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부인과 레지던트-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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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부인과 레지던트-8부

사강 0 242 0 0

 

나는 산부인과 레지던트-8부 

 

다음 환자의 차트가 넘어올동안 민은 이마의 땀을 닦으며 방금전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였다. 자신은 지하철의 성추행범도 아니고 여관에서 여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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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닉하는 입장도 아닌 진료를 통해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 의사이기에...

 진료중 다른 생각을 갖는다는 것이 창피할 따름이었다.

 하지만 의사도 본능을 가진 인간이고 보면 정말 민에게는 극복하기 힘든

 과제임에는 틀림없었다. 

 아직 의학의 기초적인 지식과 이론으로만 무장된 민에게 역시 진료라는

 과목은 낯설고 힘들었다.

 

  다음 환자가 진찰실을 들어오기 전 민은 가만히 차트를 살펴 보았다.

 스물 여덟살의 산부인과 진료는 처음인 여성이었다.

 곧 여자 한 명이 진찰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비교적 곱상한 얼굴에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치마 입은 정장 차림으로

 데스크 앞에 앉았다.

 민은 의례적인 질문을 했다.

 "어디가 안좋으십니까?"

 "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여자가 말했다.

 "어디가 어떻게 안좋으신데요?"

 "저기~~~ 저...."

 여성은 정말 말하기 어려운 비밀이라도 있는듯, 얼굴을 똑바로 들지않고

 계속해서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괜찮습니다. 말하세요. 말을 하셔야 저도 처방을 내릴 수 있지요."

 "저... 말하기 너무 창피한 거라서..."

 옆에서 보고 있던 수간호사가 거들었다.

 "아 글쎄, 괜찮아요. 저흰 여기서 많은 환자분들 봐 왔읍니다. 절대로

 환자분의 비밀은 보장을 해 드리니 염려 놓으시고 말씀하세요."

 그제서야 여성은 고개를 들어 민과 수간호사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그러더니..

 "정말. 창피해서요... 고민 고민하다가 겨우 용기를 내어 찾아왔어요.

  실은~~~ 제 성기가요, 다른 사람과 틀린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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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가 틀리다뇨?"

 "글쎄요, 어떻게 말해야 하나.. 전요, 아직까지 성경험도 한번도 없었고,

 또 이상한 행동도 안했어요. 그런데 어떤 월간지를 우연히 봤는데 여자의

 성기가 검은 빛을 많이 띠고 살이 늘어져 있으면 성관계가 많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여성은 아마도 자신의 성기의 모양에 불만을 품고 있는게 분명했다.

 

 "그래서요?"

 "저...제.. 성기가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서요. 전 정말 아무짓도 안했는

 데... 그..그리고요 한쪽 소음순이 다른 쪽에 비해 너무 긴것같아요..."

 여성의 얼굴이 발갛게 홍조를 띠며 부끄러운듯 말했다.

 '소음순의 한쪽이 길다...'

 언젠가 대학 산부인과 시간에 교수님으로부터 들은 여성들의 성기에 대한

 불만중에 양쪽의 길이가 틀린 짝짝이 음순을 가진 부분이 반수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하던 생각이 순간 떠올랐다.

 "어디 한번 검진 받아 봅시다."

 소음순이 짝짝이라.... 도대체 어떤걸 가지고 그러지?

 민은 방금전의 여성이 진찰대에 올라가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생각해

 보았다. 스물 여덟이 될때까지 한번도 부인과를 방문한적이 없었다니

 뭔가 큰 비밀이 있을법한 생각이 들었다.

 잠시 뒤 커텐 밖으로 방금 전 여성의 하체가 밖으로 보였다.

 민은 가까이 다가가서 아직은 익숙치 않은 손놀림으로 조명등을 켰다.

 "헉!!"

 민의 입에서 놀라움의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들여다 본 곳에는 사타구니부터 대음순 근처까지 온통 검은 털로 덮여

 있었다. 마치 무슨 무성한 밀림지대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

 곱슬의 검은 털들이 온통 주변을 덮고 있어 들추지 않고는 성기를 들여다

 볼 수 없었다.

 민은 손으로 털들을 한쪽으로 몰며 무심결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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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이 너무 많으시군요.. 좀 깎으셔야 겠어요."

 "예~~~"

 모기만한 소리로 여성은 대답하였다.

 

 음모를 걷어내자 베일에 감추어진 비밀스런 곳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그때였다. 민의 입에서 웃음소리가 터진건..

 "하하...하...합"

 민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 옆을 올려보니 수간호사가

 찡그린 얼굴로 민을 내려보고 있었다.

 

 '내가 지금 환자의 환부를 들여다 보고 웃어버린건가?"

 아까전의 여성의 걱정스런 말과 같이 겉에서 보기에도 소음순의 길이가

 확연히 차이가 났다. 순간적으로 민은 자신이 어렸을적 자주 들었던 

 '짝궁뎅이'라는 별명이 머릿속에 떠오른 것이였다.

 그렇다고 여성의 가장 부끄러운 신체 부위를 보고 웃어버리다니...

 지금 검사를 받고 있는 여성이 어떻게 느낄지 내심 걱정이 되었다.

 민은 다시한번 자세히 털을 들추고 음부를 관찰하였다.

 여성의 말대로 검은 빛의 색깔과 한쪽만 좀 길게 늘어진 소음순 하며

 성기 콘테스트가 만약에 있다면 '개성상'정도는 따논 당상이었다.

 시진을 끝내고 다시 여성이 문진의자에 앉았다.

 민은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이 여성이 걱정하는 것이 당연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제가 보기로는 뭐 그냥 지내셔도 될것 같은데요..."

 "그냥이요? 글쎄요, 전 너무 억울해요. 전 정말 순결한데, 이런 누명을

  써야 하나요?"

 "글쎄요, 사람마다 개인차이는 있을 겁니다. 그 잡지에서는 그런 개인차를

  무시하고 성지식이라고 적었는가 보지요. 한데 제가 알기로는 성경험이

  많을수록 검어지고 늘어나는건 아주 거짓은 아니고요, 어느정도 타당성은

  있데요. 그러니까..."

 '있데요? 내가 지금 있데요..란 표현을 썼었나?'

 

 민은 확실한 지식을 전해야 하는 의사의 입장에서 모호한 표현을 사용한게

 약간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계속해서,

 "일반적인 통념을 잡지에 적은 거니까 너무 염려는 하지 마세요."

 옆에서 듣고 있던 수간호사가 한마디 했다.

 "글쎄요, 저도 한마디 할께요. 한쪽 대음순을 짧게 하는 수술도 있으니까

  원하시면 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걱정하는 표정으로 그 여성은 진찰실문을 열고 나갔다.

 환자가 나가자 수간호사가 말했다.

 "닥터 강, 그렇게 웃겨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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