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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 짐을 내 방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벌겋게 상기된 두 사람의 얼굴이 가관이었다. 이미 터질 듯이 커진 용훈이는 자지 때문에 당췌 제대로 움직이질 못하는 상황이었고 서흰 그곳이 마치 오줌싼것처럼 졌어 있었다. 서흰 내게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고 나도 이미 그런 상태에선 스릴 있는 노출을 즐길 수 없을 것 같아 허락했다. 이미 세간이 다 있는 상황이었기에 짐을 푸는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았고 오후 4시쯤 되자 모든 일들이 마무리 되어 갔다. 새로 갈아입은 서희의 복장은 면핫팬츠에 안에 끈나시를 입고 내 헐렁한 흰남방을 입었다. 핫팬츠를 제외한 나머지 복장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아니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남자친구의 흰남방은 여자들도 둘이 있을 때 즐기는 복장으로 알고 있다.이번엔 상의 속옷만 안 입히고 팬티는 입는 것으로 했다. 잘 못했다간 가랑이 사이로 서희의 사타구니가 들어날 수도 있단 생각이었다. 그렇게 노골적이고 촌스럽게 노출시키긴 싫었다. 사실 내 방에서 계획된 노출은 없는 상황이었다.



 



그저 녀석을 적당히 대접하고 얼른 돌려보낸 후 오늘 있었던 노출에 대해 서희와 평반(평가와 반성)하며 자극적인 밤을 보낼 생각이었다. 헌데 뜻하지 않은 부분에서 일이 일어났다. 모든 계획은 완벽에 가까우려 세우는 것이지 완벽할 수는 없는 것인가보다. 오후 4시쯤, 짐정리를 끝내고 간단히 중국집에 음식을 시켜 먹으려 했던 내 생각에 두사람이 반대했다. 이런 것까지 서희와 상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견에 차이가 올 수 있는 부분이었다. "준서야, 그러지 말구..나두 오늘 네 방에 처음 오구 그랬으니까..내가 맛있는 거 해줄께..용훈이한테도 고맙구...요 앞 LG마트가서 장봐다가 부대찌게 해 먹자~~나 부대찌게 잘 해~~!!" "그럴까?용훈씬 어때요?시간 괜찮아요?" "...아...예...전 괜찮은데..뭐 번거롭게..." "아냐~아냐~!! 내가 미안해서 그래~~!! 먹고 가~~!!알았지?!" 서흰 정말 미안한 눈치였다. 그 녀석이 우리 노출의 대상이었음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는 듯 했다. 이사를 도와 준 건 정말 고마운 일이니 대접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서희와 난 집앞 LG마트에서 부대찌게꺼리를 사고 맥주 몇캔과 소주4병정도를 샀다. 부대찌게엔 소주임을 나도 알고 있지만 워낙에 술이 약한 나였다. 왠만한 동기들과의 술자리에서도 꼭 분위기 깨가며 혼자 맥주를 마시는 나였다.



 



외려 서흰 술이 잘 받는 편이었다. 내가 서흴 좋아하는 많은 이유 중에 하나도 깔끔하고 기분좋은 그녀의 술버릇 때문이었다. 대학에 들어와 오만 술버릇의 군상들을 보았고 나 같은 인간에겐 정말 추태로박에 보이질 않았다. 허나 서흰 그렇지 않았다. 술을 마시면 너느 시점부턴가 입가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유일한 술버릇이었다. 암튼 장을 한껏 사들고 들어온 우리 앞에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예상을 했어야 하는 일이었나.... 용환이 녀석의 자위가 우리 눈에 들어 온 것이었다. 내 방 화장실엔 복도쪽으로 조그만 환기창이 있다. 보통 사람의 키에 머리하나 위의 높이쯤에 달려 있는 조그만 창문이었다. 난 보통 그 창문을 열어놓고 지냈고 내가 샤워를 할 때나 문을 닫곤 했다. 문 앞에 섯을 때, 그 창문을 통해 조그만 소리가 들렸다. 잘은 못들었지만 대충 이런 소리였다. "아......씨발.....아....서희야........아..아...!!" 대충 사운드를 판명해보니 자위하고 있음이 확실했다. 서흰 내 눈을 동그랗게 쳐다보며 저게 무슨 소린지 의아해 하는 눈빛을 던졌다. 순간 서희에게 용훈이의 자위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희의 반응도 궁금해졌다. "쉿!! 서희야..이번엔 우리가 좀 흠쳐볼까?!" "뭘?...용훈이가 왜 내 이름을 부르면서 욕하는거야?....어떻게 흠쳐봐? 잔득 목소리를 낮추고 내게 되묻는 서희의 가랑이 사이로 내 머리를 넣었다.



 



"자~~내가 무등 태워줄께..함 보구..나에게 자세히 얘기해 줘!" "어~~어~~준서야~~" 내 무등을 탄 서희는 잠시 머뭇거리다 벽쪽으로 머리를 대고 훔처보기 시작했다. "허~~~!!어머어머어머!!" 서희는 놀란입을 스스로 막았다. "뭐하니? 용훈이...." "자...자위하는 거 같아..." "어떻게?" "왜...아까..내가 벗어논 츄리닝 있잖아..그거랑 왜 그....그 휴지 있잖아...그걸 손에 쥐구..." "손에 쥐구!!" "어...어...그걸 손에 쥐구 자꾸 냄새 맡으면서 한손으론 자기 거기를...막...막 흔들고 있어..." "그래??!!...뭐라구 자꾸 말하는 것 같은데...뭐래?" "잠깐만..." 이미 나도 안쪽으로 귀를 기울이고 있는 터라 대충 다 들렸다. 남자들은 저마다 조금씩 다른 자위방법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있다.일종에 첫자위에서 비롯되는 습관같은 것들인데, 나 같은 경우는 약 한시간 가량 내 자지를 괴롭히다(쌀것 같은 걸 몇번씩 참는다) 마지막에 자위전용 수건을 감싸고 그 수건에다 싼다. 뒷처리가 가장 깔끔하고 휴지로 닦을 때 자꾸 들러붙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암튼 남자들 만의 버릇이 있는데 용훈이 저 녀석은 저질스런 말들을 입에 담음으로 스스로를 더욱 자위하는 습관이 있는 듯 했다.



 



"쓰벌~~서희.... 니년 보지를....아.... 빨아버릴거야~!! 이미... 니 보짓물을 .....봤다니까!!...아...보짓물만..본 줄 알아??!!...아...미치겠네...지금 니 보지 냄새를 맡고 있지....어...엉덩이....아~~~나온다~~~아~~~~서희....니 입에다 싸줄꺼야~~~~!!!아~~~~~~~~~!!!" 끝난 것 같다...... 기분이 좀 이상했다. 내 여자친구를 그렇게 얘기하다니...내가 의도한 일이었지만 내 여자친굴 상상하며 그딴 짓을 하다니...심기가 조금 이상해 졌다. 서흴 내려줬다. 눈빛이 큰 충격을 먹은 아이같았다.괜히 보여줬구나 싶었다. "준서야..너두 자위해?...." 나직히 물어오는 서희의 말투가 남자에 대한 심한 혐오감이든 듯한 눈치였다. "너 만나곤 안 해...그 전엔 했었구..." "그럼...너두 저렇게...해...?" "아냐...남자들은 저마다 자위하는 습관이 있어...내가 생각해도 저놈은 좀...뭐 물론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저런 건...싫다...정말...." "서희야..그렇다고 저런 개인의 은밀한 모습을 보고 저 사람을 쉽게 판단한다는 건...좀 그렇잖아...그냥..그러려니~~해..." "음...!! 그건 알지만..." "들어가자..아무 것도 못본거다 우리...알았지?" "응" 서희와 내가 들어가자 녀석이 화장실에서 나왔다. 딸을 쳐서였을까..조금 창백해 보였다.



 



"왔어?..금방 왔네..." "어...부대찌게꺼리랑 술 조금 사왔어..조금만 기다려...금방 해줄께..." "어!! 그래..." 서흰 정말 알 수 없는 여자라는 생각에 조금 무서워졌다. 밖에선 그렇게 혐오스러워하더니 금새 정말 아무 것도 못 본 것처럼 이야기를 나눈는 모습에 쓴웃음이 나왔다. 서희와 용훈인 서희가 요리하는 동안에도 간단한 대화나 농담을 주고받으며 전혀 어색함 없이 함께했고 옆에서 요리를 거드는 나도 용훈이와 서희의 대화에 끼어들곤 했다. 셋은 부대찌게와 약간의 술로 금새 허물없는 친구들이 되었고 시간은 꽤나 빨리 흘러갔다. 티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나와 나란히 서희가 앉아 맞은 편 용훈이와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소주를 마셧고 난 애써 혼자 자작하며 맥주를 마셨다. 나름대로 힘든 일을 해서였을까...밤 9시쯤이 되자 얼마 마시지도 않은 술에 셋 다 눈이 빨갛게 충혈됐고 연신하품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조금 후회하지만 그 순간 또 장난끼가 발동했다. "용훈아...피곤하지..내 방에서 자고 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는 건가...? 넵다 서희가 맞장구를 쳤다. "그래!!그래!! 자고가~~응?! 자고가~~!!" "아...아냐...어떻게 그래...그래도 명색이 동거 첫날인데..." "아냐~~나랑 서희야 뭐 방을 합친게 아무래도 경제적 이유가 제일 큰거니까..그런 오해는 하지말고 그냥 우리랑 같이 자...나도 술 마셔서 운전도 못하고..너 택시 타려면 또 돈 들잖아..내가 내일 태워다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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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가..." "그래, 용훈아...방도 넓으니까..자고가라..응...?!" "아....안 돼는데...." "서희랑 나랑 침대에서 잘테니까..넌 바닥에서 자면 되잖아..어차피 서희가 이사와서 이불도 남는데.." "그..그래...그럼..." 분명히 말하지만 지금은 조금 후회하고 있는 일을 벌였다. 술기운에 핑계를 돌려본다. 상을 치우고 서희의 이불로 용훈의 자리를 깔아 준 후 셋은 잠자리에 들었다. 30분쯤 지났을까... 하루종일 일이 고榮袂羞릿?긴장감에 휩싸여 있었을 용훈인 낮은 코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첫 조교를 받은 서흰 나만 바라보며 말똥말똥 무언 갈 원하는 눈길로 바라봤다. 서희와 나의 나직한 대화가 시작 됐다. "준서야...준서야...자?" "응...아니..." "나 오늘 정말....너 이외에 다른 남자에게 노출하는 게....아...모르겠다...너무 흥분됐어...기분 나쁘지..." "너...아직도 나 못 믿는구나..? 내가 계획한 일인데...너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던 일을 했을 뿐인데....난 니가 그렇게 이야기하는게 더 서운한데...?" "미안...못 믿는거 아냐....그냥...괜히 너에게 미안한 것 같아서...." 서희는 내 품 안으로 폭 안겼다.



 



서희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내 젖꼭지를 빠는 거였다. 나름대로 애기같이 빤다고 빨지만 내게 충분히 자극적인 행위다.서흰 내 티를 위로 올리고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처음엔 혀를 뾰족히 세워 내 젖꼭지 주위를 돌며 세우려 한다.그리곤 입전체로 쪽쪽소리가 나게 빨아 당긴 후 입술을 덮어 침을 한껏 뭍히고 빨기 시작한다. 서는 건 내 젖꼭지 뿐이 아니다....... "서희야...용훈이 들리겠다..." "응...그래서...싫어...나 아까 화장실에서부터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알아?....준서도 못됐어!! 알면서..." "나도야...정말 하고 싶었어..." 서희의 얼굴을 들고 키스했다. 서툰 듯하지만 느끼는 감정이 그대로 들어나는 서희의 키스는 어느 시점에 내 손이 그녀의 허벅지로 향해야 되는지를 알려주는 타이머같은 역활을 한다. 이미 우리 안중엔 곤히 자고 있는 용훈인 없었다. 아직 한팬츠를 입고 있는 서희의 허리에 손을 가져가 바지를 벗겼다. 예상했어야 했는데...그녀의 흠벅졌은 팬티가 손등위로 스칠 때, 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정말이지 그곳에 물이 많은 서희였다. 결코 여자들에게 흔히 있는 냉이나 뭐 그런 것이 아니었다. 순수하게 보짓물이었다. 팬티는 벗기지 않았다.....일부러....위에는 끈나시만 입고 있던 서희는 바지를 다 벗긴 내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 속으로 짚어 넣었다. 몽글한 가슴이 손 안에 쏙 들어왔다. "아......" "쉿!!용환이 들어!!" "아....그래도 난 준서가 가슴 만져 주는게 너무 좋아....." "나도 서희 가슴이 좋아...." 끈나시를 올리고 입술을 가슴에 가져갔다. 서희와 똑같은 방법으로 젖꼭지를 애무했다.. "아...윽....나....너무...좋아...." "음....아...음......" "나....준서꺼...준서...꺼....."



 



서흰 내 자지를 잡고 싶을 때 그렇게 말하는 버릇이 있다. 서흰 조금은 다급한 손길로 내 바지를 내렸다. 팬티까지 벗기려는 서희의 손을 잡았다. "아직!!" "왜~~~~빨리...만지고 싶어...준서꺼...." "아직 마지막 노출이 남았어...그거 끝나고 나면 내꺼 줄께..." "응?...무슨...노출...?" 난 침대에서 약 1미터정도 떨어져 곤히 자고 있는 용훈이를 살폈다. 뭐가그리 좋은지 만세까지 불러가며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다. "용훈이 얼굴 위에 앉았다 와...그럼 내꺼 줄께!!" "어~~~????? 얼굴 위에?" 순간 서희의 목소리가 커져 용환이 잠시 깨는 듯 했다, 이내 여지없이 꿈나라로 넘어갔다. "어떻게~~!!만약 눈이라도 뜨면 어떻게~~!!" "그러니까 더욱 스릴 있잖아...그리고 지금은 내 명령이야!! 후륭한 조교를 잃고 싶지 않다면 어서 명령에 따라 줬음 해!!!" "아.....어떻게...." "빨리!!" "아...알았어...." "잠깐만!!" 난 서희를 뒤로 돌아 또?엉덩이를 하늘로 잡아 올렸다. "왜그래?" "잠깐...움직이지마!!" "음...." 난 서희의 팬티를 내리고 항문쪽에 코를 가져다 댔다. 예상대로 였다. 우리 셋다 이사를 마치고 샤워한 사람이 없었기에 서희의 음부와 항문에선 약간은 지독한 내음이 났다.



 



"뭐해~~나 안 씻었단 말야~~~~!!" "됐어..." 다시 팬티를 올려주고 서희를 침대 밑으로 내려 줬다. 서희는 날 두세번 뒤돌아보더니 천천히 용훈에게로 걸어갔다. 만세하고 있는 두 겨드랑이 사이에 발을 넣고 용환의 발쪽으로 얼굴을 향한 서흰 날 한번 더 처다보더니 서서히 용환의 얼굴 위로 엉덩이를 내리기 시작했다. 완전히 서거나 완전히 앉은 모습보다 엉거주춤한 모습이 더욱 자극적인 법!! 확 주저앉지도 못하는 서희의 옆 모습이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용환의 얼굴 위 30센티 정도쯤 엉덩이를 둔 서희가 이쯤이면 됐냐는 듯이 날 바라봤지만 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더 내릴 것을 요구했다.그러기를 2~3회...결국 서희의 엉덩이가 용환의 코위에 닿을랑 말랑한 위치가 됐고 서흰 균형을 잡기 위해 용환의 옆구리 옆으로 손을 짚은 상태였다. "벗어!!" 난 조그만 입모양과 모션으로 서희에게 팬티를 벗을 것을 요구했다. "아......." 서희는 너무한다는 듯 날 바라보더니 팬티를 내려 허벅지 사이에 팬티를 걸쳤다. "저녀석...서희가 자기 코 앞에 보지와 항문을 드리대고 있다는 걸 꿈에라도 알까..." 난 서희에게로 걸어갔다. 서흰 놀라는 눈치였다.



 



그리곤 서희 얼굴 앞에, 그러니까 용환의 다리를 가랑이 사이에 두고 섰다. 그리곤 커질대로 커진 내 자지를 서희 얼굴 앞에 내밀었다. "주...준서야...여기서...?" "어...지금 빨아줘!!어서!!" 난 조금 강단 있게 말했다. 서희는 한 손으론 땅을 짚고 한 손으론 내 불알을 바치고 용훈의 얼굴 위에 엉거주춤한 상태로 앉아 내 자지를 빨았다. "흡....쪽...쪽....하......후룩..." 난 허리를 숙여 서희의 보지를 만지려 했다. 황급히 자지를 입 밖으로 뺀 서희가 거의 절규에 가까운 소리로 얘기했다. "안돼!!! 지금 당장이라도 흐를거 같단 말야...지금 만지면 용환이 얼굴로 떨어질꺼야...안돼!!! 이제 그만 침대로 가자...응?가게 해줘~~~!!" "그래!! 이쯤 이면 됐어...그만 일어나" 서희가 자세를 고쳐 일어나려는 순간이었다. 난 팬티를 올리는 순간이었고.... 서희의 그곳 냄새 때문이었다. 나도 니제껏 그렇게 자극적은 냄새는 그날 서희가 오줌을 쌌을 때도 맞아보질 못했는데...서희가 자세를 고치려 잠시 엉덩이를 더 내린 순간 용환은 시큼한고 약간은 구린 냄새를 맡은 것 같았다. "크..큼...흐~~~~~음" 냄새를 한껏 들여마시는 듯 하더니 자신의 코를 마구 비비기 시작했다. 순간 나와 서흰 마치 마네킹처럼 동작을 멈추었고 용환이 다시 한 숨을 쉬고 고개를 돌린 후에야 조심스레 침대 위로 올라왔다.



 



서희는 내 가슴을 마구 때리며 떨려죽는 줄 알았다고 얘기했다. 난 웃으며 서희의 팬티를 벗겼다. 그리곤 그 흠벅졌은 팬티를 서희 코앞에 내밀었다. "맡아봐.." "뭐야~~~싫어~~더럽단 말야~~!!" "나두 싫어!! 빨리 맡아봐!!!" 이젠 내가 언성을 조금만 높혀도 말을 듣는 서희가 됐다. 서희는 조심스레 코를 가져가 자신의 팬티에서 나는 시큼하고 그린 내음을 맡았다. "아~~~~부끄러워~~~..." 난 내 베개 밑에 서희 팬티를 집어넣고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서희야..." "왜...?" 약간은 삐진 듯한 서희의 음성이었다. "난 하나도 안 더러워...지금 서희 거기 냄새...내가 깨끗하게 없애줄께!!" "어..?...안돼..준서야...안돼!! 더럽단 말야~~!!"



 



다리를 오무리고 보지 위에 손을 올린 서희의 몸을 완력으로 풀어버리고 서희의 보지와 항문을 깨끗히 핥아주었다. 꽤나 긴 컨닝구스였지 싶다.서흰 입을 막아 신음소리를 참느라 여념이 없었지만 난 그녀의 그곳을 내 입으로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 내 입으로 오르가즘을 느낀 서흰 내 자지도 자신의 입으로 미친듯이 빨아주었다. 내가 사정하기 전...난 손가락으로 그녈 한번 더 느끼게 해 줬다. 아쉽지만 옆의 용훈이녀석 때문에 온몸섹스는 불가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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