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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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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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사랑해 


가을이 거의 다 끝나갈 무렵에 일이다. 

진수의 이모인 은주가 연희 엄마, 수정이 엄마와 함께 우리 집으로 인사를 하려고 찾아왔다. 

「저어, 은경이 어머니 잘 지내셨어요, 저번에 저희 결혼식에 오셔서 많은 축하금도 해주시고 해서 오늘 이렇게 인사하러 왔어요. 」 

「응, 그래, 어서와, 그래, 신혼여행은 잘 다녀오고......... 」 

「아, 네, 잘 다녀왔어요. 」 

「아유, 이제는 진수 아빠도 마음 놓고 장사도 잘 하겠네 」 

수정이 엄마가 털털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럼, 이제부터 두 사람이 노력해서 잘 살아야지 」 

옆에서 듣고 있던 연희 엄마도 격려의 말을 했다. 


형부 사랑해

진수의 이모 은주는 작은 읍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근처에 있는 식품 가공 공장에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집안에 큰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시집을 간 자기 언니가 사촌 언니 형부들과 지리산으로 피서를 갔다가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말았다. 

시장에서 조그만 생선 가게를 하던 자기 형부는 운이 좋게도 장사를 하느라 자기 언니와 함께 피서를 가지 않아서 화를 면하였다. 

온 집안에 여럿이 화를 당하고 나니 온 집안이 쑥대밭이 되고 여러 날을 온 식구가 울면서 지냈다. 

다행히 자기 언니의 시체를 찾아서 장사를 지낸 은주의 집안은 이제 홀로 남은 외손자 진수와 사위가 걱정거리였다. 

사랑하는 아내를 천재지변으로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진수 아빠는 그동안 전혀 술이라고는 입에 대지 않던 술을 마시고는 아예 장사를 그냥 팽개쳐 두고는 나날을 보냈다. 

이러한 사정을 전해들은 진수 외할머니는 부랴부랴 식품 공장에 다니는 자기 딸 은주를 데리고 사위가 살고 있는 집으로 올라 왔다. 

우리 동네 사람들이 진수네 가정을 염려하여 뜻을 모아 반찬도 해 주고 나이 많은 동네 어르신들이 진수 아빠를 타이르고 했지만 쉽사리 어려운 고비에서 벗어나지를 못했다. 

사위와 외손자를 아끼던 은주 엄마는 온 집안을 치울 생각도 안하고 매일 술에 취해 사는 자기 사위를 측은 한 듯이 쳐다보면서 혀를 끌끌 차다가 종내 마음이 놓이지를 않아서 자기 딸 은주에게 어린 진수와 사위의 뒷일을 맡겨 놓고는 자기 집으로 내려갔다. 

자기 어머니가 집으로 내려간 뒤 은주는 어린 조카와 혼자 남은 자기 형부를 위해 정성껏 집안일을 맡아서 어려운 살림을 꾸려 나갔다. 

은주는 이제 고향 집에서 다니던 식품 공장은 그만 두고 오직 자기 조카와 술에 취해 정신없이 사는 형부를 위해 헌신적으로 돌보기 시작했다. 

우리 동네 사람들도 처음에는 동정심으로 지켜보다가 은주가 와서 진수와 자기 형부를 돌보면서 살자 모두들 안도의 한숨을 내어쉬었다. 

나는 동네 사람들이 진수의 이모인 은주에 대하여 칭찬을 할 때마다 갑자기 우리 친구 순미가 생각이 나고는 했다. 

우리 친구 순미도 자기 언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자기 조카와 형부를 돌보다가 자기 형부와 결혼을 하였다. 

은주는 이제 우리 동네 아주머니들과도 곧잘 어울려서 친근하게 지내게 되었고 자기가 세를 들어 사는 집 주인인 연희 엄마와 함께 자주 우리 집에 놀러 와서는 나에게 자기의 온갖 사정 이야기를 다하고는 했다. 

하루는 은주가 조카 진수와 함께 잠을 자는데 갑자기 자기 몸을 덮쳐 누르는 억눌림에 놀라 잠이 깨었다. 

정신을 차려서 눈을 떠 보니 뜻밖에도 자기 형부가 자기 배 위에 올라 타고서 짓누르고 있었다. 

잠을 자다가 깬 은주가 놀라서 자기 형부의 몸을 밀치며 소리쳤다. 

“형부, 갑자기 왜 그러세요?” 

그러자 자기 형부는 처제인 은주에게 나직한 목소리 말했다. 

“처제, 이제는 내가 도저히 진수 엄마를 잃고서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 마지막으로 처제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죽으려고 그랬는데 처제가 잠을 자는 모습을 보니 꼭 진수 엄마 같아서 나도 모르게 그랬나 봐 처제 용서해........” 

이 말을 하고는 자기 형부가 울먹이며 흐느꼈다. 

이런 모습을 본 은주는 그만 자기 형부가 너무나 불쌍해 보였다. 

“형부, 내가 너무 지나쳤나 봐요. 형부의 심정도 이해를 못하고 형부의 마음이 얼마나 괴롭겠어요.” 

이 말을 들은 은주의 형부는 갑자기 은주를 껴안으며 은주의 입술에 자기 입술을 포개면서 키스를 했다. 

그러자 은주는 이 상황에 자기 형부를 구할 사람은 자기 밖에 없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자 순순히 자기 형부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었다. 

“처제, 사랑해......” 

은주의 형부가 은주와 키스를 하고나서 말했다. 

“형부, 죽으면 안돼요. 진수도 있는데.........” 

“그래, 처제가 나와 함께 살아 준다면 처제를 위해서라도 잘 살 거야 그러니 처제가 내 곁에 있어만 줘” 

이런 자기 형부의 말에 은주는 그만 모든 것을 그 밤에 자기 형부에게 다 바치고 말았다. 

잠이 든 진수를 자기 방에 혼자 남겨놓고 형부의 방으로 자리를 옮긴 은주는 자기 형부가 하는 대로 자기 몸을 내 맡기고 있었다. 

자기 형부의 거칠어진 숨소리가 귓가에 들리며 형부의 손이 자기 옷을 벗겼다. 

그리고는 이내 어둠 속에서 은주는 자기 형부와 몸을 섞으며 하나가 되었다. 

자기 형부의 입이 은주의 귓가에 와서 닿으며 나지막하게 말했다. 

“처제~ 사랑해~” 

은주의 형부가 거친 숨결을 헐떡거리며 은주의 배 위에 올라타자 

“아 ~음~~ 형~부~” 

은주는 가볍게 몸부림을 치며 자기 형부의 목을 끌어서 안았다. 

“으~~흠~ 나~ 처~제~를 ~너~무~ 사~랑~해!” 

은주의 형부는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스무 아홉 살의 처제를 이제 마음껏 올라타고 누르며 오랫동안 참고 있던 자기의 욕망을 채워 가고 있었다.

거친 숨을 내쉬던 은주 형부의 손이 은주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어 자기 보지를 만지자 은주는 가쁜 숨을 내어 쉬며 그만 바들바들 떨면서 말했다. 

“아~~~ 형~부~~~ 몰~~라~~~`” 

“처~~제~~~ 오~늘~밤~ 처~제~는~ 내~거~야~~” 

은주의 말에 자기 형부는 더욱 흥분이 되어 있었다. 

“아~~ 형~부~ 아~음~ 형~ 부~~ 아~ 으~음~`” 

이제 은주는 온 몸을 떨면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드디어 자기 형부의 좆이 자기 보지를 쑤시고 들어오자 은주는 갑자기 쾌감이 세차게 밀려오면서 자기 형부의 몸과 하나로 붙어 버렸다. 

“음~ 음~ 음~ 형~~부!! 아~흠~ 아~흠~” 

은주의 형부는 이제 완전히 은주의 몸 위에 올라타고 누르며 흥분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었다. 

“형~부~~ 형~부~ 형~부~~~” 

은주는 자기 배 위에 올라타고 있는 자기 형부를 꼭 끌어안은 채 흥분이 되어 자기도 모르게 소리쳤다. 

“처~~제~~~ 이~제 우~~리~~ 함~~께~~~ 살~~자~~” 

은주 형부가 이 말을 하며 자기의 흥분된 좆을 살며시 은주의 보지에 밀어서 넣었다 뺐다가 하면서 씩씩거렸다. 

“아!! 아!! ~ 음~음~음~~” 

은주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서 나왔다. 

그 동안 고이 간직해 온 은주의 순결이 자기 형부에게 고스란히 바쳐졌다. 

“아~~~~음~~~ 형부!!!” 

“허 어억!! 처제!!! 으흐~~ 아 아~~ 으흐~” 

이제 은주는 자기 형부와 한 덩어리가 되어 마구 헐떡거렸다. 

자기 형부의 흥분 된 좆이 은주의 보지를 더욱 더 세차게 쑤시기 시작했다. 

“아음 아~ 혀~형~부~ 나~ 좀 ~ 저~ 저~ 몰~라~요” 

이제 은주의 형부는 오직 그 동안 참고 있던 욕망을 은주의 몸속에 마구 풀고 있었다. 

이제 은주는 눈을 감은 채로 자기 형부가 하는 대로 자기의 온 몸을 내 맡기고 있었다. 

“아 으~~흐~ 나 나 나~ 모 모 올~ 라~~흐~으~읏~” 

은주는 자기 형부를 향해 소리쳐 보지만 처제의 무르익은 젊은 알몸에 맛이 든 은주의 형부는 잠시도 쉬지 않고 자기의 처제를 정복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흐으..처제 ~ 흐읍! 정말...... 사랑해~~ 흐으으~" 

“저도.....흐으 읍!! 으흐~ 형부를~응~ 사랑해요....." 

은주 형부의 좆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숙이 밀고 들어가고 할 때 마다 은주는 온 몸을 떨면서 신음소리를 꽁꽁 내었다. 

“아우! 흐읏! 후 으~ 으~” 

은주의 아랫도리에서 자기 형부의 굵고 커다란 좆이 자기의 보지를 거칠게 쑤시기 시작하자 약간의 통증이 일어났다. 

“흐으~ 처제~ 좋~아?...... 흐읏!!” 

“흐으으~~ 흐으 모 몰 라 요....흐으 으~” 

은주의 형부는 흥분에 절정에 달하여 은주의 보지에 자기 좆을 세차게 쑤시며 자기 처제를 품에 꼭 끌어안았다. 

“처~제~~~사~랑~해!” 

“형~부~~~사~랑~해!" 

은주와 자기 형부는 온 방안이 떠나갈 듯이 씩씩거리며 소리를 질렀다. 

이제 은주의 형부는 은주의 두 탄력이 있는 두 유방을 움켜쥐고는 거칠게 주물러 대더니 가쁜 숨을 할딱거리는 은주의 입을 빨면서 키스를 했다. 

은주는 그 순간에 온 몸을 뒤틀면서 두 다리를 버둥거렸다. 

자기 형부의 좆이 더욱 더 자기 보지를 거칠게 쑤시면서 깊이 자기 몸속을 들어왔다. 

“아~~음~음~음~ 아~~음~음~음~~~” 

“아~~처~~제~~~~좋~~아~~너~~무~~ 좋~~아~~~” 

흥분의 쾌감을 참지 못하고 은주의 형부는 그만 자기 처제의 보지에 좆을 부르르 떨면서 사정을 했다. 

“우 욱!! 읍!! 형~~~부~~~~~으 으 으 흐~~” 

순간 은주는 두 다리를 버둥거리다 축 늘어지며 자기 형부의 목을 꼭 끌어서 안은 채 부들부들 떨었다. 

“아~음! 처~제....처~제~~” 

은주의 형부가 은주의 몸을 올라타고서 거친 숨을 계속해서 헐떡거렸다. 

“형부! 사랑해!” 

은주가 자기 형부를 꼭 끌어안은 채로 말했다. 

그러자 은주의 형부도 자기 처제를 끌어안고서 말했다. 

“처제! 이제 떠나지 말고 내 곁에 항상 있어야 해!” 

“네, 형부! 이제는 형부 곁에 언제나 같이 있을게요.” 

방안의 어둠이 포근히 내려앉아서 두 사람을 조용히 감싸는 가운데서 서로가 한 몸이 되어 은주와 자기 형부는 밤이 새도록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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