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이끼-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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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이끼-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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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이끼-1부 

 

눈을뜬다.. 몇시지? 새벽두시.. 제기랄..

 

느낌 이끼-1부
 

나도 살다살다 불면증이란걸 다걸리는구나.. 6개월전..

2년간 거의 같이살다시피한 여친과 헤어진후.. 게속밤잠을 설친다..

이별의 후유증이 어마어마하다..

어디 나가기도 싫고.. 계속 허공만보며 멍때리고.. 새벽에 자꾸깨고..

이러다가 사람구실도 못할것같다.. 일단 나가서 친구들과 술이라도 먹어야지..

근데 막상 만나니 역시나 재미가 좆두없다.. 난 병든닭마냥 술잔만 멍하니 쳐다본다..

친구들도 내가 병든 닭이된이유를 알기에 크게 신경쓰지않고 지들할얘기 하고있다...

역시 남자새끼들이 모이니 대화레파토리는 항상 비슷하다..

게임.여자.직장.그리고 유흥업소 이야기..

그나마 30대가 접어드니 게임이야기는 확 줄고.. 직장상사를 존나씹는 썰과...

요즘 만나는 썸녀 이야기..

직장에서 회식후 갔던 유흥업소 이야기가 주를이룬다..

근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친구들의 유흥 업소이야기가 귀에 들어온다..

평소엔 왜 여자를 돈주고 만나냐고 비아냥거리는 내가 이야기에 관심을보이니..

기다렸다는 듯이 신나서 나에게 썰을 풀기시작한다..

이게 화근이였다..

얼마뒤.. 나는 친구가 가보라고 한업소에 밤12시에 전화를 걸어 첫유흥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씨발롬들이 같이좀 가달라니까 .. 초보랑 가기싫다고 존나 팅긴다...

실장이 전화를 받는다.. 마침 인기있는 언니인데 2시타임에 된다고 오란다..

오라니까 갔다.. 근데 씨펄.. 가게앞에 도착은했는데..

무슨 도둑질하러가는 새끼마냥 업소 계단을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계속 반복하고..

괜히 주위를 둘러보고..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고.. 죄짓는것같고.. 아정말 못들어가겠더라..

 

결국.. 가게 앞에서 담배를 무진장 태운후 입장했다..

 

느낌 이끼-1부
 

뭔가 딱봐도 업소안은 음침하고 분위기가 싸했다..

나는 처음온티를 팍팍내며 어리버리 존니까면서 실장과 몇마디 나눈후 계산을하고 언니를  기다렸다..

 

아직도 그 느낌을 잊을수없다.. 또각또각.. 똑똑똑.. 그떄의 긴장감이란...

왐마~~ 근데 얼굴보소?? 졸라 이쁘네?? 딱봐도 어리고 이쁘고 피부 하얗고.. 이렇게 이쁜애가??

갑자기 코가막히고 입이막히고 똥꼬에 힘이풀렸다.. 당황했다

 

- 저..되게 이쁘시네요.. 제가 부탁이조금있는데..

 

그녀는 나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오면서 말했다

 

- 오빠는..인사도 안하고 부탁먼저 이야기 하려고??

 

- 아 죄송..헤헤..제가 사실 잠을 요새 못자서.. 살짝 껴안고 잠좀잘수있을까요??

그녀는.. 이건 뭔 새로운 스타일의 병신인가..하는 눈으로 날 훑어보았다..

- 오빠야.. 머 부탁은 들어줄수있는데.. 진짜 자려고?? 여기 머하는덴지 몰라?? 첨왔지??

 

- 네.. 제가 사실 유흥 경험이없어서.. 그냥 안고만 있어주시면되요..

 

- 잘거면 집에서 자야지..뭐..암튼 이리와 안아주는거야 얼마든지 해줄께 !!

그래.. 잠좀 푹자보자 씨팔.. 아근데 존나 이쁘네ㄷㄷ 피부도 좋고ㄷㄷㄷ

그렇게 우리는 누워서 껴안고있었다.

근데 이게 왠걸.. 전 여친과 자던 버릇을 그대로 흉내내면  잠이올줄알고 온건데..

잠은 커녕 ㅋㅋ 그녀와 몸이 밀착되어있으니 자지가 꼴리고..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바운스 거렸다..

티안에는 정적만 흐르다가.. 터질듯한 내 심장소리와 간간히 나의 침삼키는 소리만 들렸다 꿀꺽~

너무 쪽팔렸다 ㅠㅠㅠ 그걸 느낀 그녀는 크게 한번웃더니..

 

- 이거..잠잘수있겠어?? 그냥 이리와봐.. 나랑놀고 잠은 집에서 푹자!!

 

그리고 그녀의 리드에 이끌려 개꿀같은 시간을 보냈다..

 

- 오빠야 집이 여기 근처라고했지?? 나 주로 새벽에 나오니까.. 담에또와.. 낼모레 출근하니까 그때 꼭오고 알았징??

- 아이고.. 그럼요..또올꼐요 하하하...낼모레 뵈요 하하하하

 

ㅋㅋㅋㅋㅋ 나도 참 간사한 새끼지.... 며칠전만해도 이별의 후유증으로 사람구실도 못하던 내가..

이쁜여자랑 부둥껴 안고 놀았다고.. 이렇게 활기차게 바뀌다니 ㅋㅋㅋㅋ

세포 하나하나가 다시 되살아남을 느끼며.. 친구한테 당장 물어서 출근부를  볼수있는 사이트를 전해 받았다 ㅋㅋㅋㅋㅋ

오우 사이트 이름도 개오지다 ㅋㅋㅋ 섹밤 ㅋㅋㅋㅋ 뭔가 이름부터 간지가 철철 넘치는군 캬캬캬캬캬

당당히..가입하고 나도 섹밤인이다를 외치며..

그날부터 그녀가 있는 업소만 눈빠지게 지켜봤다..

다른건 관심도없고 볼줄도 몰랐다.. 오직 그업소 출근부만 봤다..

그런데.. 낼 모레 나온다던 그녀는.. 일주일이 지나고.. 이주.. 삼주..한달이 되어도 출근부에 이름이 보이지않았다..

왜 안나오지?? 너무 궁금해서.. 업소에 전화했다..그만둿단다..

개씨팔 ㅋㅋㅋ 그럼 그렇지.. 내 주제에 유흥은 무슨ㅋㅋㅋ 살던대로 살아야지 냐하하하~~

잠안오면 수면제나 사서 먹고 자야지 낄낄..

또 그렇게 새벽에 잠은 오지않았다..

대신 잠이 안드는 시간에 멍때리는대신.. 섹밤 사이트를 슬슬 훑어보기 시작했다...

특히 각종 후기 게시판들이 내 눈길을 끌었고..

와~~~ 사이트를 보다보니 이곳은 천국이였다.. 이런 아름다운 세계가 있었구나 ㄷㄷ

신세계가 열리기 시작했다.. 후기가 무슨 대학교 레포트처럼 수준이 상상이상이고..

각종 화려한 사진들은 그 새벽에 내 꼬츄가 발기탱천하기에 충분했다..

 

보면 볼수록 이런 마약같은 사이트에 빠져들어.. 온갖후기를 다보기 시작했다..

와~~ 썅썅바~~ 이런 세계가 있었는데 30년이 넘도록 왜 난 몰랐을까..

너무너무 억울하고..진작 알려주지않은 친구새끼가 원망스러웠다..

그렇게 눈팅족이되어.. 매일 올라오는 섹밤 후기들을 보며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두달 가까이 후기만보다보니 ..유독 몇명의 언니들이 후기가 많음을 느낄수있었다..

그리고..자연스럽게 업소와 언니이름을 외울수있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저 언니들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가.. 나도 보러가야겠다!!! 궁금해서 못참겠다!!!!

그렇게 친구들 앞에서....

나도 섹밤에 가입도했고.. 이제 유흥인으로서 입문하겠다며 출사표를 내던졌다..

친구들은 한번 가더니 미쳤구나라며...지나가는 개보듯 신경도 안썻지만..

나는 내 나름대로 큰결심을 내린거다..

 

근데 예약이 안됐다...내가 보고싶어했던 몇몇 언니들은.. 내가 보고싶다고 볼수있는게 아니였다...

자고로 친구놈들한테 들은 유흥이란.. 회식이나..친구들끼리 술먹다 꼴려서..

와~~ 가자~~~ 하며 즉흥적으로 바로 성욕을 해결할수있데를 찾아 가는곳 알고있었는데..

쓱 분위기를 보아하니.. 이사이트의 사람들은 유흥을 미리 오전에 예약을해서 가고있었다..

그러니까 즉흥적으로 여자가 필요해서 가는게 아니고 예약시간이되면.. 전화를 존나게 돌려서..

예약을잡고.. 예약잡힌 시간대에 맞춰 그날 하루스케줄을 조정하는듯했다..

졸라 어이가없었다.. 유흥을 그럼 맨정신으로 오전에 예약을하고 또 맨정신으로 업소에 간다는건가???

더 어이가없는건..보려는 언니가 있는업소에 매번 오전에 전화를 했는데..

한달 가까이 예약이 안된다는게 더 어이가없었다.. 통화중 개오지고.. 걸려도 무조건..마감이란다..

머여... 시벌!!! 연예인이여..뭐여.. 보기 존나어렵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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