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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광호는 2달 전에 혜정이란 노예가 미국으로 이민간 후, 무료한 생활을 해 오다가 어제밤 새로운 노예를 찾았다. 이름은 이한솔. 어제 밤 집 앞 골목에서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한솔이를 지하실이 딸린 내 집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3시간 동안 술이 깨기를 기다렸고, 한솔이가 마침내 정신이 들었을 때 그녀는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남자 앞에 누워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며 벌떡 일어나 앉았다. 그녀는 자켓을 걸치고 나가려 했으나, 난 그녀를 제지했다.

작지 않은 키, 그리고 약간 마른 체격. . . 노예로 교육시키기에 괜찮은 조건이라 생각했다.

난 그녀의 상의를 우선 벗겼다. 브래지어만 남기고. . . 옷을 벗기기가 쉽지 않았다. 강력하게 반항하는 그녀를 눕혀 놓고 붉은 줄로 가슴을 X자로 포박하고 팔을 뒤로 묶었다. 그리고 기다란 대나무 양쪽에 발목을 단단히 묶어 다리를 오므리지 못하도록 하였다. 노예를 만들기 위해서 먼저 해야할 일은 우선 지독한 수치심을 겪게 하여 나에 대한 반항심을 없애야 한다. 그녀의 다리가 양쪽으로 벌어지고 팔은 뒤로 묶인 채 앉아서 나를 공포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필요한 도구를 서랍에서 꺼냈다.

수치심을 겪는 훈련의 첫 단계이다. 100cc짜리 주사기, 글리세린 50cc, 비닐 포, 솜 등을 꺼냈다.

"엎드려!" 간단한 말투로 명령했다.

"아, 뭘 하려는 거에요?"

"뱃속을 우선 청소해 주지."

"네?"

"관장 몰라?"

"몰라요."

"알게 해주지. 엉덩이를 높이 올리고 뒤로 엎드려."

그녀는 "아아, 제발..."이란 말만을 되풀이하며 저항했다.

자발적으로 관장 받을 자세를 취하게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문을 시작해야 했다.

채찍으로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때리기 시작했다. 채 10분도 안되어 그녀는 엉덩이를 활짝 벌리고 뒤로 엎드렸다. 무릎을 세운 채... 한솔이의 항문을 왼손가락 2개로 힘껏 벌렸다. 분홍빛이 나고 국화무늬가 아름다운 조그마한 항문이었다. 난 첫 관장의 아픔을 줄여 주기 위해 항문에 윤활제를 듬뿍 발라 주었다. 잠시 후에 굵은 관장기가 잘 들어갈 수 있도록. . .

엎드린 그녀의 눈앞에서 유리그릇에 글리세린과 물을 50:50의 비율로 잘 섞었다.

관장에 익숙지 않은 한솔이이기에 100% 글리세린 관장은 좀 무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주사기에 100cc의 관장액을 가득히 집어넣었다. 그 주사기를 가지고 한솔이의 엉덩이 앞으로 다가왔다.

다시 항문을 힘껏 벌렸다. 이제야 자기에게 무슨 일을 하려는지 눈치 챈 한솔이는 높은 목소리로 애원하기 시작했다.

"아아, 제발 그런 것 하지 마세요."

난 한솔이의 애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특별히 끝이 굵게 만들어진 관장기를 그녀의 항문 깊숙이 박아 넣었다.

"아악...!"

비명이 울렸다. 천천히 관장액을 밀어 넣었다. 50cc도 안 들어가 변의를 느끼는지, 한솔이는

"아아, 고만, 고만...!"

하면서 울먹였다.

난 계속 끝까지 액을 밀어 넣었다. 관장기를 빼자 마자 한솔이는 화장실에 보내 달라고 애원했다. 난 10분을 참으라고 말하고 한솔이에게 엎드린 자세를 계속 유지할 것을 명령했다.

"아아, 아저씨, 제발, 화장실...!"

"아저씨가 아냐, 주인님이라고 불러. 5분 더..."

5분이 더 지났다. 그녀가 더 참을 수 없는지, 항문에서 관장액이 한줄기 찍 뻗쳐 나왔다.

'변기를 대 줄 때가 되었군'하고 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변기를 가져왔다.

"주인님, 응가 시켜 주세요 라고 말해!"

2번 정도 거부했으나 결국 한솔이는 신음소리와 함께 "주인님, 응...가 시켜주세요!"라고 말했다.

난 그녀의 엉덩이에 변기를 대어 주었고, 대자마자 묽은 변이 힘차게 쏟아져 나왔다.

" 아아, 너무 부끄러워요, 보지 마세요!"

난 그녀의 항문에서 변이 더 이상 안 나올 때까지 그녀의 항문을 응시하고 있었다. 잠시 후 2차 관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1시간 전 첫 관장을 끝낸 한솔이에게 다시 2차 관장을 행했다.

2번의 관장으로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지금 내 옆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다. 눈가에는 눈물자국으로 온통 얼룩져 있고 다리의 대막대는 푼 상태로 팔만 뒤로 묶인 채 자고 있다. 수치심과 고통 속에서 첫 관장을 치른 후 한솔이는 한없이 울었고 내가 두 번째 관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녀의 표정은 하얗게 굳어 있었다. 하지만 어쩌랴? 항문을 부드럽게 만들고 항문애를 알게 하기 위해서는 피해갈 수 없는 길인 것을......

1시간 전 관장을 통해 장을 어느 정도 비우게 한 후, 한솔이의 항문을 벌리고 항문주위를 만져 보았다. 관장전보다 훨씬 부드러워져 있었고 이런 식으로 3-4일간 관장 교육을 받으면 본격적인 노예로 새로 태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문을 부드럽게 만드는데는 여러차례에 걸친 관장이 최고이며 이를 통해 성기뿐만이 아닌 항문을 통한 즐거움도 깨닫게 되는 것이다. 2차 관장은 글리세린으로 하지 않았다. 좀 약한 관장액으로 양을 많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비눗물관장으로 대신했다. 비누액을 미끌거릴 정도로 만들어 약 400cc를 준비했다.

역시 초보에게는 좀 많은 양이지만 첫 관장으로 장이 비워져 있고 부드러워져 있으므로 그 양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관장통을 사용한 고압관장을 할까 하다가 너무 무서워할 것 같아 좀 다른 크기의 주사기로 대신하기로 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주사기 관장기 (200cc)를 두 번만 사용하면 될 것 같았다.

한 손 가득히 쥐어야 할만큼 굵은 관장기는 삽입부도 지름 1센티 정도로 초보의 항문에는 아주 큰 크기였다. 난 가득 비눗물을 관장기에 넣고 한솔이에게 다시 아까와 같은 자세로 엎드릴 것을 요구했으나, 힘이 이미 빠진 한솔이는 다리가 벌어진 채로 엎드려지지가 않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나는 다리의 대나무를 풀어 두 다리를 자유롭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녀를 내 무릎 위에 엎드리게 했다.

다시 항문을 천천히 벌려 보았다. 첫 관장으로 인해 항문이 많이 빨개져 있었고 약간 부어 있었다.

내가 항문을 벌리자 한솔이는 다시 소스라치게 놀라며 울기 시작했다.

"지용아, 아니 주...인...님, 고만요, 아파요. 아아"

약간 애처로웠으나 노예교육은 어느 정도 냉정해야 한다. 난 들은 척도 않고 항문을 더 넓게 벌리고 그 큰 관장기를 집어넣었다.

"아아아아, 그만, 그만!"

처절하게 애원하기 시작했으나, 난 200cc 관장기가 다 비워질 때까지 아주 천천히 액을 주입했다. 항문의 괄약근이 약해진 탓인지 한번의 관장으로 벌써 물이 새어나오려 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매섭게 때리며 명령했다.

"내가 허락할 때까지 내 놓으면 안돼"

하면서 두 번째 주사기를 박아 넣었다. 100cc쯤 들어갔을까? 또 액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난 다시 엉덩이에 회초리로 매를 가하며 끝까지 참을 것을 명령했다. 한솔이는 눈물범벅이 되면서 이를 악물고 변의를 참고 있었다.

드디어 다 들어갔다. 이제는 참아야 한다. 적어도 10분간은......

한솔이는 또다시 5분도 못되어 몸을 뒤틀며 변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난 계속 그녀를 위협하여 10분을 참게 한 후, 목욕탕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아이들 변 보게 하는 자세로 그녀를 번쩍 뒤에서 안아들고 두다리를 벌려 주었다. 벌리자마자 관장액이 폭발하듯이 뿜어져 나왔다.

내 성기 또한 그것을 보며 잔뜩 발기해 있었다. 어느 정도 액이 나오자, 그녀는 힘이 빠졌는지 더 이상 변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아직 속에 변이 남아 있는데도...... 이럴 때는 또 방법이 있다.

난 그녀를 목욕탕 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항문을 손가락으로 깊이 쑤시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자극을 받은 항문 내부는 꿈틀거리며 남은 변을 쏟아 내었다. 쑤시는 동안 한솔이는 찢어지는 비명과 울음으로 내게 자비를 호소했으나 난 냉혹해야 했다. 난 내 노예를 사랑하기 때문에......

2번의 관장이 끝났다. 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한솔이를 일으켜 세워, 욕조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더운 물로 항문과 몸을 깨끗이 닦아주었고 가벼운 목욕을 마친 한솔이는 내가 먹여 주는 찬물을 한 잔 마신 후 저렇게 누워서 잠에 빠져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관장으로 넓혀지고 부드러워진 항문은 이제 각종 고문과 동시에 쾌락을 맛보는 입구로 길들여져야 한다. 잘자라, 한솔이아. 내일의 훈련은 더 힘든 것이니까......

잠에서 깨어난 한솔이는 날 보자 다시 자리러지듯 놀라며 몸을 움츠렸다.

발가벗겨져 묶여져 있는 한솔이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어젯밤 경험한 2번의 관장 경험이 아직도 그녀에게 아릿한 아픔과 공포, 그리고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듯 했다. 난 무뚝뚝하게 물었다.

"너 처녀야?"

"네?"

"보지 뚫려본 적 있냐구?"

한솔이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아뇨."

나는 소리쳤다.

"주인님이라는 호칭을 쓰라고 했지 않나?"

그녀는 화들짝 놀라며 "아뇨, 주인님"이라고 대답했다.

노예교육에서는 아무리 애처롭고 상대가 사랑스럽더라도 처음에는 거칠고 사나운 언어를 사용하며 폭력적인 인상을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노예의 심리을 형성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뚫어 줄까?"

다시 한솔이의 얼굴은 하얗게 질리며 몸을 움츠렸다. 난 의자에서 일어나 서서히 그녀 쪽으로 다가갔다. 그녀는 뒤로 물러앉으며 나에게 뭐라고 말하려 했으나 엄청만 공포감으로 인해 입술만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다리 벌려 봐."

"아아, 주인님, 제발......!"

"빨리...... 또 관장하고 싶나?"

그녀는 고개를 숙인 채 다리를 약간 벌리기 시작했다.

"무릎을 굽히고 밑구멍이 잘 보이도록 앉으란 말야."

그녀가 무릎을 올리고 가운데 부분을 드러내었다. 난 또 기구가 필요했다.

산부인과에서 질 검사할 때 쓰는 질 확대경을 서랍에서 꺼냈다.

"약간 아플거야."

난 그녀의 질을 천천히 벌리기 시작했다. 처녀의 질답게 엷은 분홍색의 소음순과 음핵의 모습이 드러났다. 난 벌려진 질 안으로 확대경을 천천히 집어넣었다.

"아아, 아저......, 아니, 주인님, 그건....... 싫어요."

고통스런 신음과 함께 기구가 삽입되었고, 질 안 내부가 드려다 보였다. 그녀 말대로 처녀막이 질 입구에 흰색으로 가로막혀 있었다.

"음, 처녀가 맞긴 맞군."

난 갑자기 성기가 몹시 강하게 발기됨을 느끼며, 겉잡을 수 없는 성욕에 몸이 떨려왔다. 내 노예를 만들기 위해 난 우선 한솔이의 처녀성을 가져야 한다. 난 급히 바지를 벗었다. 발기된 남자의 성기를 처음 보는 듯, 한솔이는 내 성기를 보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녀를 뒤로 눕게 하고 그녀의 질을 서서히 손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 주인님, 아아, 그만, 싫어요."

난 서서히 내 발기된 성기를 그녀의 질 입구로 가져갔다.

노예지만 첫경험만은 너무 아프게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난 내 귀두를 잡고 그녀의 질 안으로 약간 성기를 밀어 넣었다. 그녀는 불에 덴 듯이 놀라며 몸을 위로 올렸다. 내 성기는 그녀의 질 안으로 못 들어가고 미끄러졌다. 다시 시도했다.

이번에는 한솔이가 몸을 위로 올리지 못하도록 어깨를 두 손으로 꽉 잡은 채......

공포에 질린 까닭인지 한솔이는 눈만 크게 뜨며 심한 반항은 하지 않았다. 귀두가 질 입구에 정확하게 맞춰졌다. 난 그녀의 유두에 입을 가져다 대는 동시에 힘껏 아랫도리를 질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악......!"

처절한 비명이었다. 비명과 함께 한솔이의 입에서 울음이 터져 나왔다.

"아, 주인님, 안돼요, 그만요."

난 잠시 삽입된 상태를 즐기며 몸을 가만히 하고 있었다. 흥분으로 몸이 떨려왔다.

서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질 액이 많이 안 나온 탓인지 빡빡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서서히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찢어지는 비명이 내가 움직일 때마다 한솔이의 입에서 터져나왔다.

"아악, 엄마, 아아, 아파, 아파......!"

너무 흥분한 탓인지 10분도 안되어 사정하고 말았다. 성기를 빼내었을 때, 내 성기와 한솔이의 허벅지는 처녀막이 터지면서 흐른 피로 젖어 있었다. 한솔이의 처절한 울음은 계속되었다.

'한솔이아, 내일부터 노예훈련이야. 겁낼 건 없고...... 이리와.'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그녀 옆으로 가 젖은 수건으로 그녀의 음부와 허벅지의 피를 닦아주었다.

'이제 시작이다!'

2시간 전에 처녀막이 뚫어지는 고통에 몸무림치다 겨우 정신을 차린 한솔이가 방 저쪽 구석에서 나를 두려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제 노예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킬 때가 왔다. 바로 조금 전까지 약 40분 동안 스팽킹을 했다. 한솔이의 팔을 풀어주고 손으로 책상을 잡은 채 뒤로 돌아서라고 했다. 아주 가는 회초리를 꺼냈다.

"한솔이아, 너의 나이가 몇이지?"

"20......살......이요."

"앞으로 내가 너에게 20대의 매를 가하겠다."

"네? 왜요?"

"이곳에서 이유는 없다. 단지 복종만이 존재할 뿐."

"한 대 맞을 때마다 맞는 숫자를 세어라. 만약 숫자가 틀리거나 비명을 지르거나 주저앉으면 매맞기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 그래도 또 매맞기에 실패하면 정말 고통스런 관장을 경험하게 해 주겠다."

높이 회초리를 올렸다가 그녀의 하얀 엉덩이를 내리 쳤다.

"읍...... 하......나!"

두 번째.

"두......울!"

세 번째 매.

"세......엄마......!"

한솔이는 주저앉았다.

"세대도 못 참다니...... 용서할 수 없다. 처음부터 다시."

이번에는 8번째에서 "아악!"하는 비명이 새어 나왔다.

다시 첨부터 시작.

5번째에서 한솔이는 다시 주저앉았다.

엉덩이에 가는 회초리 자국이 그림처럼 빨갛게 자국 나 있었다. 난 매를 던지고 서랍을 열었다. 그리고 색다른 관장기구를 꺼내어 한솔이에게 보여 주었다. 관장통, 굵은 호스, 물비누 등. 세척관장 준비 완료.

지금 생각중이다. 스팽킹을 완성시킬지, 아니면 관장으로 더 복종하는 훈련을 시킬 것인가를.

관장통을 열고 물비누 300cc를 집어넣었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 1200cc를 물비누와 잘 섞어 관장액을 만들었다. 초보노예에게 1500cc의 관장이 무리인 줄은 안다.

사실 처음 세척관장에서는 800cc도 못 견뎌 하니까. 지름 5센티 정도의 호스를 관장통에 연결하고 호스 끝에 특수 삽입구를 달았다. 탁구공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삽입구라 초보 노예의 항문에 집어넣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해 보기로 했다. 관장구에 젤리를 듬뿍 발랐다. 그리고 관장통을 1.5미터 정도 높이의 옷걸이에 걸었다. 호스로 액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입구쪽 호스를 집게로 집어 놓았다. 준비 완료.

"일어나."

"주인님, 이......젠...... 고만......요. 제발...... 아파요."

"어디가 아프지?"

"거기가요."

"거기가 어디야?"

"항문이요."

"고상한 말 쓰지마. 한번만 그런 고상한 말 쓰면 더 심한 벌이 기다린다."

"......"

"어디가 아파?"

"똥......구......멍."

"옳지, 잘했어.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넌 내게 관장을 또 받아야만 해."

한솔이는 서서히 일어섰다.

그리고 내 명령대로 의자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엎드린 자세를 취했다. 흐느끼고 있었다. 우선 손에 젤리를 듬뿍 바르고 한솔이의 항문을 벌 렸다. 한솔이의 항문 주위, 그리고 항문 속까지 골고루 젤리를 발랐다. 손가락이 항문 안을 쑤실 때마다 엉덩이가 움찔움찔했다. 이제 둥그런 공모양의 삽입구를 넣을 차례다. 항문 안의 상태를 점검해 보기 위해 항문경을 우선 꽂아 넣었다. 항문이 지름 3센티 정도로 크게 벌어지며 항문 안이 보였다. 어제의 관장으로 아직도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항문이 많이 부드러워진 탓인지 항문경을 집어넣을 때, 신음소리만 낼 뿐 어제와 같은 처절한 비명은 없었다.

힘있게 항문을 벌렸다. 그리고 삽입구를 서서히 밀어 넣어 보았으나 3분의 1도 들어가지 않았다.

다시 힘을 더 주며 밀자, 한솔이의 비명이 다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아아, 엄...... 마....살려......줘......악!"

세 번째로 삽입구를 힘껏 밀어 넣었다. 한솔이의 입에서 "읍!"하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탁구공크기의 삽입구가 항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제 호스가 항문 안에서 빠질 일은 절대 없다. 완전히 박혀 버렸다.

"일어서."

다리를 후들후들 떨며 일어섰다.

"차렷."

항문에 박힌 호스 때문에 엉거주춤하게 일어섰다. 얼굴은 눈물 범벅이었다.

"다시, 차렷!"

한솔이는 차렷 자세를 취하였다.

"이제부터 관장을 시작한다. 끝날 때까지 차렷 자세를 취하지 못하면 다시 시작이다."

호스의 집게를 풀었다.

"쉬익"하는 소리와 함께 관장통안의 비눗물이 호스를 타고 한솔이의 장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400cc가 들어갈 때까지 한솔이는 눈만 질끈 감고 울고 있었다. 하지만 600cc정도가 들어가자 한솔이의 표정은 서서히 일그러지며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했다.

"아아, 아파......요." "참아."

벌써 한솔이의 항문은 많이 훈련된 것이다. 아직도 관장액을 받아 들이는 것을 보면 말이다. 1000cc정도 들어갔을 때부터 한솔이의 비명은 시작되었고, 차렷 자세도 풀리기 시작했다. 난 냉정하게 말했다.

"차렷!"

"아, 엄마, 아아, 살려줘, 아......!"

"차렷!"

가까스로 차렷 자세를 취한 한솔이의 다리는 배에 가득 찬 관장액의 압박을 참지 못하여 사시나무처럼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어깨, 팔, 등에도 고통에 못 이겨 소름이 잔뜩 돋아나 있었다.

1200cc. 놀라운 발전이다. 첫 세척관장에서 이 양을 참아 내다니...... 1300쯤 들어갔을 때 관장액이 마침내 새어나왔다. 난 회초리로 그녀의 엉덩이를 매섭게 내리치며 말했다.

"벌써 나와? 다시 하고 싶어?"

그녀는 흠칫하며 엉덩이를 오르렸다. 한솔이는 다리를 꼬고 허리를 비틀며 사정했다.

"주인님, 아, 이제 그......만......!"

"조금만 더!"

다 들어갔다. 난 천천히 한솔이에게 다가가 삽입구를 빼내기 시작했다.

너무 급하게 빼면 관장액이 뻗쳐 나올 수 있다. 아주 서서히 조심스럽게 빼내었다. 젤리와 이완된 근육 때문에 쉽게 빠졌다. 삽입구를 빼고 솜을 크게 뭉쳐 한솔이의 항문을 막아 놓았다.

"5분 후."

"아, 안돼요."

사실 참는 게 무리라는 걸 안다. 들어간 것도 놀라울 정도니까. 난 자비를 베풀기로 했다.

"열중 쉬어!"

열중쉬어 자세를 한솔이가 취했을 때, 난 그녀의 항문에서 솜을 빼내고 그녀의 다리 아래 바께스를 갖다 놓았다. 이제 쏟아낼 차례다.

"아, 빨리요, 빨......리!"

한솔이의 항문으로 둘째 손가락을 푹 쑤셔 넣었다. 손가락이 들어가는 동시에 엄청난 양의 관장액이 뻗쳐 나오기 시작했다.

"옳지, 그렇게, 그렇게......"

"으......음.....읍"

신음소리만이 새어나왔다. 손가락을 5-6번 한솔이의 항문에 넣으며 관장액이 다 나오게 만들었다. 거의 다 빼 내었을 때, 한솔이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일어나."

대답이 없었다. 기절했다. 잠시 휴식을 주기로 했다.

7일간 노예교육을 완성하는 나의 지침으로 미루어 볼 때 한솔이는 훌륭한 노예가 될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내일의 훈련계획을 구상 중이다. 한솔이의 처녀막을 관통한 나이기에 그녀의 "처녀 항문"도 개통시키고 싶다는 충동이 든다.

더 생각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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