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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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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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 1부

 

캐롤라인 - 1부
 

캐롤라인은 40대 후반의 기혼 미국여성입니다 (참고로 전 미국에 살고 있는 30대중반의 한국 남자입니다). 제가 캐롤라인을 만나게 된 것은 지난 6월달 이었습니다.

어느날 일을 하다 머리도 식힐겸 어떻게 발견했는지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모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제가 사는 타운에 거주하는 여자들을 찾고 있었는데, 웬 40대 중반의 여성이 은밀한 만남을 원합니다고 자기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 별 기대를 안하고 그 여성에게 메일을 보냈었는데, 과연 며칠이 지나도 답장이 없더군요. 그래서 전 뭐 으례 그저그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혹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메일을 보내 귀찮아하나 보다 생각하고 그냥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여자에게서 짧은 답장이 왔습니다. 자기남편이 출장을 갈 예정이니 시간이 있느냐는 내용이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제 개인메일 주소를 가르쳐 주자 그녀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제게 보내왔습니다. 흥미롭고 실화임을 밝히기 위해 그녀가 보낸 편지 원문을 소개하겠습니다.

Hi, 

Thanks for the reply. I should explain what I am looking for first. My husband and I live two lives in the same house. We are both professionals and work quite a bit. Needless to say we don"t have or very seldom have sex anymore, neither one of us are interested. Due to financial reasons we are just going with the flow until things get sorted out. I could stand to lose money so I must be very careful. Most of my satisfaction comes from a vibrator (sad but true). What I want, frankly is some good cock. 

If just to touch or taste or feel inside is all I want. My encounters will have to be brief and very time driven. Perhaps just a meeting near a park, rest stop, back of a building, whatever works. So if this fits in your plans and you can send me a pic. let me know. 

요약하자면, 남편과는 돈 때문에 살고 있고 고로 섹스도 거의 하지 않는다. 내 성적만족은 오로지 자위행위 특히 기구를 이용한 행위에서 얻는다. 따라서 난 지금 되도록 젊은 사람의 자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잘못하면 남편에게 들킬 위험이 있으니 빨리 만나서 빨리 끝내는 것이 좋겠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당연히 사진을 보내달라고 맨마지막에 덧붙이고 있지요.

전 사실 흑인보다는 백인을 매우 좋아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20대부터 50대까지..사실 미국여성들은 비만한 여자를 빼고는 다 자기 몸매관리를 운동으로 하기 때문에 40대 혹은 50대 여성도 육체적으로는 30대 여성과 별반 다를게 없거든요. 그러니 캐롤라인이 40대후반이라고 해도 한번 만나서 즐길만은 하겠다는 생각을 했죠. 물론 캐롤라인의 사진을 보고 최종결정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요.

그녀와의 만남계획은 계속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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