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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자연에 노출되어 육체를 이용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이들이 그렇듯

논과 밭의 노동으로 뼈와 근육을 단련시키는 농부들의 몸은 동물적인 에너지가 넘치게 된다.

그러다보니 약간의 휴식과 여유를 만나게 되면 성에너지가 일어나고,

사춘기를 넘은 형과 누나들, 같은 연령의 어른들은 한적한 장소를 찾아서 서로의 정욕을 불태우게 된다.

 

마을 사람들이 그렇듯 아빠와 엄마, 큰엄마와 큰아빠, 집안사람들 모두는 섹스를 좋아했고,

그분들이 사랑을 나눌때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심지어는 자식들이 서서히 성에 눈을 뜨면서 부모들의 성애를 보는 것도 개의치 않았고, 열정적이 되었다.

 

다만 아빠와 큰아빠의 차이점은 큰아빠는 집안사람 이외의 여자에게는 눈길을 주지 않는 반면에

아빠는 주위에 다양한 여자들이 있었다.

마을 여자들은 어린시절 내가 보기에 모두가 아빠와 자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아빠는 한때 여고생을 건드리기도 했고,

내가 다니던 학교 영어 선생님을 애인으로 두기도 했었다.

 

엄마는 그것이 늘 불안스러웠다.

엄마도 한때는 젊은 총각들을 유혹해서 떡을 치기도 했지만 마음은 항상 아빠에게 있는 것 같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는 아빠가 곁에 없을 때 잠깐의 셩욕을 해소할 남자가 필요했던것 뿐이었다.

그렇지만 젊은 총각들은 그러지 못했다.

엄마와 한번 관계를 가진 총각들은 열병난 환자처럼 엄마에게 매달렸고,

그 사실은 단번에 아빠의 귀에 들어가게 되어 있었다.

아빠는 자신의 여자를 건드린 이를 용서하지 않았다.

팔뼈를 부러떠린 경우도 있었고, 너무 많이 맞은 총각 부모의 고발로 유치장에 잠깐 간 일도 있었다.

 

그렇지만 아빠는 엄마를 야단치거나 때리는 일이 없었다.

많은 여자를 건드리는 아빠지만 엄마를 무척 아끼고 사랑했던것 같다.

총각이 병원에 실려가는 날 밤에 두분은 영민이와 내가 보는 것도 개의치 않고 열정적인 섹스를 나누었다.

어쩌면 두분은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섹스를 할 때 더 흥분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 시절의 누구나 그렇듯 나 또한 사춘기때 동물 그 자체였다.

너무나 성욕이 왕성해서 또래의 여자부터 할머니까지 허락하기만하면 자지를 새우고 달려드는 때가 있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나보다 어린 여자애를 건드리지는 못했다.

기회는 있었지만 너무나 여리고 예쁜 또래의 아이들을 건드린다는 것이 차마 못할 짓 같았다.

그래서인지 청소년시절 내가 사랑했던 몇몇의 여자들은 모두 나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들이었다.

 

시골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환경상 누구나 부모의 섹스장면이나 어른들의 성애장면을 보면서 성장했을 것이다.

고등학교때 만난 한 친구는 새벽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섹스장면을 보면서 자랐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성욕이 왕성하셔서 매일 하신다고 하는데

애무없이 급하게 할 때는 할머니 보지에 애액이 안나와서 참기름을 넣어서 했다고 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집에 있다보면 아빠, 엄마의 사랑행위를 보게 되는데

부모들의 사랑행위는 정말 아름다웠다.

아빠는 손으로 엄마의 알몸을 쓸면서 입으로는 온몸 구석구석을 빨아 주었다.

엄마의 나신은 아빠의 애무로 느린 뱀처럼 흐느적거리며, 아름다운 음악처럼 잔잔한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빠는 정말 소중하게 엄마를 다루며 온몸을 사랑해 주었다.

 

 

내가 중학교 들어간 시기... 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때였다.

밭에서 아빠와 돌을 고르며 학교 이야기를 하다가 물었다.

 

"아빠!"

"왜?"

"어제밤에 아빠가 엄마 엉덩이를 빠는걸 봤어! 너무 오래 빨던데 그렇게 맛있어?"

"하하하하~~ 그럼 이녀석아~~ 세상에서 재일 맛있지!"

"정말이야?"

"그럼 이녀석아....! 니 엄마 엉덩이는 너무 맛있기 때문에 세상사람들이 알면 안돼!"

 

아빠의 그 말을 듣고 나는 갑자기 엄마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다.

내가 아무말없이 생각에 빠져있자 아빠는 웃으며 말했다.

 

"왜? 너도 엄마 엉덩이 먹고 싶니?"

"그래도 돼?"

 

나는 아빠의 말에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 아빠를 쳐다 보았다.

아빠는 내 말이 웃긴지? 아니면 내 표정이 웃긴지? 아무튼 정신없이 웃었다.

그때 언제 왔는지 엄마가 다가오며 소리를 질렀다.

 

"어린 아들에게 지금 무슨 소리하는거예요?"

"아니~~ 난 미령이가 세상에서 재일이라고 한거지.."

"방금전 엄마 엉덩이 먹어라는 둥... 했잖아요?"

 

엄마는 소리 지르다가 자신의 말이 우스운지.. 아니면 아빠의 말에 기분이 좋아서인지.. 피식 웃어 버렸다.

그러더니 내 손을 잡고 집으로 걸었다.

뒤에서 아빠는 따라오며 엄마의 엉덩이를 칭찬했다.

엄마는 계속 모른척하며 내 손을 잡고 걸었다.

엄마의 손은 천천히 뜨거워지는 것 같았다.

 

"걸으면서 실룩거리는 미령이 엉덩이 너무 이쁘다..."

"......."

"형님도 좋아하고, 한번 맛을 보면 정민이도 좋아할거야!"

 

아빠의 그 말에 엄마는 나의 허리를 꼭 껴안으며 빨리 걸었다.

집에 도착해서 아빠가 대문을 닫자 엄마는 바로 아빠의 목에 매달렸다.

엄마는 아들에게 사랑행위를 보이기가 부끄러운지

나에게 손짓으로 방안에 들어가라고 하면서도 바로 아빠의 몸에 팔을 감았다.

두분은 아들이 보든말든 대문앞에서 서로의 몸을 비비며 혀를 빨고 손은 서로의 성기를 만지고 비볐다.

엄마는 아빠의 장난에 그토록 쉽게 흥분해 버리는 여자였다.

 

처음 엄마가 아빠의 자지를 빠는 모습을 보았을 때 머리가 진동하는 충격을 받기도 했다.

정액이 콧물처럼 지저분하게 보이는데 어떻게 엄마는 아빠의 정액을 먹을까?

밤새도록 궁금증에 빠져서 늦게 잠들었다가 일어나보니 팬티가 젖어 있었다.

꿈속에서 엄마와 아빠가 사랑을 나누다가 아빠가 내가 되는 순간 몽정을 해 버린것이다.

낮에 너무 궁금해서 엄마에게는 차마 묻지 못하고, 아빠를 찾아 물었다.

 

"아빠~~~ 어제밤에 엄마가 아빠 고추 먹는 걸 봤어..."

 

아빠는 웃음을 지으며 왜 그러냐고 물었다.

 

"엄마는 어떻게 아빠 정액을 먹어? 이상할텐데....?"

"흐흐흐흐... 나도 모르지만 여자들은 남자 고추를 좋아해"

 

이것저것 물어보았지만 아빠는 잘 모르는 것 같았다.

다만 아빠의 말이 '여자는 이뻐해주면 남자를 위해 무엇이든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여자의 행복이라는 것이다.

 

국민학교때는 약간의 호기심으로 부모님들의 사랑하는 모습을 보다가 시춘기가 시작되자

포르노보다는 현실적인 엄마아빠의 모습이 더 재미있어서 자주 훔쳐 볼려고 했던것 같다.

포르노에는 짐승같은 광분은 있지만 사랑이 없었다.

부모님들은 나에게 섹스가 어떤것인지를 스스로의 행위를 통해 아들에게 잘 가르쳐 주었다.

 

큰집과 우리집 사이에는 집이 몇채 끼워져 있는 5분이면 오가는 가까운 곳이었다.

가을쯤에 학교에서 돌아와 큰집 가마니 짜는 곳의 쌓아놓은 가마니 뒤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아빠와 큰아빠가 문밖에서 소작지 배분문제로 열심히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렸다.

두분의 목소리에 잠이 깨어 멍하니 누워있었다.

한참동안 누워있어도 두분이 들어올것같지 않아서 쌓여진 가마니 틈 사이로 문쪽을 쳐다 보았다.

일어날까 말까 고민하는데 잠시후 문이 열리자 빛이 들어오면서 큰엄마가 아빠의 손을 끌고 들어왔다.

아빠는 급한 일이 있으신듯 가마니실로 들어오지 않으려 하자

큰아빠가 잠깐 있다가 가면 되지 하면서 세분이 실랑이를 벌였다.

아빠는 너무 늦었으니 빨리 용주골에 가봐야된다는 것이다.

큰엄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달래는 아빠는 어른 같았고,

아빠에게 칭얼데는 큰엄마의 표정은 중학생 은주누나랑 다를게 없었다.

큰엄마는 소녀처럼 입을 삐죽거리며 아빠의 옷을 잡고 아쉬워하는 것 같았고,

아빠는 그런 큰엄마를 껴안으며 뽀뽀를 하더니 일찍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나가버렸다.

 

큰엄마는 청주분으로 큰아빠가 젊을때 돌아다니다가 두분이 만났다고 한다.

콧대가 높고 눈이 큰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들 속에 있어도 금방 눈에 띄는 분이다.

예전에 청주에 간적이 있는데 큰엄마가 살았던 마을에 가니

큰엄마랑 닮은 듯한 여자애들이 여럿 만날수 있어서 신기해 한적이 있었다.

아빠가 나가자 큰엄마는 가마니실 문을 닫더니 옷을 벗었다.

그날 처음으로 큰엄마의 알몸을 보았다.

옷입었을 때와는 너무 다른 황홀한 충격이였다.

불과 4m앞에 발가벗고 서 있는 햐얀 중년여인의 나신이 금방 사춘기에 접어든 어린 나를 압도했다.

 

옷을 벗은 큰아빠가 나무의자에 앉자 큰엄마가 큰아빠의 무릎위로 앉았다.

큰엄마는 온갓 집안일을 말하며 큰아빠의 애무를 즐기고,

큰아빠의 손은 큰엄마의 목과 등과 엉덩이를 오가며 애무하면서 젖가슴과 하얀목을 빨았다.

큰엄마의 젖꼭지는 일반적인 여자들의 것보다 컸다.

큰아빠가 젖꼭지를 빨자 큰엄마의 몸이 살며시 율동쳤다.

큰엄마의 반응으로 보아 젖꼭지가 무척 예민한 것 같았다.

젖꼭지를 빨리는 큰엄마는 몸을 떨면서 큰아빠의 머리를 잡고 눈을 감아 버렸다.

뚜렸한 윤곽의 얼굴을 가진 큰엄마는 엷은 빛 속에서 황홀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큰엄마가 일어서서 의자에 짚고 크고 하이얀 엉덩이를 내밀자

큰아빠는 큰엄마의 엉덩이에 얼굴을 쳐박고 보지와 항문을 빨았다.

나의 자지는 미치도록 부풀었고, 큰엄마의 신음소리는 내 가슴을 심하게 뛰게 만들었다.

큰엄마는 다리와 팔을 바들바들 떨리면서도 오랫동안 버티고 있었다.

몸 전체로 움찔움찔하는 것이 아마도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 했다.

한참후 큰 엉덩이를 내놓고 뒤에서 큰아빠가 자지를 쑤시는데 큰엄마는 살살하라고 하고,

큰아빠는 살살했다가 빨리했다가 반복되는 리듬으로 예쁜 큰엄마를 흥분시켰다.

한쪽 다리를 들어 짚단위로 올린 큰아빠가 자지를 큰엄마의 보지 안에서

빙글빙글 돌리는 것 처럼 보이자 큰엄마의 신음소리는 새로운 음색으로 바뀌는 것이었다.

 

"은주아빠 나 미치겠어... 너무 좋아~"

 

그러자 큰아빠는 오르가즘으로 몸을 떠는 큰엄마를 결합된 상태로 뒤에서 꼭 껴안아 주었다.

두툼한 가슴과 근육으로 긴장된 큰 허벅지를 보며 큰아빠가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물들이 겨우 보이는 어슴프레한 공간이라 그런지 너무 흥분되고,

큰엄마가 사랑스러워 내가 마치 큰아빠가 되어 큰엄마를 쑤시는 느낌이였다.

발기된 내 자지는 바지에 끼워져 아팠고, 흥분으로 신음하는 큰엄마는 너무 아름다웠다.

지금 아이들 말로 표현하면 여신같았다.

잠깐동안의 경련이 끝나자 큰아빠의 움직임이 다시 시작되고

큰엄마도 또한 새로운 절정이 찾아 오는지 몸을 떨면서 서있지 못하고 주저 앉으려했다.

두분은 마주본 상태로 큰엄마가 큰아빠의 몸에 매달려서 하다가 다시 의자에 앉아서 했다.

마지막 순간 큰아빠는 일어나 큰엄마를 벽에 손을 데고 새웠다.

큰엄마는 큰엉덩이를 뒤로 내밀어 자지가 쉽게 들어 올 수 있도록 했다.

큰아빠는 큰엄마의 보지속에 자지를 깊이 박더니 큰엄마의 두 다리를 붙였다.

이어서 큰아빠는 큰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움직였다.

큰엄마의 엉덩이도 큰아빠의 진입에 맞추어 더 내밀었다.

큰아빠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두분은 짐승같은 소리를 질렀다.

이어서 큰엄마의 엉덩이를 잡은 큰아빠의 손이 떨어져 큰엄마의 상체를 꼭 끌어안았다.

두분이 같이 몸을 떠는것 같았다.

큰아빠의 손가락이 큰엄마의 큰 젖꼭지를 끼우고 비비자 큰엄마의 몸은 계속해서 떨렸다.

한참후 큰아빠가 손가락으로 비비던 젖꼭지를 놓고, 매끄러운 큰엄마의 아랫배를 쓸어갔다.

큰엄마의 몸도 진정되는 것 같았다.

두분의 사랑이 끝난 것이었다.

 

큰아빠는 한참동안 큰엄마 보지에 삽입한채로 뒤로 껴안고 있었고,

큰엄마가 이제 빼도 된다고 할 때 두분의 몸이 떨어졌다.

큰엄마는 머리의 수건을 풀어서 젖어있는 큰아빠의 자지를 닦아주고

어두운 실내에서도 환하게 빛나는 웃음띈 얼굴로 큰아빠를 보면서 자신의 보지도 닦았다.

큰아빠가 일어나는 큰엄마에게 뽀뽀를 하며 하얀 엉덩이를 꽉 쥐더니

 

"니 시동생이 있었으면 더 재미 있었을텐데....없어서 아쉽겠다?"

"아이~~ 당신도 참.... 오늘 저녁 밖에서 밥 먹지말고 일찍 들어와요"

"알았어..."

 

큰아빠는 바지만 입고 먼저 나가고,

큰엄마는 선반에서 뭘 꺼내더니 벗어놓은 옷들을 들고 뒤따라 나가버렸다.

 

나는 한참동안 흥분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가마니 속에서 앉아 있다가

빠져나와 안방을 보니 문은 열려 있는데 두분이 없었다.

목욕실에 가보니 큰엄마가 알몸으로 금방 보지를 씻다가 일어난듯 날 보더니 반겼지만

나는 서로 마주한 상태에서 큰엄마의 알몸을 보는 것이 쑥스러웠고,

계속 자지가 꼴려있는 상태라 당황해서 인사만 하고 나와버렸다.

자지가 발기한 모습을 보여주기가 솔직히 쪽팔렸다.

서로가 마주한 상태라 분명히 큰엄마는 내 발기한 바지를 봤을 것 같았다.

큰엄마가 알몸으로 씻고 있는데 내 바지가 탠트를 친 모습에 오해할지도 모른다는 괜한 걱정도 되었다.

 

집에 와 보니 아빠와 동생이 없고, 엄마만 안방에 혼자 모로 누워있었다.

브라를 하지 않은 면티에 젖가슴이 그대로 보이고 젖꼭지가 도드라져 은근히 꼴리게 했다.

더구나 얇은 치마로 덮혀진 엉덩이 곡선이 너무나 자극적이였다.

그때는 내가 미쳤는지 그동안 나에게 잔소리만 하던 엄마가 이상하게 예뻐보였다.

젖가슴을 만지자 잠속에 빠진 엄마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았다.

혹시나 깰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면티위로 느껴지는 엄마의 부드러운 살결을 느끼다가

조심스럽게 치마를 올려 보았다.

 

치마 끝단이 무릎까지 올라가 있어서 간단히 올릴 수 있었다.

엄마는 외출할 때 외에는 팬티와 브라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보지가 그대로 보였다.

밤에 초불의 불빛으로만 보았던 엄마의 엉덩이를 환한 대낮에 보는 것이라 너무 흥분되었다.

크고 볼록한 엉덩이가 너무 아름다웠다.

엄마의 하얀 엉덩이에 입술을 대어 보았다.

몸을 숙여서 솜털처럼 털이 덤성덤성 난 엄마의 항문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어봤다.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하면 무슨 용기로 그랬는지 모르지만 아빠가 했던 것처럼

나도 혀를 내밀어 엄마의 보지를 살짝 빨아 봤다.

내 자지는 미친듯이 흥분되었고, 난 재정신이 아니였다.

다시한번 보지를 빨아보자 엄마가 움찔하는 것 같았다.

너무 놀라서 잠시동안 가만 있었다.

한참 있다가 다시 보지를 혀끝으로 빨았더니 순간 엄마의 두 다리가 올라갔다.

보지의 자극으로 엄마의 몸이 반사적으로 엉덩이를 더 내미는 것 같았다.

가슴이 쿵쾅거렸지만 너무 욕정에 미쳐서 멈출수가 없었다.

보지를 살짝 빨다가 항문을 빨았더니 엄마의 몸이 크게 놀라는 것처럼 보였다.

너무 불안해서 더이상 못하고 일어났다.

자지는 꼴리고 정말 내 꼴이 발정난 숫개 그 자체였다.

나는 용기를 내어 엄마를 뒤에서 껴안고 누웠다.

바지 자크를 풀어서 발기한 자지를 꺼내어 엄마의 엉덩이에 살짝 대었다.

차마 엄마의 보지에 넣지는 못하고 엉덩이골에 눌렀다.

사실 어떻게 넣는지도 몰랐다.

그렇지만 한참동안 엄마 젖가슴을 만져도 가만 있어서 용기가 났다.

처음엔 그냥 엄마 엉덩에 자지를 대기만해도 좋았자만

엄마가 가민있자 더더욱 용기를 내어 천천히 자지를 움직였고

어느순간 엄마의 보지가 내 귀두를 쑥 빨아들이는 느낌이 드는 순간 엄마가 잠에서 깨는 것 같았다.

그 순간 내 손이 멈추자 엄마가 정신이 들었는지 입을 열였다.

"누구니?"

 

엄마의 보지는 이상하게도 내 귀두를 잡아 당기는 느낌이었다.

그 느낌이 엄마가 내 자지를 받아 들이려는 것으로 오해했다.

엄마의 물음에 용기를 내어 자지를 살짝 움직이며  '나야~'라고 말했다.

가만히 있던 엄마는 갑자기 손을 뻣어서 목침을 잡더니 내 머리를 사정없이 때렸고,

그순간 나는 눈앞에서 노오란 별을 보았다.

너무 아파서 몸을 대굴대굴 구르며 소리를 지르자 엄마는 더이상 때리지 않았다.

엄마는 온갓 욕이란 욕은 다 아들에게 퍼부었다.

...미친 개새끼가 죽으려고 환장했나~~~

...엄마를 뭘로보고~~~~

...니 아빠에게 말해서 다리 몽둥이를 분질러야겠다......

 

정말 엄마가 그렇게 화난 모습을 처음본 것 같았다.

엄마가 무서워 집을 바로 뛰쳐나왔다.

죽일듯이 소리치는 엄마가 무서워 뛰면서도 그 와중에 신발은 들고 뛰었다.

한순간 모든게 재정신으로 돌아온 느낌이었다.

산기슭에 혼자 앉아서 엄마가 아빠에게 이르면 어떻하나?

온갖 걱정에 정말 지옥같았다.

이대로 집에 들어가면 아빠에게 죽을 때까지 맞을 것 같았다.

그때에야 비로소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자각하게 되었다.

자지를 엄마의 엉덩이에 문지른 행동을 뉘우치기보다는

엄마를 화나게해서 받을지 모를 아빠의 형벌이 무서웠다.

국민학교 때 엄마에게 찝적거리다가 아빠에게 맞아서 피투성이가 된

승모아저씨를 생각하니 소름이 돋았다.

때마침 누군가 말리지 않았으면 승모아저씨는 죽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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