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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타임이란 영화를 아내와 보고 있다, 문득 우리는 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게 되었다.

극중에서 여자는 남편과 습관에 젖은 섹스를 한다.

늘 같은 채위, 늘 같은 느낌.... 어느새 여자는 그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는지도 모른다.

음, 여기가 영화 평론 하는 자리도 아니고 하니,

볼론으로 들어가서, 그 영화에서 이런 장면이 나온다.

여자주인공을 평소 훔쳐보던 남자주인공이 그 여자의 남편과 똑같은 스타일을 연마(?)하고,

설 잠을 자는 여자주인공에게 몰래 다가가 섹스를 한다는 내용이다.

물론, 여자는 평소 남편이 하던 행동과 똑같아서, 소리만 듣고는 남편인줄 알고 섹스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집에서, 그것도, 늘 잠겨 있는 문을 통해 들어 올 수 있는 사람은 남편 뿐이고,

더우기, 남편이 집에 돌아오면 하는 스타일과 똑같은 행동을 했기에,

거기까지는 착각이 가능하다는데에는 아내와 나는 동의했다.

그 다움에서 우리는 의견이 틀려진다.

난, 영화 처럼 모든것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는 쪽이였고,

아내는 섹스 중에, 물건의 크기가 틀릴텐데, 여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 알아채린다는 것이다.

"뭐야? 그럼 나 말고 다른 남자랑 해본거 아니야?"

"응?"

"그러니깐, 다른 남자꺼가 들어왔을때랑, 내꺼가 들어 왔을때랑 차이를 아는거 아니야?"

"아니... 말이 그렇다는 거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바보가 아닌데, 모르겠어?'

아내가 내가 첫 남자라는 믿음이나 환상에 젖어 있는 것은 아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당연히 나 외에 다른 남자가 있었겠지 한다.

비단,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아내이기에, 그 말이 사실이면, 좋은거고,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난 솔직히 상관 없다.

아무튼.... 그렇게 우리는 기다! 아니다! 하면서 실랑이를 벌였고,

결국, 우리는 확인(?)을 할 수 없는 관계로 그 얘기는 일단락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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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이후였다.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휴식을 취할때,

난 회사 동료에게 어제의 내용을 이야기 했다.

"그러니깐, 모르지 않나?"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지? 그지?"

"그럼 한번 시험해봐!"

"?"

"백번 말해봤자 뭐해? 시험해 보면 바로 알지."

"어... 어떻게?"

"영화랑 똑같이 하면 되잖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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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난 김대리랑 작전모의에 들어갔다.

김대리는 아직까지 내 아내를 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어했다.

다만, 자신은 과연 여자가 다른 남자의 자지를 눈치 챌까 그렇지 못할까에 대한 호기심이라고 했으며,

그 어떤 감정도 들어가지 않으니깐, 안심하라고 했다.

뭐, 김대리가 그렇게 까지 말하지 않아도,

내 아내가 다른 남자랑 섹스를 하는 것에 대해 그다지 과민하게 반응하진 않는다.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다기 보다는,

섹스는 '스포츠'라는 생각이 강한 나로써는,

아내가 사랑이 아닌, 단지 섹스가 목적이라면,

나 보다 더 잘하는(?) 사람과 하고, 만족해 하길 바란다.

물론, 나도 사람이라, 그 회수가 많아지거나,

그것에 푸욱 빠지거나,

그로인해 지져분한 일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권하지는 않지만....

어느날,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말해도,

난 드라마나, 영화에서 처럼, 마치 아내가 죽을 죄를 진 것 처럼 하진 않을 생각이다.

그냥, 알았으니깐, 그만 정리하고 돌아와.... 정도 말하고 말겠지.

그러다가 여자가 바람난 남자랑 살기위해 이혼을 하자면 어쩌냐구?

글쎄.... 그때가 되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리고 내가 납득할 상황이라면, 우리의 연이 여기까지라고 받아 들이고 이혼해야지.

아무튼.... 김대리와 난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우선, 아내가 취해 있으면 안된다.

그럼 제대로된 실험이 아니기에, 그럴 순 없었다.

대신, 우리는 실험 시간을 새벽 2시로 잡았다.

그리고 아내의 보지의 감각이 무뎌지면 안되기에,

실험 당일날, 실험에 들어가기 이전에 섹스를 피하기로 했다.

그리고 섹스 도중, 아내가 이것 저것 질문을 할 수도 있었지만,

난 섹스 도중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고, 몰입하는 타입이라,

그냥 "음" 이라고 소리만 내면 가능하리라 보여졌다.

그리고 아내가 섹스 도중 눈을 뜨면 안되니깐,

실험의 체위는 뒷치기로 한정하기로 했다.

말 그대로 섹스보다는 실험이 목적이니,

아내를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아내가 나 외에 다른 사람의 자지를 느끼느냐 못 느끼느냐의 목적을 둔다.

그 외에, 채취가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실험 당일까지 난 독한 향수를 쓰기로 했다.

물론, 김대리도 같은 향수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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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계획을 짜고, 김대리와 나는 작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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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바람 났어?"

"응?"

"왠 향수를 그렇게 뿌려?"

1단계 향수 뿌리기를 시작한 나에게 아내가 어느날 물었다.

평소엔 가끔가다 뿌렸는데, 요 며칠 매일 강하게 뿌려 댔으니.... 의심이 들만도 했다.

더우기, 실험을 위해, 난 자기 전에도 향수를 뿌렸다.

"자는데 왠 향수야?"

"왜? 이 냄새 싫어?"

"아니야. 좋아."

"그럼 됬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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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헉헉.... 키... 키스해줘...."

"음...."

"자기야.... 나.... 미쳐.... 키... 키스해줘...."

"음...."

아내가 고개를 뒤로 돌리려고 했다.

난 슬그머니 아내의 입속으로 손가락 한개를 넣어줬다.

아내는 미친듯이 내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그랬다.

2단계!

실험을 위해, 난 요 며칠 계속 뒷치기만을 시도한다.

그것도, 아내의 움직임이 크지 않게 하기 위해,

침대에 누워 있으면, 슬며시 뒤에서 안아주며,

그대로 아내의 팬티를 벗기고 자지를 밀어 넣는다.

그리고 그 자세로 시작을 하고 그 자세로 끝을 냈다.

"자기야. 요즘 이 자세만 하는 거 아니야?"

섹스가 끝나오 어느날 아내가 나에게 묻는다.

"왜? 싫어?"

"아니.... 싫은건 아니고...."

"난 요즘 이 자세가 좋던데...."

"나도 좋아. 근데 키스도 할 수 없고.... 이상하게 당신이 섹스하면서 나랑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하는 것 같아서...."

"무슨 소리야.... 그런거 아니야."

"나 싫어진거 아니야?"

"아니. 정말 정말 사랑해. 다만 뒤에서 하는게 좋아서 그래. 당신 가슴도 충분히 만질수도 있고, 섹스를 하면서 당신 몽글이(우리 부부만의 크리스토퍼 애칭)를 공략할 수도 있고."

"음.... 알았어. 뭐, 평생 이 자세도 아니니깐.... 다음부턴 나도 이 자세를 즐기도록 할께."

"그래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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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난 김대리와 거사(?)를 행할 날을 잡았다.

"이번주 토요일에 보자. 시간은 새벽 2시."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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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토요일이 되었다.

토요일이면, 아내와 나는 어김없이 섹스를 한다.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출근 시간에 상관 없이 맘 놓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만큼은 실험을 위해 꾸욱 참았다.

아내는 조금 아쉬워 하는 듯 했지만, 이내 포기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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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아내를 살폈다.

"자기 자?"

"....으....응.... 왜?"

"아니야 자...."

아내는 잠에 스르르 취하고 있었다.

2시.... 난 침대에서 미끄러 지듯이 나왔다.

"..... 당신 어디가?"

"으응? 담... 담배 피우러...."

아내가 잠이 들지 않았다.

비록, 눈은 뜨지 않았지만, 눈 감은체로 내게 묻고 있었다.

이러다가 실험에 실패하는게 아닌지....

"새벽에 무슨 담배야.... 에구...."

아내는 여전히 눈은 감고서 졸음 섞인 말투로 내게 말하고 있었다.

아니, 잠에 빠져드는 목소리라 혼자말인지, 내게 하는 말인지 구분이 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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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자, 김대리가 보였다.

난 혹시라도 목소리가 안으로 들어갈까봐. 김대리를 데리고 집에서 조금 멀어진 곳으로 갔다.

그리곤 김대리에게 담배를 건냈다.

"나 담배 안피우잖아."

김대리가 손을 내 젓는다.

"알아. 근데, 나 담배 피우러 나온다고 했거든. 담배 냄새 안나면 의심할꺼 아니야."

"안자?"

"응"

"그럼 어떻하지? 나 그냥 갈까?"

"아니야. 목소리는 잠에 취해 있어. 그냥 강행하자."

"음...."

김대리는 담배를 한두모금 빨았다.

속으로 삼키지는 않고, 냄새만을 입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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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발자국 소리를 줄이면서,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김대리도 내 뒤를 바짝 붙어서 들어왔다.

혹시라도 아내가 불을 켜고 나온다면,

난 회사 친군데, 얼마전에 짤려서 마음 고생이 심하다고,

근처에 와 있다길래, 술이나 한잔 하려고 불렀다고 하려고 했다.

다행히 아내는 일어나지 않는다.

방 안의 상황을 보니, 아내는 새근 새근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었다.

난 서둘러, 김대리에게 옷을 벗으라고 했고,

금방 알몸이 된 김대리의 자지가 까딱 거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저것이 내 아내에게 들어간단 말이지.

솔직히 여기까지 오니, 조금 후회가 됬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했다.

그냥, 미안한데 마음이 변했다고 김대리보고 돌아가라고 할까?

아니다.... 그래, 그냥 강행하자.

김대리가 나를 지나 방으로 들어갔다.

난 방문을 빼꼼이 열고 안을 바라보았다.

김대리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침대 속으로 들어가 아내를 끌어 안았다.

그리고 일단 분위를 살폈다.

다행히도 아내는 조금 움직이고, 다시 잠에 빠져 드는 것 같았다.

일단은 성공이다.

김대리는 이제 손으로 아내의 잠옷 속으로 젖꼭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김대리의 손길에 따라서, 조금씩 깊은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당신 하고 싶어서 그래요?"

잠이 섞인 목소리로 아내가 묻는다.

그 질문에 김대리와 나는 순간 경직했다.

김대리는 조금 진정과 여유를 찾고는 연습했던 대로 "음...."이라고 했다.

아내는 " 그럼 해요." 라고 말을 하고 다시 잠에 빠져 든다.

김대리는 이불을 걷고는 아내의 팬티를 뒤에서 슬그머니 벗겼다.

그리곤 자신의 자지를 잡고는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내는 그대로 누워서 김대리의 자지를 엉덩이로 느끼고 있었다.

김대리는 손을 앞으로 뻗어 아내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아내가 조금씩 신음소리를 낸다.

김대리는 이내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는다.

"아!"

아내가 짦은 외마디를 지르고는 이내 다시 묵묵....

김대리가 날 바라본다.

일단은 성공이다.

우리는 마치 어린 아이들 처럼, 김대리는 '브이'를 내게 보이고,

난 주먹을 불끈 쥐고 성공을 축하했다.

다시 김대리는 허리를 슬슬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 나도 자기가 불끈 솓아 오른다.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 이상하게 흥분이 평소에 배가 되고 있었다.

김대리가 부드럽게 허리를 움직이고,

손으로는 앞쪽 보지를 계속 문지르자 아내는 잠에서 확실하게 깨어나,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아! 여보.... 미칠 것 같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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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끝나고, 김대리는 후다닥 침대에서 나왔다.

난 바톤을 터치하고 화장실로 향했고,

김대리는 그대로 옷만을 갖춰 입고 밖으로 나갔다.

내일 전화한다는 제스추어만을 남기고.

우리는 둘다,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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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일부러 샤워를 하고는,

난 침대로 돌아왔다.

"당신은 안 씻어?"

마치 지금까지 내가 한 것 처럼 난 자연스럽게 아내에게 물었다.

아내는 여전히 잠에 취하고 있는지 아무런 대답이 없다.

난 아내의 보지에 코를 가져다가 냄새를 밭아 보았다.

아직도 열기가 채 식지도 않았는지, 후끈 그리고 있었다.

김대리.... 안에다가 쌌구나. 이노무....

"자기야. 근데, 당신 오늘 괜찮아?"

"응? 좋았어."

"으응.... 그것도 그렇고.... 배란일 말야."

"당신 콘돔 안했더라."

"응? 알았어?"

"그럼.... 콘돔끼면 느껴져. 괘찮아. 오늘 할꺼 같아서 아까 피임약 먹었었어."

"음... 그랬구나."

"근데.... 자기야. 오늘 정말 괜찮았어?"

"응? 그래.... 좋았어. 당신은?"

아내가 돌아 눕는다.

난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직도 섹스의 열기가 식지 않았는지, 얼굴이 붉게 상기되 있었다.

"당신은 싫었어?"

아내가 눈을 떳다.

섹스 중에 한번도 눈을 뜨지 않았는데.... 다행이다.

"나? 물론.... 조.... 좋았지...."

아내는 내게 입을 맞춘다.

그리고 손을 내려서 나의 자지를 만진다.

"어? 또 섰네?"

"으응.... 그... 그러네."

당연하지. 한번도 안했는데.... ㅜㅜ

"그래도.... 오늘은 그만하자. 나 피곤하거든."

"그... 그래.... 근데.... 자기야. 입으로 해주면 안될까?"

"....."

"다른게 아니고..... 또 하고 싶어서 그래...."

"....."

"자기 자?"

"..... 피곤해.... 그냥 자면 안되?"

".... 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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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렇게 했지만, 난 그날 잠을 자지 못했다.

시개를 보니, 얼추 4시가 되었다.

난 조용히 침대에서 빠져 나왔다.

"또 어딜가?"

"응.... 아니. 이상하게 잠이 안오네.... 담배 한대 더 피고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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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재로 쓰고 있는 작은 방으로 가서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알몸이였지만, 새벽이라 보는 사람도 없을꺼라고 생각했다.

난 담배를 피우면서 자연스럽게 자지로 손이 갔다.

그리고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한번 흥분을 했으니,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잠이 올꺼 같지 않았다.

결혼까지 하고, 나이가 어린것도 아닌데 자위라니....

왠지 이런 내가 싫기도 했지만. 난 이미 흥분 할대로 흥분한 자지를 어찌 할 수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하고 있는데, 복도에서 소리가 났다.

무슨 소리지?

난 빼꼼히 밖을 보니, 청소부 아줌마가 복도를 닦으며 이쪽으로 슬슬 오고 있었다.

시계를 봤다. 헉! 벌써 새벽 5시....

난 몇개피째 피우던 담배를 끄고 침대로 돌아가려다,

이상 야릇한 생각이 들었다.

난 그대로 창문쪽으로 몸을 돌린채 자위를 시작했다.

이대로라면, 청소부 아줌마가 날 보게 될께 분명했다.

노츨증.... 후후후.... 왠지 모르게 짜릿했다.

난, 열심히 자위를 시작했고, 아니나 다를까, 청소부 아줌마가 청소를 하며 오다가

이상한 소리 (탁!탁!탁! 하는 자위소리) 에 고개를 돌리다 나를 봤다.

난 눈을 감고 있는 것 처럼 실눈을 뜨고 그 모습을 다 보았다.

아줌마는 일단은 못 본척 고개를 돌렸지만,

다시 날 바라봤다.

얼굴 한 번 보고, 자지 한 번 보고....

가려고 하지도 않고.... 계속 그 자리에서 자위하는 날 바라보고 있었다.

이상하게 흥분은 배가 되고,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 같았다.

그 순간, 난 또 다른 장난이 생각 났다.

이대로 눈을 뜨고, 놀란 척을 하면 어떻게 될까?

난 내 집에서 자위를 했으니,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후후후....

난 눈을 뜨고 "헉!"하고 놀라면서, 동작을 멈췄다.

아줌마가 날 보고 웃는다.

웃는데?

그리고는 말까지 건다.

"총각인가? 새벽에 아가씨 생각이 났구먼."

".... 네.... 그.... 그게...."

오히려 민망해진게 나였다.

아줌마는 아줌마였던 것이다. ㅜㅜ

"내가 봐서 방해했구먼.... 그만 갈께. 간만에 좋은거 보여줘서 고마워. 호호호"

나이가 많아도 40이 조금 넘어 보이는데....

내가 동생이나 막네 아들뻘로 보이는지, 아줌마는 그렇게 웃고는 만다.

"저... 저기요."

"응? 왜?"

"아니.... 그게...."

"저런.... 아직도 안했구먼. 저게 하고 싶어서 성질 부리네.... 호호호"

아줌마는 그렇게 웃으며 내 자지를 가리킨다.

"새벽이라 아무도 안 올텐데...."

"저기 잠깐만요."

난 옷을 대충 입고는 현관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아줌마는 웃으며 나의 다음 행동을 알기라도 하듯이 그 자리에 서있다.

"신문이랑 우유는 이미 왔다 갔으니깐.... 금방이면 되긴 하겠네."

난 아무말 없이 아줌마를 이끌고 비상계단으로 갔다.

"소리 안낼 수 있죠?"

"허참.... 나이가 몇인데.... 당연하지. 그래 어여 해봐."

난 아줌마의 바지를 벗기고, 아줌마는 뒤 돌아 엉덩이를 쑤욱 내민다.

"금방 끝내. 사람들 나올지도 모르니깐."

"네.... 근데.... 아줌마 말랐는데...."

"침 묻혀 해봐."

"아.... 네...."

난 자지에 침을 뱉고는 문지르고 나서,

아줌마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여지껏 자위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았다.

아줌마는 처음 삽입할때, 흐흠.... 하는 낮은 신음 소리를 냈을 뿐, 역시,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았다.

"젋어서 좋네. 그냥 힘이 팍팍 느껴지네. 회춘 하는 기분이야."

아줌마는 이렇게 말하고 입을 다물었다.

"저기.... 할꺼 같은데.... "

"음.... 괜찮아. 안에다 해."

"정말요? 괜찮아요?"

"응."

"그럼 실례 합니다."

뭘 실례 한다는 건지....

아무튼, 난 그렇게 예의 바르게(?) 사정을 했고, 아줌마는 웃으며 그대로 청소를 계속하기 위해 다음 층으로 갔다.

난 방으로 돌아오니, 아내는 아직도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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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며칠 뒤, 난 김대리와 한동안 그 이야기를 비밀스럽게 했고,

여자는 보지만으로 남자의 자지를 구별할 수 없다고 굳게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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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기를 보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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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아내가 없었다.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니, 다행히도 받는다.

대부분, 핸드폰을 집에 두고 다니는데....

"자기야? 벌써 왔어?"

"응. 자긴 어딘데?"

"슈퍼마켓! 오늘 당신 맛있는거 해줄려고."

"그럼 차 가지고 갈까?"

"아니야. 지금 들어가는데.... 금방 갈께."

그렇게 아내를 기다리며, 난 문득 침대 머릿맡에서 아내의 일기장을 봤다.

마치.... 읽어 달라는 듯이 보이는....

평**면, 개인의 프라이버시라며 읽지 않는데,

그날따라 심심해서, 그리고 마치 읽어 달라고 하는 듯 해서 (ㅡㅡ;)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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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과 섹스를 하는데, 남편의 물건이 내 안에 들어 오는 순간 깜작 놀랐다.

이게 아닌데.... 남편이 아니야! 어떻게 된거지?

난 우선, 신중하게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실눈을 떳다.

내 뒤에서 나를 안고 있어야 할 남편이 문뒤에서 서있었다.

그것도 아이처럼 웃으면서 무엇엔가 기뻐하고 있었다.

잠에서 막 깨어 난 어리둥절했고 꿈인가도 싶었다.

그 순간, 뒤에서 남자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내 보지의 벽을 슬그머니, 그리고 부드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가 났다.

어떻게 할까? 불을 확 켤까?

아니다. 그럼 일이 더 커질 것 같았다.

이미 누군지는 모르지만, 다른 남자의 자지가 내 안에 들어왔고,

내 보지를 흥분시키고 있다.

그 순간,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자지에 난 몸시도 동요하고 흥분하기 시작했다.

아! 이런거구나!

그 남자의 자지를 난 힘껏 맛보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자, 그 남자는 나의 보지를 손으르 애무하기 시작했다.

조금은 부끄럽기도 했지만, 난 모른체 하고 그 모든 것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자는 내 안에 사정을 하고, 황급히 떠난다.

조금 있자 남편이 들어와 날 안는다.

난 모처럼의 오르가즘에 정신이 없었다.

남편이 보챈다. 하자고 한다.

난 피곤했다. 하지만, 남편은 막무가네 였다.

하긴.... 사정을 한건 남편이 아니니깐....

하지만, 난 정말 피곤했다.

남편이 삐졌는지, 밖으로 나갔고, 난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다.

얼마나 잔걸까? 남편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

시계를 보니 얼추 5시가 조금 넘고 있었다.

밖에서 TV 라도 보나?

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아무데도 남편은 있지 않았다.

현관문을 보니, 약간 열려 있었다.

밖으로 쪼르르 나가니, 남편이 청소부 아줌마랑 비상계단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다.

난 화가 난다기 보다는 그런 남편이 조금 안되 보였다.

왜 하필 저런 늙은 여자랑....

그리고 누구라도 볼까봐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다행히 섹스를 금방 끝났고,

난 침대로 돌아와 자는 척을 했다.

남편도 나 아닌 여자랑 했으니, 나에게 뭐라고 하진 않을 것이다.

아니, 오늘 사건은 남편이 다 꾸민것이니 더 그럴테지....

..........................

며칠이 지났다.

남편은 승리감에 젖어 있는 것 같았다.

아마도 여자는 보지로 남자의 자지를 구별 못한다는 말이 맞다고 착각하는 것 같았다.

아니라고 말해줄까?

아니다. 그래.... 그렇게 믿고 살아가렴. 후훗.

남편이 귀엽다.

.........................

은근히, 남편 아닌 다른 남자의 자지가 그립다.

그렇다고 창녀처럼 막하고 싶진 않다.

남편이 저번 처럼 이벤트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

그럼 또 모른척 하고 할텐데....

...........................

여기까지 읽고 난 뒷 통수를 맞는 기분이였다.

아내가 알고 있었단 말인가....

그리고 이제는 다른 남자랑 하고 싶어한다니....

근데, 어느새 돌아 왔는지, 아내가 문에서 날 바라 보고 있었다.

"언제 왔어?"

"어디까지 본거야?"

우리는 둘이 동시에 물었다.

----------------------

그날 이후....

지금 아내는 방에서 섹스를 하고 있다.

내가 소개해준, 후배 녀석과.....

맘 놓고 하는 거라 그런지, 소리까지 요란하다.

난 마루에서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하고 있다.

아내가 소개해준 아내의 후배와.

이젠, 나이 많은 아줌마랑 하고 그러지 말라는 말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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