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가족의 비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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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가족의 비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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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가족의 비밀 - 3 

 

-제3장, 재진과 은정 -

 

 

부산까지 온 재진은 대충 일을 마치고 저녁에 무얼할까 하고  망설이고 있었다. 

오늘 일은 이것으로 끝이고 여기까지 왔으니 화끈하게 놀다가 가야겠는데...... 

부산은 수정이의 고향이다. 

수정은 부산에서 태어나서 부산에서 고교를 마치고 대학을 서울에서 Y대를 다녔다. 

대학재학중 수정과 재진은 만난 것이다. 

수정은 청순한 한 마리의 사슴과 같아 수많은 남학생들의 가슴을 울렁이게 했다. 

한 마디로 킹카였다.  

재진은 수정을 보자 이 여자가 내 여자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수정은 너무 청순해 보여서 남자들은 애만 태웠지 과감하게 대쉬하는 남자는 없었고 

있더라도 그저 그렇게 몇 마디하고서 수정이가 대꾸를 하지 않으면 제풀에 제가 나가

떨어졌다. 

 

새색시 가족의 비밀 - 3
 

그러나 재진은 그렇지 않았다. 

몇 번의 시도를 했고 마침내  수정은 전보다는 상냥하게 대해주었다.

  

  완연히 봄을 느끼기에 충분한 어느 날 식사 데이트를 약속했다. 

이런 날씨에 수정이와 야외에라도 가면 좋을련만. 

아쉬움을 접어두고 우선 식사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마치느냐가 관건이다. 

재진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면서 레스토랑으로 수정을 안내하였다. 

화려한 외부장식이 부티나 보였다. 

 

"어서 오십시오."  

"이쪽으로 예약을 하셨는지요?" 

"예." 

 

예약번호를 말하자 웨이터는 수정일행을 안내했다.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는 수정에게 잘 어울렸고, 왠지 포근한 느낌이 들어 수정

에게 마음에 들었다. 

식사를 시키고 재진은 수정을 바라보았다. 

(음, 싫지는 않은 모습이군. 좋아.)

 

"어때 마음에 드십니까?" 

 

"음, 좋아요. 마음에 드네요." 

"이곳에 자주 오시나 보죠?"

 

"자주는 뭘요. 가끔 들르죠." 

"다만 혼자서 이런 델 오려니 조금은 속상하죠."  

 

"정말요. 혼자서 다닌단 말예요."

"그 정도 인물이면 여자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 

 

"하하하~~`하, 수정씨가 저의 가치를 정확하게 알고 계시군요." 

"아마도 수정씨 같은 예쁜 아가씨와 같이 오려고 소쩍새 아니, 저는 그렇게도 혼자서 

다녔나 봅니다."

 

"예?  호호호..".

 

식사를 마치고 술도 몇 잔을 했다. 

대화와 술은 상대에 대한 경계심은 풀어지게 만들었다. 

재진은 약간은 망설이다가 마침내 말을 꺼냈다. 

 

"수정씨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어머, 우리가 언제부터 만났다고 결혼을 청해요." 

"정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오늘이 처음이잖아요." 

 

"처음이면 어떻습니까. 

서로가 얼마나 마음이 있는지 그것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수정씨 사랑합니다. 

수정씨를 생각하느라고 제가 얼마나 많은 날들을 잠 못 이루었는지 아십니까? 

저의 밤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도 아니고 저 좀 살려주십시오."

 

"아니 제가 재진씰 죽이고 있어요." 

"저더러 살려달라고 하게."

 

"아니 사랑이란게 다 그런거 아닙니까. 

사랑에 빠지면 잠도 못 이루고 밥 생각도 없고 오로지 우리 님 생각뿐이잖아요. 

정말 저는 수정씨 생각으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수정씨가 없는 세상은 더 이상 살 가치가 없어요."

 

"나참, 무슨 3류 영화촬영도 아니고, 

"5-60년대의 신파극은 더욱더 아니고... 참 "

 

"사랑은 3류 영화보다도 더 유치한 겁니다. 

사랑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유치해 보이지 않고 멋있고 훌륭해 보이는 겁니다."

 

"좋아요. 

당장 결혼 어쩌고 할 것이 아니라 서로 사귀어 보도록 하지요. 

다만 결혼을 할 생각으로 저와 사귀실려면 저의 과거 남자관계라든가 또는 추구하는 

저의 즐거움에 대해서 간섭을 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사귀도록 하세요."

 

"좋습니다. 

사실 저도 지난 과거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 것은 딱 질색입니다. 

모든 것이 기브앤테이크라고 방금하신 말은 저에게도 해당되겠지요." 

 

그 이후로 수정과 재진은 금방 가까워 졌고, 졸업을 하자마자 일사천리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다. 

 

 

  호텔에 돌아온 재진은 침대에 누어 지난 수정과 사귀던 일들이 생각났던 것이었다. 

`과거의 남자 관계`라 가끔은 재진은 수정과 처음 대화를 생각하곤 했지만 그리 심각

하게 생각지 않았고, 재진은 첫날밤을 치를 때 수정이 처녀였는지를 분간하지 못했다. 

아니 숫처녀가 아니라는 생각을 꿈에도 못했기 때문에 한번도 의심을 해보지 않았다.

 

(여기가 부산, 수정이 여기서 자랐단 말이지.) 

수정이의 그 풋풋함, 청초함... 떨어져 있으니 재진은 수정이 보고 싶어졌다.  

수정의 얼굴에 처제인 은정이 얼굴로 바뀌었다. 

 

(그래 처제인 은정이가 있었지.) 

(좋아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만나보고 가야지.) 

 

수정의 동생인 은정이는 재진을 아주 잘 따랐다. 

 

(은정이는 지금 부산대에 다니고 있겠구나.) 

 

핸드폰번호를 누르는 재진의 손이 아주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좋아, 잘하면 오늘 아주 재미있게 지낼 수 있겠구나.  

[찌찌르릉,]  

(제길 신호가 가는데 왜 안 받는거야. 글러군)

전화를 끊으려 하는 찰나 저쪽에서  맑은 목소리로 대답. 

 

"여보세요.

 

"여보세요. 

"은정이 나야.

 

"여보세요? 누구세요? 

 

"이런, 벌써 목소리도 잃어버렸단 말야. 

"섭섭하구만....

 

"어마, 형부, 형부 맞죠. 어쩐 일이세요. 

"전화를 다하시고...... 

 

"음, 내가 일로 부산에 와있거든. 

 

"정말요. 어디예요. 

"여기 부산롯데호텔. 

"처제는 지금 어디에 있어?

 

"지금 수업 끝나고 어디 가서 죽때릴까 하고 생각 중 이예요.

 

"아니 처제 같은 예쁜 아가씨가 어디 가서 죽때릴 생각을 하다니 대한민국 남자들 모

두 어디갔지. 

"약속이 없다면 이 형부는 어때? 

 

"좋지요. 형부같이 멋있는 남자가 어딨어요. 

"어디서 만날까요? 

 

"글세 내가 부산 지리를 잘 몰라서......

"그럼 제가 호텔로 가죠. 

 

"식사를 안 했다면 지하 식당은 어때? 바도 괜찮고?

 

"식사겸 한잔하죠. 

"가서 전화 드릴께요. 

 

"오랜만이야, 처제. 

"저번보다 더 예뻐졌는데. 더욱 처녀티가 나고. 

 

"고마워요, 형부도 오랜만이네요. 

"형부야말로 더 멋있어요. 

 

"식사하고 한잔하자고. 

"그런데 술은 해? 

 

"형부 저 어린애가 아니예요. 

"대학생이면 다컸다고요. 성인이면 술을 마시고, 안 마시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죠.

"당연히 술은 하죠.

 

"좋아, 좋아. 내가 실수를 했구먼. 우리 숙녀 공주님. 

"그럼 남자 친구도 사귀고 있나? 

 

새색시 가족의 비밀 - 3
 

"당근이죠. 하지만 쓸만한 남자는 없어요.

"쓸만한 남자라니,  

"무얼 말하는가? 

"같이 자보긴 했어?

 

"형부는 생각은 어떠세요. 

"제가 남자랑 같이 잔 것 같아요? 

 

"글세,  

"가슴은 나올만큼 나왔고, 힙은 탱탱한 걸로 보아서 남자 관계가 있었던 같구만. 

"어때 내 말이 맞지? 

 

"우리 형부 맞아. 

"처제에게 하는 말이 그래?

 

"그럼 내 말이 틀렸단 말야.  

"사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처제 가슴과 엉덩이는 죽여주는 물건이야. 

 

"아니 보고만 어떻게 그렇게 잘 알 수가 있어요.

"아니 꼭 먹어보아야만 똥인지 된장인지 아나. 

"다 아는 수가 있지.

 

"사실이에요. 저는 숫처녀가 아니예요. 

"이것은 씹을 해보았다는 말씀. 

 

"어  어, 처제, 그런 심한 말을 .......

 

"왜요. 야한 말은 형부가 먼저 꺼냈잖아요. 

"그리고 씹을 한 것을 씹을 했다고 하지 머라고 해요. 

"형부는 언니와 씹을 하지 않아요. 언니와 씹을 하고 머라고 해요.

"아마 언니도 분명 씹이라는 말을 사용했을텐데. 

 

"아니 처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아?  

 

"참 형부 언니와 나는 비밀이 없는 자매간, 그 정도는 알지요. 

"신혼여행 갔다와서 언니가 나에게 형부와 씹한 것까지 얘기 해줬다고요.  

"형부 좆이 얼마나 큰지. 얼마나  언니 보지에 얼마나 잘 박는지, 

"형부의 좆질에 거의 실신지경에까지 갔다는 등등.....

 

"아니! 그런 것까지... 그리고 그런 쌍스런 말로 말했어? 

"그렇게 순진하게 생긴 수정이가.

 

"형부 우리 언니가 그렇게 순진해요. 

"정말로 그래요. 형부가 좆을 박아주면 순진하게 가만이 있어요. 

 

"그거야 그렇지 않지만. 여자들은 섹스를 할수록 대담해지잖아.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언니를 잘 알아요. 

"얼마나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는데요. 

 

재진이 생각해 보니 정말로 수정이가 생각보다는 섹스에 적극적이라는 생각이 들었

다. 

신혼 첫날밤에만 조용하고 내성적이었지. 

다음 날부터는 적극적이지 않았던가. 

재진은 이런 수정이 섹스에 금방 익숙해졌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재진의 성욕을 더욱 

부채질했다.  

  

재진과 은정은 섹스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의견의 일치 호

감, 술이 주는 느러짐, 약간의 성적흥분으로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게되었

다. . 

재진은 가만히 은정의 마음을 떠 보았다.

 

"우리 나이트나 갈까?"

"조오죠. 가요." 

 

은정은 기다렸다는 듯이 일어났다. 

멀리 갈 것도 없었다. 

둘은 같은 건물의 나이트로 자리를 옮겼다. 

띠띠띠띠. 띠띠띠 나이트에서는 테크노 음악이 귀청을 때리고 플로어에는 제멋대로 

몸을 흔들어대고 있는 인간군상들이 보였다. 

당장 지구의 종말이 올 것이라도 되는 것처럼 발악하는 모습이었다. 

 

둘은 앞에서 마신 술과 음악의 리듬에 의해서 심장의 박동이 세게 빠르게 뛰었다. 

둘도 미처버린 것 같은 군상들 틈에 끼어 들었고 미친 듯이 몸을 흔들어댔다. . 

섹시하게 테크노를 추는 은정은 자주 춤을 추어본 듯하다. 

허리를 비틀며 가슴과 힙이 언발란스하게 움직이는 그 보습은 요염 그 자체였고, 그

러한  은정의 모습에 재진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부르스 타임이 되었다. 

 

"은정이 부르스를 춰야지?

 

"당근이죠. 

 

둘은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부르스 음악에 몸을 맡겼다. 

 

"야. 우리처제 춤 끝내주는데. 돈 좀 버렸겠어?    

"히프의 흔듬은 가히 예술의 수준이던데... 

 

재진이가 은정의 귀에대고 속삭이었다.

 

"아이. 형부는.... 놀릴 거예요? 

 

은정은 어리광을 부리듯 재진의 품에 파고들었고, 재진은  은정의 히프를 만지며 앞

으로 잡아 당겼다. 

그리고 하체를 밀착시켰다. 

리듬에 따라 움직일 때마다 재진은 자신의 오른다리로 은정의 가랑이 사이를 마찰시

켰다. 

은정은 오른쪽 허벅지에  뭉특한 것이 느껴졌다. 

 

(형부의 좆? 섰잖아....) 

은정은 힙에 힘을 주어 보지를 형부에게 밀착시키며 비벼댔다.

 

(이것봐라?!) 

재진은 은정의 당돌함에 당황과 흥분이 교차되었고, 하체는 자신의 의지완 상관없이 

껄떡댔다. 

 

"으..음,` 은정은 실낱같은 신음을 재진의 귀에 토해냈다. 

 

"오..우,  은정...아,"  

 

재진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은정의 귀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귓볼을 잘근잘

근 씹었다.      

 

"으....음, 형부, 나 오늘 형부랑 같이 자면 안돼요? 

"제가 오늘 언니 대신 언니 노릇 해 드릴께요."

 

재진은 불륜이기 때문에 거부해야 한다는 생각은 잠깐 스쳐지나가고. 즐거움과 흥분

이 교차되어  꽤재를 불렀다. 

(호박이 덩굴째 굴러오는구나.) 

 

"무슨 소리야?" 

"언니 대신이라니 뭐를 언니 대신하겠다는 거야? "

 

"언니와 함께라면 언니와 섹스를 할 거 아니예요." 

"그걸 제가 대신해주겠다는 거죠." 

 

"뭐, 정말이야. 나랑 섹슬 하고 싶어?"

 

말 없이 고개만 끄떡이는 은정의 얼굴은 술기운으로 약간 불그스래 하여  한송이 꽃

처럼 예뻐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관능적으로도 보였다. 

 

(으흐, 저것을 날 것으로 먹어도 ...... )  

"좋아, 후회하기 없기다. 호텔 방으로 가자." 

 

"좋아요. 제가 어린애인가요. 저 사실은 오래동안 형부와  자고 싶었어요."

 

둘은 엘리베이터를 탔다. 

문이 닫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껴안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deep kiss! 은정이의 달콤한 향기가 전해왔다. 

달짝지근한 맛. 

 

(그래 영계의 맛이 이 맛이지). 

 

재진의 손이 은정이의 스커트 아래로 가 허벅지를 더듬어 올라갔다. 부드럽고 매끈한 

살결, 약간 차가운 것 같으면서도 따뜻함이 있었다..

 

(으 음, 역시 보드랐군). 

 

얕고 조그만한 팬티에 가려진 보지에 손을 댔다. 

은정이 보지는 벌써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아  앙, 형부..... "

 

은정이가 재진의 좆에 손을 대고 살 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재진과 은정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문을 뒤로 잠그며 재진은 욕정으로 이글거리는 눈으로 은정을 보면서 말했다. 

 

"은정아 정말로 섹시하구나. 너와 씹을 하고 싶었는데....." 

 

재진은 성큼성큼 은정에게 다가가 껴안고 거칠게 입술을 빨았다. 

한 손은 유방을 주무르다 어느새 브라우스의 가운데 단추를 풀고 브라만이 가리고 있

는 젖을 만지고 있었다. 

 

"으음, " 

 

은정은 살짝 신음을 발하고 재진이 입술을 떼자 하아 하아 하고 숨을 몰아쉬었다.

은정과 재진은 이성이라고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욕망만이 남겨진 눈빛을 마주치

고, 못 참겠다는 듯이 서둘러 은정의 옷을 하나씩 벗기어 갔다. 

은정은  20살의 처녀답지 않은 능숙한 솜씨로  재진의 혁띠를 풀러 바지를 내렸다. 

 

"요 귀여운 것." 

 

순식간에 은정이 걸치고 있는 것은 브라와 팬티만 이었다. 

 

"은정아. 형부를 위해서 네가 옷을 벗을래." 

 

웃옷을 벗어던지며 팬티만 남은 재진이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자, 은정은 브라를 풀렀

다.      

 

`출~~렁.`

가슴이 약간 아래로 내려왔다. 

역시 아직 어려서 인지 가슴은 완벽하리 만치 하나도 처지지 않았다. 

포얀 젖가슴은 도도하리 만치 오똑하며 젖꼭지는 흥분으로 인하여 부풀어 올랐으며 

발딱 서 있었다. 

 

은정의 유방은 불빛을 받아 더욱 뇌세적 이었다.  

수정의 가슴에 비하여 약간 작았지만 약간 작은 듯한 유방이 더욱 관능적이었다. 

 

봉숭아 같은 유방이라는 진부한 표현이 전혀 진부해 보이지 않았다. 

한 입에 꽉 깨물어 주고 싶다는 말이 이때 쓰는 말인가 보다.

 

새색시 가족의 비밀 - 3
 

"형부 어때 내 가슴? 괜찮아?"  

"언니꺼와 비교하면 어느게 더 나아?"

 

재진은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우 와!  죽인다." 

"언니껀 네꺼보다 약간 더 커. 그래서 잡으면 잡히는 맛, 얼굴을 묻으면 묻히는 맛이 

있어." 

 

"그렇지만, 유방이란 크기로 질을 알 수 없어." 

"아무튼 네 유방을 보니,  할 말이 죽인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구나." 

 

"정말요?" 

 

은정은 의아해 하지만 만족스런 얼굴을 하고 활짝 웃으면서 윙크를 했다.

그리고 뒤 돌아서서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면서 서서히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포르노 같은 에로물을 많이 본 모양이다). 

 

은정이는 언니 수정처럼 몸매에 비해 엉덩이가 컸다. 

완벽할 정도의  둥그렇고 큰 엉덩이가 너무도 매혹적이다. 

 

동양의 여자들이란 허리가 다리보다 길고 엉덩이는 잘 발달하지 않았고 약간 처져있

는 것이 보통이다. 

 

은정이도 마찬가지이지만 수정이네 여자들은 보기 드물게 다리가 쭉 빠졌으며 엉덩이

가 발달했으며 처지지 않았다. 

 

처지지 않고 잘 발달한 엉덩이는 탱탱했으며 그런 엉덩이는 전체적으로 관능미를 풍

겼다. 

또한 그런 히프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저 엉덩이에 한번 박았으면 하는 욕망을 부추겼

다.  

 

보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하늘로 처 들어서 보지가 입술을 약간 내민 것 같았으며 재진을 보고 활짝 

웃는 것 같았다. 

 

은정의 보지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두툼했다. 

엉덩이에 맞게 보지도 잘 발달한 모양이다. 

 

"헉,  야~~ 나를 말려 죽이려는구나!" 

 

재진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은영의 엉덩이에 얼굴을 파묻었다. 

 

"어마, 형부 저 씻지도 안했는데...."  

"으~`음,  흑,   헉,   허~~~~~~`억........ 엄마야..."

 

재진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사람처럼 은정의 보지를 핥고 보짓물을 빨아 마셨

다. 

은정의 보지는 재진의 혀의 움직임에 따라 실룩실룩 거렸으며 그때마다 새빨알간 보

지속이 보였다 사라졌다하는 것이 마치 피조개가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과 흡

사했다. 

연신 보지를 빨던 재진은 회음부를 거쳐 항문까지 핥았다. 

쭉쭉주~~~~~~~쭉,  쩝,   쩝,  후룩 후루룰ㄹ  ㄹ 룩,  

 

"은정이 보지와 항문의 맛은 대단한데 ." 

 

"으응 ,. 창피해...  형부 냄새나지 않아요? "

 

"냄새는 무슨 냄새, 정말! 이런 보지라면 날마다 빨아도 질리지 않겠다."  

 

그런데 가만, 이상하다. 

분명히  항문 쪽에 털이 없더라도 앞쪽에 털이 있어야 하는데 털이 없는게 아닌가. 

 

"아니, 은정아,  너 털이 하나도 없잖아?"   

"털을 깎았니?" 

 

"아니예요, 

"형부. 털을 깎은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안 났어요.

"무모증이라나 봐요."  

 

"그럼, 은정이 네가 백보지. 백보지란 말야?  

"야.......아!!!!!!    백보지를 만나기 어려운데. 여기서 만나다니..." 

 

순간 재진은 장모를 생각해냈다. 

(장모님도 백보지였는데 이 집의 유전?)

 

"왜 실망이세요, 형부." 

 

"실망이라니 이 형부는 언제부터 백보지하고 한번 씹을 해보는 것이 소원이 이었는데 

우리 처제가 백보지라니 너무 황홀해서 무어라고 할 수가 없구나."

 

"그렇지만 백보지하고 씹을 하면 삼년간 재수가 없다고 하잖아요." 

 

"다 쓸데없는 소리 마라고 해. 이건 필시 음모가 있는 거야." 

"원래 백보지가 너무 맛있으니까 그걸 아는 놈들이 자기들만 먹으려고 말을 만든 걸

꺼야." 

 

재진은 은정을 침대에 누이고 팬티를 벗었다. 

검붉은 좆이 하늘을 향해 섰다. 

은정은 흠칫 놀랬다. 

 

(역시 언니가 말한대로 형부의 좆은 대단하구나. 저 좆으로 박을.....,) 

 

생각만 해도 온 몸이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떨려왔다. 

은정의 보지둔덕은 적당하게 살이 올라 포동포동했으며,  털이 없어 마치 나무를 베

어낸 민둥산 같았으며, 공알과 대음순이 그대로 드러나 흥분을 부추겼다. 

재진은 백보지에 좆을 갖다대고 그대로 박았다. 

 

"아  아 형부,  형부 좆이 제 보지속에 들어왔어요." 

"너무 좋아요. 죽을 것만 같아요." 

 

"그래 은정아 형부의 좆이 너의 백보지 속에 들어갔다." 

 

푹,  푸 ~~~~~~~~  욱,  퍽, 퍽, 퍼 억,  퍼~~~~~~억. 

 

재진은 좆을 보지속에 왕복하기도 하고 좌우로 엉덩이를 돌리기도 마음껏 보지를 맛

보았다. 

이때마다 은정은 앓는 소리를 내며 보지는 재진의 좆을 꽉꽉 조여주었다. 

 

보지속 깊은곳에서부터 보지 주름이 수축하면서 좆을 빨았다 조였다하여 재진은 수천 

마리의 해파리가 좆을 애워싼 느낌이 들었다. 

 

"은정아 형부의 좆이 어떠냐 ?  

"이만하면 쓸만하지?  

"네가 씹을 한 사람 중에서 나보다 더 좆질을 잘하는 사람이 있어?"

 

은정은 황홀한 표정인지, 웃는지 인상을 찌그리는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형부를 바

라보았다. 

그 눈은 동공이 약간 풀렸으며, 게슴츠레한 것이 이성이라고는 조금도 남아있어 보이

지 않았다. 

 

은정은 헤픈 여자처럼 배시시 웃으면서 입을 벌렸다. 

그리고 아직 처녀라고 하기에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음란한 말들이 나왔다. 

 

"형부, 내가 씹을 한 사람 중에서 형부의 좆질이 제일이야. 

"계속 박아줘." 

"아흥.  아아아.... 나 죽을 것 같애. 나 죽여~~~~줘."  

 

"으 으흐흑,  아아아아아... 형부 좆이 너무 커, 은정이 보지가 찢어질 것 같애."   "

"은정이 보지찢어줘. 더 더 더세게 박아줘, 으흐흑..........아 ~~~~```악,  앙. 

 

"엄마, 형부가 좆으로 나를 죽여요... 엄마."    

"엄.......마.... 엉어엉..  아아....앙,   흐흐흐흑흑..."

 

은정은 오르가슴의 활홀감에  큰소리로 울기 시작한 것이다. 

그 때 은정의 보지는 모든 것을 들이마실 것같이 쫙 벌어졌고, 순간 보지속은 텅빈 

큰 공간 같았다. 

 

이어 은정의 보지근육들은 은정의 의사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수축하기 시작했다. 

대단한 질의 수축인 것이다.  

 

쫄깃한 보지의 조임, 좆 끝에서 느껴지는 짜릿함과 은정이의 색쓰는 소리에 아무리 

재진이 정력이 강하다고 할지라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그대로 정액을 쏟아내고 

말았다.

 

은정은 자신의 보지속에서 불기둥 같은 것이 일어나는 것을 느꼈고,  형부가 좆끝까

지 보지에 몰아넣고 좆을 껄떡거리며 좆물을 싸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재진은 은정의 배위에  잠시 휴식을 취하며 격렬한 섹스후의 나른함을 느끼며 은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폭풍이 지나간 자리처럼 평온함 그 자체였다. 

재진은 은정의 보지가 아직도 자신의 좆을 조이고 있음을 느끼며 은정의 가슴을 가만

히 만지며 말했다.

 

"은정아, 내가 너의 보지속에 좆물을 쌌구나.   

"내가 은정이의 백보지를 먹다니...." 

 

"형부, 난 행복해.  형부가 나를 이렇게 기분 좋게 해주어서..."  

"나는 언니가 부러워요." "이런 형부의 좆을 날마다 빨구 박을 수 있다니...... " 

"형부, 내 보지맛 어때요. 언니와 비교하면? " 

 

은정은 애교가 넘치는 눈빛을 재진에게 보내며 말했다. 

무엇을 해도 언니와 비교하는 은정은 언니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나보다.

재진은 그런 은정이에게서 말로 할 수 없는 퇴폐스럽지 않은 어떤 색기를 느끼며 말

했다.

 

"머라구 단정할 수는 없고 언니는 언니대로의 맛이 있고, 은정이는 은정이 대로 맛이 

있지. 분명한 것은 기억에 남을 만한 명보지라고 할 수 있지. 

 

언니의 보지도 보기 드물어. 아마 이건 너의 집 내력인가보다."

아무튼 니 보지가 하도 꽉 죄여서 좆이 끊어져 죽는 줄 알았다." 

 

은정은 재진의 칭찬에 기분이 상쾌해졌으며, 

자신 속에서 약간씩 고개를 처 들고 있는 형부의 좆을 느끼기 시작했다. 

 

"형부, 벌써 다시 섰어. 좆이 움직이고 있어." 

 

"너의 보지가 너무 좋아서 아까는 금방 싸지만 이제부터야."  

 

두 남녀의 밤은 깊은 줄 모르고 흘러갔다.  

 

 

 

 

 

새색시 가족의 비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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