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야설 사촌 누나의 노예가 되다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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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알겠다는 대답을 하긴 했다.

본능적인 대답인지, 아니면 내 속에 잠재되어 있는 나도 모르는 노예근성 때문인지 그때는 몰랐었다.

집에서는 그냥 어른들 말씀 잘듣는 착한 아들 착한 손자 였고, 학교에서는 공부도 곧잘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하는 것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말이다.

" 정말 ? 보여줄거니? "

" 네..ㅠㅜ "

" 응 빨리 벗어봐. 궁금해 죽겠어 아줌마. "

" 알았어요. "

난 대답과 함께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양손으로 배꼽아랫쪽 츄리링을 잡고 오줌싸는것 정도로 바지를 내렸다.

안 그래도 잔뜩 성이 나 있던 내 좆은 강력한 스프링을 방불케할 정도의 힘으로 튕겨 올라 거의 130도 이상의 각도를 유지하며 하늘을 향해 있다.

내 왼쪽 옆 1미터 정도 떨어져 있던 아줌마는 쪼르겨 앉은 자세에서 두어발짝 가까이 다가온다.

" 우와.. 우리 호빈이 크다.. 대단하네. "

" 잘 모르겠어요. ㅠㅜ "

" 이 정도면 큰거야 키만 큰줄 알았더니, 고추도 다 컸네. 아휴. 보기 좋다 얘. "

" ㄴ ㅔ.. ㅠㅜ "

" 잘 안 보여. 바지 더 내리고 이쪽으로 돌아서봐. "

" 네? 더요? "

" 응.. 잘 안보이잖아. 기왕 보여줄거. 더 내려봐. "

" 네? 여기서 어떻게 더 내려요. 누구 오면 어떡해요? "

" 우리 동네 잘 알면서 그러니? 이 시간에 누가 돌아다녀 더운데. "

" ... 저 그럼.. '

" 응? "

" 댁에 가서 보시면 안돼요? "

" 우리집? "

" 네... 여기서 불안해서요. "

" 그래? 니가 정 불안하면 그렇게 하자. "

" 그런데 댁에는 애들... 괜찮아요? "

" 응. 우리집도 장날이라고 오촌이 애들 다 데리고 장에 갔어. "

" 네.... "

" 가자. "

바지를 추스린 나는 내려놓았던 항아리를 다시 들고 오촌아주머니와 함께 오촌 댁으로 향했다.

부지런한 오촌이 언제 다시 칠하셨는지 모를 파란색 대문의 페인트에 반사된 햇빛에 눈이 부시다.

문을 밀고 아주머니가 먼저 집으로 들어가신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으로 구식 야외 화장실이 있고 마당을 건너 아담한 한옥이 한 채 자리한다.

전통적인 옛날식 가옥이다.

툇마루를 두고 오른쪽으로 방 두채와 정면에는 안 방 그리고 왼쪽에는 주방 그 앞으론 야외로 나와 있는 한 평

남짓한 수돗가와 수도꼭지.

아주머니가 먼저 마루에 들고 계시던 항아리를 내려놓으시고 걸터 앉으시며 뒤따라 들어오는 나를 보며 다시금

소리내어 웃으신다.

" 아휴.. ㅎㅎㅎㅎ 우리 호빈이 아직도 그대로야. 혈기왕성이란게 이런건가보네. 보기 좋은데? "

" 네? 아.. 네.. "

들고 있던 항아리를 아주머니가 먼저 내려놓으신 항아리 옆에 내려두고 나도 마루에 걸터 앉는다.

아주머니와는 1미터 정도의 거리.

" 더운데 오느라 수고했어. 잠깐만 있어 시원한거 한 잔 줄게. "

" 네... "

오촌 아주머니는 안방으로 들어시는 뒷모습을 바라본다.

아니 방으로 들어가시기 위해 신발을 벗은 발을 바라본 것일 것이다... 내 눈은...

" 호빈아 이리 들어와서 선풍기라도 쐬면서 마셔. "

" 네... "

방에 들어가니 냉장고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컵에 따라 주신다.

" 아침에 타놓은 미숫가루야. 얼음 안 넣어도 시원할거니 마셔 봐. "

" 네.. 잘 먹겠습니다. "

나에게 미숫가루 잔을 주시고는 옆에 있는 선풍기를 내 쪽으로 돌려 틀어주신다.

쪼그려 앉아 선풍기를 돌려 주시는 아주머니의 반바지 허리 뒷부분으로 하얀색 팬티가 보인다.

별의 별 상상이 다 된다...ㅠㅜ

" 호빈아 잠깐만... 마시고 있어. 더워서 옷이 좀 불편하네. "

" 네... "

그리고는 안방에서 옆방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 옆방으로 건너가셨다.

내 귀에 내 심장 소리가 들릴만큼 쿵쾅거리고 있는 상황인데도, 건너방에 가신 아주머니가 궁금했다.

방법은 하나 모든 청각을 기울여본다.

" 똑 사라락 스슥... "

분명 반바지의 똑딱이를 푸르는 소리이다.

옷을 갈아 입으시는게 맞다. 궁금했다. 보고싶다. 하지만 가서 볼 수도 없는 노릇.

내가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내 심장소리는 더 커진것 같다.

" 쿵 쿵 쿵 쿵 "

머리를 한 차례 흔들자 오른손에 받아들고 있던 미숫가루가 보인다. 이거나 먹자...

미숫가루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그냥 시원한게 목을 타고 넘어감을 느낀다.

시원한 미숫가루를 한 입에 다 털어 넣었다.

" 어때? 시원해? "

그 새 옷을 다 갈아 입으신 아주머니께서 밖으로 나오시며 말씀 하신다.

그런데, 옷이.. 옷이.. 검정색 반바지를 벗으시고 내 평생 처음보는 짧은 하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오셨다.

그리고는 다시 내 앞으로 오셔서 내 앞에 또다시 쪼그려 앉으시는 순간 난 내 눈을 의심했다.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쪼그려 앉으신 아주머니 스커트 안쪽에 팬티가 없다.

적나라하지도 않게 오므린 다리 사이로 아주머니의 비림과 음모가 살짝 엿보였다.

내 좆에 또 한 번 피가 몰림을 느꼈다. 얼떨결에 대답을 했다.

" 네... 맛..... 있어..요.. "

" 한 잔 더 줄까? "

" 아니에요. 충분해요. "

" 응.. 호빈이꺼 본다고 생각하니까 나도 긴장되네... 나 잠깐 화장실 좀 먼저 다녀올게. "

" 네... "

아주머니는 다시 일어나시더니 방을 나가서 화장실로 향하신다.

그 짧은 순간 내 머리는 모든 판단을 한다.

팬티가 없어졌다면 지금 저 옆방에 있다는 소리다. 궁금하다.

화장실 문 열리는 소리가 남과 동시에 나는 몸을 일으켜 옆방으로 재빨리 들어갔다.

찾을 필요도 없었다.

방 한쪽에 방금 벗어놓으신 반바지와 팬티가 보인다.

그런데...

어린 내가 보기에도 이상한 모습이다.

반바지 위에 하얀 팬티가 있는데, 아주머니의 그 곳 이 가장 위로 보이게 팬티가 뒤집어 까져 있는 것이다.

머지? 왜 이렇게? 나를 보여주시는건가? 나한테 보여 달라고 하시고 아주머니도 보여주신다는 건가?

참 어렸던 나... 어렸기에 그런 경험이 가능 했는지 몰랐다.

암튼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내 무의식은 나의 오른손을 뻗어 아주머니가 벗어 놓으신 팬티로 향하게 한다.

집어든 팬티... 뒤집어 까진 팬티... 투명한 액체가 잔뜩 뭍어 있는 아주머니의 팬티...

섹스의 경험이 있던 나는 이게 무엇인지 정도는 안다.

아주머니도 흥분한거구나...

" 후훗. "

순간 나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 나왔다.

지금같으면 맛도 보고 냄새도 맡았을것을 그때는 그냥 가만히 다시 내려 놓고 말았다.

그리고는 원래 자리로 돌아와서 움직이지 않았던것같은 모습을 보여야 했다.

안방으로 돌아와 처음 그 자리를 찾아간다.

걸어들어가는 내 눈 왼쪽에 마루를 올라오시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 ... "

" 어.. 왜? 머 필요해? "

" 네? 아니.. 아니요. "

너무 빨리 나오신 아주머니에게 놀란 나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지만, 아무일도 아니란 표정을 애써 지으며

원래 자리에 앉았다.

참 어렸다 ㅎ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 일 역시 아주머니는 다 계획된 일이셨을거고, 화장실 가서 과연 볼일을 보고 나오셨는지조차

의심이 드는 너무도 짧은 시간이었다.

방으로 들어오신 아주머니는 이번엔 다리를 옆으로 꼬아서 내 앞에 마주 앉으신다.

" 호빈아.! "

" 네... ? "

" 내가 자꾸 보여달래서 싫어? 아까 잠깐 보여줄 때 기분 어땠어? 싫었어? "

" 네? 그게 싫은건 아닌데요... "

" 그럼? 좋았어? "

" 저도 잘 모르겠어요. "

" 일단 싫지는 않았다는거네? "

" 네.... "

" 싫지는 않았고, 우리 호빈이 고추는 아직도 그대로인걸 보면 좋았네.... 안 그래? "

" 그게.. 잘 모르겠어요. 저도. "

" 응... 호호호 .. 알았어. "

" ... "

" 정말로 싫으면 보여주지 않아도 돼. 니가 싫다는데 억지로 하라고 할 순 없잖아. 안 그래? "

" 네... "

" 생각해보니 미소도 기다리고 있을텐데, 가봐야 하잖아. "

" 아.... 네... "

생각해보니 많은 시간이 흐른건 아니지만, 미소누나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다.

" 아줌마는 잘 한 번 보고 싶은데, 보여 줄거니? "

" 네.. 보여 드릴게요. "

갑자기 나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대답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반바지를 발목까지 확 내려버렸다.

오촌아주머니의 얼굴과 내 물건의 거리는 채 50센티도 되지 않는다.

" 어머... 얘... 아휴... "

" ... 자 보.세.요. "

" 응.. 고마워 아휴. 정말 이쁘게 생겼다. 얘 "

" 감사합니다. "

" 잠깐만... "

말씀을 하시던 아주머니는 오른손을 뻗어 내 좆을 살며시 움켜 잡으셨다.

" 헙.. "

" 어머. 어머.. 이거 무슨 막대기야? 어쩜 이렇게 딴딴하니? "

" 네? 네... "

" 아휴... 좋다 얘 "

" 네.. 감사해요. "

앉으신 자세가 불편하셨던지 다리를 모으시더니 다시금 아까 보였던 쪼그려 앉는 자세를 취하신다.

내 눈은 당연히 아주머니의 가랑이 사이를 확대해 들어간다.

아까보다 조금 더 다리가 벌어졌다. 분명하게 보이는 아주머니의 보지. 많지 않아 보이는 검은색 털틀...

이건 분명이 보라고 보여주시는거라는 확신이 머리에 섰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아주머니를 어떻게 해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니 난 계속 꼴린 좆에 힘이 더 들어갈 뿐이다.

왼쪽 오른쪽으로 한 번씩 움직이시며 말씀하시면서 이 번엔 왼손으로 붕알도 살며시 움켜쥐신다.

오촌 아주머니의 양 손에 내좆과 붕알이 들어가 있다.

분명 싫진 않은 기분... 아마도 좋았었을 기분..

그 당시엔 정말 멍한 상태였다. 아무 생각도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

아마도 지금이었다면 분명 사고가 생기고도 남을 상황이다.

물론 그떄는 내가 어렸고, 지금은 나도 나이가 있다보니 지금은 만나게 되더라도 그런 장난은 못 하실테니...

" 누가 될 지 모르지만 미래의 호빈이 와이프는 참 좋겠다. 어머 흐흐흐 "

" 네? 그런가요? "

" 응. 이제 그만 가봐야지. 더 오래 보고 싶은데 호빈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서, 좀 미안하네. "

" 네? 아니에요. 그런건 아닌데... "

" 정말 아니야? 그럼 좋아? 내가 이렇게 해주니? "

" 음.. 네.. 좋 아 요. "

" 어머 고마워라. 정말이지? 정말 좋아? "

" 네.. 좋아요. "

" 그럼 다음에 또 보여줄 수 있어? "

" 다음에 또요? "

" 응.. 왜 싫어? "

" 아니요. 그런건 아닌데요. "

" 다음엔 작은 모습에서 커지는거 보고 싶은데... 무리한 요구인가? "

" 아뇨. 알겠어요. 다음에 또 보여 드릴게요. "

" 아유.. 고마워. 쪽. "

" 헛.. "

갑자기 아주머니가 내 귀두 끝에 입을 맞춰 주신다.

" 이건 고추장 들어다 줘서 고마워서 .. ㅎㅎㅎ "

" 네... ㅠㅜ 아니에요. "

" 얼른 가 봐. 미소 기다리겠다. "

" 네... "

" 참 그리고 내일 우리 논에 물 대야 하거든. "

" 아... 벌써 그렇게 됐군요. 그러고보니 저희 논에도 물 대는 날이네요. "

" 응 그래 며칠전 너네랑 우리랑 같이 넣었잖아. "

" 네... 다른 집도 있을지 모르니 내일은 조금 일찍 나와야겠네요. 알겠습니다. 제가 알아서 해 놓을게요. "

" 응 그래 부탁 좀 할게. 오촌이 가던지 내가 가던지 우리도 논에 한 버 나가봐야 하니까 내일 보자. "

" 네... 알겠습니다. "

양수장이라고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농사를 짓는 집들의 논에 조그만 수로를 만들거나 옆 수로에서 물을 끌어다가 논에 일정량의 물을 넣어주는거죠.

당시 저희 할아버지께서 수로를 터서 근처 모든 논들에 농사기간동안 물을 대 주고 농사가 끝난 돈을 받는 식인데,

당시엔 돈이 아니라 추수가 끝난 후 벼(나락)으로 받았더랬죠.

" 그런데 집에 이러고 들어갈거니? 미소도 있는데... "

" 가다보면 작아지겠죠. "

" 그래.. 그러겠지. 조심해서 가고, 수고했어. "

" 네 가볼게요... 쉬세요. "

오촌 댁을 나와 집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이게 좀 작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는데, 이미 양쪽 뇌속에 장악된 미소누나와 오촌 아주머니의 다리와 발의 그림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질 않는다.

모르겠다. 그냥 어떻게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그냥 터벅터벅 걸어 집으로 갔다.

4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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