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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거슬러올라가면... 내가 대학교 2학년...때는 여름방학이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조금 지나 한참 무더울때였다. 그리고 집에서 선풍기를 틀면서 시원해져라 하고있었다. (에어컨은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와 거의 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일이 터졌다! 우리집이 드디어 피서를 가게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일주일을 해외에 가는 거라 비용문제로 나는 가지 못하게됐다 -_-; 그러자 부모님은 두 분만 가시면 심심하시다고 옆집 아저씨 아주머니를 설득하기 시작하셨다.--; 우리집이랑 옆집은 우리가 여기로 5년전에 이사왔을때부터 아주 친하게 지내는 사이였다. 더구나 그 집에는 고1짜리 여자애가 있었는데 이름은 은혜라고.. 은혜는 중학교때 수학을 잘 못해서 내가 종종 가르쳐주기도 했다. 그래서 나와 은혜도 오빠-동생 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이였다.



 



물론 내가 대학와서 정신없이 노느라 요즘은 만나는 날이 적지만.,. 아무튼 그런 이유로 두 집이 아주 친한 사이였고 옆집 아저씨 아주머니는 같이 가자는 어머니 말에 넘어가고 말았다 --; 그리고... 옆집 아주머니는 나한테 일주일정도 자기 집에 와서 좀 있어달라고 부탁했다. 아무래도 여자애 혼자 집에 일주일이나 두기는 걱정되셨나보다. 은혜도 마치 자기가 피서를 가는 마냥 정말 좋아했다. "오빠, 나랑 저녁에 티비보면서 아이스크림도 먹구 잼있는 얘기도 해줘야돼~~ " 나도 싫지만은 않았다. 학기중이라면 친구들 하고 못노는게 아쉬웠겠지만 방학이라 친구들도 다들 여행갔으니..뭐... 아무튼 그렇게 어영부영해서 시간이 흘러가고 부모님들은 피서를 떠나셨다. 부모님이 피서를 가시고 나도 대충 볼 책이랑 먹을 거 좀 들고해서.. 은혜집으로 갔다. 은혜는 정말 좋아했다. "오빠, 우리 신혼살림하는 거 같지 않아?" "야..무슨 그런말을...--;"



 



조금 민망하긴 했지만..뭐... 기분이 조금 좋긴 했다 아무튼 은혜는 학원이 12시부터 7시까지 있었고.. 그래서 저녁은 은혜가 집에와서 같이 먹을수 있었다. 은혜는 요리도 정말 잘했다. "은혜야, 담에 시집가면 남편한테 사랑받겠어? 이렇게 요리도 잘하구?" "오빠두 참.. 어서 식사나 하세요" 정말 맛있는 저녁이었다. 그리고 같이 tv보면서 얘기좀 하다가 어느덧 벌써 시간이 12시가 되었다. "은혜야, 오빠 이제 자러 들어간다... 잘자~" "저....오빠... " "응? 왜?" "나... 오빠 옆에서 자면 안돼...?" 헉! 이게 무슨 말인가... 여자애가 혈기왕성한 남자옆에서 자다니..-_-; 정말 놀라면서 물어봤다. "은..혜..야.. 왜...?" "아.. 나 .. 원래.. 혼자서 잘 못자... 거기다 지금 집에 부모님도 없으니까 더 무서워..." 이런! 어쩔수없군 --; "그래.. 그럼 오빠 옆에 와서 자.." "응, 오빠! 고마워! ^^" 아무튼 이렇게 해서 둘이서 같이(?) 자게 되었다. "오빠, 나 샤워 좀 하고 잘께.



 



넘 더워서 안되겠어 오빠 먼저 가서 자." "어, 그래. 나 먼저 잔다" 그렇게 방으로 와서 침대에 누웠다. 한여름이라 한참 무더운 열대야니.. 밤에는 저녁보다 더 더워진것 같았다. <휴...아까 저녁에 샤워했는데 정말 덥군..> 견디기가 힘들정도였다. <그냥 팬티만 입고 자면 정말 좋을텐데... 아니야.. 옆에 은혜가 있는데.. 그럴수는 없지. 아냐.. 뭐 친한 동생인데 부끄러울게 있겠어?> 이렇게 갈등하다가 내 마음은 더위에 굴복하고 말았다. 그리고 런닝하고 츄리닝 바지는 벗고 팬티만 입었다. "야~ 정말 시원하다!" 때마침 은혜가 방으로 들어왔다. 헉! 이럴수가! 은혜는 위에 얇은 하얀 면티만 입고.. 분홍빛의 팬티만 입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순간 얼굴이 빨개졌다 -0- "어..은..혜..야.. 시원...해?" "응, 오빠두 더운가봐? 팬티만 입구? 호호" "어...." "오빠 불끌께 나 샤워하구 나니 피곤해" "어.." 누워있으니 은혜가 침대로 걸어오고 심장이 두근 거렸다.



 



그러다 은혜가 침대에 눕는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은혜의 팔이 내 팔에 닿았다. 침대는 원래 1인용이라 두명이 눕기에는 역시 작았던 것이다! ** 오빠의 입장 ** 은혜의 샤워하고 난 후의 체취가 느껴지자.. 갑자기 은혜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내 물건이 주체할 수 없이 솟는 것을 느꼇다. 그러자 갑자기 내 자신이 짐승이 된 것 같았다. 우선 은혜는 옆으로 누워있었는데.. 나는 잠꼬대를 하는 척하면서.. 은혜를 뒤쪽에서 안았다. 그러자 내 뜨거운 물건이 은혜의 엉덩이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손은 은혜의 봉긋한 가슴위로 올렸다. 내 뜨거운 물건은 건드려 주길 원하고 있었다. 나는 약간씩 몸을 움직이며 은혜의 엉덩이에 내 물건을 조금씩 비비기 시작했다. 은은한 느낌이 전해져왔다. 은혜는 세상모르게 자고있었다.



 



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은혜가 나의 이 커진 물건을 본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노출증"이라는 것을 나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내 팬티는 트렁크였기 때문에 내 물건을 밖으로 꺼내놓은 것이 매우 쉬웠다. 그리고 은혜가 잠에서 깼을때는 내 물건을 보고 놀라겠지?하는 생각이 들자 기분이 야릇해졌다. 그리곤 잠이 들었다. 잠에서 살짝 깨니 아직 아침7시쯤인 것 같았다. 하지만 여름이라 방안은 밝았다. 그 때 옆에서 헐떡이는 숨소리가 났다. 실눈을 뜨고 살짝 보니 은혜가 똥그란 눈을 하고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서는 팬티 밖으로 튀어나온 내 발기한 물건을 보고있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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