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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규는 엉겁결에 명함을 들고 멍하니 서있었고, 김 사장은 일행들과 함께 자 리를 떴다. "와아... 영감님이 좋기는 좋은 모양이다. 김 사장이 초대를 하게.. 야, 우 리 언제 갈까? ....." "응...언제 시간내서 한 번 들리자." 기영의 동생 한명이 운전을 해서 형규를 바래다 주었다. 비록 범죄를 방관하 고 있는 것이어었지만, 그래도 기영을 보고 왔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졌다. 세상을 떠들석하게 하는 탈주범이 곳곳을 뒤집고 다니는 바람에, 형규도 한 달 정도를 정신없이 보냈다. 윗선에서 얼마나 쪼여대는지,차라리 일선에 나 가서 범인을 잡으러 뛰어다니는게 낫겠다는 생각이었다. 이날도 11시가 되서야 업무가 끝났다. 너무 각박하게 살고 있는 자신이, 가 엽다는 생각도 들었다. 시원한 맥주라도 벌컥벌컥 들이키고 싶은 심정이었다 . 다음 날의 업무가 마음에 걸리기도 했지만,형규는 큰 마음 을 먹고 강남역 으로 갔다. [넥서스]라는 빠는 형규가 가끔 혼자서 찾는 Rock 클럽이었다. 이름은 락 클럽이었지만,락카페나 다름없었다.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이 대 부분이었고,락 음악 한두개 틀고 나머지는 댄스타임이었다. 다행히 넥서스는노땅들을 뺀찌 놓지는 않았다. 형규는 맥주를 시키고, 음악 에 맞춰 고개를 흔들며,영계들의 현란한 몸 짓을 감상했다. 물위로 튀어 오 른 고기가 파닥거리는 것처럼, 강렬하게 몸을 흔드는 영계들을 보자, 오랫만 에 그곳에 피가 몰렸다. 흐늘거리는 허리도 좋았고,빵빵한 엉덩이도 군침이 돌게 만들었다. 그러나, 형규가 가장 즐기는건, 하얀색의 얇은 옷위로 드러 나는 여성의 브래지어끈이다. 겉으로 살짝 드러나는 브래지어끈을 보면서, 형규는 생각한다. "음...저건 어떻게 풀면 좋을까? 능숙하게 한 손으로...그럼 저건? 어수룩하 게 두손으로 헤매가면서? ..... 저건 차라리 칼로 끊어 버리는게 좋을거야 ..... 음......저건 앞에서 풀어야 하는건데.. 차라리 밀어 올리는게 더 낫 지....히힉.." 실없이 웃으면서 2/3는 남아있던 맥주를, 한 모금 정도만 남기고 다 부어 넣 었다. 모든게 만족스러웠다. 과거 같으면, 다 자신의 밥이라고 생각할 정도 로 ,화려한 여성 편력을 가지고 있는 형규지만,언젠가부터 모든게 귀찮았다. 힘도 예전 같지 않았고,어쩌다 섹스를 할 기회가 생기면, 여자가 올라가서 모든걸 처리하도록 했다. 여성을 위해 봉사 하고, 거기에 달아올라 오르가즘 의 횐희를 느끼는 여성을 보며, 행복 해 하던 형규였는데,요즘은 그저 몰릴 때 한번 싸고나면 그만이었다.



 



시끄러운 음악속에서, 형규는 자신의 손폰이 울리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 확인을 해보니 역시 부재중 전화가 써져있었고,형규는 집에서 온 전활거라 고 생각을 했다. 좀 늦는다는 전화를 하기 위해서, 시끄러운 음악을 피해,화 장실의 공중전화로 갔다. 남녀가 공동으로 화장실을 사용하고, 세면대 옆에 공중전화가 있는, 좀 이상한 구조였다. 전화를 걸어보았으나, 시끄러운건 이 곳도 마찬가지였다. 소리를 높여가며, 어머니께 사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여자 한명이 화장실 에 들어왔다. 술이 많이 취해있었다. 밖에 형규가 있음에도 전혀 게의치 않 고, 여자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꼭 연락해 달라는, 중요한 전화가 왔다는 어 머니의 말에, 형규는 귀를 기울여가며 번호를 메모했다. 전화를 끊고 나올려 는 데, 화장실 안에서 여자가 오줌싸는 소리가 들렸다. 음악이 시끄러웠 음 에도 불구하고, 그 소리만은 또렷하게 들렸다. 다시 아래가 꿈틀 하는걸 느 꼈다. 남자 한명이 들어오는 바람에, 형규의 기쁨은 끊기고 말았다. 화장실 안의 여자를, 이름을 불러 확인하더니,남자역시 형규가 옆에 있었음에도 불 구하고, 여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고,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소리가 들렸 다.



 



"쪼옥..쩝..즈읍...." "음....쯔..읍...쪽.." 밸트가 풀리는 소리,호크가 끌리는 소리,청바지가 힘들게 끌려 내려 가는 소 리가 생생하게 들렸다. "하악..허억...흐윽.." "퍼억....푸욱..퍽..푸..식.." "자기야..아..학..후우.." "다리를..좀더..올려봐..그래...퍼억..퍽..." 대충 그림이 그려졌다. "좋을 때다. 열심히 해라...후후.." 펌프질과 여자의 흐느낌이 빨라지는걸 느끼며, 형규는 화장실을 나왔다. 맥 주를 한 병 더 시켜서, 이번엔 원샷으로 마셨다. 한참을 먹은 것 같았는데, 아직 반병이나 남아 있었다. 어머니가 전해준 전화번호를 확인해봤는데,누군 지 알 수가 없었다. 귀찮아서 내일 연락하기로하고, 메모를 집어 넣다가 뒷 면을 보니, 기영의 집에서 김 사장이 준 명함이었다. 가영..... 김 사장의 가명인 것 같았다. 연락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시 계를 보니, 열두시가 다 되가고 있었다. 룸쌀롱이면 어차피 영업이 거의 끝 났을 시간이었다. 연락을 해볼까 망설이다가, 일단 넥서스를 나왔다. 화장실 에서 사랑을 나눈 연인들이, 아이스크림 하나를 가지고, 귀엽게 장난치며 먹 고 있었다. 형규는 자신도 모르게, 가영이 준 명함대로 번호를 눌렀다. "여보세요.... 백악관이죠?" "방금 영업 끝났는데요....." "네...그런데 김 사장 있나요?" "방금 전까지는 계셨는데...잠시만요..." 한참을 기다렸다.



 



그렇잖아도 성능이 약해진 소형 배터리인데, 어느새 하나 밖에 남지 않았다. 그것도 언제 끊어질지 몰랐다. 그냥 전화를 끊어버릴까 했는데,가영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전화바꿨습니다." "여보세요,저...오사장 친구, 형규라고 하는데 기억하시겠습니까?" "어머..그럼요. 어쩐 일이세요.. 술한잔하러 오시라고 해도 안 오시더니..." "그래서 이렇게 전화드린거 아닙니까? 근데 영업시간이 끝났죠?" "그러게요...어쩐다...." "제가 다음에 다시 연락 드리죠" "식사하셨어요? 막 야식 먹을려던 참인데..." "저야 식사를 했죠. 지금이 몇신데요..." "저 밥 사주실래요? 지금 배가 무척 고픈데 형규씨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거 같은데...." 삼삼오오 아가씨들이 무리를 지어 후문으로 나오고 있었다. 곧 가영도 뒤따 라 나왔다. 반가운 얼굴로 형규에게 달려왔다. 라인이 있는 회색 바지 정장 을 입고 있었는데,기영의 집에서 본 것 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고, 키도 그 때 본 것보다 훨씬 컸다. "너무해요,형규씨. 여자의 초대를 그렇게 무시하는 법이 어디 있어요?" 화를 낸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형규에겐 귀여운 투정으로 여겨졌다. "좀 바빴어요." "치이...무슨 남자가 이렇게 재미가 없어...그래서 오사장님이 형규씨 장가 걱정 한거였구나...." "배고프댔죠?" "뭐 사주실건데요...우리 맛있는거 먹어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이 시간에 분위기 좋은 곳이 있겠어요? 그냥 가영씨 자주 가는 곳으로 가죠 ." "치이...자꾸 이러시면 전 화낼거예요..." 제법 눈을 치켜올리며 형규를 쏘아보았다. 웃음을 애써 참으며, 겁나하는 표 정을 짓다가, 형규는 가영을 좀더 골려주고 싶었다. "기영..가영...혹시 오누이 아니예요? 기영이가 좋은 곳 많이 아는데,지금 부를까요?" "어쩜....쳇" 몸을 홱 돌리며, 가영이 투정을 부렸다. "아휴..미안해요. 농담이었어요. 가시죠...이쁜 아가씨." "흠...또 장난하면 그땐 정말 안봐줄거예요.." "알았어요...알았어. 우리 젊은 분위기로 갈까요?" "어디요?" "신촌으로 갑시다. 차도 안막히니까 금방 갈거예요." "좋아요" 시원한 한강의 바람을 쐬며 한남대교를 건넜다. 가영의 입에서는 약간의 술 냄새가 났다. 그리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불렀다. 가사가 틀리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기분내키는 대로 흥얼거렸다. 다행히 삐끼가 붙들어주 는 바람에, 신촌의 밤길을 헤메지 않아도 됐다. "아저씨,여기 임페리얼 하나...아니다...피쳐 하나,과일 하나, 돈까스 하나 주세요..맛있게 해주시고 많이 주셔야 해요. 안그럼 다신 안올거예요." "술 마시게요? 식사하신다면서...." "술이나 밥이나..... 배만 부르면 되죠." 가영은 덥다면서 윗옷을 벗었다.



 



속이 환히 내비치는 얇은 브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기영의 집에서 뒷모습을 보고 예측한 대로 날씬한 몸매였다. 목선과 어깨선이 그려놓은 것 처럼 절묘했다. "등쪽에는 브래지어끈이 보이겠지? 어떻게 생겼을까?" "우리 건배해요...자..러브 샷..." 한모금 마시고 잔을 내려 놓았더니, 자기를 생각하는 마음이 그것밖에 안되 냐고 투정을 부리며, 가영은 잔을 깨끗이 비웠다. 형규도 마지못해 잔을 비 웠다. 가영이 템포를 빨리 하는 바람에, 술잔이 도는 속도가 빨라졌다. 전작 과 겹쳐 많이 취했 는지, 아무말 없이 빈 술잔을 돌려가며, 잔속을 멍한 눈 으로 쳐다 보고 있었다. 가영의 얼굴은 보는 사람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해주 는 시원시원한 매력이 있었다. 가영이가 참 예쁘다고 형규는 생각했다. "형규씨, 저 마음에 들어요?" "......" "지금 형규씨 유혹하는거니까 잘 생각해서 대답해요." "가영씨, 전 가영씨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예요. 제 과거를 알면 놀라 실거예요." "과거가 다 무슨 소용이죠? 그럼 나 같은 년은 죽어야겠네요?" "그런 뜻이 아니라....음...뭐라고 해야할까?" "뭐요...말을 해봐요" "전 가영씨가 생각하는 바른 생활의 사나이가 아니예요. 지금이야 직업이 이 래서 그렇지,과거가 화려했던 놈이죠. 가정도 있으신것 같던데... 저 같은 놈 만나면 가영씬 제게서 못 벗어나요."



 



"지금 협박하는거예요...아님 고단수로 유혹하는거예요?" "그런게 아니고...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 자신이 두려운 거예요. 전 지금 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어요. 가영씨를 만나면, 과거의 저로 돌아가버릴것 같 아서 그게 두려운거죠." "에게... 무슨 남자가 이래. 순 겁쟁이야..." "가영씨를 위한 것이기도 해요." "흥....좋아요. 답은 여기서 나갈때까지 주세요. 만약 분명 하게 노우 하지 않으면, 받아들인걸로 생각하겠어요." 가영은 술잔을 들고 형규의 옆으로 다가 왔다. 은근 슬쩍 걸어오는 유혹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러나 결코 추하다거나 보기 싫지 않았다. 형규도 적당히 응수를 하며, 둘은 유혹의 수인사를 나누었다. 형규는 자신이 가영을 거부할 수 없을것 이라는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형규는 이미 오랫동안 절제 할 만 큼 절제하면서 살아왔다. 가영의 유혹은, 남자라는 동물 이면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치명적인 것이었다. "읍...쩝..쯔읍....스으읍...." "하아.......허억....." 아파트에 들어오면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둘은 서로의 입술을 찾아 헤맸 고, 거추장한 옷들도 벗어버렸다. 형규는 브래지어만은 자신의 손으로 풀어 주고 싶었다. 왼손을 등으로 가져가자, 브라의 호크가 만져졌다. 엄지손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집게 손가락으로 호크를 툭 땄다. "아....."



 



형규는 이 순간이 좋다. 브라의 끊이 톡 풀릴때, 형규는 항상 이 여자를 내 가 갖는구나 하는 성취감을 맛본다. 포탄형의 가슴이 었고, 유두는 약간 옆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크기는 딱 아담 싸이즈였다.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형규가 처음본 가영의 신체인, 가녀린 팔像?핥아주었다. "흐윽....아....." 팔꿈치를 간지럽히고, 계속해서 길다란 손가락을 빨아주었다. 한손가락씩 차 례로 깨물어주자, 가영도 다음 손가락을 대주면서 몸을 비틀었다. 때론, 길 고 날카로운 손톱으로, 형규의 얼굴을 긁어주었다. "아..형규씨.....이런....너무 행복해...." "가영아...난 널 처음 봤을때 오늘을 예감했어." "흐윽...아....이런 기분은 처음이야..좋아.." 성적 능력을 상실한 나이 많은 남자의 첩으로 살면서, 근1년동안 자위만으로 지내온 가영이었다. 주변의 감시가 심해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것도 어려웠 지만,만나더라도 가영의 정체를 알면 지레 겁을 먹고 피해버렸다. 1년을 참 아오던 가영의 몸을,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황홀한 손놀림으로 형규가 애무해주자, 가영은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 를 꼬집고 쓰다듬어 주었다. 도톰하게 뒤로 튀어나오면서 살짝 치켜올라간 동그란 엉덩이를 만지며,보지의 맛도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엉덩이의 계곡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자, 항문의 주름이 느껴졌다. "허걱..흐읍..아...." 점점 허물어지는 가영의 육체를 느끼며, 보지의 뒷쪽 끝을 살짝 건드렸다. 알맞게 젖어 있었다. 가영도 더 이상 견디기 힘들 었는지, 형규의 좆을 잡으 며 화답을 했다. "아..이렇게도..클수가....이렇게..우람할 수가...아......" "우욱....허어억...." 가영의 아름다운 목선과 어깨선이 경련을 일으켰다. 형규는 가영의 목덜미와 어깨에 강한 키스를 하였다. 아픔과 함께오는 쾌감이 더 자극적이었다. 가영 의 팬티를 벗겨서,수줍어하며 말리려는 손을 뿌리치고 냄새를 맡았다. 찌렁 내와 보지냄새가 뒤섞여, 형규를 자극했다. 누런 분비물이 묻어있었다. 형규 는 팬티를 입에 물고 질근질근 씹었다. 그러면서, 가영의 꽃잎을 강하게 잡 아 당기자,가영은 수치심과 쾌감을 동시에 느꼈다. 형규가 팬티를 벗으려하 자, 가영이 말리면서, 남대문(소변보는 곳)으로 좆만 꺼내두었다. "아...너무 멋져....이젠 내거야.....으음..." 가영은 두손으로 형규의 좆을 잡고 얼굴에 마구 비비다가, 귀두에 가볍게 뽀 뽀했다. 그리고 좆에게 이야기했다.



 



"꼬치야~~~ 넌 이제 내거야. 다른데로 가면 안돼..알았지? 알았지?" 코맹맹이 소리를 하며 좆에 쪽...쪽..입맞춤을 했다. 그리곤 목구멍까지 쏙 집어 넣었다. "으........윽....." 가영은 좆을 입에 넣은채,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으로 중얼거렸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좆을 빨아주었다. 생각보단 서툴렀다. 원래 뜨거운 여자였지만 ,아직 남자를 위해 헌신을 해주는 그런 섹스는, 별로 경험하지 못한것 같았 다.빠는데 변화를 줘야하는걸 몰랐다. 그러나,약간은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목을 움직이는 가영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자연스럽게 가영의 엉덩이를 당겨 , 보지를 입위로 가져왔다. 보지물이 훨씬 많아져 있었다. "쯔...읍...습...읍...으..아....." "아...너무 뜨..거워... 형규씨.." 꽃잎을 열어 젖히고, 혀가 보지속으로 파고 들자, 가영은 곧 쌀 것만 같았다 . 형규의 좆을 입에 담고 있었지만,흥분이 너무 커서 목을 움직이지 못 했다 . 양손으로 가영의 엉덩이를 최대한 벌려놓고, 형규는 가영의 음핵을 찾았다 . 보지를 더듬던 혓바닥에, 이미 딱딱해지 음핵이 느껴졌다. "아앙...어쩜...몰라..아..앙...못 참겠어..." 형규는 가영이 벌써 싸려한다는걸 알고, 음핵을 손으로 문질러 주며 보지를 살펴보았다. "악.......아악.......악......." 비명과 함께, 한 손으로 형규의 좆을 꼭 쥔채로, 가영은 첫번째 오르가즘을 느꼈다.



 



속도를 빨리해가며 가영의 보지를 보자, 눈에 확연히 띠는 양의 보 지물이, 한꺼번에 주루룩 흘러내렸다.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보지물 을 흘러내리는걸 보기 좋아 하는 형규는, 가영의 보지물을 보면서 흡족함을 느꼈다. 보지물을 빨아 마시고, 손가락을 보지에 집어 넣었다. "가영아...보지에 힘줘봐..." 가영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창피한 줄도 잊은채, 69자세인 상태로, 보 지에 반복해서 힘을 주었다. 보지가 손가락을 물었다 놓았다 반복했고, 항문 은 얼굴을 찌푸렸다 폈다를 반복 했다. "가영아, 내 좆을 봐봐..." 형규도 답례로 좆에 힘을주어, 까딱까딱 가영에게 인사했다. 가영이 까르르 르 웃었다. 계속 장난을 치자, 움직이지 못하게 좆을 꼭 잡아버려서, 가영의 손안에서 움직였다. 가영을 반듯이 눕히고 2단계를 시작하려 할 때, "형규씨,나 쉬야 마려....." "그래? 그럼 눠야지....우리 아가..." 가영을 데리고 화장실로 갔다. 들어오지 말라,같이 들어 가겠다로 한참을 실 랑이를 벌이다가, 결국은 형규가 이겼다. "자..쉬야해.." "형규씨가 보고 있는데,어떻게해?"



 



"그럼 알아서 해. 난 아침까지 여기 있을거니까.." 가영이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럼 돌아서 있어." "난 이대로 있을테니까 가영이가 알아서 해." 한참을 망설이다가, 화장지를 두루루 말아서 뜯더니, 보지털 부근 에서 허벅 지까지 가리고, 변기에 앉았다. "가영아, 그러지 말고 내 부탁이니까, 오줌 싸는것좀 보여주라. 내가 원한다 는데 그것도 못해줘? 나 같으면 너가 원하는건, 다 해줄텐데...." ".........." "응?" ".......좋아 ....그대신 웃으면 안돼." 가영은 다리를 벌려준채로, 최대한 찔끔거리며 오줌을 쌌다. 오줌이 약하게 두세줄기씩 흘러나왔다. 부끄럽기도 했지만, 이런 모습까지 보여줄 수 있고, 또 이뻐하며 보고싶어 해주는 형규가 사랑스러웠다. "오줌은 그렇게 싸면 병걸리지...잠깐만 일어나봐...내가 가르쳐줄게. 일단 자세가 틀렸어." 형규는 직접 시범을 보인 다음, 가영을 변기위로 몰아세웠다. 가영은 엉겁결 에 변기에 올라갔다. 엉덩이는 형규에게 돌려 놓고, 거울을 바라보며 쭈그리 고 앉아 있는 자신이, 너무 창피했다. 거울속에 비친 형규는, 가영의 엉덩이 를 잡아서, 보지를 변기에 조준해주고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오줌을 참기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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