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학군 아줌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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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군 아줌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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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학군 아줌마 2 

 

"아줌마, TV에 나온 사람 닮은 거 알아요? 거 누구더라 아나운서였다가 재벌가에 시집간..." 

 

8학군 아줌마 2
 

노현정이다. 그런 말 많이 들었다. 심지어 남편한테까지. 어린애가 노현정을 아는 것이 이상했다. 

 

"저 수업끝나고 저랑 어디 좀 같이 가요. 그럼 준석이 도와줄게요." 

 

2월이지만 햇쌀은 따가웠다.

 

녀석은 집요했다. 아침에 샤워를 하긴 했지만 워낙 그곳이 습한데다 좀전에 학교에서 소변을 봤기에 창피했다. 

 

팬티스타킹이라도 입을걸. 

 

나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파묻고는 거칠게 보지를 빠는데 여념이 없는 녀석이 조금은 무서웠지만 한편으론 측은하기도 했다. 아들이 자위를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받은 충격. 아들 키우는 엄마라면 다들 한번쯤은 겪어야 할 관문임에도 막상 닥치면 맘에 준비가 쉽지가 않다. 

 

아들 또래인 이 녀석도 성욕이 엄청날터. 

 

남편도 저 나이 땐 다 저랬을 테니깐. 이해가 되면서도 그래도 해맑던 내 자식도 그럴 꺼라고 생각하면 머리가 어지럽다. 허긴 우리 아버지라고 달랐을까. 

 

빤쓰를 옆으로 제친 녀석의 손에 자꾸 힘이 들어가더니 팽팽해진 빤쓰끈이 심하게 똥꼬를 압박해온다. 

 

서툴게 보지를 빠는 녀석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다. 자식뻘 사내의 애무가 매우 낯설고 당혹스러웠을 뿐 느낌은 그닥 별루였으니깐. 

 

보지를 빠는데 방해가 되는지 녀석은 이내 나의 가느다란 빤쓰를 벗겨내렸다. 

 

벗기기 쉽게 다리를 움직이는 나는 뭐람. 

 

똥꼬를 강하게 압박하던 빤쓰가 벗겨졌을땐 시원한 느낌마저 들었다. 

 

대체 이게 뭐람 

 

이왕 이렇게 된거 난 조심스레 다릴 벌리고 편안하게 침대에 몸을 눕혔다. 

 

녀석이 남자로 보였는지 다소 수줍게 다릴 살짝 벌렸다. 쉬운여자 처럼 보이긴 싫었으니깐. 

 

흥분이 조금 가라앉은 녀석이 좀전 보다는 차분하게 보지를 어루만진다. 

 

이리저리 보지를 관찰하면서 혀를 가져다댄다. 

 

빨아도 보고 핥기도 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녀석의 침과 보짓물이 뒤섞여 보지부위가 미끈해 졌다. 

 

아무리 서툰 애무라해도 지속의 힘은 어쩔수 없었는지 나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왔다. 

 

"으음~~음~~"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애써 참아보지만 녀석의 손가락이 보지안을 휘저으며 요도 부위를 간질거리자 

 

"아항~~~으흥~~~아~~" 

 

힙겹게 참았던 교성이 터져나왔다. 

 

빨기 쉽게하려고 본능적으로 나의 허벅지를 가슴쪽으로 좀더 끌어당겼다. 

 

허벅지살에 둘러싸여 막혀있던 가랑이가 활짝 열리자 녀석의 얼굴이 가랑이 사이를 깊게 파고 들어왔다. 

 

녀석의 손가락이 크게 원을 그리며 보지안 구석구석을 휘젖는다. 

 

"아~~~흐으읍" 

 

사정이 임박하자 난 두 손으로 녀석의 뒤통수를 잡고 보지쪽으로 끌어당겼다. 

 

녀석의 입과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친 숨결이 보지에 그대로 전해졌다. 

 

"으으~~~으읍" 

 

숨간 나의 호흡이 멈췄다. 순간 몸이 허공에 떠오르면서 머리가 띵해졌다. 보지가 셀수없을만큼 움찔거리고, 똥꼬에선 쉴새없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한다. 

 

냄새가 안좋을텐데 이를 어째" 

 

그렇게 10초간 숨을 멈췄을까. 

 

"아~~~~~~~~~~~~~~~하앙" 

 

나는 길게 숨을 내쉬었다. 

 

보짓물을 빨아들이면서 동시에 보지를 핥는건 정말이지 쉬운일이 아니었을텐데. 

 

녀석이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했다. 

 

녀석의 뒤통수를 쥐던 손이 어느새 녀석을 스다듬고 있었다. 

 

보지 한번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준 것 뿐인데 몹쓸짓이 되고 말았다. 

 

다리 사이에 묻혀있던 녀석의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 난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코를 잔뜩 흘린 어린아이의 얼굴. 

 

순간 초등학교에 입학 첫날 아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참 많이도 흘렀구나. 세월도 나의 보짓물도. 

 

덩치만 크지 애는 애다. 

 

녀석이 날 내려보며 묻는다. 

 

"좋았어요?" 

 

"응" 

 

난 미소로 화답했다. 

 

녀석도 따라 웃는다. 활짝. 

 

화장지로 녀석의 얼굴을 닦아주려 했는데, 어린애로 보이기 싫어서였을까, 굳이 자기가 닦겠단다. 

 

아무렇지 않게 옷을 벗어 던지고는 녀석을 욕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옷벗기를 주저하는 녀석에게 난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아까부터 좁안 바지안에서 부풀어질대로 부푼 자지가 눈에 거슬렸기에. 

 

녀석의 바지와 빤쓰를 내렸을 때 예상했던대로 빳빳해진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기울어짐 없이 하늘을 향해 꼿꼿이 선 자지가 인상적이었다. 

 

보지를 빠는 동안 심심했을 자지가 가엽기까지 했다. 

 

녀석의 얼굴을 씻어 주며 자지를 어루만져 주었다. 

 

딱딱하다. 

 

이대로 보지에 담그기엔 너무 딱딱했다. 

 

어떡하지. 어린애한테 사까시는 너무 이르지 않을까 

 

녀석의 몸은 요즘 트렌드 그 자체였다. 

 

지방 하나 없는 날씬하고 풋풋한 10대 아이돌에게 볼 수 있는 그런 몸. 

 

허나 자지에 지방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이내 맘에 걸렸다. 

 

서로 몸을 부비며 난 녀석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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