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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나자 무척 시원했다.

물을 다 마시고 방문을 열고 들어 가려고 하는데

주방뒷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언니의 집구조는 현관 바로 옆에 방이 있었는데

그방에서 내가 자고 그리고 그방 앞에 화장실이 있었다

화장실 옆에는 언니의 딸 연주의 방이 있었고

그리고 주방으로 연결된 뒷방에는 형부가 쓰던 서재가 있었는데

안방보다 규모가 큰 방이었다.

형부가 살아 있을때는 밀린 서류를 가지고 와서 작업을 하던 곳이었다  .

 

"이시간에 형부의 서재에 누가 있을까?"

난 살그머니 안방 문을 열어 보았다 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안았다.

난 아무 생각 없이 형부 서재의 문고리를 잡았다

막 잡아 돌리려고 하는데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확실이는 모르갰지만 언니의 신음 소리 같았다.

 

난 깜짝 놀라 잡았던 문고리를 놓고 그 자리에 얼어 붙은 듯이 서서 귀를 귀울였다.

안에서 들려오는 언니의 나직한 신음 소리 그리고 확실치는 않으나

남녀의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들려왔다

이시간에 도대체 누구일까 생각 하면서 살금살금 서재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팔목에 있는 시계를 보니 2시10분 이었다.

내가 11시 반쯤 잠들었으니 거의 2시간이 흐른 셈이었다.

 

문고리를 조심조심 비틀어 보니 역시 잠겨 있었다.

문에 귀를 대고 정신을 집중시켜 보았다.

희미하게 들려오는 남녀의 신음 소리와 함깨 여자의 들뜬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여보.......아아......아...여보....흐흥.."

 

누구인지 확실히 모르지만 이집에 언니와 나밖에 없었는데

내가 자는 사이에 누가 온 모양이었다.

언니의 환희에 찬 콧소리가 끊어질듯 이어질듯 바람결 같이 내귀에 들였다.

언니의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내 몸은 순식간에 경직 되기 시작했다.

가끔 동영상이나 비디오로 여자의 비음을 들어보기는 했으나

끊어질듯 이어질듯 들려오는 언니의 신음 소리는 순식간에 내몸 전체에 전달되었다

 

처음으로 들어보는 생음악 같은 그녀의 애교있는 비음에 온몸이 스믈스물 거렸다

누가들어고 그녀의 신음 소리는 환희에 들뜬 신음 소리였다

끊어 질듯 끊어질듯 이어지는 그녀의 신음소리...

안의 상황을 확인 하고 싶었으나 문이 잠겨 간간이 들리는 소리외에는 사방이 너무 고요했다

내 옷이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천둥 소리 처럼 내귀에 들렸다.

 

형부의 서재 맞은 편에는 작은 방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작은 침대 하나와 많은 옷 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가족들의 옷장대신 쓰여지는 방이었다.

난 살금살금 그방으로 들어갔다.

문을 닫아야 하는데 딸깍 소리가 들릴까봐 끝까지 닫지를 않고 조금 열어놓은 상태에서 침대에 앉았다

"휴" 하고 한숨을 쉬자 조금 진정이 되는 것 같았다

 

방에는 창문 하나가 있었는데 그창은 형부 서재와 연결된 보일러및 다용도로 쓰이는 공간이 있었다. 

창문을 열고 서재쪽을 바라보니 서재쪽에 난 창에서 빨간 불빛이 새어 나오는 것이 보였다.

방문을 열고 다용도 실로 가는 문을 통해 살금살금 빨간 불빛이 나오는 서재창 쪽으로 다가갔다.

창문은 닫혀 있었다 손으로 살짝 밀어 보니 쉽사리 조금 열렸다

방안에는 붉은 조명등이 켜 있어 사람의 윤곽이 그대로 들어나 보였다

 

역시 예상 한대로 윤수와 언니가 발가벗고 엉켜있는 모습이 보였다

언니는 방바닥에 누워서 윤수의 어깨를 잠고 있었고

윤수는 그녀의 유두를 물고 애무를 하고 있었다

언니의 가랑이가 드러나 보였다.

검은 털에 가려서 언니의 치부까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윤수의 다리는 반쯤 언니의 다리에 올려져 있었고

한손은 언니의 가랑이와 허벅지 안쪽을 애무하고 있었다.

 

나는 숨을 죽이고 방안을 응시했다.

입에 침이 마르고 가슴이 두근 거렸다.

아파트 방음이 완벽하게 되어 있었지만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그들의 뜨거운 숨결을 느낄수 있었다.

 

"아..여보....으응....흐응....아아.....아앙.."

언니는 윤수를 여보 라고 부르며 사지를  늘어 뜨린채 윤수의 애무를 받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내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 쥐었다

마치 윤수의 혀가 내 유두를 물고 있는 것 처럼 간지러워 견딜수 없었다.

한모금의 마른침을 목으로 넘길때 꿀꺽 하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언니의 몸매는 기가 막히게 균형이 잡혀 있었다

윤수는 왼팔을 언니의 머리뒤로 넣어 비스듬히 안은채

양쪽 유두를 번갈아 가며 희롱하고 있었고

다른 한손은 언니의 허리 곡선을 따라 둔부로 이어지는 곳까지 애무하며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기도 하며 언니를 자극하고 있었다.

 

방안의 풍경은 무척 에로틱해 보였다

허벅지를 쓰다듬던 윤수의 손이 언니의 돌기를 건드렸는지 언

니의 하체가 요란하게 치켜 올려졌다.

언니의 볼록한 부분 위로 역 삼각형의 털이 수북해 소담 스러워 보였다.

윤수는 손바닥 전체로 그곳을 덮고는 언니의 동굴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쑤셔 대고 있었다.

 

"아아..아앙..여보....나....아아..."

 

언니의 신음소리는 기어이 내손을 팬티속으로 인도했다

이미 그곳은 흠뻑 젖어 있었다.

 

난 그들의 애무장면을 보면서 내 보지를 주물럭 거렸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이를 악물고 터져 나오려는 신음 소리를 참았다

"여보...이제 그만 넣어줘요...당신 거 넣어줘요....아....못참겠어요"

더는 참지 못하겠는지 언니는 윤수의 자지를 잡고 흔들어 대며 넣어 달라고 애원 하고 있었다.

그녀의 모습은 내가 윤수에게 애원했던 모습 그대로 였다.

단지 다른점이 있다면 그녀는 윤수에게 깎듯이 남편에게 대하듯 존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난 잠시 언니가 나였으면 하는 부러움과 함께 그녀에게 가벼운 질투를 느꼈다.

 

"지숙아 니 보지 엄청 젖었어....."

"아...여보 그러니까 빨리 넣어주세요...당신...."

그들은 부부처럼 여보 당신이란 호칭을 스스럼 없이 써가며 음탕한말로 내 욕정을 더욱 돋구었다.

"지숙아...뒤에서 해줄께....엎드려봐...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체위잖아..."

"네....알았어요..."

 

하면서 언니는 방안에 있던 소파를 잡고 엎드렸다.

언니는 윤수의 노예처럼 그의 말을 잘따르는 것 같았다.

 

빨간 조명 아래 실루엣 처럼 비친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는 아직도 매끄러운 형태를 유지 하고 있었다.

벌린다리 사이로 그녀의 치모가 보이고 요염하게 좌우로 엉덩이를 흔들어 대었다.

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찰싹 치면서

 

"지숙이 히프는 정말 멋있어.....내가 지숙이 히프보고 반했잖아..."

언니의 히프는 정말이지 풍만하기도 했지만 균형이 잘 잡혀 있었다

잠시뒤 윤수가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잔뜩 발기한 성기를 그녀의  벌어진 다리사이에 밀착 시켰다.

"아...여보....넣어줘요....박아줘요...."

"지숙이 보지...너무 음탕해,,,,,"

"아..여보..."

 

윤수의 히프가 더욱 그녀를 밀어 붙이자

"아....여보....들어왔어요..당신 자지...아 너무 좋아요...."

"당신 보지....너무 뜨거워...."

 

윤수는 그녀의 등에 엎드린 자세로 허리를 움직였다

그의 불알이 덜렁 거리면서 그녀의 회음을 치고 그녀의 늘어진 유방이 출렁 거리는 것을 볼수 있었다.

"헉헉....아아.....여보...."

윤수는 거칠게 그녀를 몰아 붙였다 나도 덩달아 손가락을 보지에 넣었다.

윤수와 언니의 거친 숨소리가 방안을 울려 퍼지고 질퍽이는 소리가 내귀를 때렸다.

 

내 입에서도 간헐적으로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와 깜짝 깜짝 놀랬다.

아무래도 여기서 더 있다가는 발각이 될것 같았다.

방안에서도 언니가 나를 힐끗 힐끗 쳐다보는 느낌도 들었다.

여기를 벗어나 방으로 가야 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방안의 에로틱한 광경은 나를 잡아 놓기에 충분했다

 

윤수의 엉덩이가 크게 움직이며 언니의 보지를 쑤셔 대며 그의 손은 출렁 거리는 그녀의 유방을 움켜 잡았다

언니의 히프도 윤수의 율동에 따라 움직이며 쾌감을 상승 시키고 있었다.

"아.....여보.....나......죽어..."

"당신 소리가 너무커...그러다가 작은이모 깰려면 어떻게 할려구 그래..."

"괜찮아요 저녁에 술을 많이 마셔서 곯아 떨어 졌을거예요..."

"그래두...신음 소리좀 참아..."

"알았어요...여보.....미안해요.."

"질펄질퍽 ....퍽퍽퍽...."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윤수의 히프는 나의 성욕을 더욱 부채질했다

이렇게 남의 섹스 장면을 내 눈으로 보긴 처음이었다.

내 몸은 쉴새 없이 비비 꼬였다.

돌기를 만지자 그곳은 이미 축축하게 애액이 흐러 내리고 있었다.

간밤에 마신술로 인해 머리가 아프기도 하였지만 머리가 빙빙 도는 것 같았다

간밤에 언니가 나에게 술을 많이 마시도록 유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리가 후들 후들 떨리고 숨이 가빠왔다.

입안이 바짝 바짝 타들어 갔다.

한참을 그런 자세를 유지하다가

이번엔 언니의 상체를 일으켜 거의 선자세로 언니를 공략했다.

언니의 양팔은 뒤로 윤수의 허리를 잡고 있었는데

그자세가 영 불안해 보였지만 삽입되어 있는 부위는 조금도 떨어 지지 않고 붙어 있었다.

한폭의 에로틱한 서양화를 보는 것 같았다.

윤수의 양손은 언니의 유방을 움켜쥐었고

언니는 고개를 돌려 윤수의 입술을 빨았다.

언니의 혀가 널름 거리며 윤수의 입안으로 들락 거리는 것을 볼수 있었다.

윤수도 언니의 혀를 빨았다 놓쳤다 하며 그녀의 얼굴에 온통 침을 묻혀 놓았다.

그러다 다시 윤수는 언니의 몸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그리곤 소파에 앉았다.

한껏 부풀은 윤수의 자지가 언니의 애액으로 번들 거리며 꺼덕이고 있었다

언니는 그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성난 자지를 두손으로 움켜쥐고

천천히 입으로 귀두를 물었다.

언니의 혀가 귀두를 칭칭 감으며 핥기 시작했다

윤수의 표정이 쾌감으로 일그러지며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아.....지숙아....빨아주니까 넘 좋아.."

언니는 게걸 스럽게 윤수의 자리뿌리까지 입속에 넣었다.

손톱으로 그의 사타구니를 긁어주며 그의 성욕을 부채질했다.

윤수의 자지를 입에물고 그녀의 머리는 상하운동을 했다.

한참을 그러더니 언니는 다시 그의 기둥을 혀로 핥고 있었다

"지숙아 내자지 빨아주니까 기분이 어때..."

"당신 자지 빨고 있으니까 너무 행복해요...사랑해요 여보...."

 

언니는 윤수의 자지기둥에 얼굴을 비벼대며 킁킁 거리며 냄새도 맡고 있었다.

"우리 서방님...자지 너무 좋아요...냄새도 너무 좋아요...당신하고 이렇게 있으니 너무 행복해요..사랑해요.."

"나도 당신 시랑해....연주엄마...여보..."

"연주 아빠....내 남편...내신랑...내사랑....아...너무 행복해요...연주아빠..내 남자..."

 

연주는 언니와 형부사이에 난딸이었다

그들은 진짜 부부 행세를 하고 있었다

그녀는 행복에 겨워 그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곤 자리를 위로 치켜 세우더니 그의 불알을 하나가득 입에 물었다..

 

"아.....지숙아.....거기 너무 좋아..."

그리곤 그를 뒤로 더 눕히더니 다리를 번적들어 항문까지 드러내놓고 혀로 항문을 핥아주는 것이 보였다.

윤수는 다리를 언니의 어깨위로 높이 치켜들고 그녀의 애무를 받았다

.

"으으....으.."

 

윤수는 쾌감을 이기지못해  인상을 쓰며 신음소리를 내 뿜었다

언니는 그런 윤수를 올려다 보면서 혀를 날름 거리며 입술로 윤수의 항문을 빨았다.

쪽쪽 소리를 내며 윤수의 항문과 허벅지를 혀와 입술을 사용하여 빨고 핥아 대었다

 

"아.....좋아...여보.....당신 정말 너무 잘해...."

"연주아빠...당신이 좋아하는 거 보니까 ....나도 못참겠어요..."

"그럼 이렇게 돌아봐...."

하면서 윤수는 언니의 다리를 끌어 당기더니 그대로 눕혀서 언니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는 자세에서 윤수의 입술은 언니의 보지에 쪼옥 하고 키스를 했다.

 

"지숙이보지 너무 예뻐..."

"아이 부끄러워요....그런말 여보..."

"정말이야...지숙아...아..이보지 내보지야..."

"맞아요..여보 당신 보지예요..."

 

40이 다된 여인이 20대 남자에게 온갖 애교를 떨어가며 애간장을 녹이고 있었다

 

 

언니는 엉덩이를 흔들며 교태를 부렸다.

언니 나이에 윤수같은 어린 남자에게 저런 애교를 부리다니....

여자는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남자 앞에서는 약한 존재 인가보다.

 

"여보..."

"응?"

"나 이뻐요?"

"그럼...."

"아...여보. 당신이 이쁘게 봐주니 고마워요..흐흥...."

"지숙아.."

"네"

"넌 정말 사랑스런 여자야.."

"고마워요 여보....사랑해요..."

"지숙아...."

"네.."

 

"니보지..개보지야...."

"네.."

"니 보지는 걸레야.."

"네..."

"니보지는 음탕한 보지야..."

"네.."

 

그들은 온갖 음탕한 언어를 구사하며 서로의 욕정을 불태웠다

난생 처음 들어보는 그런소리는 나를 더욱 숨가쁘게 만들었다.

그녀는 몸을 비비꼬며 애교가 철철 넘치는 몸짓으로 윤수를 유혹했다.

"여보..저요...당신에게...사랑받고 싶어요..."

언니는 콧소리를 섞어가며 윤수에게 아양을 떨며 몸을 흔들어 대었다

누가봐도 질투심이 솟는 그런 행동 이었다.

 

"그래 넌 내여자야.....사랑해..지숙아...."

 

방안은 그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공연히 내몸도 비비 꼬이기 시작했다.

생각 같아서는 언니를 밀치고 내가 누워 윤수의 애무를 받고 싶었다.....

"아..여보....더 못참겠어요....이제....넣어주세요..."

"알았어..당신이 위에서 해..."

 

 

윤수가 일어나 소파에 길게 기대며 자리를 잡자

언니는 그대로 윤수를 타고 앉아 그의 자지를 잡고는 동굴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의 두팔이 언니의 히프를 감싸 안았다.그들은 마주 보며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그의 귀두가 언니의 동굴 입구를 조준 했을때

언니의 무게가 그대로 실리며 동굴속으로 다시 밀려 들어가 자취를 감추었다.

윤수의 다리에 걸터 앉은 언니의허리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여보....아....당신분신이 내 몸속에 들어 왔어요...."

"그래..지숙이 보지에...내 자지가....박혀있어....느껴지지?"

"네...느껴져요..여보....너무 좋아요..사랑해요....더..깊이..박아줘요...

당신한테 박히는 기분,,,너무 좋아요....아..여보....여보....저요...당신꺼예요..."

 

그녀는 쉴새없이 사랑의 밀어를 쏟아내고 있었다. 언니는 온몸으로 윤수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키스를 하던 윤수의 얼굴이 어느새 언니의 풍만한 유방사이를 비비자 언니의 허리는 더욱 빠르게 요분질을 쳤다.

풍만한 그녀의 엉덩이를 꽉 잡은 윤수의 의 팔에 힘이 들어 가는 것 같았다.

 

풍만한 엉덩이에 비해 잘록한 그녀의 허리는 40을 앞둔 아줌마의 몸매가 아니었다.

언니는 중학교때 기계체조 선수 였었다.

그러나 여고에 진학해서 수많은 경쟁자에게 밀려 2학년때 그만 두었다.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언니였다.

남학생들한테 인기도 많았었다.

 

"아아...아앙...헉..헉...여보..."

"아..지숙아...."

 

언니의 유방이 출렁 거리며 더욱 몸을 흔들어 대고 있었다.

그때 언니가 윤수의 불기둥을 머금은채 180도로 몸을 돌려 앉았다.

무성한 음모속으로 감추어진 윤수의 자지가 휘어져

언니의 동굴 속에 박혀 있는 모습이 정면으로 보였다.

윤수는 언니의 젖가슴을 양팔로 안고 주물러 대고 있었다.

 

남자의 페니스를 물고 있는 언니의 두툼한 보지살이 매우 음탕하게 보였다.

윤수가 엉덩이를 위로 쳐 올리리면서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언니는 쾌감에 못이겨 양손을 자신의 가슴을 움켜 쥐고 있는 윤수의 손을 잡고 도리질을 치며

마음껏 욕정을 발산 하고 있었다.

 

"아...여보.....아앙.....당신 굉장해요...."

"그래 지숙이 보지가 내 자지를 꽉물고있어..."

"자기..것도 ..내몸속에 가득이 채워 있어요....아....여보...사랑해요...."

"아..연주엄마...지숙아...여보 나 쌀거 같아.....당신보지...아....내보지...."

"연주아빠..조금만 더 참아봐요...여보........"

언니는 다시 몸을 돌려 윤수와 마주 보는 자세로 바꾸더니 맹렬한 속도로 히프를 흔들었다.

 

"아..지숙아... 나올거 같아...으으...."

"아....여보..."

 

그가 사정을 했는지 언니의 머리가 윤수의 어깨에 파묻히고

윤수의 두팔이 열십자로 언니의 등을 감싸 안고 미동도 하지 않고 몸을 밀착 한채 껴안고 있었다.

 

언니의 몸이 미세하게 떨리고 있는 것이 절정을 맞은 것 같았다.

윤수의 두툼한 손이 언니의 등 전체를 오르내리며 애무를 하고 있었다

간헐적으로 언니의 몸 전체가 전기를 맞은듯 움찔 거리고 있었다.

 

두팔로 윤수의 목을 끌어 안고 있던 언니가 윤수의 귀에 무엇인가를 속삭이고 있었다.

두 연인은 한참을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서로 속삭이고 있었다.

서로 껴안고 속삭이는 모습에 끓어 오르는 질투를 느꼈으나

그보다 더욱 참기 힘든것은 뜨거워진 내 육체를 식혀야만 하는 것이었다.

난 도둑 고양이 같이 슬그머니 그곳을 빠져 나와 방으로 돌아와서 이불을 뒤집어 썼다.

 

눈을 감고 그들이 언제부터 그런 사이였는지 생각해보았다.

서로의 대화를 들어보니 꽤 오래전부터 그런 것 같았다.

더군다나 윤수는 절대적으로 언니의 남자로써 군림하고 있었다

언니는 윤수에게 최상의 존칭을 하며 그의 여자인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만 감쪽 같이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 두자매는 한남자와 그것도 조카와 섹스 파트너가 되어 버린 것이다.

도대체 윤수의 여자편력은 어디 까지일까? 우리 두자매와 효정이뿐일까?

그러나 그것이 무슨 상관인가.

윤수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나에게 성의 기쁨과 쾌락을 깨우쳐준 남자였다.

 

그렇지만 여자로서 질투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언니와 한남자를 서로 공유할수는 없는 처지였다.

 

언니와 내가 조카를 사이에 두고 사랑 싸움을 한다는 자체가 웃음 거리였다

만약 큰언니가 이사실을 알게 되면 모골이 송연해 졌다.

남편은 물론 윤수의 아버지인 큰형부가 이사실을 안다면 우리 자매들을 어쩧게 생각할까 겁이났다.

우리 두자매를 창녀나 섹스에 환장한 년으로 취급할것은 자명했다.

 

언니와 윤수가 오랫동안 비밀을 지켜올수 있었던 것은 언니가 과부였기 때문이 었을 것이다.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언니의 집에서 서로의 육체를 불태웠을 것이다.

윤수와의 섹스는 난생처음 나에게 황홀감을 안겨 주었고

시들어 가는 내 육체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고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다.

 

죽으면 썩어 질 몸 맘껏 불태우리라 생각하며 환희에 들떠 있던 내 마음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저녁때 먹은 술은 벌써 깨버리고 쏟아지던 잠마저 확 달아나 버렸다.

그냥 모른적 하고 윤수와의 관계를 유지할까도 생각해봤다.

그러나 언니는 어디까지나 나의 언니였다.

남이라면 안 만나면 그뿐이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마음 한구석에는

조카와의 육체적인 관계가 항상 꺼림칙 하게 자리 잡고 있었으나

성모랄의 생각이 바뀌면서 차츰 마음의 정리가 되어 가고 있었는데

윤수의 또 한명의 섹스 파트너가 바로 언니라니 이런일이......

 

더구나 그들은 거의 부부처럼 행동하지 않는가?

나도 한창 절정에 올랐을땐 윤수에게 여보라고 했었는데

언니는 한수더 떠 연주 아빠라고 부르지 않는가?

윤수에게 여보라고 했던것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그때는 그것보다 더한 호칭이라도 부를수 있을 것 같았다.

 

어떻게 하던 윤수와 얘기를 해서 매듭을 지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두자매가 그것도 나이가 어린 조카에게

여보라고 부르며 욕정을 채우려고 교태까지 부리지 않았는가?

지난번 윤수와 섹스할때 콧소리를 내며

여우같이 애교를 떨던 일이 생각나 부끄럽게 느껴졌다.

 

아 몰라...어떻게 되겠지...가는데 까지 가보는 거야...

아니야...혹시 큰언니나 남편이 이일을 알아버리면

우리 자매는 뭐가 되는 거지?

또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고개를 들고 살수 있을까?

첫번째로는 남편이 나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큰언니 형부.....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왔다.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다 새벽녘에 간신히 눈을 붙였다.

 

많이 잔것 같았는데 깨보니 눈이 충혈됐고 골치가 아팠다.           

언니는 일찍 일어 난 것 같았다.

어제 그렇게 격렬한 정사를 치루고 나사도 피곤한 기색이 전혀 없어 보였다.

오히려 얼굴에 화색이 돌아 더욱 화사하게 보였다.

 

"어제 누가 왔었어?"

 

내가 시치미를 떼고 언니에게 묻자..

언니는 약간 놀라는 눈치였다.

 

"오긴...누가와...아무도 안왔어..."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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