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제에 대하여

 

​나는 41살 유부남이며 회사원이다. 

​나는 몇달전까지만해도 내 스스로를 운도 되게 없는 놈이라 두덜대면서 살아왔다. 

남자에게서 인생의 락이라는게 무엇이겠는가?

내가 무슨 현대정치사에 이름을 남길 위인도 아니고  부를 창조하는  대기업가도 아닌 흔히 볼수있는 그런 남자중에 한명으로써 많은 여자들과 인연을 맺는것을 평범한 남자가 누리는 인생의 락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이성에 눈을 밝히기 시작해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기전까지 적지않은 여성들과 스토리를 만들었다.

그러다 현재 나를 꽉 거머줜 아내 백옥을 만나서부터 그렇게 누리던 락을 잃어버렸다.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말을 주고받을수 있는 유일한 여자는  인터폴형사인 처제뿐이다.

처제를 어떻게 먹었다하는 수다는 수없이 듣어왔고 처제와 섹스하는건 아내의 입장에서 꽤 용서한다고들 하기에 나는 그래도 한점의 작은 빛이라고 기대했건만 그것도 헛된 기대였다.

한것은 처제가 여느 여자들과는 전혀 다른 여자이기때문이다.

처제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한다.

이름: 백 설 (36세)  A형

 키 :  163cm   체중: 60kg 

직업: 대한민국경찰청 경찰특공대 팀장및 인터폴 동남아담당형사

학력및경력: 연세대를 졸업하고 군에 입대하여  4년간 해병대에서 복무하였으며  2003년에 이라크에  7개월간 파병되였었다. 

북한여자유도선수 계순희 숭배자이며  무신론자에 정치성향은 좌익.

이러한 경력자인 처제의 인물은  나같은 새끼들이 그냥 한번 먹고싶은 충동을 주는 형이며 특히 뒷태가 아주 쎅시하다.

그런데 얘는 이성이라면 오직 제 남편 한사람뿐이라는 춘향이절개에다 출근할때는 물론 집에서 휴식을 할때도 약간의 노출이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없는 그런 차림이다. 

그냥 천으로 온 몸을 감싸고 있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제 집의 얼마안되는 돈을 훔쳐가지고 달아나는 도둑을 추격하다가도 뺑소니차를 보면 타깃을 돌리는 애국관까지 지닌

이런 특색있는 경력을 갖춘 처제의 인물은 미인형이며 특히 뒷태가 쎅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