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름다운선생 3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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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름다운선생 3화(완)

바돈인 0 274 0 0

 

내 아름다운선생 3화(완) 

 

야하기 유미꼬에게 있어서 그후부터의  매일은 악몽같은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나날이었다. 자신의  제자, 그것도 HR담당의  학생에게 강간을 당하다니…더우기  

아직 중학생인 소년이 아닌가…… 

 

내 아름다운선생 3화(완) 

 

   소년이라고는 하나  아오야마  와타루는 덩치도  크고, 섹스의 경험도   자신

이  처음이 아닌것 같았다. 육체적으로는  이미 완전한 한사람의 "남자"로 통용된

다는  것은 야하기 선생의 몸으로도 실증된바 있다. 

 유미꼬는 와타루가 사라진 후에도 망연자실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란 말인가!……불량   제자에게 처녀를  빼앗긴 것이다! 

묶 이고, 능욕당하고, 농락당했을 뿐 아니라 페치나이프로   협박까지 당하다니!…

…학 교에 가는날이,  매일의  HR시간과 영어수업이 야하기 선생에게   있어서는 

지옥에  비할 정도로 고행이었다. 

   뒤쪽 좌석에는 언제나 아오야마  와타루의 능글맞은 얼굴이 있었다. HR에서,  

또한 영어수업에서 히죽히죽 웃으며 자신의 전신을 핥듯이 음란한 시선으로 시종 

일관 쳐다보고 있다. 교과서등에는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책상에 팔을 괴고서 야 

하기 선생의 몸에서 한겹한겹 옷을 벗겨 알몸을 만들어 쳐다보는 듯한 시선은 마 

치 끈적한  점액같이  온몸을 휘감싼듯한  느낌이었다. 그것만으로 야하기   선생

은  닭살이 돋아, 벗어날 수 없는 불안감에 괴로워했다. 

   불안--그렇다, 아오야마 와타루가 언제 다시 자신의 집에 쳐들어올지 모르는   

불안감과 이제 더이상 그의 더러운 손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자신의 참혹한 운 

명에, 야하기 선생은 햇볕 한점 없는 암흑 속으로 눌려가는 느낌이었다. 

   와타루에게는 와타루   나름대로의 계산이  있었다. 가능하다면   매일밤이라

도  선생의  맨션에 쳐들어가 그 희고  감촉좋은 나신을  마음껏  범하고, 괴롭혀 

비명과  교성을 지르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너무 귀찮게   선생을 괴롭히면 안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상

대 가 아무리 여성이라고해도   자신의 육체에 매력을 느낀다고 생각치   않았다. 

선생 의 입장에서 보면 원래부터 좋아하는 사이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관계였

다. 육 욕만으로 불량한 제자에게 빠져드는것은 우선 생각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것만을 너무 재촉하면 선생이 교사를 그만두고 자신의 앞에서 사라져버릴 위 

험이 있었다. 또한 교직을 버려서라도 자신을 강간죄로 고소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한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래서 재촉하는 것 보다는  천천히 목을 졸라  자포자기 상태로  만들어, 지

금 의 처지를 구애하는  기분이  되는쪽이, 보다 길게 그 멋진 나신을   즐기는게 

아닐 까하는 것이 와타루의 결론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 자신과 선생만 

의 비밀스런  정사로  남겨두어야 한다고  와타루는 생각했다. 그래서   불량친구

인  오쿠보에게도 상대 여자에 대해서는 일절 말하지 않았다. 

「말해봐, 아오야마, 뭔가  냄새가 나는걸. 스턴건이랑  폴라로이드 등을  써서 도

대 체 어떤  여자를 범한거야! 분명 멋진  여자겠지? 나한데도 한번 하게  해줘」   

 오쿠보가 끈질기게 물어와도  와타루는 싱글싱글 웃을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

다. 

하지만 상대가 그 아름다운 야하기  선생이라는 것은 얼마나 자랑하고 싶은 것인 

가.

 겨우 손에 넣은   최상의 획득물이었다. 다른 들개들에게 넘겨준다는   것이 말

이 나 될 소리인가!…… 야하기 선생을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쭉   책상위에 펼

쳐놓 고 안쪽에서  공부방의 문을 잠그었다.   와타루는 자위행위에 몰두하며  사

진속의  야하기 선생에게 말을 걸었다. 

 

내 아름다운선생 3화(완)
 

「선생, 조금만 더 참아.  또 한번 잔뜩 핥아줄테니까, 기대하고 있어줘」     10

일후쯤 야하기 선생은  영어수업중, 먼저 선생이 읽은뒤  학생들이  따라 읽 도록 

시키고 있었다. 

 문득 뜨거운 시선을 느껴,  고개를 들어보니 가장  뒤에 앉아있는  아오야마 와

타 루가 다른 학생이 보이지 않게, 한장의 칼라사진을 유미꼬쪽으로 들어보였다.

 앗, 그때의……. 일순간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다른  학생들이 보면 어떻해!  

아오야마군, 그만둬!……   그렇게  소리치고  싶은것을 겨우 억누르자,   아오야

마  와타루는 휙 사진의 반대편을  보였다. 흰 뒷면에는 매직으로, 검고 크게 『8

시』 라는 글자만 쓰여져   있었으나 교단에서도 확실히 읽을수가 있었다.   야하

기 선생 은 반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여버렸고, 또다시 얼굴이 빨개졌다. 

 다른 학생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기에 조금 안심이 되었다.

 이것이 이전의 사건에서,  아오야마 와타루가 가기전에  선생에게  말한 데이트

의  전달법이었다. 그  칼라사진이 언제 자신의 앞에  제시될것인지  그것만을 걱

정하던  매일이었다. 그뒤의 수업은 공허한 하늘처럼 이미 끝이났다. 

 어쩌면 좋아, 드디어 올것이  왔어……. 오늘밤 8시,  그가 나의  맨션을 방문할

꺼 야. 

 누군가 도와줄 남자라도 불러볼까……  그렇게도 생각해 보았지만 다량의 폴라 

로이드 사진을 아오야마  와타루에게  찍힌 이상 그런 위험한  짓은 할  수 없었

다. 

아아, 또 묶여서 능욕 당하겠구나. 아직 어린애인 그 녀석에게……    저녁을 먹

고선 목욕을 한뒤, 화장을  고쳤다. 그리고 외출용 고급 드레스를 입 었다.  그 불

량스런 녀석을 위해 왜 이런  것까지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지……    옛날에 남

자친구도  애인도 있었지만, 모두 육체관계를  가지기 전에 헤어졌다. 

왠지 모르게 뭔지  부족한  것 같아,  이런 남성에게 일생을 맡긴다고   생각하니 

한 걸음 더 전진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것이다.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나에게 

걸맞 는 남자가 나타날꺼야!……라고   믿었다. 그리고 그 남성에게 주는   선물

로서 순 수한 몸을 보존해  왔던 것인데……  어찌된 일인지 그런 불량스런 녀석

에게 처녀 를 유린당하고, 오늘밤에도 그 녀석을 위해 화장하고, 아름다운 드레스

로 몸을 감 싸야 한다니!  

「다음에 만날때는 예쁜 정장으로  기다려 주세요, 선생」   그것이  아오야마 와

타루의 작별인사였다. 

 정확히 여덟시가  되자  차임벨이 울렸다.  문을 열자 교복차림에   스포츠빽을 

든  아오야마가 서  있었다. 아름답게 차려입은 야하기 선생을 보고선,    「선생, 

예쁘군요.  마치 공주님  같아요. 오늘밤은  여기서 잘테니, 내일 아침에는   여기

서 등교할 겁니다.」  

하룻밤 동안 같이 있다고  생각하니, 유미꼬는 뭔가에  두들겨 맞은  듯한 절망감

의  쇼크를 느꼈다. 

 와타루는 집에   들어가더니문을  잠그고 짐을   마루에 내려놓았다.  그리고선  

방  한가운데에  서더니,   「선생. 내 옷을   좀 벗겨주겠어요? 팬티부터 양말까

지,  선생의 손으로 벗겨주면  좋겠는데」  

야하기 선생은 아무말 없이 수긍했다.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으로   소년의 앞에 서더니, 잠궈진 보턴을   하나씩 풀어

간 다. 상체를 다 벗기더니, 와타루의 앞에 무릎을 꿇고 바지의 벨트에 손을 뻗었

다. 

 그런 선생의 흰 목덜미를 위에서  내려보던 와타루는 문뜩 풍겨온 선생의 향수 

냄새에 완전히 욕정에 휩싸여버렸다. 

 바지의 지퍼를 내리자, 불쑥 솟아  팬티에 꽉 끼인 남성의 팽창을 보고, 선생의  

목덜미는 붉어졌다.

 바지를 내리고, 양말을 벗겼다.  마지막으로 팬티를 벗기자 이미 넘칠듯이 와타 

루의 육근이 불쑥 솟아있었다. 

「어때,선생. 빨리 하고 싶죠?」 

 야하기 선생은 아무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알몸이 된  아오야마 와타루

는  가방에서 로프를 빼들었다. 

「이번엔 선생의 차례요. 자, 일어서서 손을 뒤로 한뒤……」    흰 투피스의 드

레스였다. 야하기 선생은 그 드레스의 위로 손을 뒤로 묶힌뒤,  남는 로프 부분으

로는 가슴부근에 칭칭 감겨버렸다. 

「한번이라도 좋으니 이런 공주님 스타일의 애인을 범해 보고 싶었지」    와타

루는 선생을 바닥에  넘어뜨리더니 스커트를 힘껏 허리까지  들어올렸다. 

스커트 안은 팬티스타킹 대신 레이스가 달린 얇은 팬티만이 있었다. 

   와타루는 허벅다리가 완전히 노출된  야하기 선생의 비참한 모습을 폴라로이 

드로 찍자, 그 다음엔 팬티를 벗겼다. 

「앗, 그만둬…… 그런 곳은 찍지말아줘」 

   와타루는 아무말  없이,  수치심에 몸이  굳은채 필사적으로 무릎을   모으려

는  선생의 흰 허벅지와 그 사이에  검게 자리잡은 치모의 수풀을 노리며 폴라로

이드 의 플래쉬를 점멸시켜 갔다. 

[5]

 4일만에, 그리웠던 야하기 선생의 검은 수풀을 본 와타루는 완전히 흥분하고 말았다. 

「다리를 벌려주시죠, 선생」 

「이 이상 선생님을 창피하게 하지 말아줘……」 

「창피한 모습을 찍기위해 일부러 온거잖습니까? 이대로 돌아가 이 사진을 학교 친구들에게 보여줘도 괜찮은가 보죠? 아무리 오늘밤에 선생이 고상한 척해도 지난 첫경험의 기억과 기록, 그리고 그 상처는 지금으로선 어떻게 해도 되돌리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건 말하지 않아도 유미꼬 역시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밤도 순순히 응해주지 않았는가? 

   이제 어쩔수 없는 일이지……. 그렇게 결심했는데도 역시 처녀의 수치심에는 이기지 못하고 결국엔 애원해 버리고마는 자신의 비참함에 유미꼬는 부끄럽게 느껴졌다. 이 불량한 제자 앞에서는 마음에도 없는 인형이 될수 밖에는 없는 것이었다……. 

   야하기 선생은 와타루가 명령한 대로 백자색의 은은한 젊음과 색기가 넘쳐흐르는 그 허벅지를 좌우로 벌렸다. 그 무성함 아래에는 꽃입술이 보였고, 아직은 조용히 그 세로의 굴곡을 닫은채, 밝은 갈색의 꽃송이가 숨쉬고 있었다. 

   와타루는 클로즈업으로 선생의 비밀스런 장소를 찍었다. 그는 손가락 끝에 타액을 잔뜩 묻혀, 그 꽃입술의 틈에 끼워넣더니 쓱하고 어루만졌다. 

「앗……」 

   서둘러 허벅지를 모으려는 야하기 선생의 그 교태스런 육체의 틈을 와타루는 비비듯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안돼……」 

「열리기 시작했다! 이봐, 이렇게나……」 

 

내 아름다운선생 3화(완)
 

   창피함에 다리를 모으고 싶어도 모으지 못하고, 안쪽 허벅지 밑동 부분의 피육이 실룩실룩 경련 되어오자, 야하기 선생은 수치심으로 입술을 깨물었다. 그 표정과 열려진 꽃입술, 그 뒤로 젖혀진 꽃잎의 사이에서 나타난 엷은 분홍빛 꽃구조를 와타루는 폴라로이드에 담기 시작했다. 

「이 정도 열렸으니, 이젠 쉽게 들어가겠군요.」 

   와타루의 인내도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 육질 줄기의 선단은 배어나온 벌꿀로 미끌미끌하게 젖어 빛나고 있었다. 와타루는 카메라를 내려두고 선생의 다리사이에 하반신을 침몰시켜 갔다. 

「앗……」 

   역시 남자의 뜨거운 육봉이 들어오자 유미꼬는 두려움을 느꼈다. 십일전에 막 처녀막이 파열된 육체였다. 여전히 그때의 아픔과 비슷한,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다리사이를 달렸다. 

  

【6】 

「이번엔 스트립을 하죠. 어때요, 선생? 팬티를 입어도 좋아요.」 

 야하기 선생을 일으켜, 로프를 풀어준뒤, 와타루는 말했다. 겨우 자유롭게 되자 선생은 양손목을 어루만졌다. 늘씬한 드레스 차림의 선생에게 팬티를 주워 건네주자, 와타루는 알몸인채로 소파에 다리를 걸치고 앉아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였다. 

 와타루가 핥아서인지, 아니면 방금 티슈로 닦아내서인지, 더이상 흘러나오거나 젖어나오는 것은 없는듯 했다. 팬티를 입었다. 결국엔 또 벗겨질 것이 분명했으나, 팬티를 입자 조금은 안심하게 되는 유미코였다. 

「자아, 상의부터 벗어볼까요, 선생.」 

정장모습을 한장 찍고 난뒤, 와타루가 말했다. 

 가련하게 움추린 야하기 선생은, 흰 정장의 상의를 벗었다. 투명하게 비칠듯한 얇은 브라우스와 스커트 모습을 포즈로 하여 한장. 다음은 브라우스를 벗어, 브래지어와 스커트 모습으로. 

 와타루의 눈이 또 굶주린 야수처럼 번쩍번쩍 빛이 나기 시작했다. 소년의 그 더러운 시선을 민감하게 읽어낸 야하기 선생은 또다시 수치심에 휩싸였다. 

 더이상은 싫어…… 이런짓, 언제까지 계속되는거지……. 

   하지만, 더이상 도망갈 길은 없어. 들개에게 노려진 토끼처럼 선생은 흰 어깨를 움츠렸다. 

「다음은 역시 스카트인가…… 아니, 아래쪽은 이미 잔뜩 봤으니까, 이번엔 가슴쪽부터 가볼까요? 선생의 가슴, 아주 예쁘니까요. 열흘만에 보게 되는군요. 그럼, 브래지어를 벗어주세요.」 

   선생은 역시 일순간 망설였지만, 한쪽 손으로 가슴을 가린채 오른손으로 등뒤의 호크를 풀어, 끈을 등에서부터 벗겨간다. 그대로 가슴을 가리고 있는 왼손밑으로 브래지어를 벗겨내 마루에 떨어뜨리고, 양손을 교차시켜 풍만한 유방을 감춘채 서 있다. 

「지금 그 포즈, 멋져요. 또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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