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인의 기둥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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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인의 기둥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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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인의 기둥서방 

 

그여인의 기둥서방
 

"희야~ 뭐하노? 빨랑 안들어오고~ "

방안에서 짜증스런소리를 지르면서 또 내 몸뚱아리를 헤집을려고 부르고있는 박일태.

일태는 석달전부터 나의 기둥서방이되어 나를 지켜주며 또 나에의해서 살아가고있는 남자입니다.

벌써 15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그래도 일태 그새끼가 생각나는건 그렇게 무뚝뚝하였지만

속마음은 다르게 나를 진정으로 아껴주었고 내가 어려울때는 몸을사리지않고 도와주며

가장 중요한건 손님에게 짓밟힌내몸을 뜨겁게 달구어주었다는것이죠.

시골에서 농사일이 하기싫어서 19살의 철부지는 친구와협잡하여 서울로 돈을벌어보겠다고 튀었지만

결국은 나이를속여 들어온곳이 몸을파는 더러운 신세가되어버렸지만

그나마 버려진 몸뚱아리지만 지켜야하겠기에 기둥서방이라고 찾은놈이 바로 박일태라는 놈팽이었어요.

일태가 부르는소리에 너무늦게가면 짜증을 낼것같아 타일이 다 떨어져

몇장밖에 남지않은 욕실에서 뒷물만 대충한뒤 쾌쾌한 냄새가나는 일태의방에 들어갔어요.

"아이~ 씨팔 오빠야는 뭐그리 급한데~ 남 씻지도 못하게 ~"

일태오빠는 뭘 먹었는지 성냥개피로 이빨을 쑤셔대면서 들어오는 내게 벌써 군침을흘리며

"야 이년아~ 오라믄 빨랑 올꺼지 뭐하는데 그리늦노?"

"씨팔~ 그라믄 보지에 좆물 뚝뚝 흘리믄서 오란말이가? 쫌만 참으면 될껄가지고~"

일태오빠는 그제서야 멋적은듯 히히웃으며

"야 후딱 옷이나 벗어보그래이~ 한탕하고 나가야제~"

말은 그렇게하지만 내가 일태오빠를 참으로 인간적이라고 생각하는것은

내가 손님에게 맞거나 욕을먹으면 언제 나타났는지도 모르게 나타나서

그런놈들을 사정없이 날려버리고 우는 나를달래서 포근히 감싸주는 따뜻한마음을 갖고있기 때문이죠.

후달기는 일태오빠에게 내가 종아리까지 오는 치마를 훌렁벗어버리고 팬티를 확 끄집어내리자

"아이구~ 이 씨팔년은 분위기도 모르네~ 좀 야시꾸리하게 벗어야제~~ 안글라?"

"아 따따~ 분위기 좋아하네~ 그냥 후딱 한탕뛰고 가믄되제~~ 뭐가 분위기고~"

사실 난 일태오빠에게 만큼은 분위기도 생각하고 좀더 포근하게 안겨보고 싶은생각이 들었지만

오빠가 내게 너무 부담없이 대해주니까 어쩌면 응석을 부리는것인지도 몰라요.

"희야~ 니 얼릉 내바지 까내려서 좆좀 빨아주그라~ "

나는 능글맞게 웃어대는 일태오빠에게 입을삐죽하며 흘겨보고는

바지와팬티를 한꺼번에 벗겨 축 늘어진 좆을 입에넣고 빨아주었어요.

"쭈 죽!! 쯔으~ 아이 시팔~ 뭔좆이 이래 힘이 하나도없노? 이그갖고 어따 써먹을라꼬~?"

일태오빠는 누웠다가 몸을 위로일으켜 좆을빨고있는 내 머리를 콕 쥐어박으며

"야 이년아 그래도 조금만 기달려봐~ 니가 살려달라고 그럴테니께~"

그말은 사실이죠. 한번 발기가되어 섹스를하기 시작하면 지칠줄을 모르고 나를 그로기상태로 만드니까.

"야 야 야~~ 아이그~ 간지럽기만 하데이~ 비키라 !! 니보지나 한번 빨아볼란다..."

드디어 오빠의 조바심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일태오빠는 빨고있던 나를 눕히더니 가랑이를 쫙 벌려놓으며

"그래도 니년이 보지하나는 일품이데이~!~ 빨믄 빨수록 더 빨고싶어지니~ "

나는 일태오빠의 보지빠는 실력은 인정하기에 헤헤 거리며 다리를 쫙벌리고있는데

"희야~ 니 내가 좋으나? "

"모 올 라~ 그냥 빨기나해줘~"

"안좋은가 보네~ 그럼 낼부터 나 다른여자 찾아갈까나? "

언제부터인가 일태오빠는 섹스를 할때마다 자기를 좋아하느냐고 물어오는 것이었어요.

"내가 오빠를 안좋아 한대? 자꾸 물으니까 창피해서 그러제~"

그제서야 일태오빠는 늘상 "흐흐흐"거리는 웃음을 웃으면서 내 보지에 입을가져갔어요.

"후르르르~ 쯔으~~쯔읍!! 쭈~~~~~~으~ 읍!!"

이순간만은 정말 모든것을 잊고싶을 정도이거든요.

나는 온몸이 조여오는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아랫도리에서 전기가 일어나는것처럼 찌릿찌릿해져왔어요.

"야~ 이년아 웃도리 안벗나? 이년은 꼭 내가 말을해야 들어쳐먹어~"

이쯤되면 난 오빠의말을 듣지않을수가 없어요.

그것은 고집을피우고 앙탈을 부릴때가 따로있지 지금 이상황에서 앙탈을부리다간

바로 "혼자 해쳐묵어래이~" 하고 나가 버리기 때문이죠.

내가 위에걸친 티셔츠를 훌러덩 벗어던져버리자 어디에 내 놓아도 조금도 손색이없는

탱탱한 젖가슴이 가무잡잡한 젖꼭지와함께 보란듯이 얼굴을내밀었죠.

역시 일태오빠가 여자의보지를 빨아주는 실력은 정말 일품이랍니다.

한순간에 내몸이 녹아내리면서 배배 꼬여들거든요.

드디어 얼마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내 아랫도리에서는 뭔가가 나올려고 스물스물해졌어요.

"아 흐~ 오 오빠~ 나 나올라고해~ 하으~"

"쭈 즈~ 으~흐으~ 이년은 주둥이만 가져가믄 쌀라카노~ 하으~ 그래 싸라 싸~ 흐으으~"

드디어 아랫도리가 지릿지릿해지더니 내 가랑이 사이에서는 뭔가가 빠져나가는것 같았어요.

"허어어~ 하이~ 쓰벌~ 머가이리 마니 나오노? 흐으~ 니 오늘 몇탕 뛰었는데?"

오빠의 혀놀림이 나를 이렇게 미치게만드는것이지 몇탕을 뛰었는가는 중요하지않다구요.

"흐이~으~세탕 뛰었다 와? 오 빠야가 너무 잘빠니까 그렇지 뭐~흐으으 으흐~"

"크크크~ 하으~ 니 완저이 쌕꼴이네~ 와~ 이년 쥐긴다~ 하아 흐~ 인자 내꺼 좀 빨아도~"

일태오빠는 내 보지에서 입을떼면서 벌러덩 들어누워버리더라구요.

아직까지 서른도 되지않은 나이지만 어릴때부터 힘을너무 빼버린탓인지

그냥 여자들의 벗은몸을 봐서는 일태오빠의 좆은 좀체 꼴릴생각도 않고 아무런 반응조차 없답니다.

"하으~ 시팔~ 뭔 남자가 이래 힘이없노? 내보지를 그정도 빨았으믄 흐으~! 쬐끔이라도 서야제~"

나는 잔소리를 해대면서 일태오빠의 흐물흐물한 좆을 입에대었어요.

물론 나자신은 일태오빠의 빳빳한 좆을 좋아하지만 지금처럼 축 늘어져

흐물해진 좆을 입에넣을때가 너무나 귀엽게 느껴지며 재미가있더라구요.

내입속에서 혓바닥으로 이리치면 이리움직이고 저리치면 저리움직이는 흐물한좆.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일태오빠의좆은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 서서히 머리를 드는것이었어요.

"쭈으읍! 후르룩!! ?! "

"하아~ 역시 희야는 빠는거하나는 일품이데이~ 흐으 금방 서뿌랬다~ 흐으~크큭!!"

그리고 일태오빠의 좋은점은 발기만되면 더이상 귀찮게하지않고 곧바로 올라오는것이기에

이날역시 뻣뻣해지자 스스로 내입에서 좆을빼더니 몸위로 올라왔어요.

"흐으윽! 자~ 들어간데이~ 으읏!"

"아우~ 우 우 우~ 하아 하아~~"

이제까지 수많은 남자들을 상대해왔지만 일태오빠와의 섹스는

언제나 새롭게 내가 아다를 날릴때처럼 빠듯한 느낌마져 든다는것이예요.

몇번의 피스톤운동이었지만 벌써 일태오빠의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이맺혔고

힘이드는지 다른남자들보다가 더 헉헉거리고 있었어요.

"오빠~ 흐윽! 보약하나 묵어라~ 이게 머꼬? 흐으읏!!"

"허어억!! 허어~ 허어~ 가스나야~ 보약묵을돈 있으믄 흐으~ 술먹제~ 하으 하으~"

"흐윽! 그라믄 흐으~ 내가 한재 지어줄까? 흐으으~ "

"하으~ 으 미치년 아이가~ 흐으~ 그딴돈 있으믄 흐으~ 니 몸뚱아리나 잘 간수해라~ 흐으

몸뚱아리 하나밖에 없는년이~ 허으 허으~ "

이제는 내가 일태오빠를 좋아하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아~ 드디어 내 가랑이사이에서 또 신호가오네요.

"아흐~ 오 오 빠~ 아흐~ 쫌만 더 쎄 게~~흐으~ 아우 흐~"

일태오빠역시 내 몸을 잘아는지라 펌프질의 강도가 높여주었어요.

"퍽!퍽!퍽!퍽! 츠극!츠극!~"

"하흐~으~ 우욱! 아 아 아 으~"

그런데 아쉬운것은 언제나 이때쯤이면 오빠의좆이 내 보짓구멍을 벗어나버리죠.

그것은 내가 몸을파는 별볼일없는 년이지만 더이상은 더럽히지않게

지켜주려는 일태오빠의 따뜻한 속마음이 숨겨져있기 때문이랍니다.

"흐으윽! 아이 시팔!! 그냥 안에다 싸라카이~ 자꾸 와 빼는데~"

"흐으으~ 씨팔년! 나중에 내 아 놓고 나한테끼붙어 살라꼬 그라제~ 흐응~흐으~"

내 보짓속에서 빠져나간 일태오빠의 좆은 몇번 꺼덕거리다가

힘없이 배꼽주위에 몇방울의 좆물만을 뚝뚝 흘려놓는것이예요.

"하으~ 그라믄 내입에라도 싸제~ 와 한번도 오빠좆물을 내 몸속에 넣어주지 않는데? 흐으 으~"

오빠는 거친숨을 고르다가 옆에누우며 내코를잡아 흔들더니

"하우~ 하아~ 이년아 냄새나고 더러븐 좆물이 뭐가 좋다고 입에 넣을라카노~~ 휴우~"

나는 일태오빠의 마음을 잘아는지라 더이상 말을할수가 없었습니다.

일태오빠는 수건으로 땀을닦은뒤 옷을 주섬주섬 걸쳐입고 나가면서

"니 돈있나? 쏘주나 한 꼬뿌하게~ "

내주머니에는 만원짜리 두장과 오천원짜리 한장이있었는데 나는 만원짜리 한장을 내어주며

"오빠야~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마래이~ 그러다가 큰일날라~"

그러나 오빠는 내가주는 만원짜리는 받지않고 오천운짜리 한장을 낚아채듯 가져가며

"망할년~ 돈 귀한줄 좀 알그래이~ 나 쫌있다가 들어올께~"

방문을열고 나가는 일태오빠의 뒤를보면서 나는 왠지모를 따뜻한 행복감에 젖어들었습니다.

"희야~ 희야~ 어디있노? 손님 받그래이~ "

해가져서 막 어둠이깔리기도전에 어떤 놈씨가 구멍을 후비려고 찾아온것이죠.

"이모~ 나 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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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열고 나가보니 30대 중반쯤의 그럴듯한 남자가 히죽히죽거리며 서있는것이었죠.

"어서오세요 옹~ "

아무래도 늙은염감탱이보다야 젊은놈이낫지 하는 생각에

나오지않는 웃음을띄우며 일전을벌일 내방으로 안내해 들어갔어요.

그런데 이놈보소, 뭐가 그리급한지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옷을 훌러덩벗더니

"야야~ 빨리 이거좀 빨아봐~"

비록 창녀생활이 몇달되지않은 초보지라지만 이런 개같은경우를 보고 그냥넘길수없어

"죄송하지만 난 빠는건 못하거든예~ 그냥 하이시더~"

"퍼억!!"

그순간 그놈의 손이 허공을 가르더니 눈에 불이번쩍하며 튀면서

"야 이년아~ 손님이 시키면 시키는데로 해야지 뭔 말이 그렇게많아?"

아무래도 이녀석은 정신이 나갔나보네요. 몸버리고 인생 막가는년에게 손짓을하다니...

"야~ 이쌔끼야~ 손님이믄 다얏? 글고 내가 씹하는년이지 좆빠는년이라? "

나는 소리를지르며 그놈의 머릿채를 잡아당기면서 달려들었고

그놈역시 만만치않게 또다시 손이 허공을가르며 발길질까지 해대고있었어요.

"아우우!!!~~ 이새끼 사람잡네~ 아 우 우 우~"

그때였어요. 방문이 열리면서 일태오빠의 모습이 나타났는데 이녀석은 발가벗은채

"넌 뭐야? 이쌔끼야~"

"퍼억!! 퍽!! 철썩!! 퍼억!!"

발가벗은 녀석과 일태오빠의 주먹이 몇번오갔으나 일태오빠가 밀리는가 싶었는지

갑자기 밖으로 뛰어나가 손에뭔가 들고 들어왔는데 그것은 칼이었어요

"오빠야~ 그라믄 안된다~"

"우 우 우욱!!~~~~"

순식간에 일이었지만 그녀석은 바둥거리며 "아 우~ 아 우~"하는 비명을 질러대는것이었습니다.

내가봐서도 죽을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녀석은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갔고

잠시뒤에 경찰들이오더니 일태오빠에게 수갑을채운뒤 데려가는것이었습니다.

"흐흐흑!! 오빠야~~ 나때문에 엉 엉~~ "

"가스나야~ 니때문이 아이다~ 울지말그래이~"

"흐흑! 오빠야~ 내가 오빠 기다릴께~ 흐흑!!"

그말에 경찰차에 올라타던 일태오빠는 나를보더니

"미친년아이가~ 나같은놈 기다려서 뭐할라꼬? 글고 니 이년아~ 평생 여그서 몸 다 썩힐라카나?

내가 나올때까지 니가 여기있으믄 그땐 내가 니를 콱 쥐기뿔기라~~ 알긋나?"

정말 나를 동생처럼 아껴주던 일태오빠는 떠나버렸습니다.

그리고 상해치상으로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하게되었고

저는 몇번이나 교도소에 면회를갔었지만 일태오빠는 제 얼굴만 확인해버리면

아무말도없이 돌아서 나가버리는 것이었으므로 돌아서는 제발길은 항상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출감하는날, 그날따라 비가몹시 내리는 날이었는데

저는 일태오빠를 마중하려고 찾아갔지만 먼저 나갔는지 만나질 못했어요.

이제는 40중반이 되어버렸을 일태오빠를 한번만이라도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에 계시든지 부디 행복하게 사세요.

제 가슴속에는 오빠가 항상 같이있다구요.

사랑해요. 일태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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