위해 양아버지를 따라 나선 송화와 동호에게

양아버지인 유봉이 그들에게 희망은 아니었다.

아내도 잃고 일자리도 잃고 모든 걸 다 잃은 유봉에겐 그나마 송화와 동호가 희망이었다.

그들은 서로 다르게 느끼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들의 가슴에 공통적으로 안고 있던 것은 ‘한’이었다.

흰두루마기를 입은 유봉과 검은 치마저고리를 입은 송화가 그 한 맺힌 소리를 하고

동호가 고수를 하며 그들 가족은 저 멀리 보리밭을 걸어내려 온다.

사람이 살며는 몇 백년 사나

개똥같은 세상이나마 둥글둥글 사세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구비야 구비구비가 눈물이 난다

소리 따라 흐르는 떠돌이 인생

첩첩이 쌓인 한을 풀어나 보세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네 가슴 속엔 구신도 많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에헤에으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영화 서편제에서 유봉의 가족이 진도 아리랑을 부르며 내려오던 바로 그길을

동생과 나는 팔장을 끼고 천천히 걸어내려 갔습니다.

영화에선 밭에 아무 것도 없는 겨울 밭이었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5월말이어서 낮은 돌담을 사이에 두고 한 쪽은 보리밭이 짙푸르게 자라 있었고

다른 쪽은 노란색의 유채꽃이 반발해서 카페트처럼 언덕을 덮고 있었으며

그 아래로 푸르른 남해의 바다가 출렁대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그림같은 청산도의 길.

그 길을 동생과 나는 빨리 걸어서 지나가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동생과 나는 둘이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한 발작씩 걸어가는 놀이를 했습니다.

“가위 바위 보!”

“이겼다!”

한 발, 한 발, 한 발, 한 발

동생이 앞서서 멀찌감치 먼저 갔습니다.

“야! 너무 멀어! 오빠가 졌다. 그만 하자.”

“안 돼에~~ 오빠 그냥 거기서 오지 마아.... 나 혼자 갈래....”

“야! 너 오빠 버리고 간다는거야!”

“그래. 메롱.. 나 잡아 봐라.”

동생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동생을 잡으러 뛰기 시작했습니다.

동생은 유채꽃 밭으로 들어갔고 나도 얼른 유채꽃 밭으로 들어가서 동생을 잡으러 갔는데

어느새 동생은 반대쪽 보리밭 쪽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야, 김다희! 너 거기 서!”

“우헤헤헤. 메롱..”

보리밭이 크게 자라 무성해서 동생이 보리밭으로 들어가니 정말로 찾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나는 살금살금 동생의 그림자를 찾아 동생을 따라가다가 10여미터 전방에서 동생에게 뛰어갔습니다.

“이야아아아...”

“깔깔깔깔”

동생은 숨박꼭질을 하는 것처럼 이리저리 숨어다니며 보리밭을 헤치며 도망쳐 달아났고 동생을 잡는 게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자세를 낮추고 움직이지 않고 쥐죽은 듯이 가만히 있다가

동생이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동생이 가까이 다가왔을 때 뒤에서 달려가 동생을 잡고

보리밭으로 둘이 같이 넘어졌습니다.

그렇게 장난을 치던 모습이 마치 60년대의 유치한 순정영화의 한 장면같았지만

실제로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하하하하”

“호호호호”

동생과 나는 보리밭 한 가운데 누웠습니다.

우리가 누운 밑으로 보릿대가 넘어져서 이불처럼 깔렸고 우리가 누운 사방으로는 보리가 벽처럼 방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옛날 바람난 남녀가 보리밭에서 정분을 나눴다는 이유를 금방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보리밭에 누우면 누구도 보리밭 밖에서는 보리밭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를 것이고

또 보리밭에 보릿대를 깔고 누우면 푹신푹신 이불같고

그렇게 쓰러진 보리는 못쓰게 죽는 게 아니라 나중엔 더 튼튼한 보리로 자라기 때문에

옛날에 그렇게 보리밭에서 남녀가 정분을 나누었다는 것이었지요.

우리가 청산도에 갔을 그때에 관광객이 별로 없었었고 우리는 보리밭 안으로 한참 깊이 들어와서 누워 있었습니다.

동생과 나는 나란히 누워서 하늘을 쳐다 보았습니다.

양 옆으로 보리가 어린 아이 키 만큼 자라서 하늘을 향해 삐쭉삐죽 치솟아 올라와 있었고

그 한 가운데 뚫어진 곳으로 파란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동생은 손가락을 활짝 펴서 두 손을 하늘을 향해 벌렸습니다.

나도 그 옆에서 손가락을 활짝 펴고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벌렸습니다.

그리고 손을 흔들어 보았습니다.

하늘을 향해 손가락들이 웃고 있었습니다.

깔깔깔깔

나는 옆으로 돌아서 동생을 바라보았습니다.

“우리 다희 참 이쁘게 생겼다.”

“그지? 나 진짜 이쁘게 생겼지.....”

“으이그.. 못난이....”

난 동생을 간지럼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깔깔깔깔”

그러다가 난 동생을 끌어 안고 동생의 입술에 입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동생과 나는 서로 키스를 하면서 나는 손으로 동생의 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아래로 내렸습니다.

그리고 동생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습니다.

동생의 곱슬곱슬한 보지털을 쓰다듬다가 손가락 하나를 보지 속으로 미끌어트려 집어넣었습니다.

동생은 내가 하는대로 온몸을 나한테 다 맡기고 나에게 키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동생의 바지와 팬티를 양옆에서 두 손으로 같이 잡고 동시에 아래로 벗겨내렸습니다.

내가 무릎까지 바지를 내려주자 동생은 두 다리를 움직이며 자기가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렸습니다.

나는 동생의 가랑이 사이에서 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렸습니다.

발기한 내 자지가 밖으로 나왔고 나는 자지를 붙잡아서 동생의 보지에 박아넣었습니다.

“아아앙....”

나는 자지를 동생의 보지에 끼워넣고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사각 사각 사각 사각

내가 자지를 동생 보지에 박아 넣을 때마다 보릿대가 움직이며 사각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사각 사각 사각 사각

내가 동생의 보지에 자지를 박을 때마다 보릿대가 소곤소곤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얼레 꼴레리~~ 얼레 꼴레리~~

오빠하고~~ 동생하고~~

흘레붙었데~~ 흘레붙었데~~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내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사각거리던 보릿대의 속삭이는 소리는 보릿대들의 웃음 소리 같았고

나와 동생이 보리밭에서 그렇게 자지와 보지를 문지르며 요분질하는 걸 보릿대들이 사방으로 우릴 둘러쌓고 쳐다보며

속닥거리는 것 같았습니다.

야외에서 그렇게 섹스를 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혹시라도 누군가 갑자기 보리밭 사이에서 나타날 것 같은 생각도 들었고

사방으로 뚫어진 그 공간에서 누군가 우리를 쳐다보고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스릴을 느끼며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나와 동생을 흥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철퍽 철퍽 철퍽 사각 사각 사각

나는 햇볕아래 엉덩이를 드러내 놓고 내 친동생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습니다.

“아앙.. 으응... 으흥..”

동생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고 내 그림자가 동생의 얼굴에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다희야.... 좋아?”

“으응.. 오빠... 너무 좋다..”

나는 계속해서 자지를 동생의 보지에 박아주다가 마침내 사정할 때가 된 것을 느끼고

자지를 동생 보지에서 빼내어 동생의 아랫배 위에 정액을 싸놓았습니다.

나는 손수건을 꺼내어 동생 아랫배에 묻은 정액과 보지를 닦아주고

내 자지도 닦아낸 다음 동생과 나는 햇볕 아래 자지와 보지를 내어 놓고 보리밭 가운데 그대로 누워 있었습니다.

“오빠.. 자연에 묻혀서 산다는 사람들 말이 무언지 알 것 같애...”

“그지?”

“도시에서 살다가 이런 데 와서 살면 참 마음이 넓어질 것 같애....”

“그래.... 너 슬로우시티라는 거 들어봤지?”

“응”

“난 그런 슬로우시티가 좋드라.”

“나두.... 그냥 자연에서 바쁘지 않게 나무처럼 그렇게 살다 죽으면 좋을 거 같애....”

“자, 이제 일어나서 가자.”

동생과 나는 일어나서 옷을 챙겨 입고 보리밭에서 나왔습니다.

청산도의 읍리에서 청계리까지 펼쳐진 유채밭과 보리밭 사이를 걸으며 그런 슬로우시티가 주는 여유를 우리는 만끽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청계리 해변에서 발을 담그고 놀다가

마지막에 범바위에 올라 청산리와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보며

그 아름다운 경치를 그대로 담아서 가져가고 싶을 만큼 그 모습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서둘러서 청산도에서 나와 완도로 갔습니다.

그리고 완도에서 마지막 배를 타고 보길도로 들어갔습니다.

1박 2일 동안을 나갔다가 팬션에 돌아왔는데 마치 긴 여행을 하고 돌아온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팬션으로 돌아와서 저녁에 먼저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는 동생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야, 너 오늘 니 방에서 자라!”

“왜! 또!”

“왜냐면 오빠가 니 방에서 잘꺼니까. 니 방이 내 방 보다 더 크잖아. 으하하하..”

“아잉. 난 놀랬잖아.”

동생이 마루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 나는 샤워를 마치고 수건만 하나 만 달랑 허리에 두르고 나왔습니다.

텔레비전에서는 마침 내가 좋아하는 프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냉장고에서 맥주을 한 병 가지고 와서 마시며 동생이랑 같이 소파에 나란히 앉아 텔레비전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소파 양쪽에서 서로 반대 방향 팔걸이에 기대어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는데

동생이 텔레비전을 보다말고 내가 있는 쪽으로 옮겨와서

내 팔을 자기 어깨 위에 올리고 나에게 기대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허리에 수건 만 하나 두른 상태여서 거의 알몸이나 다름 없었는데

동생은 내 상체에 기대더니 손을 슬적 내 허벅지에 올려놓고 내 허벅지를 슬슬 만지는 것이었습니다.

내 자지가 살살 발기를 하는 걸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동생은 나에게 그러는 거였습니다.

“오빠, 나 옷 벗고 있을까?”

내 동생 성격이 엄마를 닮아서 매사에 적극적이고 단도직입적인 성격이라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아이였지만 동생이 대놓고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좀 당황스럽기도 해서 곧 바로 대답을 못했습니다.

“으으으음.... 뭐어.....”

“오빠하고 나하고 둘이 있는데 뭐 어때.”

“그럼 너하고 싶은대로 해....”

“알았어..”

동생은 입고 있던 티셔츠와 바지와 팬티를 벗고 알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다시 기대어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손가락 끝으로 내가 허리에 두르고 있는 수건의 끝자락을 집어서 들어올리며 이야기를 하는 거였습니다.

“오빠! 오빠도 이거 그냥 벗지 그래. 호호...”

동생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니까 나는 마치 주객이 전도된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남자이고 나이가 많은 내가 더 적극적이어야 하는데 나이 어린 내 여동생이 더 적극적으로 들이대니깐

좀 웃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난 잠시 머리 속에서 완도에서 있었던 일을 다시 떠올렸습니다.

사랑하고 이쁜 내 동생.

정말 죽을 병에 걸려 있다가 그나마 내가 신장 하나 이식해 주어서 이제 건강해졌는데,

사람이 살고 죽는 게 큰 일이지 살면서 뭐가 옳니 뭐가 그르니 하며 사는 게 뭐 그리 대수겠느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청산도엘 다녀오며 ‘천천히 살아가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그래서 내 동생이 건강하게 내 옆에서 있으면서

나하고 성관계를 하면서 행복하다면 그만이지

내가 윤리와 도덕에 얽메어서 번민하며 괴로워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야, 니가 벗겨!”

나는 살짝 엉덩이를 들었고 동생은 내 허리에 둘러 있던 수건을 휙 잡아당겨서 던져버렸는데

수건이 공교롭게도 보고 있던 텔레비전 가운데 떡 하니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야아, 저게 뭐야. 테레비 안 보이잖아.”

“으하하하.. 깔깔깔깔..”

동생은 일어나서 텔레비전 앞으로 뒤뚱뒤뚱 걸어 갔는데

뒤에서 보니 탱탱하게 살이 오른 동생의 엉덩이와 쭉 뻗은 다리가 정말 섹시했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텔레비전 위에 수건을 집으려고 몸을 앞으로 숙이고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딛을 때

동생의 엉덩이 사이 아래 통통한 보지살과 그 앞에 복슬복슬한 보지털이 텔레비전 화면에 비쳐서 보였습니다.

동생은 다시 소파로 와서 나에게 비스듬이 등을 대고 기대어 앉으며 한 손을 내 허벅지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텔레비전을 보는 척하면서 슬슬 손을 움직이더니

손으로 내 자지를 살살 건드리다가 슬적 손으로 내 자지를 감싸쥐었습니다.

나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동생이 하는대로 그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동생은 텔레비전을 보는 척하면서 슬적슬적 고개를 숙이면서

손으로 잡고 있는 내 자지를 내려다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하긴 동생은 나랑 섹스를 해보긴 했지만 내 자지를 자세히 들여다 볼 기회는 없었으니까

동생은 남자의 자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보고 싶어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야, 김다희! 남자 자지가 어케 생겼는지 궁금하지?”

“으으응... 모오...”

동생은 자기가 하던 행동을 나에게 들키자 그냥 말을 얼버무렸습니다.

“야, 그냥. 오빠 꺼 맘대로 봐.”

그러면서 나는 아예 자세를 바꿔서 한 쪽 다리를 소파 위에 올려놓고

동생이 내 자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나는 맥주를 마시며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는데

동생은 아예 텔레비전에는 관심이 없고 내 자지 앞에 엎드려서

자지를 두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거리며

뒤집어보고 엎어보고 들어보고 내려보고 또 포피를 뒤로 발랑 깠다가 귀두를 덮었다가 하며

장난감처럼 한참 동안을 가지고 노는 것이었습니다.

“야, 너 오빠 자지 갖구 연구하냐? 흐흐흐...”

“오빠! 이게 흥분하면 어케 그렇게 커지지? 신기하네......”

“그게 스폰지잖아.... 흥분하면 피가 몰려서 부풀어 오르는거잖아....”

“오빠! 근데 남자들.... 이거... 자..지..말야..

자기가 맘대로 크게 했다가 작게 했다가 할 수 있는거야 아니면 꼭 흥분해야만 커지는거야?”

“그게 자기가 발기해야겠다고 해서 손가락 줬다 폈듯이 맘대로 되는 건 아니고

야한 생각을 하거나 자지를 문질러서 자극을 주거나 아니면 흥분을 하거나 하면 발기가 되는 거지......”

“근데 한번 발기하면 계속해서 그렇게 자지가 커진 상태로 있는거야 아니면 금방 줄어들어?”

“만약에 섹스를 하다가 남자가 흥미를 잃어버렸다.. 그러면 줄어들 수 있지...

한 마디로 섹스할 생각이 없어지면......

아니면 성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마음으로는 하고 싶은데 잘 발기가 안 되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섹스를 다하고 사정을 한번 하잖아? 그럼 그땐 누구나 작아지지....”

“그럼 사정을 안하면 두 시간 세 시간도 발기한 상태로 섹스를 할 수 있는거야?”

“에이.. 그렇지는 않지..... 아마 남자들 평균적으로 오래 버텨야 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그 이상 하는 사람들은 정력 좋은 사람이지......”

“아니.. 그럼 사정을 안하면 되잖아.. 그럼 오래할 수 있는거 아냐?”

“아니지.. 남자가 계속해서 여자 보지에 자지를 넣고 섹스를 한다고 생각해 봐바...

그런 상태로 섹스를 하는데 몇 시간 동안 안 싸고 버티는 남자가 있으면 그건 정말 섹스의 신이지.. 신...

보통 남자들 같으면 여자 보지에 자지를 넣고 쉬지 않고 왕복 운동을 하면 5분이나 10분이면 사정을 하지....”

“그럼. 쌀 거 같으면 쉬었다가 다시 하고.. 또 하다가 쌀 거 같으면 쉬었다가 다시 하고... 그렇게 하면 되잖아...”

“그래... 그래서 그렇게 하면서 오래 섹스를 하는 건데 그것도 남자 정력에 따라서 얼마나 오래 할 수 있는지 다 달라...”

“그렇구나... 그럼 오빠는 얼마 동안 안싸고 그렇게 계속 할 수 있는데? 흐흐흐흐...”

동생은 나를 쳐다보며 음흉하게 웃음을 흘렸습니다.

“나? 으음... 한.. 한 시간? 아니면 잘 하면 두 시간? 크크크... 기록 한번 세워볼까?”

“오빠!!”

동생은 느닷없이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오빠, 나 말고 다른 여자하고 해 본 적 있지? 솔직히 말해.”

“으하하하하하.... 야, 그게 뭔 상관이야... 왜 니가 그걸 갑자기 물어 봐아...”

나는 마치 엄마랑 내가 섹스하는 걸 동생에게 들킨 거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있어? 없어? 솔직히 말해...... 있습니까? 없습니까?”

“으하하하하... 묵피권을 행사합니다!”

“어! 그러기야. 그럼, 증인을 신청합니다!”

“증인? 증인 나와 보라구 그래...”

“증인 여기 있다. 왜.....”

동생은 내 자지를 잡고 귀두를 들어올려서 귀두에 대고 손가락질을 하며 말을 했습니다.

“증인! 말해 보시오. 당신 나말고 다른 여자 구멍에 들어간 적 있습니까 없습니까?”

“업어요옹...”

나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목소리를 바꾸어서 말을 했습니다.

“에이.. 거짓말.. 당신을 위증죄로 물어버리겠소....”

그러면서 동생은 내 자지를 입에 넣고 정말 이빨로 살짝 깨무는 것이었습니다.

“으하하하.. 야아... 아퍼.. 으하하하.. 살려줘..”

“안 돼....”

그러면서 동생은 자지를 입 안에 넣고 살살 깨물면서 자지를 쭉쭉 빨기 시작했습니다.

내 자지가 동생의 입 안에서 빠르게 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다 발기하자 동생은 그걸 입안에서 빼내고 그 크기에 감탄을 했습니다.

“으와.. 오빠.. 진짜 크다.... 오빠 자지는 다른 남자에 비해서 큰 거야 아니면 보통이야?”

“오빠 꺼? 좀 큰 편이지... 길이도 길고 굵기도 좀 굵은 편이고....

김다희! 넌 남자 자지가 큰 게 좋아 아니면 그냥 상관 없어?”

“당근 큰 게 좋지. 보기에도 멋있잖아.”

동생은 내 자지를 세워놓고 손으로 슥슥 위아래로 문지르며 혀를 길게 내밀어서

귀두를 사탕처럼 계속해서 슥슥 핥고 있었습니다.

동생은 내가 텔레비전 프로를 다 볼 때까지 내 자지를 잡고 문지르기도 하고

핥거나 빨기도 하고 얼굴에 대고 문지르기도 하면서 내 자지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내가 보던 텔레비전 프로가 다 끝난 후에 나는 동생의 등을 토닥거리며 이야기했습니다.

“다희야, 오빠가 이제 니 꺼... 입으로 빨아줄까?”

“내 꺼?”

“응. 이렇게 해 봐바..”

나는 동생을 소파 위에 길게 눕혀 놓고 두 다리를 번쩍 쳐들어서 올린 다음

동생의 가랑이 사이에서 보지를 핥아주기 시작했습니다.

날름 날름

동생이 초등학교 5학년이었을 때 몰래 자는 데 팬티를 벗기고 보지를 벌려 봤을 때엔

털도 없고 보지도 작고 소음순도 작고 음핵도 없고 구멍도 못 찾았었는데

그때 내가 본 동생의 보지와 20살이 된 동생 보지의 모습은 완전히 딴 판이었습니다.

동생의 보지 위에 탐스러운 보지털이 자라있고 그 아래 갈라진 곳 맨 위에 음핵이 앵두알처럼 자리를 잡았으며

거기에서부터 양옆으로 소음순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로 꽃잎처럼 펼쳐져 있었고

그 가운데 핑크빛 질구가 입을 오물오물 거리며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혀를 길게 내밀어서 음핵을 혀끝으로 돌려가며 핥아주어다가

혓바닥으로 음핵과 보지 전체를 덮은 채로 날름날름 거리며 보지를 핥아주었습니다.

“우리 다희 보지도 이쁘게 생겼네....”

“후히히... 내가 한 보지 하잖어... 깔깔깔...”

동생은 내가 자기 보지를 핥아주는 동안

자기가 두 손으로 보지를 양옆으로 쫘악 벌려주면서 고개를 바짝 쳐들고

내가 자기 보지 빠는 걸 빤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야, 너 자위 자주 하냐?”

나는 동생의 보지를 핥아주면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는 동생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 자주하는 거 같지는 않은데... 한... 일 주일에 한번?”

나는 동생의 질구멍 속으로 혀끝을 모아서 깊이 집어넣고 혀끝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동생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다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여자들은 자위할 때 주로 어떻게 자위하냐? 난 그게 궁금하드라.”

“오빠, 내가 지금 한번 해볼까?”

“그래. 니가 해 봐바..”

“알았어.. 오빠 옆으로 가 봐바..”

나는 소파에서 일어나서 소파 앞에 놓인 테이블 위에 걸터 앉았습니다.

동생은 두 다리를 쭈욱 편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약간 구부려서 가랑이를 살짝 벌리고

손으로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동생은 눈을 감고 손끝을 모아서 보지 위쪽의 음핵 부분을 집중적으로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으으음..”

한참 동안 음핵을 문지르다가 동생은 가운데 손가락 하나를 보지 속에 쑤욱 집어넣었다가 빼내더니

다시 음핵을 문질렀습니다.

그렇게 동생은 음핵을 문지르다가 손가락을 보지 속에 집어넣었다가 하는 걸 반복했습니다.

“으으으음... 아아앙..”

동생은 약간씩 흥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동생이 바로 내 눈 앞에서 자위하는 걸 보고 있으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여자들이 자위하는 동영상은 백 번을 봐도 동영상일 뿐이지만

지금 바로 내 눈 앞에서 여동생이 보지를 벌리고 자위하는 모습은 100% 리얼로 그걸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래서 동생 옆에서 넋을 놓고 쳐다보고 있었는데

눈을 감고 자위를 하던 동생이 살짝 눈을 뜨더니 나를 쳐다보고 말을 했습니다.

“오빠, 지금 나 보면서 포르노 감상하고 있는거지?”

나는 동생에게 내 마음을 들킨 것 같아서 대답을 회피하고 그냥 크게 웃기만 했습니다.

“으하하하하”

“맞지? 그지?”

동생은 벌떡 일어나 앉으면서 내 얼굴 바로 앞에 자기 얼굴을 들이대고

내 눈을 바라보며 따지듯이 묻는 거였습니다.

“으하하하하.... 마자.... 하하하하.. 아.. 쪽 팔려.....”

“오빠가 나한테 자위해 보라고 할 때부터 내가 그럴 줄 알았다니까... 아.. 응큼한 오빠네...”

“야... 아냐.. 첨부터 그런 생각을 한 건 아닌데..

니가 자위하는 거 보니까 니가 너무 섹쉬해서... 포르노 보던 거 생각이 난 거야.... 정말...”

“정말이지? 그럼 오빠도 내 앞에서 자위 한번 해 봐바.. 이번엔 내가 감상 좀 하게...”

“아이.. 야아... 봐주라...”

“안 돼.. 빨랑 자.위.를.. 하.시.오!”

“알았어.. 남자가 뭐 자위하는 거는 간단하지 뭐.... 그냥 잡고 흔들면 돼.. 이렇게...”

내 자지는 어느 새 약간 줄어들어 있었고 나는 자지를 주무르며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내 자지가 점점 크게 발기했고 커진 내 자지를 나는 손으로 잡고 앞뒤로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탁 탁 탁 탁

“아아.. 귀두를 문지르는 게 아니라.. 그냥 중간을 잡고 앞뒤로 흔드는구나...”

동생은 고개를 끄덕끄덕 거렸습니다.

“오빠, 이렇게 해 봐바.. 내가 해줄게...”

동생은 내 손을 치우고 자기가 대신 내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빠, 이렇게 흔들면 돼?”

“응”

“그냥 계속 이렇게 문지르기만 하는거야? 아니면 다른 게 있어?”

“정액을 쌀 때까지 그냥 계속해서 그렇게 문지르기만 하면 되는거야..”

“그렇구나.. 이거 쉽네!”

동생은 손을 이쪽 저쪽 바꾸어 가며 내 자지를 문질러 주었습니다.

“오빠, 나 정액 사정하는 거 보고 싶은데.... 그냥 계속 할까?”

“그래.. 그럼.. 내가 사정할 때 말해 줄게...”

나는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서 섰고 동생은 내 앞에서 바닥에 앉아서

자지를 계속해서 문질렀습니다.

“오빠, 오빠가 직접 하는 거 보다 내가 해주니까 더 좋아?”

“야. 그걸 말이라구 하냐.. 당근이지... 대딸방이라구 모르냐?”

“으하하하.. 마저.. 남자들 대신 딸딸이 쳐주는 데.... 으하하하..

나 첨에 그게 뭔가 했는데..

그게 그거라는 걸 우리 반애들이 말 해준거야..

그거 이야기 듣고 을마나 웃겼는데...

오빠도 혹시 대딸방 가 봤어?”

“아니. 난 그런 데 안 가.. 근데 거기 가면 대신 딸딸이만 쳐주는 게 아니라

돈을 더 주면 여자하고 진짜로 섹스도 할 수 있어....”

“어! 그래? 그럼 그건 대딸방이 아니라 창녀촌이네...”

“그렇지.....”

동생은 이야기하면서 계속해서 내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고

나는 드디어 사정이 가까운 걸 느꼈습니다.

“야야.. 다희야.. 나올라구 그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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