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형수는 어리지만..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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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형수는 어리지만.. - 상

사소한 0 232 0 0

 

나의 형수는 어리지만.. - 상 

 

형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나의 형수는 어리지만.. - 상 

 

“그냥 갈까요?” 

“예??..” 

그냥 가자는 말에 내 얼굴에 숨길 수 없는 아쉬움이 묻어났는지 형수가 웃는다. 

“풋..큭큭큭..” 

“...어른을 놀리면..” 

“헛!.. 도련님! 아무리 나이가 차이 나도 한 번 형수는 평생 형수인거 몰라욧?!” 

“...” 

“음.. 근데 형수하고 이런 놀이 하면 벌 받으려나??” 

“놀이??” 

“예. 놀이죠.. 어머~!! 도련님 얼굴 빨개졌다..큭큭큭~” 

“....” 

“크크크크큭.” 

나보다 8살이나 어린데도 형수라는 호칭으로 내 차안 조수석에 앉아 있는 여자는 나이만큼이나 풋풋함과 남들과 달리 이른 결혼으로 인해 성숙함을 동시에 지닌 여성이다. 25살이라는 사회 초년생이어야 할 나이인데 벌써 주부라는 호칭에 익숙한 그녀는 호칭조차 익숙한 내 형수였다. 

교통정리도 필요 없는 우리 사이는 말 그대로 이전까진 정말 단순했다. 

나보다 한 살 더 많은 형과 결혼한 이 여자는 드라마에서나 흔히 쓰였던 주제인 과외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서 결혼이라는 스토리로 동년배들보다 더 성숙한 육체와 얼굴이란 무기로 내 형을 끈질기게 설득해 결혼을 한 당돌하고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다. 

“정말 싫어요?” 

“음...응??” 

“정말.. 내키지 않으면 걍 돌아가요.” 

“...” 

“제가 운전할까요?” 

“아니.. 정말 괜찮겠어요? 아무리....” 

“전 벌써 결심했는데..” 

“.....윽.” 

그녀의 작고 얇은 손가락들이 내 물건을 바지위로 덮어왔다. 창피하지만 내 의도와는 반대로 이미 내 물건은 그녀의 모습과 목소리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크게 발기해 벌써부터 들어가 가득 채울 수 있는 구멍을 기대하고 찾고 있었다. 사회의 틀에 역행할 수 있을 일이라며 이성을 찾으려 애써 가식적인 포장지를 찾아 감싸보지만.. 역시나 나이어린 아름다운 형수 앞에선 그런 겉포장지도 무용지물이었다.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갓 입사한 회사이기에 더 차려입은 듯 보이는 검은색 정장 치마와 동일한 색상의 재킷, 그리고 그 안에 입고 있는 와이셔츠는 이미 가볍게 시작한 바로 전의 술자리에서 답답하다며 밑단을 다 끄집어 낸 상태로 치마의 끝자락을 겨우 드러낼 정도로 분위기만큼이나 허술하게 늘어트려져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허술한 모습이 조수석에 앉아 셔츠 바로 아래까지 올라가 살짝 보이는 검은색 스커트의 옆트임사이로 보이는 살색 스타킹의 밴드부의 진한 색감과 함께 눌린 자국으로 인해 색스러움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치~.. 벌써 커질 대로 커졌음서...” 

“....” 

“진짜 오빠랑 똑...같아..” 

“오빠??” 

“....기형오빠요. 제가 오빠라고 부를 사람이 도련님 형말고 누가 있겠어요..” 

“...” 

“오빠도 처음에 얼마나 빼던지.. 내가 평생....” 

“..” 

“헛.. 설마 오빠 얘긴 싫어요?” 

“...그건 아닌데......요. 형수야 말로 정말 괜찮은...억!!.....자..잠깐..”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형수는 능숙한 솜씨로 내 허리띠를 풀고는 단번에 바지의 지퍼를 내려버렸다. 난 엉덩이를 깊숙이 좌석에 기대며 그녀의 손을 피해보지만 어린 나이라고 하기엔 너무 익숙한 형태로 팬티 속에 손을 밀어 넣어 내 커져있는 물건을 잡고는 잡아챘다.

물건에 전해지는 손톱의 딱딱함도 잠시 꽉 둘러 잡은 형태의 손에 형수가 힘을 줄수록 내 허벅지에 경련이 오듯 허리를 들썩이게 된다.

“자..잠깐만...윽..” 

“헛.. 벌써 쌀 거 같아요?” 

“그..그게...” 

그녀의 말대로 예상치 못한 손길에 사정의 기미가 갑작스럽게 덮쳐온다. 

“정말 형제가 똑같구나..” 

“무..뭐라고?” 

“오빠도 5분을 못 넘겼는데..” 

“으..윽...” 

“울 오빠는 이렇게.. 해주..면 좋아하는데.. 쪽~” 

갑자기 쥔 손을 비틀어 팬티 위로 물건을 끄집어내곤 허리를 숙여 그대로 입에 담는 형수의 행동에 다급히 손으로 밀어내려 해본다. 

“잠..깐만요.. 씻지도 않았....윽..” 

“쩝쩝~. 저 이 냄새 좋아해요.” 

“...” 

“그리고.. 오빠보다 도련님께 더 크다는..거 알아요?” 

 

나의 형수는 어리지만.. - 상
 

“..” 

“많이.. 커요..굵기도.. 더 굵고.. 길이도..” 

“으윽..” 

“오빠보다 더.. 굵어서... 근데.. 똑같이..” 

“윽~~” 

믿기지가 않는다. 

여친과 헤어진 지 오래 된 나였고 그로 인해 자주 찾는 도우미들과도 전혀 손색없는 오럴을 선사하는 형수의 솜씨에 놀랐고 더 당황하게 된다. 허리를 깊숙이 숙여 미니스커트가 말려 올라가 엉덩이가 훤히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더 흥분 감을 감출 수 없었다. 

바로 지금 그녀가 입고 있는 팬티가 엉덩이를 훤히 드러내는 티 팬티라는 걸 확인했다. 

“윽..잠깐.. 형수.. 잠깐..만.. 윽!!!” 

“........” 

사정을 한다. 

모텔이 보이는 한적하다 못해 인적도 없는 평일의 도로.. 불빛만이 어둑한 우리 차를 비추고 있는 도로가 차안에서 난 어린 형수의 입속에 거의 한 달 동안 풀지 못했던 욕구를 풀 듯 엄청난 양의 정액들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형수가 입을 때질 않는다. 

“혀..형수..” 

마지막 한발까지도 그녀는 입속에 가득 담았고 내 사정이 완전히 끝이 난 걸 확인하고서야 부풀어 오른 볼을 하곤 천천히 허리를 일으켰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아니.. 그녀가 입속에 가득 담고 있는 내 분신들로 재잘거리길 좋아하는 형수가 말이 없었기에 난 머쓱하게 그녀를 바라보기만 한다. 

“여기... 휴..휴지..” 

“.......꿀꺽~” 

“....” 

“음~.. 진하다..” 

“...삼켰어?” 

“왜요? 이상해요?” 

“아니.. 그건 아닌데. 더럽게...” 

“더러워요? 뭐가요?” 

“...” 

“전 이거 맛있던데..헤헤~..” 

“........” 

아무리 형수라지만 이런 행동은 참을 수가 없었다. 

난 어정쩡한 자세로 입맛을 다시며 혀를 삐쭉 내민 형수를 끌어안았다. 

“헛~.. 무야.. 넘 빨리 끝내서,, 미안해서 안아주는 거야? 괜찮아요. 형제는 똑같다고 하더니.” 

“....” 

“큭큭.. 농담이에요.. 아~~. 좋다.. 역시 꼭 안아주는 거 넘 좋아요.” 

“....미안.” 

“치~. 농담인데.. 진짜 괜찮아요.” 

“..” 

“오빠랑 정말 많이 닮았어요.” 

“....형제니까...요.” 

“그게아니고요. 오빠도 끝나면 이렇게 꼭 안아 줬는데.” 

“..” 

“할 때도 좋았지만.. 이렇게 끝나고 꼭 안아주는 게 좋아서..그래서 할 때 오빠가 좋아하는 거 많이 했는데..” 

“..... 좋아하는..거?” 

“예...” 

“........” 

떠올리기 싫어도 형과 형수의 모습이 머릿속에 상상이 된다. 둘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행위를 했을지... 

머릿속에 온통 형수의 알몸을 채워갈 때 형수가 피식 웃기 시작해 박장대소로 번져갔다. 

“....” 

“진짜 똑같다... 오빠랑 어쩜 그리 똑같아요?” 

“...뭐..가요?” 

“얼굴에 다 티 나요! 사람들이 말 안 해요? 표정에 다 드러난다고?” 

“...것보다. 형이 뭘 좋아했어요?” 

“.....” 

“말하기 좀 그런가?” 

“..음~~” 

“..” 

“이걸 어떻게 말로 해야하나...음~~~” 

“...” 

“아!! 도련님 혹시 하세요?” 

“?” 

“네.” 

“...할 준 알아요.” 

“그럼 문자로 보내드릴게요. 지금은 이만 집에 돌아가요.” 

“지금??” 

“...왜요? 아쉬워요?” 

“예?? 그건 아니고..” 

“풋~..큭큭.. 울 아기들 기다려요. 언능 가요.” 

“...” 

우선 바지부터 제대로 입고 난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형이 어머님을 모시고 살았던 그 빌라를 향해 난 운전을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했다. 내 아파트도 멀지 않은 곳이었기에 형수를 내려주고 난 가볍게 인사하는 형수의 모습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차를 주차장에 막 주차했을 때.. 

한통의 문자가 왔다. 형수인 줄 이미 짐작한 난 우선 집으로 걸어 들어가고 나서야 핸드폰을 확인한다. 불도 켜지 않은 삭막한 15평짜리 아파트에 들어와 신발도 벗기 전에 먼저 핸드폰에 적혀있는 아이디와 비번을 확인하고 그 아래 있는 내용을 일게 된다. 

[백번 말로 하는 것보다 직접 보시는 게 빠를 거 같아서요.] 

형수의 말뜻을 잘 이해할 순 없었지만 형이 먼저 무엇인가를 올려놨다는 생각에 신발을 벗고는 그대로 침대 바로 앞에 놓여있는 컴퓨터 책상에 앉아 전원을 켰다. 부부거리는 본체의 소리를 들으며 버벅거리는 퍼런 화면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앉아 있는다. 

내 작은 방의 한켠에 놓인 오래된 컴퓨터는 필요성의 부제로 바꿀 생각조차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내 자신을 후회하며 몇 분이나 지나고 나서야 나타난 바탕화면을 반기듯 황급히 마우스를 움직여 인터넷 창을 열게 된다. 

 

나의 형수는 어리지만.. - 상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나타나야 할 홈페이지가 아닌 하얀 창에 ‘인터넷 연결 오류’라는 글씨가 내 눈에 들어왔다. 

컴퓨터의 주사용처라곤 워드가 전부인 나였기에 문제점조차 제대로 알 수 없었기에 난 본체를 손바닥으로 몇 번 두드리기만 할 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몇 번이나 인터넷 창을 열었다 닫길 반복했고 급기야 컴퓨터를 껐다 다시 켜곤 그나마 해봤던 응급처치인 램에 연결된 선을 뺐다가 꽂아보길 반복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결국 그대로 침대에 대짜로 누워 잔뜩 흥분했었기에 떨림으로 가득 메웠던 가슴을 진정시키며 오늘 일어난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들의 시발점을 다시 찬찬히 떠올려 본다. 

내게 오늘 입싸를 허락한 젊은 여자의.. 아니.. 형수의 이름은 강아진이다. 

나이는 25살이고 10월인 지금 입사 6개월 차에 접어든 파릇파릇한 신입사원이다. 전공을 살려 디자인 쪽을 선택하고 싶어 한 형수였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결국 참지 못하고 형과 결혼을 했기에 어색한 집안 살림 일과 홀어머니를 모시는 며느리로서의 입무, 그리고 입학한 대학교와 집의 먼거리차로 인해 학교도 겨우 졸업할 수 있었기에 학점은 포기한지 오래되었다는 얘길 들었었다.. 

그렇기에 요즘 같은 불경기와 취업대란에 출중한 외모임에도 자신이 꿈꾸던 제대로 된 직장을 잡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었고, 결국엔 과장이라는 직급을 이용해 내가 다니는 가구 회사에 수습 디자이너로 들어올 수 있었다. 

그리고 첫 출근 날인 4월의 그 날은 내 뇌리 속에도 전혀 다른 모습으로 형수란 여자를 각인 시키게 된다. 

평소 형과 나이를 맞추려는 정갈한 이전의 차림새가 아닌 어찌보면 나이에 걸맞는 짧은 미니스커트와 하이힐의 모습은 내 가슴에 오랜만에 설렘이란 단어를 떠올리게 했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 형의 와이프인 형수란 여자에게 느껴선 안 될 감정인데 난 느끼고 말았었다. 

물론 그런 시선만은 나뿐만이 아님을 알 수 있었고, 유독 내 추천에 힘을 실어준 우대리란 작자의 시선이 거슬릴정도로 형수를 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니.. 형수의 이런 여성스러움이 가득 담긴 모습은 모든 남자들이 한번쯤 작업을 걸어볼 용기를 낼 정도로 아름다웠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형수의 성격이 좋다고는 해도 처음 대면하는 사람과는 낮을 가리는 편이었기에 첫날부터 잘해주며 접근하는 남자직원들의 시선에 대꾸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엉뚱하게도 문제는 다른 남작원이 아닌 나와의 거리 때문이었다. 

자연스럽게 업무적 상황과 위치로 나와 부딪칠 수밖에 없는 수습 기간 동안 형수와 난 잔업이란 시간까지 공유하게 되었고 형의 아내란 위치로 인해 말 놓기도 어려웠던 관계에서 이젠 존댓말 속에 반말을 섞어 쓰게 될 정도로 발전 하게 되었으니 우리의 사이가 어느 정도로 가까워졌는지는 설명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가까워 졌다는 것이 그 문제일 줄은 그땐 생각도 못했었다. 

그리고 10월의 붉은 빛 단풍으로 물들어야 할 가을이란 계절에도 늦더위로 인한 열기가 사무실을 가득 채워 서로의 복장을 더 간결하게 만들었을 때였다. 

난 의도치 않게 벌어진 형수의 블라우스 사이로 보이는 탐스러워 골이진 가슴 사이에 시선을 땔 수 없었다. 

당연히 그런 내 시선을 느끼며 붉어진 얼굴로 앞섬을 여미는 형수의 행동을 보고나서야 난 제정신을 차릴 수 있었고 그런 내 시선으로 급격히 냉랭해진 늦은 밤 사무실 안에서 난 서둘러 일을 마무리 지으려 했었다. 

엉뚱하게도 예상치 못한 형수의 질문이 없었다면 정말 난 서둘러 집으로 향했을 것이다. 평소처럼 형수를 본가로 먼저 데려다 주고 말이다. 

“도련님은 왜 여친 없어요?” 

“...예??” 

“예전에 만나던 사람하고 결혼까지 생각하신 거 같은데.. 왜 헤어졌고,,, 그리고 왜 여잘 안 사귀어요?” 

“.....” 

“말하기 껄끄러워요?” 

“아니요.. 그냥요..” 

“그냥?? 그냥 헤어졌고? 그냥 안만나는거예요?” 

“....” 

“.... 혹시.. 몰래 사귀는 여자 있어요? 아니면.. 혹시 남자를....” 

“아니요!..” 

“..” 

“....죄송해요.” 

내가 왜 소리를 지르게 된 건지.. 

형수의 짧은 미니스커트로 인해 보이는 검은색 스타킹의 얇기만큼이나 비춰지는 하얀 무릎으로 몇 번이고 훔쳐보게 되어서도 아니었고, 그 위로 보이는 탄탄해 보여 잡았을 때 감촉이 궁금해질 정도의 잘 빠진 스타킹에 둘러싸인 허벅지 때문도 아니었다. 

여민 블라우스 사이로 보였던 가슴골이 보일정도로 풍만한 가슴과는 이질적으로 다른 얇은 허리 때문은 더더군다나 아닌데도.. 난 형수의 집요한 질문 공세에 당황하며 단 둘이 남은 사무실 안에서 나도 모르게 버럭 하게 됐었다. 

“....” 

“..일하죠.. 직장인데.. 아무리 형수라고 해도 이런 건 좀...” 

“.......” 

“...” 

잠시 동안의 침묵이 이어졌을 때.. 고개 숙인 형수의 모습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었다. 

“..울.. 어요?” 

“....” 

“오늘은 그만하고.. 퇴근하죠.” 

“먼저 퇴근하세요. 전 이것 좀 하고...” 

“그러지 말고 같이 퇴근..” 

“전 이거 끝내고 갈게요. 먼저 퇴근하세요!.. 저 신경 쓰지 마시고요.” 

“....” 

 

 

 

 

 

나의 형수는 어리지만.. - 상 

 

나의 형수는 어리지만.. - 상

 

나의 형수는 어리지만.. - 상 

 

나의 형수는 어리지만.. - 상

 

나의 형수는 어리지만..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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