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깍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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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깍귀 9

라스미 0 278 0 0

나는 깍귀 9 

 

나는 놀란 눈을 수습하지 못하고 당황해하는 경희누나를 힐끔거리며 사타구니에 힘을 넣어갔다. 

 

나는 깍귀 9
 

아픈 상처때문에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다행히 육방망이의 성능에 이상은 없는듯 물건은 

바람 넣은 막대풍선처럼 꺼떡거리기 시작했다.

"누나. 빨리 안 봐줄꺼야? 나 그냥 간다."

"아..아냐. 지금 보려고 했어."

나의 말에 화들짝 놀란 경희누나는 조심스럽게 꺼떡거리는 육방망이 기둥을 잡고 구슬주머니가 

있는 안쪽을 들여다 보았다. 나는 그 사이에도 쉴새없이 육방망이에 힘을 주었고 움찔거리는 

진동에 경희누나의 안색은 점점 붉게 물들어갔다. 

내 육방망이를 잡고 안쪽을 살피는 경희누나의 모습은 나에게 묘한 흥분을 일어나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좀더 안쪽을 보기 위해 구슬주머니를 뒤척일때마다 나의 사타구니에서는 황홀한 전율이 

견디지 못할 정도로 가득 차고 있었다.

"괜찮은것 같아. 그저 사타구니 밑쪽이 공에 맞아 멍이 든 정도야. 며칠 있으면 상처는 가라 앉을것 

같고.."

한참을 나의 육방망이를 감싸 안고 사타구니 안을 살피던 경희누나의 이마에는 때아닌 땀방울이 

송글 맺혀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움찔거리는 육방망이를 손에서 놓았다. 하지만 이미 성욕이 잔뜩 

일어난 나는 이대로 바지를 입을수는 없었다.

"그래도 걱정이 되서... 혹시 이러다가 성불구가 되는건 아닐까?"

"성불구는...그저 멍이 든건데... 너 오줌은 잘 나오지?"

"오줌은 잘 나오는데....그런데..."

내가 머뭇거리자 경희누나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오줌은 잘나오는데,,,, 어저께 다친 다음부터 딸딸이를 쳐도 물이 안 나와."

"뭐어?"

"아무리 흔들어대도 물이 쏟아지질 않는다고. 이러다가 씨없는 수박 되는건 아냐?"

물론 거짓말이었다. 하지만 누나는 진지한 나의 말에 다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아닐텐데... 이 상처하고 그거는 상관이 없는데..."

"그럼 누나가 한번 딸딸이 쳐 줘 봐라. 나 3대 독자인데 애를 못 낳으면 큰일이잖아. 

그러니까 누나가 좀 자세히 봐 줘."

"내가?"

경희누나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내가 하도 진지하게 3대독자 운운하며 

걱정하는 기색을 보이자 다시 그녀는 내 앞으로 다가왔다.

"너 누구한테 내가 너 딸딸이 쳐 줬다는 얘기 하면 안돼. 니가 하도 불안해 하니까 나도 걱정이 되서 

해 주는거야."

"알았어. 누나...부탁 좀 할께."

나는 다시 육방망이를 드러낸채 침대에 누웠고 경희누나의 가늘은 손자락은 내 육방망이 기둥을 

얼싸 안았다. 그리고 슬금슬금 기둥을 위아래로 훏으며 흔들어대는 것이었다. 아까는 그저 사타구니 

안쪽을 보기위해 육방망이를 건드리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제대로 육방망이 기둥을 손가락으로 

둥글게 잡고 있었다. 그리고 보드라운 누나의 손길에 바짝 밀착되어 위아래로 흔들리는 쾌감은 

내 머리속을 일시에 하얗게 표백시킬 정도로 근사했다. 

얼마 안가 육방망이에는 본격적인 힘이 붙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경희 누나의 동그랗게 모아진 

손가락 안에 온전히 들어갔던 육방망이 기둥은 부쩍 굵어지며 모아졌던 그녀의 손가락을 벌어지게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좆대가리는 부르르 용트림을 하며 사납게 일렁이고 있었다, 그와 같이 

사나운 육방망이의 발기를 손과 눈으로 확인하고 있는 경희누나의 입에서는 점차 거칠은 숨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었다. 육방망이를 잡고 흔드는것이 무슨 격한 운동도 아닐텐데 말이다.

"하아...하아...하아...하아아"

그리고 경희누나의 두 다리는 허벅지쪽을 바짝 모은채 달달 떨리고 있었다. 분명 아랫도리가 

간질간질해 미칠 지경인듯 했다.

"탈탈탈...탈탈탈..."

경희 누나의 계속되는 딸딸이질에 아팠던 사타구니의 고통은 온데간데 없어졌고, 그저 찌리리한 

전율만이 나의 온 몸을 휘 감고 있었다.

"으으...누나....누나..."

"아..아직도 소식이 없어?"

"으응....으응"

"큰일이네. 정말로 잘 못 된건가?"

일부러 좆구멍을 단단히 조이고 터져나오려는 욕정을 참는 것이었지만 딸딸이에 대한 무반응은 

더욱 경희누나 손놀림의 반경을 넓혀주고 있었다. 그리고 한층 육방망이 바짝 잡고 귀두에서 

기둥 아랫쪽까지 훓어대느라 누나의 상체는 내쪽으로 숙여졌고 자연스래 간호사복 안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하으...죽인다...누나....가슴...."

힐끔거리며 간호사복 안을 엿보니 잘 익은 메론 같은 젖가슴 두개가 덜렁거리며 요동을 치는 것이 

보였다. 더워서 간호사복 안에 얇은 나시 하나밖에 안입어 그야말로 옷 안쪽은 무방비 상태였던 

것이다. 고등학교 다닐때부터 경희누나가 남보다 성숙한 젖가슴을 가지고 있었다는건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 기대 이상으로 젖가슴은 풍만했다. 

"탈탈....탈탈....탈탈..."

경희누나는 한손으로는 내 육방망이를 흔들어대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이마의 땀을 닦아내며 열심히 

딸을 잡아주었다. 이제 육방망이는 커질데로 커져 핏줄까지 곤두서고 있었고 경희누나의 거칠은 

숨결은 육방망이에 그대로 몰아치고 있었다. 

 

나는 깍귀 9
 

"아아....누나....정말 큰일이야....아아...왜 이렇게 안 나오지?"

"그러게 말야....하아하아...하아하아...."

"누나...손으로만 하지말고....다르게 한번 해 줘."

"다르게? 어떻게?"

경희누나의 손길만으로 만족하지 못한 나는 그녀의 도톰한 입술을 가리켰다.

"입으로 해 줘. 그러면 확실하게 자극이 될것같아."

"애가 미쳤어. 어떻게 그러니?"

"아아...누나...나 이대로 성불구 되면 누나가 책임 질꺼야? 빨리 확인을 해야 큰 병원에 가든 

할꺼아냐?"

"그래도...."

경희누나는 눈앞에서 우왁스래 꺼떡꺼떡 고갯짓을 하는 귀두를 바라보며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아무한테도 말 안 할께. 부탁이야."

"하아... 정말 아무한테도 말 하면 안돼. 알았지?"

경희누나가 한사코 하기 싫다고 하면 순순이 포기할 생각이었다. 아무리 경희누나가 나와 절친한 

사이라고 해도 좆대가리를 빨아 달라는것은 황당하기 짝이없는 부탁이기에... 하지만 경희누나는 

너무도 쉽게 내 육방망이를 향해 고개를 숙이는것이었다.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말이다.

"흐읍...흐읍....할짝~ 할짝~"

경희누나는 조심스래 벌겋게 달아오른 귀두부터 입술에 끼우더니 살살 혀를 돌리기 시작했다. 마치 

깃털로 겨드랑이를 간지르듯 짜릿한 기분이 온 몸에 퍼졌고 나는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요의를 

참기위해 안간힘을 썼다. 귀두를 간지르던 누나는 입술을 좀 더 크게 벌리며 고개를 숙였고 나의 

육방망이는 천천히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녀의 타액을 잔뜩 머금은 혀줄기는 

익숙하게 진입하는 육방망이를 감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으으....으으...누나....느낌이 좀 오는것 같아...으으...."

"흐읍..흐읍...쯔으읍~쯔읍~~"

본격적으로 경희누나의 고개가 방아질을 하며 위아래로 움직였고 나의 육방망이는 그녀의 

입술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해갔다. 그리고 누나는 혀를 분주하게 돌려대며 힘 있게 

좆대가리를 빨아대는 것이었다. 다시 한번 나의 머릿속은 하얗게 탈색 되어버렸고 더 이상은 

감당하기 힘든 요의에 나의 온몸은 뒤틀렸다.

"흐으읍...흐읍...쯔으읍...쯔으읍~~~"

"벌컥~~~벌컥~~~"

"아아~~엄마야~~~"

실로 대단한 물줄기가 일시에 터져나오며 경희누나는 그대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참고 참았던 

물줄기가 압력을 못 이기고 터져버린 것이었다. 분수처럼 우윳빛 애액은 허공으로 치솟았고 

경희누나의 입가와 간호사복에도 그 흔적이 고스란이 묻어버렸다. 

"하아~~ 나온다...나와~~"

나는 배뇨의 쾌감을 실감하며 일부러 너스래를 떨었다. 그리고 경희누나는 입가에 묻은 애액 덩어리를 

수습할 생각도 하지 않고 쏟아지는 물줄기를 넋놓고 바라보고 있었다.

"누나. 고마워. 누나 덕분에 다시 기능이 제대로 돌아왔어."

"으응,,,그래.... 다...다행이네."

물줄기를 다 쏟아내자 육방망이는 옆으로 쳐졌고 누나는 물휴지를 가지고 와 지저분해진 나의 

사타구니를 닦아주었다. 허벅지 사이와 구슬주머니 안쪽을 지나 육방망이로 다가온 그녀의 손길은 

오랫동안 떠나지 못하고 멈추어져 있었다. 들릴듯 말듯한 색끼어린 신음소리와 함께....

보건소에 다녀온 나는 오래도록 떠나지 않는 경희누나의 손길과 입술의 감촉을 되뇌이며 내 방에서 

누워있었다. 아직도 육방망이에는 바짝 감아 돌아가는 경희누나의 혀줄기의 요동이 느껴지고 있었고 

귀에서는 그녀의 격한 숨소리가 환청처럼 울리고 있었다. 그리고 아까 보건소에서 그대로 누나를 

자빠뜨리고 먹지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밀려왔다.

"하으...경희누나 젖탱이 정말 탐스럽던데... 아쉽다...아쉬워..."

그때 밖에서 누군가 집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어머...경희씨가 우리집에 웬일이야?"

 

나는 깍귀 9
 

"안녕하세요. 깍귀가 아까 보건소에 왔었는데 약을 발라주질 못해서요. 약 좀 발라주려고 왔어요."

집에 온것은 경희누나였고 나는 반가운 마음에 얼른 밖으로 나갔다.

"경희가 너 치료해 준다고 왔다. 난 과수원에 갔다 와야되니까 니가 알아서 치료 받고 있어라. 얼른

와서 밥 해 줄께."

새엄마는 좀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바구니를 들고 집을 나갔다. 그리고 나는 경희누나를 나의 

방으로 들어오게 했다.

"아무래도 그 상처 그냥 두면 덧날거 같아서.... 약 좀 가지고 왔으니까 바지 벗어봐."

경희누나는 보건소에서 챙겨온 약들을 꺼내며 내 사타구니를 바라보았다. 웬지 심상찮은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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