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부인과 레지던트-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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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부인과 레지던트-9부

사강 0 413 0 0

 

나는 산부인과 레지던트-9부 

 

방금전의 진료과정중 민이 한 행동에 대해 하는 말이였다.

 

나는 산부인과 레지던트-9부
 

 "아~~~ 예, 나도 모르게 제 옛날 별명과 매치가 되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웃음이 튀어 나왔읍니다."

 "옛날 별명이요?"

 "예... 제 별명이 짝궁뎅이 였거든요, 허헛."

 "하하하... 그래요? 지금도 그 별명 유효해요? "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비교적."

 "그래도 닥터강, 진료중에 그렇게 웃으면 환자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제가 뭐 이런것 잔소리 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러시면 안돼죠."

 민도 수간호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을 줄 미리 짐작하고 있었다.

 

 "아..예.. 앞으론 주의해야지요. 거기서 갑자기 웃음이 나오는 바람에.."

 민도 환자가 받았을 정신적인 충격을 생각하니 후회가 되었다.

 

 '하필 그때 내 별명이 생각날께 뭐람!'

 민도 한참 예민한 학창시절에 양쪽 엉덩이 크기가 차이가 나는 것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던 경험을 갖고 있었는데, 방금전 여성의 소음순의 길이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보자 그만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밖으로 튀어

 나왔던 것이다.

 잠시 그렇게 간호사와 대화를 하고 있는 동안..진찰실 문을 열고 한 

 남자가 들어왔다. 

 '산부인과에 무슨 남자가??'

 자세히 얼굴을 보니 보통 남자가 아니었다. 바로 복도 저편 코너의 안과

 과장님이 아닌가...

 "아니, 과장님이 여길 웬일로...."

 "웬일은..녀석아. 볼 일이 있으니 왔지.."

 대학시절 학점짜고, 강의시간에 궤변을 늘어놓기로 유명한 교수님이였다.

 대학때 매 시험마다 수석, 차석을 번갈아 하던 민도 최교수님이 아무

 이유도 없이 F학점을 주는 바람에 한동안 교수님 뒤를 쫓아다니며 시정을

 요구하던 기억이 있었다.

 "지금 진료시간 아니세요?"

 "진료? 진료는 오후타임이니 니가 걱정할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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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퉁명스런 말투로 대꾸하였다. 최교수님의 말투는 항상 그랬다.

 "근데, 니가 왜 여기 앉아서 진료를 보고 있냐?"

 "예? 아...저... 오늘 과장님을 비롯해서 모두들 급한 일이 있어서요,

  제가 오전만 잠깐 자리를 채웠읍니다."

 최교수는 우습다는 듯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니가? 니가 지금 진료를 본다고? 자네 지금 레지던트 몇년차지?"

 "예, 1...1년차입니다."

 "하~~참! 내가 의료계에 몸담은지 30년 동안 레지던트 1년차가 떡하니 

  중앙센타에서 진료를 하는건 눈 씻고도 보질 못했네."

 "그...그건.. 제 뜻이 아니라.."

 말을 마치기도 전에 최교수가 끊고 말했다.

 "니 뜻이든.. 아니든.. 넌 언제쯤 그 말대꾸 하는 버릇을 고칠래?"

 "죄송합니다."

 민은 이 나이든 영감탱이가 하는 말이 곱지않게 들렸지만 맘 속에 꾹

 누르고 조용히 대답했다.

 언성을 높이던 최교수님이 이번에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 힘들지? 내가 좀 도와줄까?"

 도와주다니? 당신은 안과고 여기는 산부인과인데...도와주다니(?)

 전공이 틀린데 뭘 도와주겠다는 건가...

 "도..도와주다뇨.. 교수님.. 여기는 안과가 아니라 부인과 인데요.."

 "짜식아! 내가 눈이 없냐? 그걸 모르게..."

 "그럼 도대체 뭘 도와주시겠다는 건지..."

 그때 옆에서 지켜만 보고 있던 수간호사가 끼어들었다.

 "됐어요, 닥터강. 최과장님 제가 저쪽 검사실에 자궁암 검사 환자들 들여

  보낼테니, 검사하세요."

 "흐..흠...흠.. 그래, 바쁘니까 내가 도와주려는 거지.. 자궁암 검사실 

  말이지?"

 "예, 몇명 있으니까 해주세요, 몇번 해 보셨잖아요."

 수간호사가 말하자, 최교수는 민을 한번 쳐다보며 인상을 쓰고 진료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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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져나갔다. 민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듯 말했다.

 "아니, 도대체 안과 담당 박사님이 왜 산부인과에 와서 저러죠?"

 그러자 수간호사가 깊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글쎄말예요, 가끔씩 자기 진료없는 오전 중에 와서 저런다니까요...

  망할 영감탱이, 늙어서도 뭐가 그리 보고 싶은지, 부인과는 들락날락

  거리고 그래.."

 "과장님이 뭐라고 안하세요?"

 "뭐라고 하긴요.. 최박사가 우리 과장님 대학 선배래요, 저 깐깐한 늙은

  이가 얼마나 못쌀게 굴었으면 과장님 지금도 쩔쩔 맨다니까요."

 "그래요?"

 "가끔씩, 아무 예고도 없이 진찰중에 진료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올땐 

  정말 짜증나요. 그리곤, 누가 안과의사 아니랄까봐 눈알에 힘을 바싹

  주고 환자의 치부를 들여다 본다니까요. 참내~~"

 "하..하..하"

 수간호사의 말에 민은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순간 민의 머릿속엔 최교수가 채취봉을 손에 들고 여성의 성기를 들여다 

 보고 있는 모습이 선하게 그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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