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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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 8부

낫도 0 311 0 0

 

 타짜 - 8부 

 

 

평소보다 늦게 메리옷호텔 피트니스센터를 찾은 에이는 그곳에서 오랜 만에 외국계 UB증권의 허이사를 만났다

타짜 - 8부
 

. 허이사는 뜻밖에 매우 반가운 체를 하며 에이를 반겼다. 허이사는 지난날 케이증권 시절에 함께 다녔던 동료였다. 외국사로 옮긴 이후 브로커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아마도 증권계 최고 연봉자 중의 하나였다. 허이사가 차 한잔 하자고 권했습니다.

사우나의 카페는 비즈니스 이야기를 하기 좋은 곳이다. 같이 벗고 편한 자세로 편안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술자리보다 오히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기 좋다. 허이사는 자리에 앉아 주위를 잠깐 살피더니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꺼냈다.

“내가 밖으로는 아주 부티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매우 어려워. 봉급 많이 받아봐야 세금하고 접대비로 다 나가고. 실은 지난번 벤처 붐 때 상당한 돈을 투자했었는데 거의 다 날렸어. 이제 그만둘 나이는 다가오고 이 바닥 쓰는 가락은 있고 정말 미치겠어.”

무슨 소린지 안다, 개새끼야. 그러니까 나더러 돈을 벌어 달라는 이야기지. 네가 어렵다면 대한민국 사람 다 굶어 죽겠다. 씨발놈 연봉만 5억이 넘고 외국인 주문 이용해서 모찌 (자기 자신의 투자자금) 수억 따먹는 새끼가 입만 열면 어려워.

“그런데 말야, 뭔 일이 하나 생길라 그래. 조금 생각보다 큰 일이지. 그런데 어디 의논할 사람이 있어야지.”

허이사가 미끼를 던졌다. 이런 제안에 허둥지둥 받아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무작정 깔아 뭉개서도 안 된다.

“정말 그랬냐? 나도 몰랐어. 난 네가 수억 연봉 받는다니까 우리 동기 중에 제일 출세했습니다고 부러워 만 했는데. 하긴 연봉 받아봐야 목돈 안되지. 나도 지난번 벤처 때 한몫 못 챙겼으면 쫄쫄이 굶고 있을 거야. 근데 요즘은 나도 무슨 힘이 있어야지. 시장은 어린 애들이 모두 차지하고. 이제 이 바닥에서 서른 다섯이 넘으면 힘쓰기 힘들어.”

에이는 적당히 힘자랑도 하고 꽁무니도 빼본다. 허이사가 그 말에 끌려 들어온다.

“야, 너 공치지. 내가 토요일 부킹 잡아 놓은 게 있는데 투신 놈들이 빵꾸 내잖아. 시간 있으면 공 한 번 치지. 좋은 데야, 시간도 좋고.”

“나 공 못 쳐.”

“뭐, 아직 공도 안쳤어.”

“나 같은 따라지가 무슨 돈이 있어 공치겠어.”

허이사는 순간 당황해 합니다. 정말인가, 이 놈이 돈이 없다는 것이. 근데 이 호텔 피트니스 센터의 회원권은 5천만원이 넘는다. 허이사는 바로 이게 에이의 기싸움이란 것을 알아 챈다. 하지만 어쩔 것인가. 허이사가 아는 능력 있는 타짜는 오직 에이 뿐인 것을.

“좋아. 그럼 오늘 나하고 술 한잔 하자. 이따 9시에 인터콘 클럽 어때.”

“그러지 뭐.”

에이는 일단 첫 기싸움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자전거 페달을 돌리러 간다.

허이사를 생각하면 언제나 엉뚱한 일이 떠오른다. 케이증권 입사 동기이던 허이사는 국제부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에이가 신입사원 이던 시절만 해도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었다. 국내 증권사는 아직도 동기애 같은 것이 있었고 공동체와 같은 순수한 맛이 있었다. 놀기 좋아하는 에이와 허이사는 신입사원 시절 죽이 맞아 같이 노는 친한 사이였다. 그런데 94년쯤 허이사가 외국계 증권사로 옮겼다. 하지만 둘은 가끔 만나서 어울렸다.

그러던 중 96년에 허이사가 에이의 도움으로 한탕을 챙겼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허이사는 96년 말 해외증권투자 기관투자가 해외시찰에 아무 관계도 없는 에이를 끼워 넣었다. 당시 UB증권이 고객회사 펀드 매니저들을 위해 마련한 해외 시찰은 화려했습니다. 특히 모스크바의 4일은 참가자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다.

파리와 제네바에서 무료한 나날을 보낸 그들은 러시아 국채에도 투자했기 때문에 모스크바로 갔다. 모스크바에는 쯔베르스카야라는 거리가 있다. 서울로 치자면 테헤란로 쯤. 여하튼 그곳은 사회적 신분이 되는 사람들만 드나들 수 있는 클럽들이 늘어서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클럽은 쌩떽쥐베리의 소설에서 이름을 따온 Night Flight (야간 비행) 이다.

나이트 플라이트의 입장료는 미국 돈으로 30달러다. 이곳에서는 아예 러시아 돈인 루블화를 받지 않는다. 30달러는 그곳 일반인 월급의 1/5 정도 되는 큰 돈이다. 따라서 손님은 모두 러시아의 특권층과 외국인으로 제한되어 있다. 물론 여자는 러시아 여자들이 온다. 이곳은 여자에게도 입장료를 똑같이 받는다. 그렇다고 부유층 여자들이 오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오는 여자들은 몸을 팔러 온다. 즉 30 달러를 투자해서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오는 것이다. 그러니까 절대로 안 팔릴 여자는 오지 못합니다. 그냥 날리기에 30 달러는 큰 돈이므로 러시아의 최고 미녀 들만 모이는 것이다. 한국 기관투자가 일행은 오전에 모스크바에 도착해 여장을 푼 다음 적당히 쉬다가 오후 5시에 모여서 함께 나이트 플라이트로 향했습니다.

그들에게 버스 안에서 UB 증권은 각자 300 달러씩 현찰로 나누어 준다. 그리고 주의 사항이 주어진다. 여기 값은 300 달러면 된다, 절대로 무리해서 더 쓰지 말라, 괜히 바가지 쓰는 것이다 라고. 나이트 플라이트에 도착해서 입장료를 내 준 UB 증권 측은 각자 알아서 호텔로 돌아가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처음 클럽에 들어간 일행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잡지나 비디오에서만 보던 수준의 미녀들이 수백 명이나 널려 있었다. 그들은 들어가자 마자 짝짓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날 에이는 옥산나라는 러시아 여자와 300 달러에 합의를 보았다. 생전 처음 대하는 러시아 여자. 물론 에이도 서울에서 간혹 그들을 본 적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서울에서 보던 여자들이 길거리 보통 여자라면 이곳의 러시아 여자들은 탈랜트를 뺨치는 수준이었다.

러시아 여자들은 서양 여자치고는 드물게 부끄러움이 많고 순진하며 피부가 매끄럽다. 옥산나의 매끄러운 피부를 더듬으며 에이는 지난날 미국 여자들에 때문에 느꼈던 백마에 대한 거부감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 에이는 매몰차게 옥산나를 유린했습니다. 지난날 우리가 일제에서 해방될 때 쏘련군이 북한에 진주해서 우리나라 여자들을 엄청 강간했습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때의 빚을 모두 갚아 주겠다는 심정으로 에이는 옥산나의 유방과 엉덩이와 보지를 괴롭혔다. 옥산나는 밤새도록 봉사하고 다음날 아침 300 달러를 챙겨 돌아갔다. 다음날도 모두가 늦게 일어나 오후에 다시 나이트 플라이트를 갔다.

둘째 날, 에이는 스베틀라나라는 여자를 샀다. 에이는 영어가 서툴렀다. 반면 스베틀라나는 영어에 능숙했습니다. 그날 밤도 에이는 스베틀라나가 러시아어와 영어로 번갈아 가며 내 뱉는 신음 소리를 들으며 보냈다. 다음날도 일행은 모두 나이트 플라이트를 갔다. 일행들의 얼굴이 몰라보게 해쓱하게 변해있었다. 그래도 모두가 얼굴에는 즐거운 미소를 띠고 있었다. 초췌해진 몸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아니 이런 천국이 있었다니 하는 표정이었다. 일부는 파리와 제네바에서 쓸데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푸념하고 있었다.

그날 에이는 그곳에서 나타샤를 만났다. 나타샤, 그녀는 180 을 넘는 키에 부드러운 얼굴, 아름다운 금발에 환상적인 몸매를 지니고 있었다. 에이가 자꾸 나타샤를 기웃거리자 동료들이 웃었다. 모두가 나타샤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작은 편인 에이가 나서니 모두가 웃으며 딴 여자를 고르라고 충고를 했습니다.

에이는 나타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였다. 에이가 언제 180이 넘는 이런 미녀를 타보겠는가. 에이는 마침내 용기를 내어 나타샤에게 말을 걸었다. 에이가 찐따를 붙자 나타샤는 얼굴을 붉히며 자꾸 피하려고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170도 안 되는 에이가 말을 거니 장난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에이는 끈질기게 달라 붙어 말을 붙였다. 나타샤는 스베틀라나와 달리 영어가 조금 약했습니다. 영어가 잘 안 되는 에이와 나타샤가 이야기를 하니 의사소통이 오래 걸렸다. 나타샤는 벨로루시의 민스크 출신이고 지금은 모스크바의 한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으며 저녁엔 모스크바 대학의 대학원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대학원 등록금과 집에 부칠 돈을 만들기 위해 가끔 나이트 플라이트에 온다고 했습니다.

에이는 300 달러를 불렀다. 나타샤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에이는 다시 손가락 네 개를 폈다. 나타샤는 또 고개를 저었다. 에이가 시무룩한 표정을 짓자 나타샤는 자기는 정성을 다하려고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에이는 다시 손가락을 모두 폈다. 500 달러. 이제 됐겠지 하는데 나타샤는 또 고개를 저었다. 그때 각자 여자를 끼고 밖으로 나가던 동료들이 에이의 어깨를 치며 속지 마라, 절대로 너무 많이 주지 말라는 충고를 던지며 비웃고 갔다.

에이는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두 손을 다 폈다. 1,000 달러. 이 돈이면 뉴욕에서도 최고 베스트 콜걸을 살 수 있는 돈이다. 에이가 열손가락을 다 펴고 쳐다보자 나타샤는 얼굴을 움츠렸다. 또 거절인가? 에이는 나타샤의 얼굴 가까이 대고 물었다.

“You Say No!, too?”

나타샤는 붉어진 얼굴을 끄덕이며 낮게 속삭였다.

“Yes, I say Yes!.”

순간 에이는 당황했습니다. 이 영어 어떻게 되는 거지? 노라는 말인가 예스라는 말인가. 중학교 때 배운 긍정의 부정은 부정, 부정의 긍정은 부정 등 문법 공식이 복잡하게 머리 속을 메아리 쳤다. 아니 이 년이, 천 달러도 싫다는 말인가.

그때 나타샤가 에이의 팔짱을 꼈다. 그리고 에이에게 클럽을 나가자고 이끌었다. 그렇지. 이년도 영어를 잘못하는 년이었지. 에이는 순간 다시 천 달러가 너무 많이 건 것이 아닌가 하고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에이는 몇 차례 실패로 거의 빈털터리, 아니 빚쟁이가 되어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돈 생각도 골치 아팠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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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란히 서서 나이트 플라이트를 걸어 나오며 보니 역시 나타샤는 엄청나게 컸다. 클럽 안의 남녀들이 모두 이 기묘한 커플을 쳐다보았다. 에이는 나타샤의 뺨이 붉어진 것을 보았다. 그녀도 에이를 창피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호텔방에 들어서자 그게 아니었다. 방에 들어서자 에이는 돌아서 나타샤를 살짝 껴안았다. 허리에 두 팔을 살짝 두르고 나타샤를 당겼다. 나타샤는 얼굴을 숙여 에이를 보았다. 에이의 눈 앞에는 나타샤의 얼굴이 아니라 커다란 유방이 자리하고 있었다.

나타샤는 에이의 어깨를 끌어 당겨 안으며 얼굴을 에이의 머리에 묻고 유방을 에이의 얼굴에 갖다 댔다. 에이의 얼굴에 푹 눌러 오는 나타샤의 커다란 유방. 에이는 그녀에게서 나는 여자 냄새와 풍만한 유방의 감촉에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나타샤는 그 상태에서 에이의 팔을 잡아 자신의 엉덩이 쪽으로 이끌었다. 에이의 두 손에 나타샤의 커다란 엉덩이가 만져졌다. 나타샤는 에이의 머리에 얼굴을 묻고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그 말이 무엇인지 알아 듣는데 한참이 걸렸다. 결국 오늘 밤은 당신 마음대로 무슨 짓이든지 해도 좋다는 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에이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말이지!

에이는 나타샤를 껴안았던 팔을 풀고 떨어졌다. 그리고 두 손을 뻗어 나타샤의 유방을 잡았다. 나타샤의 유방은 너무 커서 에이의 손에 다 들어오지 않았다. 손에 느껴지는 풍만하고 탄력 있는 느낌, 그리고 손바닥에 느껴지는 융기한 젖꼭지의 감촉. 에이는 그런 유방을 만져 본 적이 없었다. 나타샤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나타샤의 유방을 주무르고 난 에이는 나타샤의 뒤로 돌아갔다. 검은 색 정장 스커트 밑으로 늘씬하게 뻗은 다리가 매혹적이었고 특히 낮은 굽의 구두 위로 드러난 잘록하면서도 묘한 곡선의 발목은 섹시함을 물씬 풍기고 있었다. 탄탄하고 두터운 허벅지 위로 엄청나게 팽창한 엉덩이를 보며 에이는 군침을 삼켰다.

에이는 다시 나타샤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엉덩이는 크기도 컸지만 정말 예쁘고 섹시하게 둥글고 뒤 쪽으로 튀어 나와 있었다. 손에 만져지는 감촉도 부드럽고 탄력 있고 빵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출렁거리는 느낌을 주었다. 그야말로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몸매였다.

에이는 나타샤의 엉덩이를 더듬다가 나타샤의 무릎을 뒤에서 살짝 눌렀다. 나타샤는 바로 무릎을 꿇으려 했습니다. 에이는 그 것을 제지하고 나타샤가 살짝 무릎을 굽히는 정도로 몸을 낮추게 했습니다. 나타샤는 무릎을 살짝 굽혔다. 자연히 엉덩이는 뒤 쪽으로 더 내밀어지고….

에이는 바짝 선 자지를 나타샤의 엉덩이 사이의 골짜기에 대고 비비면서 두 손을 뻗어 나타샤의 유방을 움켜 쥐었다. 에이가 자지를 대고 문지르자 나타샤도 엉덩이를 슬슬 돌리며 에이에게 반응해 왔다. 에이는 유방을 주무르다가 한 손을 내려 나타샤의 배를 타고 아랫배로 내려갔다.

비록 스커트 위지만 에이의 손은 나타샤의 사타구니를 파고 들어갔다. 나타샤가 다리를 살짝 벌려 주었다. 에이의 손은 나타샤의 가랭이 사이로 아주 깊이 들어가서야 나타샤의 보지를 느낄 수 있었다. 에이의 손이 나타샤의 보지를 모두 덮고 주무르자 나타샤는 낮은 신음 소리를 냈다.

자지를 엉덩이에 비비면서 왼손으로 유방을 주무르고 오른손으로 보지를 주무르자 에이의 온몸은 터질 듯한 느낌으로 가득 찼다. 나타샤는 조금씩 몸을 떨었다. 에이는 한참을 주무르다가 나타샤를 놓아주고 소파에 앉았다. 나타샤는 붉어진 얼굴을 숙이고 정말 다소곳이 서 있었다. 러시아 여자는 정말 좋다. 전혀 건방진 데가 없이 남자에게 순종적이다.

에이는 나타샤에게 몸을 모두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나타샤는 에이의 말이 무엇인지 몰라 몇 번을 되물었다. 도저히 말로 되지 않았다. 에이는 일어나 나타샤 블라우스의 단추를 땄다. 블라우스를 벗기지는 않고 앞섶만 벌렸다. 그러자 속에 내의를 입지 않은 나타샤의 상체가 드러났다. 흰색 브래지어로 다 가리지 못하는 유방과 눈처럼 흰 피부. 에이는 블라우스의 뒤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끈을 풀었다.

브래지어가 벗겨지자 나타샤의 유방이 압제에서 해방된 스프링처럼 튀어 나왔다. 굉장한 유방이었다. 엄청나게 크면서도 전혀 처지지 않고 젖꼭지 쪽으로 말려 올라간 유방. 커다란 유방 위에 핑크 빛의 유륜이 크게 자리잡고 있고 그 위로 분필 반쪽 만한 젖꼭지가 15도 각도로 솟아 있었다. 두 젖꼭지는 약간 바깥 쪽을 향해 벌어져 있었다.

에이는 그걸 보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었다. 두 손을 뻗어 두 젖꼭지를 잡았다. 나타샤가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았다. 에이는 커다란 젖꼭지를 잡고 살살 비틀면서 바깥 쪽으로 당겼다. 나타샤의 입에서 낮은 신음 소리가 나며 나타샤의 몸이 떨렸다. 에이는 젖꼭지를 밖으로 당기다가 다시 안 쪽으로 당겼다.

나타샤의 유방은 탄력이 좋았다. 두 젖꼭지가 쭉 끌려와 마침내 한 곳에 모였다. 젖꼭지가 너무 심하게 끌려와서 조금 아픈 지 나타샤는 얼굴을 찡그리고 입술을 깨물었지만 거부하지는 않았다. 에이는 한 손으로 두 젖꼭지를 모두 잡았다. 두 젖꼭지를 서로 붙게 하고는 서로 마찰이 되게 돌렸다. 나타샤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다시 터져 나왔다. 젖꼭지에서는 뿌연 액체가 흘러 나왔다. 에이는 젖꼭지를 서로 마찰 시키다가 놓았다.

그리고는 나타샤를 이끌어 침대에 상체를 엎드리게 했습니다. 나타샤는 머리와 상체를 잘 숙여 침대에 묻고 엉덩이를 들었다. 잘 빠진 등과 허리가 쭉 내려오다가 갑자기 선이 끊어지며 훨씬 위로 솟아 오르며 풍만한 엉덩이를 만드는 나타샤의 곡선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여자가 이런 자세를 취하게 할 때 허리의 선이 별다른 변화 없이 엉덩이까지 이르면 에이는 밥맛이 없다. 허리와 완전히 구분되며 엄청 팽창되는 엉덩이의 선이 섹시함을 가르는 한 기준이 된다. 그런데 한국 여자는 거의 절반 이상이 선의 변화가 없었다.

이런 자세로 뒤에서 보니 나타샤의 엉덩이는 진짜 대단했습니다. 에이는 풍성하게 위로 솟아로른 거대한 엉덩이를 보고 손을 뻗어 다시 만져 보았다. 탄력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에이는 나타샤의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스커트의 옆에 있는 호크를 풀고 스커트를 끌어 내렸다. 나타샤는 밑에도 스커트 말고는 작은 삼각 팬티 하나 만을 입고 있었다.

보통 크기의 삼각 팬티였을 것이다. 그런데 마치 끈 팬티를 입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엉덩이가 커서 팬티가 팽팽히 당겨진 것이다. 나타샤의 엉덩이는 크고 팽팽했습니다. 그리고 희고 투명한 느낌의 피부는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욕망이 솟아오르게 했습니다. 시선을 내려보니 가는 팬티 주변으로 두툼한 보지가 양쪽으로 살짝 삐져 나와 보였다.

에이는 항문 근처의 팬티를 잡고 당겨보았다. 팬티가 팽팽하게 당겨지며 팬티 사이로 두툼한 음순이 더욱 솟아 나오고 마침내 팬티는 보지 사이로 들어가고 음순은 모두 밖으로 나왔다. 나타샤는 머리카락처럼 보지털도 금발이었다. 꼬불꼬불한 금발은 뜻밖에 더 자극적이었다.

에이는 팬티를 그대로 당겨 오른쪽 엉덩이에 걸치게 했습니다. 커다란 엉덩이 사이로 보지가 다 드러났다. 나타샤의 보지는 엉덩이 못지 않게 크고 섹시했습니다. 에이는 두 엄지 손가락으로 양쪽 음순을 잡고 양쪽으로 벌려보았다. 나타샤의 보지가 벌어지며 큰 보지 구멍이 드러났다. 나타샤의 보지구멍은 온통 핑크빛이었고 그 안에 검은 빛의 작은 구멍이 보였다. 보지가 벌어졌는데도 에이가 보지를 더 잡아 벌리자 나타샤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왔다. 나타샤의 보지는 보기 흉할 정도로 넓게 벌어지고 음순은 팽팽해졌다. 에이는 그 상태로 나타샤의 보지 구멍을 들여 보다가 놓았다.

에이는 한 손으로 나타샤의 보지를 주무르며 허리를 숙여 나타샤의 어깨와 귓볼에 더운 김을 불어 넣으며 키쓰를 했습니다. 보지를 주무르자 나타샤는 낮은 신음을 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이의 손에 잡히는 나타샤의 보지는 무척이나 물컹하고 뜨거웠다. 점차 나타샤의 보지가 축축해지고 음순이 팽팽해지는 느낌이 손에 전달되어 왔다.

에이는 그대로 나타샤의 위에 올라탔다. 성난 자지를 나타샤의 엉덩이에 비비면서 나타샤의 등을 누르며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에이의 발이 들리면서 에이의 몸무게가 그대로 나타샤의 몸을 압박했습니다. 나타샤는 조금 몸을 꿈틀거릴 뿐이었다. 에이는 나타샤의 귀에 더운 김을 뿜으며 물었다.

전후에 붉은 군대가 한국에 왔던 것을 아느냐고. 나타샤는 잘 몰랐다. 에이는 전후에 북한에 진주한 소련의 붉은 군대가 한국 여자들을 강간했던 사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나타샤는 수긍하는 것 같았다.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은 워낙 강간으로 유명했으므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았다. 에이는 나타샤의 몸에서 내리고 다시 나타샤의 엉덩이와 보지를 쓰다듬으며 러시아의 만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나타샤는 미안하다고 자기가 대신 사죄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에이가 말했습니다. 네 몸으로 사죄해야 합니다고. 나타샤는 고개를 끄덕였다. 에이는 나타샤에게 엉덩이를 맞아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나타샤는 처음에는 Spanking의 단어 뜻을 몰라 잠시 헤맸으나 곧 이해를 하고는 부끄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에이는 누구에게 맞아봤냐고 물었다. 나타샤는 몇 달 전에 만난 한 영국사람에게 맞아봤다고 했습니다. 영국놈들, 나쁜 놈들. 지네 나라에서나 할 것이지 여기까지 와서 그랬구나. 에이는 나타샤에게 그 방식으로 사죄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나타샤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에이는 나타샤를 침대 위에 엎드리게 했습니다. 엉덩이를 내밀고 엎드린 나타샤의 모습은 유혹 그 자체였다. 희고 매끄러운 피부, 예술적인 허리 곡선, 가는 팔 아래로 보이는 출렁이는 유방. 그리고 둥글고 커다란 엉덩이와 그 사이에 두툼한 보지.

에이는 혁대를 빼서 사정없이 나타샤의 엉덩이를 때렸다. 혁대는 탄력 좋게 튕겨졌다. 나타샤는 맞을 때마다 엉덩이를 움찔하며 낮은 신음 소리를 냈다. 에이는 한국 여자를 때릴 때와는 달리 있는 힘껏 혁대를 휘둘렀다. 나타샤의 엉덩이가 워낙 컸고 또 러시아 년이라는 것이 에이를 더 자극했습니다. 때릴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나타샤의 보지는 에이의 손목에 더 힘이 들어가게 했습니다. 20여대를 때리자 나타샤의 엉덩이에 붉은 자국이 그어지고 나타샤의 숨소리도 거칠어지고 몸도 크게 휘청거렸다.

에이는 스팽킹을 멈추고 숨을 고랐다. 이제 그만 때릴 심산이었다. 에이가 중단한 것을 느낀 나타샤가 몸을 뒤집었다. 침대에 바로 누운 나타샤는 두 손으로 유방을 잡고 얼굴 쪽으로 당겼다. 에이는 처음에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다. 에이가 갸우뚱하자 나타샤는 괜찮다고 때려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유방을 때리라는 뜻이었다.

타짜인 에이도 처음이었다. 동서고금 어디서나 스팽킹의 대상은 엉덩이다. 더러 등이나 다리를 때리기도 하지만 주로 엉덩이를 때린다. 어디서도 유방을 때린다는 이야기는 못들어 봤는데 나타샤는 유방을 때리라고 하는 것이다. 에이는 나타샤의 말을 듣고 갑자기 자지가 빳빳해졌다. 이런 건 처음이었다.

에이는 혁대를 들어 나타샤의 유방을 때렸다. 혁대가 부딪힐 때 유방의 느낌은 엉덩이 보다 조금 연약하다는 느낌을 갖게 했습니다. 그래도 탄력은 좋았다. 유방을 얻어 맞은 나타샤는 엉덩이를 맞을 때보다 훨씬 괴로운 표정과 소리를 내었다. 에이는 그 모습을 보며 더욱 꼴려 나타샤의 유방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맞을 때마다 나타샤는 고통스러운 표정과 비명 소리를 냈다. 유방을 리니 맞을 때의 나타샤 얼굴 표정을 모두 볼 수 있어 더 자극적이었다.

에이는 유방을 12대 때리고 멈추었다. 나타샤의 유방은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었다. 에이는 머리를 숙여 나타샤의 유방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나타샤의 유방은 매를 맞아 뜨겁게 화끈거렸는데 의외에도 액체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맞는 동안 유액이 마구 흘러나온 것같았다. 나타샤는 얼굴도 눈물로 젖어 있었다. 에이는 유방에 혀를 대고 맞아 붉어진 곳들을 핥으며 손을 내려 나타샤의 보지를 만졌다. 나타샤의 보지도 씹물로 온통 젖어있었다.

나타샤, 그녀는 메조키스트 기질이 있는 것 같았다. 엉덩이와 유방을 맞는 동안 보지는 꼴려서 씹물을 흘리고 있었던 것이다. 에이는 잽싸게 바지와 팬티를 벗고 자지를 꺼냈다. 그리고 에이는 나타샤의 배 위에 올라탔다. 자지를 나타샤의 유방 사이에 끼웠다. 나타샤는 두 손으로 제 유방을 가운데로 모아 에이의 자지를 감쌌다. 에이는 자지를 유방에 끼고 왕복운동을 했습니다. 나타샤는 에이의 자지가 가까이 올 때마다 머리를 당겨 자지를 빨아보려고 했습니다. 몇 번인가 나타샤의 혀가 에이의 귀두에 닿았다가 떨어졌다. 때마다 짜릿한 느낌이 왔다. 그러나 유방에 끼우고 비비는 것은 생각만큼 즐겁지 않았다.

에이는 좀 더 위로 올라가 자지를 나타샤의 입에 댔다. 나타샤는 머리를 들어 에이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에이는 나타샤의 머리를 잡고 자지가 입 속에 다 들어가게 했습니다. 나타샤는 혀와 입을 놀려 에이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습니다. 자지를 조금 빨리자 에이는 자세가 불편함을 느끼고 침대에 들어 누웠다.

나타샤는 일어나 무릎을 꿇고 에이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습니다. 에이는 나타샤에게 가까이 오라고 했습니다. 나타샤는 엉덩이를 돌려 에이의 옆에 V자 형태로 엎드려 자지를 계속 빨았다. 에이는 손을 뻗어 나타샤의 엉덩이와 보지를 쓰다듬었다. 나타샤가 계속 빨자 미칠 것 같은 느낌이 온 몸에 퍼져 왔다. 에이는 손가락 세 개를 나타샤의 보지 속에 넣고 자지에 느껴지는 느낌이 강할수록 세게 나타샤의 보지를 쑤셨다. 나타샤의 보지 빠는 소리와 에이가 내는 신음소리, 에이의 손이 나타샤의 보지를 쑤시는 소리가 쉬지 않고 들렸다.

에이는 견디지 못할 느낌이 몰려오자 나타샤의 머리를 잡아 뺐다. 나타샤의 입주변은 온통 흘러내린 침으로 젖어 있었다. 에이는 엎드린 나타샤를 그대로 뒤에서 엉덩이를 벌리고 박았다. 나타샤의 큰 엉덩이가 에이의 허벅지에 탄력 좋게 부딪혀 왔다. 에이는 성날대로 성난 자지로 나타샤의 보지를 이리 저리 쑤셨다. 기분은 매우 좋았지만 나타샤의 보지도 조금은 헐렁했습니다. 한참을 박던 에이가 나타샤의 항문을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나타샤는 에이가 항문을 자꾸 만지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벌려봐도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성교에 열중하고 있었다. 에이는 손에 침을 묻혀 나타샤의 항문에 바르면서 벌려 보았다. 나타샤의 항문이 조금씩 벌어졌다. 에이는 몸을 빼고 물어보았다. Anal 해봤냐고? 의외에도 나타샤는 고개를 저었다. 그래도 에이는 강요했습니다. 한번 해보자고. 나타샤는 잠시 망설였지만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에이는 몸을 조금 들어올려 자지를 나타샤의 항문에 대고 끼웠다. 에이의 자지는 나타샤의 항문에 조금 들어갔지만 잘 들어가지 않았다. 에이는 자지를 빼고 나타샤의 항문에 침을 뱉은 다음 자지를 대고 밀어 넣었다. 간신히 간신히 조금씩 자지가 들어갔다. 나타샤는 엉덩이를 꿈틀대며 신음 소리를 냈다.

이윽고 자지가 다 들어갔다. 에이는 조금씩 자지를 움직였다. 자지를 꽉 조여 오는 항문의 느낌은 참 미묘했습니다. 꽉 조인 느낌이 좋기는 했지만 어쩐지 부드럽고 뭉클하지 못한 것이 불만족스러웠다. 항문은 에이도 처음이었다. 차츰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하자 나타샤의 항문은 아주 리드미컬 하게 자지를 조여왔다. 나타샤는 계속 고통의 신음 소리를 냈다. 에이는 나타샤의 머리채를 잡아채서 쥐고 나타샤의 항문에 박아댔다.

나타샤가 괴로워하는 모습과 자지를 조여 오는 항문의 느낌은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그리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에이는 항문에서 빼고 나타샤를 돌아 눕힌 다음 다리를 머리 쪽으로 밀어 M자가 되게 하고는 보지를 벌리고 박았다. 다시 보지에 들어가니 차라리 느낌이 훨씬 좋았다. 나타샤의 보지도 전 보다 더 잘 조여 왔다. 나타샤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깨물고 빨면서 보지에 한참 박아대던 에이는 다시 몸을 일으켰다.

나타샤를 일으켜 세워 벽을 향해 서게 하고는 무릎을 약간 굽히게 했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보지에 박으며 한 손으로는 유방을 주무르고 한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주물렀다. 나타샤는 교성을 지르면서 엉덩이를 움직이며 응해왔다. 이 자세에서 에이는 마치 나타샤를 강간하는 듯한 느낌에 온몸이 불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둘은 그 상태로 격렬하게 박아대다가 점차 자세가 흐트러져 갔다. 어느 틈에 나타샤가 바닥에 무릎 꿇고 엎드리고 에이는 나타샤의 엉덩이를 붙잡고 박아대는 전형적인 후배위로 변했습니다. 에이는 나타샤의 엉덩이를 철썩 철썩 때리면서 계속 박았다. 나타샤의 몸이 계속 심하게 꼬이기 시작하면서 보지 속에도 느물느물하게 묘한 느낌이 번져갔다. 마침내 나타샤의 보지와 에이의 자지가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이 찾아왔다. 나타샤의 몸이 경직되었다. 에이는 그 순간 모든 힘을 다해 자지를 나타샤의 보지에서 뺐다.

에이의 몸에서 정액이 분수처럼 솟구쳐 나타샤의 커다란 엉덩이 위로 난사되었다. 에이는 한참동안 정액을 뿜어대고는 바로 자지를 나타샤의 엉덩이 사이에 끼우고 몸을 나타샤의 등에 기대고 유방을 잡고 주무르며 한동안 그대로 있었다.

그리고 그날밤 2-3시간 간격으로 에이는 나타샤의 몸에 3번 더 정액을 퍼부었다. 다음날 오후 늦게 마지막으로 나이트 플라이트를 찾은 에이에게 허이사가 1,300 달러를 주었다. 에이가 돈이 없을 것을 안 그의 배려였다. 나이트 플라이트에 들어간 에이의 앞에 나타샤가 다시 나타났다. 에이는 또 손가락 10개를 펴보였다. 나타샤는 고개를 저었다. 실망하는 에이에게 나타샤는 속삭였다. 어제 1,000 달러는 이틀치라고. 그러니까 그날은 무료라는 이야기였다. 나중에 에이는 나타샤에게 설명을 들었다.

나타샤가 가장 많이 받아 본 것은 400달러였다고. 그날은 에이가 자꾸 자신을 보길래 한번 얼마까지 부르나 보려고 튕겨 봤던 것이라고. 에이가 1,000 달러를 부르자 실은 속으로 감격했습니다고. 자신을 이처럼 높이 사주는 남자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나타샤는 에이에게 잘해주려고 마음 먹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는 그렇게 나쁜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날은 무료로 해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날도 첫날과 같이 에이와 나타샤는 광란의 밤을 보냈다.

에이도 허이사를 볼 때마다 그 때의 생각이 떠오른다. 그때 UB증권이 에이를 위해 쓴 돈은 모두 합쳐야 사실 1,000만원도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회사 돈이므로 허이사 개인의 돈도 아니다. 에이가 허이사에게 챙겨준 2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에이는 그 모스크바의 4일로 허이사에게 충분히 보답을 받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타짜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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