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은 선돌이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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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선돌이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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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선돌이 12장


‘몸은 달라도 마음이 같으면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몸은 같으나 마음이 다르면 아무 것도 이룰 수도 없다.’


그의 이름은 선돌이 12장

절에 다니기를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알려주신 말이다. 처음에는 무신 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최근에 이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광은이 아란이랑 섹스를 하면서 뜻을 알았다. 서로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같아서 우리는 씹을 한 것이다. 마음이 같지 않았다면 이렇게 즐겁게 씹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는 또 한사람과 마음을 같이 하게 될 것 같았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얘! 선돌아-”

“네”

“오늘 일요일이잖아. 일요일에 무슨 학교를 간다고 그래?”

“곧 기말고사가 있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하러 가요.”

일요일 아침에 학교가기위해 집을 나섰다. 몸이 개운했다. 갑자기 많은 씹을 했다. 아란이 처녀를 받아먹은 날과 그 다음날은 무리를 했었다. 아란과 광은이 잇달아 달려드는 바람에 처음으로 한꺼번에 여러 번 했다. 그 다음날도 무리했다. 버스에서, 독서실 옥상에서 그리고 또 언어연습실에서...... 싫지는 않았지만 몸이 좋지 않아서 언어연습실에서는 한 번만 하고 말았다. 그리고 삼일이 지났다. 그동안 삼일 간 아란이 버스에서 해주었다. 그러나 방과 후에 학교에서는 하지 않았다. 짝인 선우의 눈치가 이상했다. 결정적으로 아란이 내가 무리하는 것이 싫다고 했다. 착한 둘째 마누라 말을 듣기로 했다.

“일요일 10시쯤 교무실로 와라.”

금요일 오후에 광은이 나를 불러냈다. 학생들이 없는 학교에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했다. 광은이 말하는 좋은 일은 물론 씹일 것이다. 4층 도서관에 가방을 두고 교무실로 갔다. 교무실엔 아무도 없었다. 시계를 보니 10시 5분이었다. 잠시 후 교무실 문이 열리고 누군가 들어왔다. 미술선생님인 김윤정 선생님이었다.

“어? 선돌이 너 웬일이니?”

“아! 선생님 안녕하세요?”

“일요일에 학교에 웬일이야?”

“저.... 영어선생님이 오늘 10시까지 교무실로 오라고 하셨어요.”

“차광은 선생님?”

“네.”

“그래? 오늘은 내가 일직이라 차선생님은 학교에 안나오는데.....”

“그래요?”

“아무튼 왔으니 잠간 앉아라.”

김윤정 선생님 책상 옆에 의자에 앉았다. 

“아침은 먹고 나왔을 것이고..... 음료수라도 한 잔 줄까?”

“네”

김윤정 선생님이 교무실 한 쪽에 있는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양손에 잔을 들고 조심스럽게 걸어왔다. 내게 주신 컵에는 오렌지 쥬스가 들어있었다. 선생님은 커피를 마셨다. 선생님의 치마 아래로 날씬한 종아리가 보였다. 실내화 앞으로 들어난 발가락이 스타킹에 쌓인 것을 보였다. 그냥 맨살로 착가할 정도의 연한 살색 스타킹이었다.

“공부는 열심히 하니?”

“네”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순간, 내 아찔했다. 내 눈이 휘둥그레 커졌다. 김윤정 선생님이 말을 하면서 다리를 꼬았다. 그때 치마와 스타킹 사이로 선생님의 팬티가 보였다. 자지가 꿈틀하며 반응을 보였다. 그렇지 않아도 추리닝을 입고 있어서 자지가 드러났다. 그런데 선생님의 팬티를 보는 순간 자지가 꿈틀하는 바람에 추리닝이 약간 움직였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난 선생님의 다리 사이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몸이 더워졌다.

“김선돌!”

“네?”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고 있어서 선생님이 불러도 모르니?”

“........”

나쁜 짓을 하다가 어른에게 들킨 아이처럼 나는 아무 말도 못했다. 심장이 떨리고 불안했다. 괜히 목이 말랐다. 손에 들고 있는 쥬스를 단숨에 마셨다.

“쥬스 한 잔 더 줄까?”

“네.”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다. 잠간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겠다는 생각에 재빨리 대답했다. 선생님이 컵을 받아 들었다. 순간 손이 살짝 스쳤다. 심장이 오그라드는 것 같았다. 선생님이 컵을 들고 교무실 한 쪽의 작은 방으로 걸어갔다. 뒤에서 보니 선생님의 엉덩이가 오른쪽 왼쪽으로 씰룩거렸다. 광은이나 아란이 엉덩이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컸다. 양호실 김미선 선생님 엉덩이만 했다.

‘만지고 싶다. 저 엉덩이에 뽀뽀해 봤으면.....’

김윤정 선생님이 쥬스 컵을 들고 걸어왔다. 가슴이 옷을 박차고 나올 것처럼 출렁거렸다. 선생님이 내 앞에 컵을 내려좋고 의자에 앉았다. 상체를 살짝 뒤로 재끼며 다시 다리를 꼬았다. 무의식중에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그런 것인지 모르지만 아까보다 동작이 더 커졌다. 내 눈은 자석에 이끌리듯 선생님의 다리 사이로 향했다.

‘헉! 어... 없.. 다.’

선생님의 꼰 다리는 살짝 벌어져 있었다. 선생님의 치마 밑에는 스타킹만 있었다. 아까 보았던 팬티가 없었다. 다리 사이로 보지가 보이는 것 같았다. 내 눈에 오로지 치마 밑만 보일 뿐 다른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얼굴이 다시 화끈거리고 땀이 났다. 눈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눈이 아팠다. 

그때 선생님의 다리가 내려왔다. 

“김선돌!”

“네?”

“아까부터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느라고 선생님이 부르는 것도 몰라?”

“그.... 그게....”

“그게 뭐?”

“그냥.....”

“그냥 뭐. 보지?”

“네?”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았다. 선생님에게 들킨 것이다. 이젠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너 지난번에 수업시간에 그랬잖아.”

“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냐고 물었을 때 뭐라고 했어?”

암사자, 아니 광은이와 처음 씹을 한 다음날 수업시간이 생각났다. 국어선생님이 출장 가서 김윤정 선생님이 대신 들어왔을 때였다.

“보지요?”

아무 생각 없이 말이 입에서 튀어나왔다.

‘아차.’

말을 하고 바로 후회를 했지만 소용없었다. 이미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와 버렸다.

“김선돌.”

“네.”

내 목소리는 한 없이 기어들어갔다. 광은은 씹을 하고 싶어서 나를 먼저 유혹했다. 그리고 보지란 말도 먼저 꺼냈다. 아란이 처녀를 받아먹은 날은 내가 먼저 보지란 말을 꺼냈지만 싫어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윤정 선생님은 달랐다. 나하고 씹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무섭고 겁이 났다. 특히 아버지의 얼굴이 떠올라 손에 땀이 났다. 오늘 교무실로 오라고 알려준 광은이 얼굴이 떠올랐다. 재미있다는 듯 웃는 모습이 얄미웠다. 

“보지 생각을 했다고?”

“네.”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나는 순순히 대답했다. 

“보지가 보고 싶니?”

“네.”

“누구 보지?”

“..........”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광은이 보지도 보고 싶고 아란이 보지도 보고 싶었다. 그렇지만 지금 이순간은 당연히 김윤정 선생님 보지가 보고 싶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말을 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말을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다.

“선생님 보지?”

“네.”

어떻게 대답을 했는지 모르겠다. 간신히 대답을 했다.

“누구 선생님?”

“..........”

난처했다. 

‘김윤정 선생님 보지가 보고 싶어요’

혀끝까지 나온 말을 꿀꺽 삼켰다.

“차광은 선생님 보지? 아니면 금아란 선생님 보지?”

“아니요.”

“그럼 내 보지?”

“네.”

“호호호......”

정말 어이없이 순식간에 대답을 했다. 깔깔거리며 웃는 김윤정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재미있다는 듯이 웃는 표정이 얄미웠다. 

“정말 선생님 보지가 보고 싶니?”

“네.”

이미 엎질러진 물. 포기를 했다. 거의 자포자기 상태에서 대답하니 마음이 편했다. 이젠 기어가는 목소리가 아닌 당당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보지만 보고 싶은 거니? 아니면 선생님 알몸을 다 보고 싶은 건 아니고?”

“네. 다 보고 싶어요.”

“호호호.......”

김윤정 선생님이 또 웃었다.

“선생님 알몸을 다 보면 넌 무엇을 보여줄 건데?”

“저도 옷을 다 벗고 알몸을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네?”

“선생님의 알몸을 보는 것과 제자의 알몸을 보는 것은 차이가 있다- 너? 그건 분명히 선생님이 손해 보는 거야.”


그의 이름은 선돌이 12장

“............”

“그러니 네 알몸을 보여주는 것 말고 뭔가 더 해야 하지 않겠니?”

나는 비로소 선생님이 원하는 것을 눈치 챘다. 선생님은 나하고 씹을 하고 싶어 했다. 나는 비로소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선생님 보는 앞에서 딸딸이를 칠게요.”

“딸딸이 쳐 봐야 너만 기분 좋지. 선생님은 별로야.”

드디어 김윤정 선생님에 입에서 노골적인 말이 나왔다. 이젠 이 상황을 즐기고 싶었다.

“선생님이 원하신다면 씹을 해드릴 수 있어요.”

“어머나.”

“..........”

“김선돌.”

“네.”

“너 그렇게 안 봤는데..... 나쁜 녀석이구나? 어떻게 선생님에게 씹을 해준다고 말할 수 있니?”

“그게 싫으시면 선생님이 씹을 하셔도 되고요....”

나는 선생님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실실 웃었다. 선생님의 얼굴이 잘 익은 사고처럼 붉어졌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을 못하고 있었다. 설마 내가 이렇게 까지 강하게 나올 것이란 생각은 못했던 것 같았다.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주도권을 뺐긴 상황에서 처음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제 정리가 필요했다. 마지막 펀치를 날렸다.

“선생님도 원하신 것 아니에요?”

“내.... 가?”

“네. 아까 두 번째 쥬스를 가지고 오면서 팬티를 벗고 오셨잖아요. 그리고 선생님이 일부러 저에게 보지를 보여 주셨잖아요.”

“...........”

“사실은 오늘 저랑 씹하고 싶었던 것 아닌가요? 영어선생님을 통해서 학교에 10시까지 나오라고 한 것은 선생님이 하신 말 아닌가요?”

“너 어떻게.....”

“영어 선생님이 다 알려주었어요.”

나는 순간적으로 머리를 굴렸다. 비록 광은이가 직접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차 선생이 다 얘기했다고?”

“네.”

나는 김윤정 선생님의 마지막 질문에 확신을 얻어 자신 있게 대답했다.

“호호호.......”

“.............”

조용히 김윤정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한 참을 깔깔거리던 김윤정 선생님이 웃음을 멈췄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선생님은 주머니에서 팬티를 꺼내 내게 주었다. 손바닥 보다 조금 큰 하얀색 팬티였다. 선생님의 보지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차 선생이 다 얘기했다니.... 빙빙 돌려서 말할 필요가 없겠다. 그래. 오늘 내 보지를 네게 주고 네 자지를 가지려고 했다. 대신.....”

“...........”

“네가 나하고 씹을 했다고 마누라처럼 생각하면 안돼-. 넌 내 애인이고 나도 너의 애인이 되는 거야. 알았니?”

“네.”

마누라건 애인이건 상관이 없었다. 중요한 것은 김윤정 선생님하고 씹을 한다는 것이었다.

“좋아.”

짤막한 한 마디를 남기고 김윤정 선생님이 옷을 벗었다. 단추를 풀어서 블라우스를 벗었다. 막상 내 앞에서 옷을 벗으려니 조금은 떨리는 것 같았다. 그것도 환한 교무실에서 벗는 것이니..... 블라우스가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브래지어가 있긴 했지만 선생님의 상체는 알몸이나 마찬가지였다. 손을 뒤로하더니 브래지어도 떨어져 나갔다. 아란과 광은의 젖가슴과 비교가 안 되는 커다란 젖가슴이 드러났다. 

‘와-. 젖가슴이 저렇게 커? 내 주먹 두개는 되겠다.’

두개까지는 아니어도 주먹 하나보다는 컷을 것이다. 젖가슴 위에는 콩알만 한 젖꼭지가 매달려 있었다. 역시 광은이나 아란이 젖꼭지 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크기였다. 냉큼 달려가 빨고 싶었다. 간신히 참았다.

선생님이 치마 단추를 풀었다. 허리를 숙이며 치마를 내렸다. 블라우스와 브래지어를 잘 개어놓은 의자위에 치마를 놓았다. 순간 드러난 보지 털을 보며 자지가 또 꿈틀거렸다. 

선생님은 허벅지까지 올라온 스타킹을 벗었다. 천천히 스타킹을 마는 모습이 마치 미술실에서 보았던 미로의 비너스 같았다. 자지가 들썩거렸다. 그 바람에 추리닝이 들썩였다. 불알이 미쳤는지 벌써 내보내고 싶어 했다.

선생님이 앞에 섰다. 부끄러운 마음이 남았는지 보지와 젖가슴을 가렸다. 아름답고 황홀했다. 광은과 아란이의 알몸을 몇 번 보았다. 그러나 언어연습실에서 형광등 불빛 아래에서 보았다. 지금처럼 환한 곳에서 알몸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것도 다른 곳도 아닌 교무실에서 선생님의 알몸을 본 것이다. 이것은 그야말로 행운이었다. 문득 광은이 생각이 났다. 이런 행운을 가져다준 광은이 고마웠다.

“됐니?”

“아니요.”

나는 일부러 시치미를 떼고 시큰둥하니 대답했다. 선생님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왜?”

“선생님 보.지.하고 젖가슴이 가렸잖아요. 전 선생님 알몸 중에서 젖가슴하고 보.지.를 보고 싶어요.”

일부러 보지에다 힘을 주며 말했다. 선생님이 팔을 치웠다. 큰 젖가슴과 보지털이 보였다. 선생님은 보지털이 많았다. 광은이나 아란이 보지털 보다도 훨씬 많았다. 색깔도 아주 짙은 까만색이었다. 자세히 보니 선생님은 몸을 살짝 떨고 있었다.

“다리 좀 벌려주세요.”

선생님의 다리 앞에 앉았다.

“그건....”

“선생님이 보.지.를 보여주면 저도 자지를 보여주고 딸딸이까지 보여드리기로 했잖아요. 그리고 선생님께 씹을 해드리기로 했잖아요. 전 아직 선생님 보.지.를 자세히 보지 못했어요.”

거의 억지에 가까운 내 말에 선생님은 다리를 벌려주었다. 나는 일부러 얼굴을 보지 가까이 댔다. 그리고 손을 보지에 가져갔다. 선생님의 손이 내 손을 잡았다.

“손은 안돼.”

“선생님 보.지.를 자세히 보려면 선생님 보.지. 주위에 난 보.지.털.을 치워야 돼요. 그래야 보.지.를 자세히 볼 수 있어요.”

일부러 보지와 보지털에 힘을 주며 말했다.

“그냥 봐.”

“선생님 보.지.를 자세히 보.지. 못하면.... 저도 제 죽지 않는 자.지.를 보.지. 못하게 할레요.”

나는 일부러 보.지.와 자.지.를 세게 말했다. 아울러 죽지 않는 자지를 강조했다. 광은이 처음 보지를 주면서 나와 씹을 한 것도 내 죽지 않는 자지 때문이었다. 그리고 아란과 김윤정 선생님이 내게 보지를 주겠다고 한 것도 역시 내 죽지 않는 자지 때문이었다. 죽지 않는 자지를 강조한 것은 효과가 있었다. 선생님의 손이 떨어졌다.

선생님의 보지털을 옆으로 재꼈다. 드디어 보지가 환한 햇빛아래 드러났다. 처음으로 보지를 자세히 봤다. 선생님의 보지 둔덕에 털이 있었다. 털 속에는 보지가 숨어있었다. 새까만 보지털 보다는 옅었지만 피부색 보다는 약간 짙은 색이었다. 입구에는 꼭 입술과 같은 살이 있었다. 손가락으로 입술을 들췄다. 드디어 빠알간 속살이 눈에 보였다. 

“흑”

손가락 하나를 속에 넣자 김윤정 선생님의 입에서 신음이 나왔다. 다리를 살짝 비틀면서 보지가 옆으로 틀어졌다. 손가락을 좀 더 안으로 넣었다.

“선생님. 보지를 틀면 선생님 보지를 제대로 만질 수가 없어요.”

“손으로 만진다고는..... 흥...... 말하지..... 흐..... 않았잖니..... 흑.”

“선생님 보지 구조를 잘 알아야 씹할 때 선생님을 좋게 해드리죠.”

자지가 점점 더 열이 났다. 자꾸만 조금씩 길어지고 있었다. 일부러 자지에는 신경을 끄고 보지에 집중했다. 엄지손가락을 넣으며 보지 입구에 살짝 부풀어 있는 살덩어리를 만졌다.

“허엉-”

김윤정 선생님이 휘청거렸다. 하마터면 쓰러질 뻔한 몸을 간신히 지탱했다.

“선생님 보지가 아주 민감하네요. 좋아요?”

“으... 응. 서...선돌이가 만져주니 보.... 보지가 좋네.”

벌써 보지가 미끈거렸다. 손을 좀 더 안으로 집어넣었다. 벽의 살들이 일어나 열렬히 환영했다. 거의 광적이 환영이었다. 벌써 보지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엄지손가락을 빼고 다른 손가락을 넣었다. 선생님이 자지러지는 것 같았다. 

“하학. 하- 하- 하하- 학.”

신음인지 비음인지 알 수 없는 소리를 연달아 토해냈다. 손가락을 끝까지 집어넣었다. 보지 속이 끓는 듯했다. 손가락을 델 것 같았다. 보지 끝에 닿지도 않았는데 벽이 손가락을 막았다. 끝에 닿아보려고 손가락을 움직였다. 끝에 닿는 느낌은 없고 벽이 일어나 결사적으로 막았다. 손가락을 뺐다. 손가락에 묻은 물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하-앙. 조금만 더.....”

“.........”

“흐흐..... 서... 선돌아......하하..... 쫌.....만 더.....아앙.”

거의 실신 지경인 선생님의 신음이 들렸다. 손가락에 혀를 대었다. 뜨거웠다.

“흐..흡”

선생님을 안고 바닥에 눕혔다. 혹시라도 떨어질까 무서운지 나를 꼭 껴안았다. 옷을 어떻게 벗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거의 내팽개치 듯 옷을 벗었다. 입을 맞췄다. 기다렸다는 듯이 혀를 받아들였다. 혀를 꼭 잡고 놓아주지를 않았다. 간신히 혀에서 벗어나 입술을 빨았다. 턱 밑으로 내려가 젖가슴을 물었다. 

“하아...... 하아.......”

젖꼭지란 놈을 맴돌았다. 콩알만 한 녀석이 발딱 일어섰다. 혀로 눌렀다. 자존심이 강한 녀석인지 쉽게 눌리지 않았다. 살짝 깨물었다.

“엄마야-”

비명 같은 신음을 내질렀다. 젖꼭지 두 놈을 번갈아가며 지근지근 깨물어주었다.

“아흑..... 흐흐흐..... 아흐흑.”

다리를 벌리고 다리를 넣었다. 벌써 허벅지까지 젖었는지 다리가 젖었다. 선생님의 손을 잡아 자지로 이끌었다. 자지를 잡은 손이 보지로 안내했다. 자지가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열기가 느껴졌다. 

선생님의 몸은 뜨거웠다. 입술도 젖가슴도 뜨거웠다. 배와 허벅지뿐만 아니라 보지 입구까지 뜨거웠다. 보지털까지 뜨겁게 느껴졌다. 손을 따라간 자지가 드디어 보지에 다다랐다.

“어서.... 선...돌....아.... 빨리 자지를......”

망설이고 말 것도 없이 자지를 김윤정 선생님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힘차게 아주 힘차게 자지를 보지에 박았다.

“하악!”

“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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