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소리 좆나 크던 여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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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소리 좆나 크던 여친 썰

디마스커스 0 413 0 0

방구소리 좆나 크던 여친 썰

 

지영이랑 신음을 트고(?)나니 뭐랄까

 

 

우린 그냥 막 나간거 같았다

 

예전에는 피자를 시켜 먹어도 접시에 덜어서 칼질하고 그랬는데

신음을 트고나니까 그런게 어딧냐;;

 

피자오면 서로 걸신들린듯이 맨손으로 우걱우걱

피클도 그냥 손가락으로 집어먹었다;;;

 

 

그렇게 미개인이 되어가던 중...

 

 

 

대낮부터 좆나게 고함치며 섹스한 어느날이었다

 

침대에서 한 이불을 덮고 1박x일을 보는데

 

"푸다닥" 이라는 요상한 소리와 진동이 느껴지더라?

 

이건 또 뭐시여? 하고 여친을 처다봤더니

 

 

이년이 베시시웃으면서

 

이불을 탈탈탈 털음;;; ㅅㅂ

 

 

아 씨발 똥내;;;

 

 

이년이 방구를 끼고는 이불터는거였음;;

 

그것도  다리로 털어서 아래로 내보내는게 아니라

팔로 털어서 위로...

 

야! 씨발 아무리 그래도 여자가!! 응!! 방구를!! 응!! 좀!!

했더니

 

 

생리현상인데 뭐 어떻냐고 지랄하더라

 

 

결국 신음(을 빙자한 사자후)도 트고 방구도 트게 됐는데

 

그때가 원룸주인한테 방빼란 소리 듣기 한달 전이었다

 

 

아... 씨발 그놈에 방구...

 

그것만 아니었으면 난 지금 지영이랑 살고있을지도 모른다...

 

그 후로 한달 뒤

이전 썰에서 말했던 원룸 주인의 퇴거 협박이 있었기에

우린 정말 조신하게! 떡을쳤어

 

 

근데 이년이 떡소리를 못내는만큼 방구소리로 그 욕구를 채우나 싶을 정도로

방구를 있는 힘껏 내지르는거야...

 

나는 방구 잘 안뀌는 체질이라 내지르지도 못하는 입장인데

(근데 그년 말로는 자면서 방구 좆나 낀다더라ㅋㅋㅋㅋㅋㅋ)

이년은 무슨 독수리 날개짓하는 소리를 내는거야...

 

 

보통 여자들 방구라고하면 뽀~~옹~ 혹은 뽕~ 피식 뭐 이렇잖아?

 

근데 이년은 푸디딕은 기본이고 푸다다다다닥! 뭐 이딴 소리가 나는겨...

진짜 씨발 똥싸는 소리 같았다

 

나중에 물어보니 일부러 방구 나올때 다리 꼬고 응딩이 골 최대한 밀착 시켜서

응딩이 살로 소리를 낸다더라;;;

 

가죽피리 ㅍㅌㅊ?

 

물론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참거나 못 참을땐 벌려서 피시식을 시전한다고하니...

 

그년 최소 방금술사 ㅅㅂ...

 

 

하여튼 서로가 방구 뿡뿡거리며 신음(을 빙자한 고함)을 참던 와중

 

우리집(여친 자취하는 원룸말고 내가 사는 집) 근처에 최신식 모텔이 생겼고

월풀욕조가 딸린 펜트하우스 특실(VIP룸)이 평일 이벤트로 단돈 5만원이라는 희소식을 접했어

 

호옹이? 시발!! 여기라면 마음껏 소리를 질러도 되겠구나!!!

 

바로 예약을 시도했는데 씨발;;; 이미 한달치 예약이 풀임;;

 

그래서 3만원짜리 일반룸을 예약했음;; 소리라도 마음껏 지르려고...

 

 

비록 우리가 원하던 월풀욕조는 아니었지만 두명이 앞뒤로 함께 들어가도 될만한

널찍한 욕조가 딸린 방이었다...

 

 

우리는 거사를 치르기전에 함께 욕조에서 몸을 풀기로 하고

내가 먼저 들어가고 여친이 내 위에 걸터앉는 자세로 입욕을 했음

 

여친 응딩이가 내 대중위 위에 놓이는 그런 좆나 자극적 자세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씨발 꼴린다;;;;

 

 

 

하여튼 그렇게 둘이 욕조에 앉아서 내가 백허그를 하는 자세로

둘이 꼼지락 거리는데...

 

 

이년이 갑자기 그러더라

 

"오빠 내가 월풀 욕조 만들어줄까?"

 

 

호옹이? 그게 무슨말임? 니가 우케 월풀욕조를 만드냐? 했더니...

 

 

"잘 봐" 하고소는 이년이 갑자기 온몸을 부들부들 떠는게 아니겠노?

 

 

 

잠시 후 내 허벅지에 익숙한 진동이 오더니...

 

그년의 응딩이 사이에서 기포가 보글보글...

 

 

하 씨발년;; 또 지랄이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년이 갑자기 수직으로 벌떡 서더니 욕조에서 뛰쳐 나가는게 아닌고???

 

 

이게 뭐지? 무슨 상황이지? 싶어서 어리둥절하면서 여친을 보고있는데...

 

이년이 얼굴이 시뻘게 지면서 샤워타올들고 욕실 밖으로 나가는거야

 

저년이 미쳤나? 방구 실컷 터 놓고 뭐가 부끄러워 저러지?? 라고 생각하면서 몸을 일으키는데....

 

 

 

와...

 

씨발...

 

 

 

욕조에 뭔가 까만게 동동 떠올라 있더라....

 

 

 

 

 

 

 

 

 

씨발...

 

그미친년이 안나오는 방구 억지로 끼려다가 욕조에다가 똥을 싸놨음...

 

 

아오 씨발;;;

 

 

 

 

 

그게 지영이랑 마지막날 밤이었고

 

바로 헤어지지는 않았지만 좆나 어색한 그런 병신같은 사이가 되면서

점점 파국을 맞아갔고

 

결국 그사건을 뒤로 한달쯤 만에 헤어지게 되었음

 

헤어지기 전에 내가 지어준 똥지영이란 별명은 똥지로 바뀌면서

그년이 졸업하고 조교 할 때까지 똥지로 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그 별명의 연유는 모른채....

 

 

 

PS. 똥지야 현호 돌잔치 못가서 미안ㅋㅋㅋㅋ

까먹고 있었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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