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난 그녀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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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난 그녀들 4

루니 0 401 0 0

좌석 밑으로 흐른 그녀의 액체로 그녀의 엉덩이 부분이 미끌거리는 느낌까지 들었고 난생처음 아래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다른사람 앞에 간다는건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하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는 웬지 모를 기대감에 심장박동이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수고 하십니다.' '음주단속 중입니다. 후! 하고 불어주세요' 너무 추워서 일까? 지겨워서 일까? 우리의 우려와는 다르게 경찰은 우리 차의 안쪽은 보지도 않았다. 다행이기도 했지만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나는 차를 몰아서 사람이 안다니는 조그만 공원에 세운후 그녀의 보지를 벌렸다. 내가만난 그녀들 4
그녀의 보지는 새빨갛게 충혈되어 있었고 허벅지에서 엉덩이 까지 흥건히 젖어 있었다. '허리를 조금 더 들어요 그래야 보지가 벌어지지' '이렇게요? 자...' 우리 둘은 어느새 보지, 자지란 말이 어색하지 않게 되었고 그녀도 나에게 보지를 보이는 것이 크게 거부감은 없는듯했다. 그냥 내 말에 순순히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벌린것이었다. 그녀의 보지가 벌어지자 진동기의 전선과 그 연결부분이 조금 삐져 나왔다. 나는 그것을 빼내었는데 진동기는 건전지가 다 되어서 이미 진동이 멈춘 상태였다. 나는 눈앞에서 그녀의 보지를 보고 그냥 장난기가 발동했다. '어? 잠깐만요 이상하네요?' '뭐가요? 그거 뺐으니 된거 아닌가요?' '아니 잠깐만...여기가 좀 이상해 졌는데?'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눌렀다. 그러자 그녀의 허리가 반사적으로 꿈틀했다. 그녀의 몸속에서는 아까 느꼈던 쾌감보다 훨씬 강한 쾌감이 밀려왔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큰 신음 소리를 내고 말았다. 아무리 사람이 없는 공원이라지만 자동차 유리 사방으로 누군가 보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그녀의 적나라한 모습을 볼 것이다. 평범하게 옷을 벗고 있는것도 아니고 보지에는 부끄러운 액체로 번들거리고 어떤 남자가 만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그녀의 생각이 이쯤에 미치자 그녀의 몸속에서는 알 수 없는 강한 느낌이 마치 불같이 솟았으며 그 강렬한 느낌은 몸 이곳 저곳으로 전달되어 자신의 모든 관절이 분리되어 버리는것 같았다. 머릿속은 하얗게 지워졌으며 어떤 말도, 어떤 행동동 할 수 없었다. 그 순간 그녀의 보지에서는 투명한 액체가 간헐적으로 뿜어져 나왔다. 4. 중독 도대체 어떻게 집으로 돌아 왔는지 알 수 없었다. 혼자 살기에 망정이지 혹시 같이 사는 식구라도 있었다면 이 몰골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조금전에 빌라 계단을 오르면서도 혹시 누군가 자신의 모습을 보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다. 따뜻한 방에 들어서니 온몸의 힘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정신도 몽롱해졌다. 그렇게 세정은 침대위에 쓰러졌다. 정신없이 잠이 들었었다. 아무런 의식도 없는 완전 숙면상태...갑자기 온몸이 쾌감에 휩싸였다. 그리고 잠을 깨어 보니 팬티도 입지않은 하체...그리고 보지에 손을 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손을 멈출 수 없었다. 지난 밤의 쾌감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손을 계속 움직였다. 쾌감이 조금씩 확대되어 갔지만 어제의 그런 짜릿함은 없었다. 단지 오금이 저리고 허리가 조금 꿈틀하는 느낌만 전해져 올뿐.... 그녀는 감고있던 눈을 뜨지 못한채 계속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해도 그녀의 손은 계속 그녀의 보지 언저리와 클리토리스, 그리고 대음순의 벌어진곳을 헤집으며 쾌감을 탐했다. 방안에서는 애액으로 흥건한 보지와 손이 마찰할때 나는 이상한, 하지만 웬지 모르게 그녀의 성감을 좀더 강하게 만들어 주는 질척거리는 그 소리와 그녀의 거친 숨소리 뿐이었다. 신음소리가 가슴 앞까지 흘러 들었지만 방음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다른사람이 들을지도 모르는 싸구려 빌라에서는 그렇게 자유롭게 소리를 낼 수 도 없었다. 게다가 그녀의 첫 자위때 신음소리는 커녕 몸조차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지 않았던가? 그녀는 그저 눈을 감은채 보지 이곳 저곳을 헤집으며 어제의 쾌감을 다시 느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어제의 그런 느낌은 얻을 수 없었다. 한참 후 시계를 보니 작은 바늘이 숫자 2를 가리키고 있었다. 오후 2시 40분 늦었다....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늦어버린것을? 그녀의 오늘 출근시간은 12시 30분 이었다. 모 통신회사에서 교환원으로 근무하는 그녀의 출근시간은 매주 변한다. 출근시간을 자신의 스케줄에 맞출수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지각이나 결근이 있을 수 없는 그녀 였지만 이번만큼은 너무 늦어 버린것이다. 급한마음에 일단 팀장에게 전화를 걸고 깨졌다. 이번만큼은 월차로 처리해 줄테니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란다. 일단 전화로라도 깨지고 나니 마음은 편했다. 어찌되었건 오늘 하루는 자유시간이 된것이다. 그녀는 다시 침대 시트밑으로 기어들어갔다. 보통때 같으면 잠옷을 챙겨 입고 잘 그녀였지만 웬지 완전히 노출된 하체의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자꾸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다.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의 커튼을 쳤다. 그리고 방의 불을 껏다. 어슴푸레한 오후 햇살이 방으로 들어왔다. 침대에 누운 그녀는 어젯밤 그가 만졌던 그 부분을 만졌다. 짜릿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조금전 잠에서 깻을때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냥 뭔가 허전했다. '삐리리리~' 그녀는 깜짝 놀랐다. 갑자기 울리는 전화...내성적인 성격인 그녀에게는 친구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집에 전화는 있지만 전화가 울리는 일은 거의 없었다. 하물며 그녀가 일하고 있을 지금 시간에 전화하는 사람은 아예 없는데... '여보세요' 그녀의 목소리는 잠에서 막 깨어난듯 약간 잠겨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게 더 섹시하게 느껴졌다. '...' '여보세요! 전화를 거셨으면 말씀을 하셔야죠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상했다. 분명 상대방은 전화를 들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말도 하지않고 잠시 있더니만 그냥 끊어버리고 만 것이었다. '에이! 뭐야' 그녀는 짜증을 내며 전화기를 던지듯 내려 놓고는 다시 시트 밑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이제 한껏 분위기 잡고 시작하려는데 뜻하지 않은 방해꾼 이라니...그녀는 어느새 난생처음 혼자 해보는 자위행위를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삐리리리~' 그녀가 막 누우려는 순간 다시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접니다 현우 어...혹시 자는걸 깨운건 아닌가요 목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영 좋지 않으신거 같네요' '아...아니에요 조금전에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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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없이 끊는 전화가 와서' '어...그래요? 그런데 왜 짜증을? 주무시지 않았더라면 혹시 뭐 하시려던 참이세요? 그녀는 가슴이 덜컹했다. 뭐 하려던참? 그래 난 조금전에 혼자 자위를 하려고 했었지 그리고 그걸 방해 받아서...자신이 우습기도 하고 너무 이상하기도 했다. 여지껏 살면서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자위행위 이제 배운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그걸 못해서 짜증을 부릴 정도라니...내가너무 이상해 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다. '그런데 어쩐일로 이런시간에 전화를 다 주셨어요? 지금 한참 일할 시간 아닌가요?' '네. 일할 시간이죠. 그런데 말에요 일을 할려고 하는데 어제 힘들게 들어간 세정씩 걱정이좀 되서요' '걱정은요 뭐. 집 바로 앞까지 차로 태워 주셨잖아요' '세정씨. 저 뭐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나는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질문을 풀어갈 생각이었다. 그녀는 너무 순진했고 성적으로 너무 몰랐다. 그래서 폰섹이나 노출에 빠지기도 쉬웠지만 내성적인 그녀의 성격은 조그만 실수에도 마음을 닫아버려 자칫 잘못하다가는 그동안 들인 공든탑이 무너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녀는 내가 무슨 질문을 할지 굉장히 궁금해 하는것 같았다. 내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했으니까... '네 ' '제 질문에 하나의 거짓도 없이 솔직히 대답해 주실 수 있죠?' '네. 무슨질문인데요?' '정말로 솔직하게 대답하셔야 되요' '네. 빨리 물어보세요' 그녀는 궁금해서 몸이 달아 있었다. '세정씨, 남자 자지 실물로 처음 봤죠?' 그녀는 수화기 저편에서 들려오는 [자지]라는 한마디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것 같았다. 어제 있었던 충격적인 경험과 갑자기 저리는듯한 보지의 느낌...이사람의 이야기만 들어도 흥분이 될것같다는 묘한 생각... '여보세요? 세정씨? 제 질문 들었어요? 여보세요?' '아...못들었어요. 뭐라고 하셨죠?' 그녀는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왜그랬을까? 그녀는 현우의 질문을 분명히 들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한번더 듣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손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보지 앞으로 가 있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했다. 단지 그 남자의 목소리가 감미롭고 자기 몸을 흥분시키고 있다는것만 느끼고 있었다. '남자 자지 실물로 처음보죠?' '네...네...처음 봤어요' '처음본 소감이 어땠어요?' 세정은 어제의 기억이 되살아 났다. 단단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남자 자지, 그의 자지 끝에는 투명한 이슬이 계속 맺혀 있어서 어떤 신비감마저 들었다. 어두워서 색깔까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어슴프레 기억나는 것은 그의 자지가 매우 뜨거웠다는 것이었다. '글쎄요...좀 크고 단단하고 뜨겁다는...' '그런 생각만 있었나요?' '어...솔직히 말할게요 괜찮으세요?' 그녀는 부끄러운듯 내게 말했다. '그럼요. 여기 저혼자 쓰는 사무실이라 아무도 없으니 걱정말고 말씀하세요' '솔직히 그게' '그거라뇨? 어제 저랑 한 약속 잊으신건 아니죠?' '네? 네...그래도 어떻게...' '세정씨! 우린 어린이가 아녜요 세정씨가 자꾸 그러면 제가 이상한놈이 되잖아요' '알았어요. 알았어...그러니까 그...현우씨의 그...' '그? 그 뭐요?' '자...지가 너무 커서 제대로 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어디에요?' '그러니까...' '또 그러네. 확실히 어디요?' '그...보지에요' 세정은 자신의 입으로 부끄러운 단어들을 이야기 해버렸다. 그리고 전화속의 상대는 모르게 자기 혼자서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보지라는 단어를 이야기 할 때 순간적으로 신음소리를 낼 뻔 했지만 이를 악물고 참았다. 그녀의 몸에는 어젯밤의 쾌감이 다시 조금씩 느껴지고 있었다. 남자는 세정에게 그 어떤 이상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단지 자지 라는 한단어 뿐...하지만 세정의 보지는 조금전의 자위 행위와 '자지'라는 단 한단어를 들으므로 해서 순식간에 흥분의 상태로 빠져 들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세정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욱 빠르게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 '세정씨 지금 뭐해요?' 그녀는 몸이 움찔했다. '네? 아녜요' '세정씨 지금 손으로 보지 만지고 있죠?' 그녀는 온몸이 굳어지는것 같았다. 마치 그가 자신을 어디선가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느낌이 드는 순간 세정은 전에 느꼈던 쾌감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아...' '세정씨 다리를 벌려요 그리고...' 세정은 지난밤 차안에서의 일이 떠올랐다. 아무런 행동없이 단지 차안에서 다리를 벌린것 만으로도 온몸이 짜릿해져 왔던 기억이...그녀는 다리를 최대한 벌렸다. 그녀 자신도 몰랐지만 그녀는 반사적으로 커튼 쳐져 있는 창문쪽을 향해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를 벌렸다. '지금 창문쪽으로 가서 창문을 활짝 열어봐요' 그녀는 마치 마술에 이끌리듯 창문으로 가서 창문을 활짝 열었다. 그녀의 2층방 창문 밖으로는 언덕위로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차들이 보였다. 물론 저 사람들이 이쪽 창문을 바라본다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워낙에 거리가 멀기도 하지만 세정의 방 창문은 약간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위쪽 공터 쪽으로 오지 않고는 그냥 서있는 세정의 가슴께 정도만 보일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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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방안에서는 밖이 모두 보였기 때문에 방 안쪽에서의 개방감은 굉장했다. 그녀는 창문을 열면서 자신의 보지에서 일어나는 전율을 느꼈다. 아까 혼자서 자위할때 보다 훨씬 강한 느낌 이었다. 보지에서는 굉장히 많은 애액이 흘러서 허벅지 안쪽까지 약간 흘러 있었다. '이제 창문난간에 양다리를 걸치고 누워봐요' 그녀는 창문 난간에 다리를 걸치고 누웠다. 만일 위쪽 공터에서 누군가 망원경으로 본다면 그녀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가 다 보일터 였다. 물론 지금같은 시간에는 사람이 올리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창문쪽으로 자신이 다리를 벌리고 누워서 보지를 보이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흥분이 극에 달하고 있었다. '손으로 보지를 쓰다듬어요' 손을 보지에 대자 그녀의 입에서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아...'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한 그녀의 보지는 기분좋게 미끌거리고 있었으며 그녀가 손을 움직일때 마다 젖은 그녀의 보지가 마찰되는 음탕한 소리가 창문밖으로 흘러나가고 있었다. '손을 더 빨리..' 현우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녀는 손을 강하게 그리고 빠르게 움직였다. 밖에서 누가 보는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녀의 손이 빠르게 움직일 수록 그녀의 보지는 점점더 강한 쾌감을 원했다. 지난밤에 자신의 보지를 유린했던 조그만 진동기가 생각났다. 진동기를 꽂고 음주단속중인 경찰 앞을 알몸으로 지나갔던 일도 생각났다. 조그만 공원에서 쾌감에 겨워 보지에서 애액을 뿜어내던 일도 생각났다. 지금 같아서는 그냥 밖으로 뛰쳐나가고만 싶었다. 자신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조차 인식하지 못한체.... '세정씨 지금 기분이 어때요?' '너무...아...표현할 수 없어요...아흑...' '세정씨 보지에서 소리나죠?' '....네....' '그 소리를 들려줘요' 세정은 전화기를 그녀의 보지에 가져갔다. 그리고 자신의 보지에서 나오는 음탕하고 축축한 소리를 들려줬다. 그녀는 의식적으로 보지를 강하게 문질렀고 그럴수록 그녀의 몸은 좀더 강한 쾌감이 감쌌고 그럴수록 좀더 강한 쾌감을 위해 더 강한 손놀림을 했다. 이제는 온몸의 어디를 만져도 똑같은 느낌이 들것만 같았다. 이불에 살짝스치는 엉덩이나 보지를 문지르면서 움직이는 팔이 가슴에 마찰 될때도 쾌감은 느껴졌다. 너무 좋아...아...이 느낌에 빠져 들것만 같아... 세정은 자신 스스로 자위의 쾌감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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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렇게 빠져 들고 싶었던 것이었다. 전화통화도 잊은채 그렇게 자위를 하다가 문득 창밖을 보았다. 창밖에는 2명의 남자가 공터 위쪽에서 자신의 방을 내려다보고 있는게 보였다. 저 위치에서 여기를 본다면?...세정의 보지부분이 정면으로 보일것이다. 보통때 같으면 문을 닫고 커튼을 쳐 볼수 없게 하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보지를 들어 더욱 잘보이게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지금 이 느낌을 멈추고 싶지는 않아...비록 누워있는 그녀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의 몸이 더욱 강한 쾌감에 휩싸였다. 그 2명의 남자에게 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들은 단지 그녀의 방 창문을 보고 있을 뿐 이었지만 그녀는 2명의 남자와 섹스하는 느낌이 들었다. 자신이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는게 이렇게 좋은 느낌일 줄은...그녀는 몇번의 오르가즘이 자신의 몸을 관통하는것을 느꼈다. 전화기는 이미 내려 놓았다. 통화중인지 아닌지 확인도 해보지 않고 그냥 침대위에 내려 놓았다. 그리고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마구 만져대며 더 강한 쾌감을 느끼기 위해 몸부림 쳤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창밖의 남자들도 어느새인가 없었다. 세정의 보지에서 끊임없이 샘솟던 애액도 서서히 그 양이 줄어드는것 같았다. 보지도 약간씩 얼얼해 지는 느낌과 함께 쾌감이 줄어들어 갔다. 그녀는 갑자기 일어나서 창문을 닫고 커튼을 쳤다. 방안은 다시 어두컴컴해 졌다. 너무너무 창피한 일이다. 자신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그런 모습을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에게 보이다니...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다. 혹시 내 얼굴을 본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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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방 안쪽에 누워있는 세정의 얼굴은 아무리 보려고 해도 볼 수가 없었다. 창 밖에서는 단지 그녀의 날씬한 다리와 애액으로 번들거렸던 보지만 보일뿐 이었다. 세정은 온몸의 힘이 쭉 빠져 버렸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팔에도 힘이 없었다. 눈이 스르르 감겼다. 기분좋게 잠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감기는 눈꺼풀 사이로 4:50을 가리키는 시계가 들어왔다. 자위행위를 무려 4시간동안이나...그녀는 잠에 빠져 버렸다. 꿈도 꾸지않는 완벽한 무의식의 잠에... 삘리리리리리리........ 시계의 알람소리에 눈을떠 보니 새벽3시...10시간동안이나 곤하게 잠을 잤다. 그녀는 평소처럼 벌떡 일어났다. 단지 달라진점이 있다면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던 잠옷이나 속옷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어제의 그 일이 있고 난 뒤부터 침대에서 그녀의 의상은 알몸이었다. 욕실로 가서 따뜻한 물에 샤워를 했다. 하룻밤사이에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마치 꿈속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일들 이었다. 어쩌면 꿈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 2명 앞에서 자위를 하다니... 아무도 보지 않는곳에서도 자위를 한 적이 없는 그녀에게는 상당한 충격일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그 생각이 자신의 보지를 다시 움찔거리게 만든다는 것또한 충격이었다. 그녀의 손가락이 보지 쪽으로 미끄러지듯 흘러내려갔다. 그 손가락은 보지속을 헤집으며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그녀의 손이 멈췄다. 그리고 멈췄던 샤워를 다시 시작했다. 오늘은 늦으면 안돼 그녀는 결심했다. 그정도 쾌감때문에 내 일을 놓칠순 없지...그녀는 빠른속도로 샤워를 마치고 출근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회색 유니폼...오늘부터 보름간은 새벽근무이기 때문에 회색 유니폼으로 바꾸어야 한다. 새벽이고 어짜피 전화만 받는 직업이지만 복장상태가 정돈되어야 바른 자세로 바른 안내를 할 수 있다는 사장의 지시에 따라 새벽에는 회색정장 유니폼을 착용하도록 되어있다. 물론 회사 내에 라커가 있지만 지난 보름동안 입었던 밝은 하늘색의 유니폼과 교체를 해야하기 때문에 세정이 새벽에 교대조 일 때는 유니폼을 입고 출근하는 것이었다. 현관 문을 여자 날카로운 겨울 새벽 바람이 그녀가 유니폼 위로 입은 코트속으로 파고 들었다. 어깨를 움츠리고 고개를 코트깃으로 파묻은 그녀는 빌라 복도로 향했다. 세정의 바로 옆집 앞에 조그만 박스가 하나 놓여 있었다. '재활용품을 이렇게 복도 가운데 놓으면 어떻게 한담' 세정은 혼자 중얼거리며 조그만 박스를 들었다. 조그만 박스였지만 제법 묵직했다. 그리고 박스 뒷면에 쓰여 있는 글씨 <세정씨 꼭 뜯어 보세요> 황당했다. 자신에게 온 정체불명의 박스, 하지만 자기집앞이 아니고 옆집에 놓여 있었다. 아마도 집을 착각한 모양이었다. 새벽이라 택시가 많이 없었다. 10분정도 고생한 뒤에 택시를 잡아 탔다. 택시 문을 열자 따뜻한 온기가 그녀를 기분좋게 해주었다. '어디까지 가시죠?' 'ㅇㅇ 텔레콤 본사요' 뒷자리에 편하게 자리를 잡은 그녀는 자신의 이름이 쓰여 있는 박스를 조심스럽게 열어보기 시작했다. 박스 안에는 파란색 팬티와 편지가 들어 있었다. 팬티와 편지 뿐인데 묵직하다니? 아무렴 어떤가...아마도 새벽에 만난 그의 선물인것 같았다. 픽~ 웃음이 나왔다. 처음만난 사이 인데 마치 몇년간 사귄 남자 같았다. 남자에게 처음 받아 보는 선물이 팬티라니...조금 민망하기도 했지만 귀여운 면이 있었다. 세정은 택시기사가 볼까 무섭게 박스를 추스려서 무릅위에 올려 놓고 동봉되어 있던 편지를 뜯었다. <세정씨 어제는 재미있었는지 궁금하네요...> 현우는 편지를 통해 그녀의 안부를 물었다. 그리고 처음본 세정에게 그렇게 한것이 조금은 미안하다고 했다. <세정씨. 오늘 근무할때는 꼭 이 팬티를 입고 했으면 해요. 제가 오늘 확인전화해 볼거에요> '다 왔습니다.' 어느새 회사에 도착했다. 그녀는 천원짜리 몇장을 꺼내어 운전기사에게 쥐어 주고는 빠른 걸음으로 사무실을 향했다. 라커룸에 도착한 그녀는 박스를 자신의 사물함에 놓고 외투를 벗어 옷걸이에 건후 무심히 잠그려다 박스에 시선이 멈췄다. 그리고 박스에 들어있는 파란팬티를 꺼내었다. 다른 팬티와는 조금 다르게 약간 묵직하고 천도 조금 두꺼운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치마를 걷어 올리고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버리고는 선물로 받은 팬티를 입었다. 다른 팬티 보다는 좀금 조이는 느낌이 있었다. 특히 보지 부분은 좀더 강한 압박이 느껴졌다. 그녀는 그 느낌이 좋았다. 약간 조여주는 듯한 느낌...팬티스타킹마저 올리고 거울을 보며 복장을 점검했다. 언제나 이지만 항상 단정한 모습이었다. 아직 핸드폰이 발달하지 않은 시절 그녀의 일은 음성메세지를 삐삐에 문자메세지로 바꾸어 보내주는 일 이었다. 전화를 통해 벼라별 이상한 이야기가 오고 갔으며 어떤때는 좀 심하다 싶을 정도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영아야 지금 니 보지를 빨고 싶어' '오빠 자지를 넣고 흔들고 싶어' '여보. 나 지금 보지 만지며 혼자하고 있는중이야' 특히 새벽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다. 웬만하면 그냥 사랑한다는 말 정도로 순화해서 문자를 보내주는게 대부분 이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히 적나라한 표현을 그대로 보내주기도 한다. '나 지금 자기 보지 만지고 있어' 세정에게 콜이 들어왔다. 보통때 같으면 그냥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말로 순화시켜 보내는 그녀 였지만 오늘은 웬지 그대로 보내보고 싶었다. 그녀는 자판에 문자를 그대로 입력한뒤 send했다. 약간의 두근거림과 흥분이 느껴졌다. 보지라는 단어를 내손으로 찍다니... 갑자기 보지에서 짜릿함이 느껴졌다. '앗!' 순간적으로 익숙한 느낌의 짜릿함...그녀는 예상치 못한 쾌감에 허리를 구부리고 말았다. 자신을 가려주는 파티션이 없었다면 옆의 동료들이 보고 말았을 것이다. '나 지금 자기 보지 만지고 있어' 또 똑같은 콜이 들어왔다. 다시 한번 send....보지에서 느껴지는 짜릿함... 그녀는 보지에서 지난밤보다 훨씬 많은 물이 나오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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