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와의 기억 

해는 벌써 지고 어두워졌지만 초여름답지않게 벌써부터  열대야 현상으로 무더웠다. 이런날

은 얼른 샤워하고 못 다봤던 비디오(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나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생각에 

곧장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마 이때쯤 삼촌 내외는 조카 군면회중 일 것이라 확신하며 오랜만에 

혼자 맘 편히 빈둥거릴 수 있겠다는 즐거움에 작은 설레임마져 느꼈다. 가는 길에 아파트슈

퍼에 들러 캔맥주 4개와 참치통조림 하나를 싸들었다. 이만하면 모든게 갖춰진 편이다. 드디

어 문앞도착. 급한 마음에 바로 키를  꺼내들고 현관문을 열었다. 근데 없어야 할  외숙모의 

검정 하이힐이 눈에 들어왔다. 웬일인가 싶어 바라보니 컴컴한 거실에 TV만 욍욍되고 쇼파

에 외숙모가 누어 잠들어 있었다.

'에이 비디오 보긴 글렀군!'

그잖아 눈치보며 신세지고 처지에 괜히 비디오보다 외숙모 깨면 입장 곤란해질거 라는 생각

이 순식간에 뇌리를 스쳤다. 난 그냥 외숙모 앞을 지나 조용히 내방으로 들어갔다. 대충  반

바지로 갈아입고 오락이나 할 까 생각하다 샤워전에 밤하늘보며 사온 맥주나 마시기로 작정

했습니다. 음악들으며 맥주를 먹자니 혼자서는 캔4개가 버거웠다. 

'내일 테잎 돌려줘야 하는데 조용히 봐야지'

난 나머지 캔을 다 들이키고 거실로 나갔다. 막 방문을  나서는 순간 조용한 실내에 전화벨 

소리가 요란히 울렸다. 얼른 수화기를 잡았다. 

"여보세요"

"**냐. 나 삼촌인데 니 외숙모좀 바꿔라"

굵직한 외삼촌 목소리였다. 

"아! 삼촌. 외숙모랑 같이 **만난다더니?"

"길이 너무 멀어서 혼자왔어. 아마 내일 오후쯤이나 00로 도착할 것 같아"

"그랬었구나! 참! 외숙모 주무시는데 깨워드릴까요?"

난 외숙모쪽을 바라보며 여전히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래? ... 그럼 됐어. 내일 외숙모한테 전화왔더라고 전해줘"

"예. 그럼 안부전하고 운전 조심하세요"

난 수화기를 내려놓고 비디오를 꺼내  외숙모를 힐끔 쳐다보고 테잎을  집어넣었다. 얼마쯤 

시간이 지났을까. 맥주탓에 화장실에 들어가 시워스레 소변을 마친 뒤 문을 열었다. 순간 어

두운 실내에 화장실의 붉은 빛이 쇼파를 비쳤다. 개슴치레뜬  내눈에 등돌리고 누어있는 외

숙모의 커다란 둔부가 들어왔다. 게다 우연찮게 켜둔 선풍기의  바람에 얇은 나이론 치마가 

허벅지위로 걷혀져 있었다. 숨이 턱 막히고 가슴이 떨려왔다. 난 자연스레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듯 화장실 불을 끄고 TV앞으로 다시 않았다. 하지만  그때부터 비디오는 눈에 들어오

질 않았고 이상하리만치 내 시야는 등뒤에 누어 있는 외숙모쪽으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난 큰

맘먹고 조금씩 외숙모의 허벅지쪽으로 자리를 움직여갔다.  어느덧 내려온 투실투실한 허벅

지아래. 올라간 치마탓에 허벅지는 이미 적나라히 드러나있었고 위쪽 가려진 부분은 치마의 

앏은 천과 함께 둔부의 풍만한 윤각이 드러나 있었다. 조금만 고개를 뒤로 젖힌다면 그안도 

아마... 

'저안에 뭐가 있을까'

쿵쾅거리는 심장 박동소리를 느끼며 그 이상은 보아서도 상상해서도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

시 시야를 비디오로 돌렸다. 하지만 이미 한번 타오른 수컷의 본능은 여기서 내자신을 제어

하도록 내버려두질 않았다. 

'그래 한번만 보는거야'

이렇게 굳게 다짐하고 난 천천히 소파위 숙모의 벌어진  허벅지사이로 고개를 젖혀갔다. 내

입에선 이미 뜨거운 열이 새어나오기 시작했고 하체는 부러지도록 부풀어 올랐다. 드러나는 

검정색속옷과 아슬아슬 가려진 중년여인의 비밀지대. 이젠 외숙모는 더 이상 내눈엔 외숙모

일수 없었고 그녀의 여체는 원숙한 중년여인의 몸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여인의 음란

한 자세에서 오는 진한 에로틱은 내몸을 얼려버리고도 남음이  있었다. 하지만 나의 갈증은 

외숙모의 치마속 탐구로 해갈되지 않았다. 잠시 그녀의 얼굴을 확인했습니다. 술취한 내눈엔  외

숙모의 얼굴은 그누구보다도 뇌쇄적으로 비쳤다. 외숙모는  자신의 하체에서 무슨일이 벌어

지는지 전혀 알지못하는 듯 깊은 잠에서 여전히 깨지 못하고  있었다. 난 점점 이성을 잃어

가고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외숙모의 둔부에 걸쳐진 치마자락을  잡고 위로 걷어내기 시작

했습니다,. 고개를 젖힌채 그녀의 얼굴을 응시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올려냈다. 완벽히 드러나

는 여인의 펑퍼짐한 허벅지, 하지만 호기심을 잡은 곳은 허벅지와 허벅지 사이의 보이지 않

는 그곳이었다. 

'아! 이것만 벗기면 외숙모의...'

시간은 지나가고 어찌할바를 몰라 망설이고  있었다. 그때 외숙모는 몸을  움직이며 더워서 

그런지 한쪽 허벅지를 세워 소파  등받이로 바쳤다. 순식간 벌어진 일이라  난 그저 시선만 

다른데 돌렸을 뿐이었다. 만약 그때  깼더라면 아찔했을 것이다. 다행히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난 조금 기다렸다 다시 그녀의 허벅지로 시선을 향했습니다. 훤히 벌어진 허벅지와 그곳

사이를 겨우 가린 속옷이 침침하게 눈에 들어왔다. 난 손가락으로 외숙모의 그 중심을 가볍

게 훓어 내렸다. 그것일까. 분명 무언가 느껴왔다. 난  갈증과 함께 하체부분이 심하게 팽창

되어 있어 앉아있기 조차 불편했습니다. 잠시 숨 좀 돌리려  내방으로 가 담배한대를 꺼내 물고 

깊이 심호흡을 한번 했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속옷을 벗기는 건 무리고 그렇다고  이대로 잠들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이런저런 갈등속에 

어느새 담배는 다 타버렸다. 난 다시 거실을 향해 문을 열었다. 

이게 어찌된 상황인가! 외숙모는 없어지고 TV만 켜져  있는 것이었다. 조용히 밖으로 나가 

둘러 보았다. 근데 외숙모의 침실은이 열려져 있었고 화장대  불만이 방안을 은은히 비추고 

있었다. 침상위 외숙모는 그곳에 잠들어 있었다. 난 살며시 빠져나와 비디오 앞에 다시 앉았

다. 안것일까? 알았다면 왜 깨지  않았을까? 등등.. 머리속은 취중에도  분명히 계산을 뽑고 

있는 것이었다. 잠시 머뭇거리다 그녀의 침실로 첫발을 내딛었다. 엄청난 맥박소리가 귀에도 

들리듯 쿵쾅거리고 있었다. 살며시 그리고 살며시 납작 업드린채 한참만에 외숙모의 침상까

지 다가갔다. 그리고 침대위로 머리를 올렸다. 아...놀라운 상황이 위에 있었던 것이다.  엎드

려 자는 외숙모의 둔부엔 어느새 속옷이 없어져 있었고 치마는 완전히 걷혀져 하체의 적나

라한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다. 숨막히는 유혹이다. 난 고개를 침대위로 가져가  그곳

을 향했습니다. 컴컴한 실내에도 불구하고  허여멀건 거대한 둔부와 허벅지사이에  분명 그녀의 

입구가 있는게 보였다. 저곳에 외삼촌이 몇번이나 드나들었을까?  처음 들던 외삼춘에 대한 

죄책감이 어느새 질투로 바뀌고 있었다. 중학생때 처음 보았던 외숙모는 너무도 아름다웠었

고 비록 군대까지 보낸 아들이 있을만큼 어느새 중년이 되었지만 그 아름다움은 중년여인만

이 가질 수 있는 원숙함을  간직하고 있었기에 나도 모르게 사모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외숙모의 몸이 적나라히 바로 내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난 손가락을 그 입구주변에 살포

시 잇대었다. 듬성듬성한 털이 까칠거렸다. 허나 그녀의 몸은 반응이 없었고 그대로였다. 자

신감을 얻은 나는 좀더 자세히 입구 언져리쪽으로 이동시켰다. 입구의 끝. 아마 그곳은 항문 

쪽 일 것이다. 다시 손가락을  움직여 이젠 입구사이로 진행시켰다.  살짝 느껴지는 저항감. 

하지만 이내 축축한 액으로 묻혀지며 빨려들 듯 중지 손가락이 안으로 빠져 들었다. 아! 남

편에게만 허락된 비밀지문이 나에게도 열렀던  것이다. 난 외숙모의 반응을 살폈다.  다행히 

모르는 것 같았다. 그러나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순간 뇌리를 스치는 생각.

'왜 외숙모 숨소리는 안들리지?'

이토록 조용한데 들리지 않는 숨소리.

'깨어있었던 것이다'

난 중지 손가락을 그안에 집어 넣은채 또 다시 대책을 세워야만 했습니다. 

'깨어있었다면 왜 제지하지 않았을까'

무언가를 갑자기 느낀 난 더욱 흥분에 빠지며 과감히 외숙모의 양다리를 벌리고 치마를 위

로 걷어 올렸다. 허나 그녀의 육체는 개의치 않았다. 그리고 침대위로 올라가 머리를 그녀의 

허벅다리 사이로 가져갔다. 결국 남편이외엔 허락되지 말아야 할  곳이 타인에게 그것도 다

름아닌 조카에게 빨리지 시작했습니다. 내혀는 마치 뱀과도 같이 외숙모의 음문을 유린했습니다.  혀

에 느껴지는 까칠거리는 옥문주변. 그것은 아마 경험많은 여인이었음을 상징하는 것이리라.

"쯥.. 쭈-읍 쯥 쯥"

계속되는 자극과 음란한 소성. 어느 때 였을까. 다물고 있었던 외숙모의 입에서 결국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뭐..야! 아--흑 너 뭐하는 짓이야!"

외삼촌도 이렇까지 해주진 않았을 것이기에 또한 오랜만에 갖는 강열한 쾌감으로 그 신음은 

점점 커져갔다. 

"쭈--읍 쯥..."

난 이제 외숙모의 검붉은 마치 닭 벼슬과도  음문 밖으로 새어나온 굵은 살점을 입안 가득 

배어물고 자극했습니다. 

"안..돼! 그만해! 학!"

하지만 그녀의 의지와는 달리 허벅다리는 세워지기 시작했고 외숙모의 음란한 동굴이  내눈

과 입으로 들어왔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외숙모와의 정사.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고  터질 

듯이 부풀어오른 성기를 그녀의 허벅지사이  그 입구에 잇대었다. 마지막까지  넘지 말아야 

할 선이던가

"**아! 우리 제발 그것만은 않돼!"

어깨까지 들쳐 올린 외숙모의 양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눈은 반쯤 감겨지고  입술은 

벌어져 있었다. 그녀의 말에 순간 외삼촌과 조카의 얼굴이 떠올랐다. 내 성기는 외숙모의 음

문입구에 여전히 닿은 채 진퇴의 갈등에 빠졌다. 

"외숙모!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지금 전 미칠 지경입니다"

난 애처러운 눈으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외숙모의 눈길은 애써 나를 피하며 내 

어깨에 올라가 있던 무거운 다리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를 모른댜면 혹시 모르겠지만 남편이  네 외삼촌인데 어떻게 아들뻘되는 조카와  이럴수 

있겠니!"

외숙모는 다리를 침상위로 거의 내렸다. 그때 난 살짝 힘을 주며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조

금전의 행위로 외숙모의 동굴입구는 애액으로 홍건해져 벌어진 상태였기에 자연스레 내  성

기를 받아들였다. 

"헉!!"

"하악!"

우리 둘의 입술에선 그와 동시에 신음이 흘러나왔다. 결국 이렇게 우리는 마지막 선마져 넘

어버린 것이다. 외숙모의 속살은 푸근하리만치 부드럽게 나의 성기를 감싸주었다. 

"안돼! 이러지마.. 난 외숙모란 말야! 제발 그만둬! 학!"

난 외숙모의 말이 채 끝나기 전에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외숙모! 죄송해요.. 단 한번입니다"

"아아! 이러면 안돼는데...우리.."

난 능숙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외숙모의 동굴을 유린했습니다. 외숙모의 입에선 알 수 없는 신음

이 흘러나왔고 그녀의 허리는 의지와는 달리 어느덧 박자를 맛추며 리드미컬하게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외숙모의 그 따뜻하고 미끈덩거리는 부드러운 속살탓에 얼마못가 사정할 것만  같았

다. 난 잠시 이탈시킨 후 뒤에서 외숙모와 관계하기 위해 그녀의 둔부를 일으켜 세웠다.  경

험많아서 그런가 외숙모는 자연스레 업드렸고 나를 위해 엉덩이를 위로 들어주었다  그러자 

치마자락 역시 위로 걷혔다. 때문에 그녀의 모든 속살이 낱낱이 내 눈속으로 들어왔다. 상상

이나 하겠는가. 물오른 중년여인의 얇은 치마는 허리춤까지 올라가고 흐드러진 둔부사이 쫘

악 갈라진 조개. 난 번들거리는  성난 내 기둥을 그녀의 축쳐진  조갯살을 양옆으로 벌리고 

그 사이로 깊이 샆입시켰다. 

"아--흑! 00아 이번 한번만이야! 알겠니?"

그녀의 쾌감으로 떨리는 목소리는 한층 더 자극적이었다. 

"예"

난 서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철썩 철썩...

시간이 갈수록 살부딪히는 소리가 점점 심하게 나고 있었다. 

"아---흑! 어쩜 나를 이렇게..."

"외숙모 헉 헉 어때요"

둘은 땀으로 젖기 시작했고 난 어느덧 사정의 순간에 이르렀다. 

"아! ... 커! 그이 것보다도...학! 여..보!"

"외숙모! 이젠 안되겠어요"

내 성기끝에서 벌써 액체가 새어나오고 있음을 느꼈다. 

"학! 아-안돼! 안에 사정하면!"

외숙모는 재빨리 엉덩이를 앞으로 뺐지만 벌써 상당양의 정액이 투입된 후였다. 

"아아! 외숙모!..."

난 한마디 신음과 함께 그녀의  등뒤로 무너져 내렸다. 외숙모의 아래쪽  등뒤와 내 아래배 

사이로 미끌거리는 정액이 잠시 동안 뿜어지고 있었다. 잠깐의 시간이 흘렀다. 난 살짝 일어

나 침대위 외숙모의 옆구리쪽에 앉았다. 이제야 비로소 내가  아니 우리가 무슨일을 저질렀

는지 깨닭았다. 

"죄송합니다.  그만 술기운에 저도 모르게..."

심한 죄책감을 느끼며 그녀의 둔부위로 걷혀진 치마를 내려  아래를 가렸다. 그때 언뜻보이

는 그녀의 검붉은 동굴 입구에선 좀전 토해낸 정액이 새어나와 침대를 적시고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외숙모 역시 꼼짝않고 있었다. 남편이외엔 결코 다른 사람과 행해선 않

될 일을 그것도 아들뻘 밖에 안되는  조카와의 정사를 후회하는 것일까? 난 그런  외숙모를 

두고 황급히 방에서 빠져 나왔다. 

다시 내방으로 돌아왔다. 머리속 떠오르는 갖가지  생각으로 쉽게 잠이 올 것 같지  않았다. 

외삼촌, 조카얼굴, 외숙모와의 비정상적  행위. 얼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밝은날 어떻게 

앞으로 그들을 대해야 할 지 고민에 빠졌다. 이모든게 꿈이었으면... 

이런저런 고민중에 어느덧 자정이 지나 새벽 세시. 이대로 있다간 밤을 꼬박 샐 것 같았다. 

'외숙모는 뭐할까? 잠들었을까?'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런 죄책감속에 다시금 내 실체는 부풀어 옿랐다. 

'미치겠군!'

마음은 이미 그녀의 방으로 다시 향하고 있었다. 난 일어나 창문을 열고 찬공기를 한가득들

이켰다. 조금도 나아지는 건 없었다.  오히려 가슴만 한층 벌렁거렸다. 

'그래! 한번이나 두번이나..'

다시금 거실을 지나 외숙모의 침실로 갔다. 문은 내가 나올 때 열어뒀던 그대로였다. 침상위 

외숙모의 모습이 보였다. 성큼성큼 그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치마를 허리위로 걷어올렸다. 외

숙모는 정말로 자고 있었다. 

"너 정말 왜 이러니! 더 이상은 안그러기로 했었잖아!"

막 그녀의 허벅다리를 벌려 세웠을  때였다. 난 대꾸없이 그녀의 음문에  입을 가져가 빨기 

시작했습니다. 

"이러지마! 이젠 싫단말야!"

제법 앙칼맞은 목소리였다. 하지만 다시 불붙은 젊은 본능을 제지하기엔 이미 늦어버렸다. 

"쯥 쯥 쭈--우--욱"

"......!"

예상외로 그녀의 몸은 반응하지 안았다. 난 외숙모의 작은 돌기를 찾아 강하게 자극했습니다. 

"......"

아마 눈감고 날 무시해 버리는 것 같았다. 결국 빨리 끝내고 자야겠다는 생각에 솓구쳐오른 

성기를 꺼내 외숙모의 그안으로 깊이 삽입했습니다. 

"아! 외숙모..."

"아!"

난 왕복운동을 시작했고 그녀의 반응을  기다렸다. 외숙모는 나와 얼굴을  마주치지 않으련 

듯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난 그녀의 입술을 찾아 혀로 핡았다. 

"싫어! 그냥 빨리 끝내고 돌아가"

의외의 냉정한 답변에 실망이었다. 

"예"

난 빠르게 왕복했고 외숙모의 입에선 잠깐 잠깐 간헐적인 신음이 흘러 나왔을 뿐 기대(?)이

하였다. 그때처럼 체위를 바꿔볼까! 외숙모의 둔부를 잡고 위로 끌어올려 보았다

"그냥해! 피곤해서 자야되니까!"

할 수 없이 얼른 마쳐야겠다는 생각에 더욱 세차게 움직였다. 

"퍽 퍽 퍼벅"

어느 순간 외숙모의 달뜬 신음소리를 들었다. 

"아--!"

이제 반응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 외숙모! 좋아요"

"내가 또 왜 이러지...."

그녀 역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퍽 퍽"

전에 일이 끝나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외숙모의 몸에 익숙한 탓일까. 아직  사정할 것 같진 

않았다. 

"음 으-음! **아 내가 또 왜 이러니! 학! ... 이러면 안돼는데 아---여보!"

음란소설에만 보아왔던 '여보'라는 신음. 난 그것이 불륜 소설의 허구에만 사용되는 단어인 

줄 알았다. 남편을 그리워해서인가 실지 외숙모의 입에선 그 단어가 자연스레 흘러났다. 

"다-당신! 좋은가요?"

역시 나도 그렇게 물었다. 

"나쁜놈. 날 이렇게도...으--음"!

외숙모는 허벅지로 내 하체를 강하게  조이며 동시에 허리도 퍼득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마다 

나의 기둥은 뿌리까지 그녀의 홍건한 동굴안으로 파묶혔다. 

"아...**야 나 죽겠어! 여..여--보!"

오랜만에 가져본 뜨거운 정사 때문인가. 늦게 달아오른 외숙모의  육체는 지금 자신이 관계

하는 대상이 누구인지도 망각한체 달아오르는 것 같았다.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로 낮뜨거운 

상황이었다. 난 외숙모의 입속에 내혀를 들이밀고 그녀의 혀를 빨았다. 처음엔 거부하던  그

녀도 어느새 적극적으로 나의 혀를 감싸주었다. 그녀의 강력한 허리반동과 그에따라 전해오는 

진한 욕정에 나도 모르게 절정에 가까웠다. 

"외숙모! 더는..."

"그래도 아--흑! 안에는 안돼는데..."

하지만 이미 내 기둥에선 허여멀건 액체가 뿜어져 외숙모의 동굴 깊숙히 들어갔다. 

"안돼 이놈아!...흑!"

그러나 절정의 순간에 실체를 이탈시킨다는 건 너무나도 나에겐 가혹스런 일이었고  상상해

서도 아니 될 여성 다름아닌 바로 외숙모의 몸안에 정액을 터트리고픈 변태적 욕구에 그녀

의 마지막 애원도 무시한 채 중년여인의 음란한 늪속에서 폭팔시켰다. .

"아! ... 외숙모! 헉!"

어느 순간도 그때만큼 날 미치게 한 적이 없었을 것이리라.  난 그녀의 눈감은 얼굴을 바라

보며 정액이 내 하체로부터 모두다 방출된  후에도 외숙모 아니 중년여인의 푸근한  속살을 

음미하였다. 회상컨데 지금까지도 정말 믿기지 않는 사실이었다. 요즘도 가끔 외숙모를 만나

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