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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빠서 글을 쓰지 못했네요...

오늘은 1년전에 있었던 일을 적어볼까해요.

간단히 저를 소개하면 , 전 서울에 살고 있는 78년생이구요...

키는 165아담사이즈...몸무게 45 ...

가슴은 좀 큰편이구....다리는 동양인의 비해 좀 길고 가늘게 뽑아져... 미니스컷이 잘어울리는 몸매에요...

물론청바지도 꽉끼는 거 좋아하지만...그래도 요즘엔 미니가 대세잖아요...

엉덩이가 큰편이라서 그런지...친구들이 자꾸장난으로엉덩이를 칠때마다...

조금 야릇한 기분이 들곤해요..

제겐 버릇...습관이 있는데 잘땐 옷을 다 벗고 자요...

어쩔땐 팬티까지도.... 그게 병이래요...피부에 좀 열이 많은 사람은...

옷을 벗고 자야지 잠이 잘든다고 하긴하더라구요.....

가끔 일하다가 피곤하면.... 전 일주일에 한번은 친구들이랑 찜질방에 가서 , 목욕하고

한두시간정도 자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땀을 쫙 빼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피부도 깨끗해지더라구요.....

그날도 친구 승혜랑 같이 찜질방을 가기위해서 나왔어요...

저녁 늦게 식사를 하고 10시쯤에 간단히 맥주캔을 마시면서 뒷풀이를 승혜와 나는 찜질방으로갔죠...

그날은 평상시에 가는 찜질방엔 가지 못했고 , 조금 변두리에 있는 찜질방에 가게 되었어요...

같이 식사를 하다 보니 시간이 넘 늦어서 , 일단 젤 가까운 찜질방을 선택한거죠...

승혜와 나는 일단 간단히 씻고 , 옷을 갈아 입구 , 찜질을 했죠....

황토 찜질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가슴이 큰 저는.... 찜질방옷이 땀에 달라 붙어서 젖꼭지가 살짝 보이더라구요....

조금 민망하기도 했지만..... 보는 사람도 없구...그냥 땀을 쭉 뺐어요..

이상하게 피곤한 날이었어요...

옆에 승혜는 찜질방에서 누워 있고....저는 너무 졸려서

여자 숙면실에 들어가서 조금 편하게 눈을 잠시라도 붙이려고 갔었죠....

여자 숙면실과 남자 숙면실이 바로 옆에 붙어 있더군요....

헤깔리면 잘못 들어 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웃음이 들었어요..ㅋㅋ

그러다가 잠시 생각에 젖는 순간 지나가는 아저씨랑 부딪히고 말았죠...

어맛..

아저씨 미안해요....

그러자 아저씨가

"이 여자가 눈이 없나 " 하면서 목소리를 높여 버럭 질렀어요.

너무 당황스러워서...연신 저는 죄송하다고 하자..

그제서야 위아래로 제 연신 몸을 훑더니 음흉한 미소로 제 가슴을 씩 보면서.... 침을 넘기더라구요...

(아까 땀으로 다 젖어 가슴선이 봉긋하게 젖꼭지까지 약간 보이는 저는 이내 부끄러워서 뒤늦게 한손으로

가슴을 가리는 시늉을 했었죠..)

그 아저씬 털이 수북하게 낫고 몸이 상당히 좋았어요.

마치 뒷골목의 건달마냥 금목걸이에 ...한쪽귀엔 귀걸이와...그리고 우람한 팔뚝에는 희미한 문신...

약간은 술냄새가 진동하는걸로 봐서 술한잔 하고 와서 자러 온거 같더라구요

특히 찜질방에서는 남자들이 술 잔뜩 마시고 와서 코를 드르릉 거리면서 자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 사람도 그런 부류인지.....술냄새가 아주 심하게 났고..... 끼우뚱 거리면서 다시 가더군요

약간 취해서 그런건지 이내 아무렇치 않은 듯 그냥 씩 웃더니.. 남자숙면실로 들어가버렸어요....

저도 그만하길 다행이란 생각에 , 여자 숙면실에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눈을 붙이고자

누울곳을 찾았는데....

다행이 여자분들은 숙면실에 잘 자지 않는지 거의 텅 비어 있더군요..

너무 컴컴한 곳이라서 불켜는 곳도 모르고 핸드폰의 액정의 희미한 불을 의지해서 구석에 매트에 몸을 뉘이고

누웠어요.

그리고 나서 ....그마저 몇 명있던 사람도 다 나가고...

전 이제 잠이 스스르 들기 시작했죠.....전 본능적으로 옷을 벗을까 싶다가도...혹시 모르니까 하고

참았어요....잠결에도 몇번이나 옷을벗을까 말까 하는 갈등을 하면서 잠이 얕게 들었죠

그런데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왠 술냄새가 조금씩 나더니 누군가가 제 몸을 만지는 것이 느껴졌어요.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살며시 실눈을 떳는데....

아까 숙면실 문앞에서 부딪혔는 그 남자였어요...

전 모른체 하고 눈을감고 있었고 그 아저씨는 혼자 흥분해서 제 옷속으로 큰손을 넣어 가슴을

주물럭 거리더라구요.... 아주 부드럽게 만지다가도, 세게 주무르고 , 젖꽂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돌리기도 하면서

누르기도 하고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젖을 가지고 노는느낌이었어요.

겁에 질려 있으면서도, 어느새 제 젖꼭지는 봉긋하게 흥분하고 말았고...

마치 몸이 마비된것처럼 움직이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더니 어느새 제 옷을 살며시 위로 올려서 유방을 혀로 애무하는데 ....전놀라면서도 속으로 복잡한 생각을 했죠

이사람이..도대체 찜질방에 누가 들어오면 어쩌려구....

하기야 ...너무 어두워서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별도 못하겠지....

저의 유두는 이내 딱딱해졌고 그사람은 손가락과 혀로 저의 가슴을 마치 어린애가

엄마젖을 빨 듯이 쪽쪽 마치 젖을 달라는것처럼 빨고있었죠...

아까 낌새가 이상했는데...결국은...이렇게되는구나..싶더라구요.차라리 그냥 집으로 돌아갔으면 ....

별 일 없었을껀데......결국은....이렇게 되는것인가....

그리고 아저씬 한손으로는 저를 탐하고 한손은 반바지를 조금씩 내렸죠...

술기운이 들어가면 여자는 성욕을 느낀다고 했는데....

그날따라 그 남자의 우람한 몸이 머릿속에 자꾸 어른거리더라구요.

저는 잠결에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옷을 벗기게 가만히 두었고...심지어는 엉덩이를 들어서 옷이 벗겨지게 쉽게내려버두었어요

그는 몰래 얇은 담요 안으로 들어와서 제 아랫부분이 젖었는지 손가락으로

확인을 하더군요..

흠칫놀라서 저는 허벅지를 오므렸지만...이미 젖은 제 은밀한곳은

그사람에게 들켜버린 후였어요...마음은 너무나 부끄러웠지만.....제몸은 그사람을 원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윗옷은 가슴까지 올라가있고... 찜질방이라 브래지어나 팬티는 입지도 않아서

바지가 벗겨져서 도무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상황..

이젠 다음순서만이.기다리고있었어요...그가 어떻게 할까....

그냥 이대로 가도 좋고.. 날 가져도 나쁘진않고..... 정말 왜이러지.

그는 제가 몸이 약간 경직된 상태란것을 알았는지 지능적으로...

제 가냘픈 옆구리에 혀로 자극을 하니 전 어쩔수 없이 몸을 꼬고 말았고...

그사람에게 제 몸을 열어줄 수밖에 없었어요...다리에 힘이 풀려서 다리를 벌리고 말았죠

제 도덕적인 개념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몸을 준다는것이....

아직은 힘들어서....

자는 척...술김에 정신을 못차리는척했고....

그남자도 술김에 마누라나 술집여자에게 하듯이....할꺼야란 속편한 생각으로

아무 생각도 하기가 싫었어요.. 다만 이시간에 충실하고 싶었죠

이젠 그사람은 제 허벅지사이로 조끔씩 흘러나오는 끈적한 것을 손으로제차 확인한후,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서서히 능숙한 몸놀림으로 넣기 시작했죠....

찜질방에서....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누군가가 볼까봐 두려워서....

신음소리 조차 못내고....저의 야한 심음소리에 그사람이 더욱 흥분할까 두려웠죠

그는 제 그곳에 자기의 물건을 넣어서 빼고 넣고...반복했죠.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인지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찌꺽 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무슨소리인지 몰라도 상당히 쩍 --쩍-- 거기다가 압력이 가해지는 소리인지..

그소리가 넘 자극적이라서..... 더욱 흥분하기 시작했어요. 아..... 결국은 전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어요...

한손으로는 제가슴을 만지고..계속 깊이 넣었다가 빼고...

그는 제 두 다리를 들어서 더욱 깊게 넣었고....

제가 이미 깨어 있는 것을 안 그는 더욱더 저를 자극적으로

흥분시키더라구요....

아~~ 정신이 몽롱해지고..,이내 제몸은 그와 함께 춤을 추고있었죠.

몸이 활처럼 휘어지고 같이 리듬에 마춰 좀더 깊게 넣어달라고...말은 못하지만

몸으로 저의 마음을 말하고 있었죠

소리가 넘 심하게 나자...그는 잠시 멈칫하더니 제가슴위에서 몰래 숨을죽이더군요...

이내 사람들 소리가 ......웅성웅성

참..여기서 뭣하는 짓이여....하고 그냥 나가더라구요..

아무도 제지 하는 사람도없고..그냥 생각없는 연인들이 하는 몹쓸짓거리 정도라고생각

하고 다들 욕만하면서 나가버리더군요...

그러자 그남자는 아예 노골적으로 저에게 삽입을했어요..

하기야....강간이라면..제가 소리치고 싫어하는 소리를해야지 사람들이 말리는거 아니겠어요..

건강한 남여 둘이 붙어 있는데.....

그 남자는 급해서 인지 , 장소가 장소인지...

아주 초스피드로 끝을 내려고 빠르게 왕복운동을 했고...

저는 그의 움직임에 제 허리를 같이 움직이면서 그의 등에 제 손을 꼭 잡았어요.

등을 어루만지는데...여드름 자국같은 것이 느껴지더군요..

저는 조금씩 쪼여주기고 하고 풀기도 하고...순간을 이왕이면 즐기자 싶어서

했는데 , 그가 너무 급하게 빨리 물건을 뺏다넣다 해서..

그런 쪼임이 전혀 통하지가 않더군요...

아저씬 제몸을 뒤로 눕히더니 제 엉덩이를 아주 거칠게 만지면서 엉덩이 참 크네

하더라구요...

전 아무말없이 있었고...아저씬 엉덩이가 너무커서 내 물건넣기가 참 힘들구먼...허허

하더니 그새 자기 물건을 제 몸속에 넣고 저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더군요 , 엉덩이를 만지고 한손으로는 가슴을 만지려 했는데 엉덩이가 크다 보니...손이 가슴까지 닿지 않은모양인지...제 허리를 잡고 연신 운동을 하더라구요

세게 넣을때마다 저는 어쩔수 없는 흥분의 신음소리를 냈고..제가 소리를 참으려고 애쓰자 , 그새 심술이 났는지

또 세게 넣고 빼고...그때마다 전 흥분의 신음소리를 낼수 밖에 없었어죠.

헉...숨이 턱 멈추는듯한 그런 몸의 짜릿함으로 온몸을 비틀어대었어요

여태 만난 남자중에서 섹스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강하게 하는 남자였어요.

그래서 건달같았구나...... 외모가 처음볼때 근육이 자리 잡히고 ..문신이 있는거 보니

여자들 정말 많이 가졌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쳤어요.

별로 시간이 없다는것을아는 아저씨는 이내 저를 바로 뉘어서 다시 깊숙하게 넣고 , 얕게 넣기를 아주빠르게 반복을 했어요

저는 숨쉬기가 힘들정도로 헉헉 거리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죠...

마치 구름에 떠있는 기분이 들었고.....

제 표정이 마치 행복해 하면서 부끄러워 하는 처녀가 되었어요.

고통스러워 하다가도 혀를 조끔씩 내면서 깊게 숨을 몰아쉬는 모습이 제가 봐도 넘 자극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젠 서로 흥분하고 몸에 땀범벅이 되어서...

둘은 황홀한 순간에 이르렀고...저도 신음소리와 함께 그를 꼭 껴안았어요.

그는 얕은 신음과 함께 제 몸깊숙이 사정을 했죠...

아....즐겼으면 밖에다가 하면 얼마나 좋아.... 정말 남자들은 너무 이기적이야...

한참동안 그는 지쳐서 제 몸위에 올라가 있었어요..그런 아저씨를 저는 손으로 목을 안마하면서

계속 어깨 근육을 풀어주면서 어린애 다루듯이 다정하게 안마했죠.

곧이내 정신을 차린 저는...

저는 너무 무거워요..

저기..아저씨..이제 그만 내려오세요..

하자 그 아저씨는

아....그래 미안해...

하시더니...

너도 조금 급했나보구나...내가 이렇게 하는데 군말없이 받아주는 것 보면..허허

후후 나도 이젠 여자 얼굴만 보면 ,저여자가 어떤 성향인지 파악이 금방되지...하하

너같은 스타일은 남자가 한번 건드리면 어쩔수 없이 , 마음 약해서 다 받아 주는 스타일이지...

얼굴은 도도하게 보여도, 막상 눕히면 바로 순응해버리는.....후후 모성애가 강한 스타일라고 할까나

아님, 도화살이라고 할까나....훗

저는 할말이 없었어요..

길게한숨을 쉬고..... 아저씨 찜질방에서 이렇게 하다가 사람들이 보면 어쩔려구 그랬어요.

아저씨는 깡패에요? 목소리는 화를 냈지만.... 제 목소리엔 애교가 섞여있었어요

전 왜이런 못땐 남자에게 끌리는건지....제가 한심스러웠죠...

그러자 아쩌씨는

난...여기서 좀 노는 건달이지...흐흐

여기 사장도 나보고는 뭐라하지 못해...하하

여기가 우리 관리하는곳이거덩...하하

한번 시간나면 한번 우리업소 놀러와 ....근사하게 맛있는거 사줄께...

그러고 보니....얼굴도 참 반반하네...허허

그러고나서 아저씨는 주섬주섬 찜질방 옷을입고 샤워를 하러 갔고..

저도 옷을 챙겨 입고 숙면실을 나오니..

사람들의 저를 처다 보는 눈초리가....아주머님들의 눈빛이...

아주 날카롭더군요...

속으로 연애질 하려면 집에서 하던가...어이그 헤픈여자 같으니..

술집여잔가? 이러는 소리도 들렸구요...

전 황토방에 가서 자는 승혜를 깨우고.....

얼른 집으로 돌와왔답니다...그 눈초리를 다 피해가면서요..

아뭇것도 모르는 승혜는 하품만 연신하면서 왜이리 빨리 가냐고...

투덜투덜대되더군요....ㅋㅋ

참 간이 큰 수정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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