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서의 뜨거운 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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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의 뜨거운 육체

영깁슨 0 354 0 0

여비서의 뜨거운 육체

 

 

< 여비서의 뜨거운 육체 >

 

 

 

왕대근(王大根)...내 이름이다.

 

이름에서 혹시 느낀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어려서부터 오입질을 해서 그런지...아니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인지 내 물건이 좀 실하다. 거기에 의학적인 약간의 도움이 있었다. 길이와 굵기 그리고 강도가 딱 여자들 질질 싸게 만드는 사이즈라고 어떤 년이 말하더라.

 

불혹(不惑)의 나이... 

 

보통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을 나이다. 하지만 요즘 나는 새로운 세상에 빠져 정신없이 허우적거리고 있다.

 

 

 

무미건조한 일상에 봄바람이 불었다.

 

초등학교 동창 말자말자 김말자의 남동생 김경수와 우연히 만났다. 그놈의 옆에는 천사가 있었다. 제수씨 진수애가 바로 그 천사다. 저녁 식사를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 남의 물건을 탐하는 못된 버릇 때문일까 그녀에게 음심을 품었다.

 

사무실...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은 정말 잘 한다. 음탕한 욕심으로 제수씨를 생각하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몰랐다.

 

“오셨어요. 술 한 잔 하셨네요. 여기 결재 서류...”

 

 “어..거기에 둬. 미스 한! 점심 먹었어?”

 

 “사장님은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벌써 먹었어요.”

 

사무실에서 내 개인비서로 일하는 여직원이다.

 

한수경(韓秀暻)...

 

그녀의 이름이다. 올해 스물한 살에 싱그러운 젊은 아가씨다. 싱싱하고 맑은 향기가 나는 여자다. 그녀는 사연도 많고 복잡하다. 인생이 고달팠던 여자다. 나를 만나 대학교도 입학해서 다니고 양지로 나온 여성이다. 이전에는 음지에서 살았다.

 

강남 넘버원...

흑장미...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한 때 잘 나가는 강남의 넘버원 호스티스였다. 1년도 지나지 않은 일이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내 객기도 보통은 아니었다. 가끔 그녀와 개인적으로 밖에서 만날 때면 나를 애인처럼 여긴다. 조금 부담스러워 최근에 관계를 멀리했다.

 

미화여고 일진 짱...

흑장미...

 

그녀의 더 과거 속 이름이다.

 

낮에는 내 사무실에서 경리와 비서로 일하고, 야간대학을 다니는 모범적인 OL의 과거는 평범하지 않았다. 그녀의 외모에서도 가시 돋친 장미를 연상시킨다. 170cm 의 늘씬한 키에 볼륨 있는 몸매를 지녔다. 턱 아래 작은 흉터는 면도칼 자국이다. 내가 수술비를 주겠다고 해도 마다한다.

 

자신의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한 스스로에 대한 벌이라고 한다.

 

“사장님! 왜 그러세요?”

 

나는 그녀에게서 향긋한 봄 향기를 맡는다.

 

봄은 처녀들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그녀는 봄 처녀처럼 화사하다. 향기롭다. 개나리꽃이 내게 말을 하는 듯하다. 노란색의 투피스 정장이 잘 어울린다. 흰색 스타킹과 약간 광택이 있는 에나멜 소재의 화이트 하이힐을 신은 모습이다. 가끔 일본 야동에 나오는 섹시한 OL의 전형적인 패션처럼 보인다.

 

제수씨 때문에 살아난 음심(淫心)이 수경에게 옮겨간다.

 

“사장님!”

 

내 눈빛이 이상함을 느꼈는지 그녀가 한발 뒤로 물러나며 나를 부른다.

 

그녀를 “악의 구덩이”에서 구해준 후 몇 번의 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사무실에서는 철저히 사무적인 관계만을 유지했다. 그것은 그녀와 나의 암묵적인 약속이었다. 사무실에 다른 직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운영하는 돈은 많지만 직원은 그녀 한 명이다. 그 만큼 그녀에 대한 내 신뢰는 높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간다.

 

시들해진 성욕과 그녀의 집착 때문에 그녀에게 너무 소원(疏遠)했다. 그녀에게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매력적이고 뜨거운 여자다. 강남 룸에서 넘버원이 되는 것은 쉽지 않다. 남자를 알고 남자를 다룰 줄도 아는 여자다. 나를 만나 평범하게 살고 있지만, 그녀의 과거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녀도 내 상태를 짐작한 듯 야릇한 웃음을 짓는다.

 

“사장니임...”

 

그녀의 등이 사장실 출입문에 닿는다.

 

“아...”

 

내 두 손이 그녀의 허리 뒤로 돌아가 엉덩이를 잡는다. 그녀가 애교 섞인 몸짓으로 반항한다. 엉덩이를 주무르며 고개 숙여 키스한다. 그녀도 싫지 않은 듯 입술을 벌린다. 그녀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온다. 뜨겁고 말랑말랑한 감촉에 이어 달콤한 타액들을 서로 나눈다.

 

“아흑...”

 

그녀의 입술 사이로 신음이 새어나온다.

 

“쭈웁...쭙...아...쪽쪽...쪼옵...”

 

 “쭙쭙...쭈웁...수...쪽쪼옵..경아...”

 

내 손은 치마 위로 만족하지 못하고 치마 속으로 들어간다.

 

팬티스타킹...

 

그녀의 치마아래 깊은 동굴로 들어가는 길목을 지키는 년은 팬티스타킹이었다. 괘심하다. 찢고 뚫고 들어가고 싶다. 조금 참기로 했다. 그녀가 다리를 비틀 때 스타킹의 마찰음이 음란(淫亂)하게 들린다. 스타킹 안으로 손을 넣는다. 스타킹 너머로 엉덩이 맨살이다. T팬티를 입은 모양이다.

 

팬티를 뒤를 잡고 살짝 당긴다.

 

“쭈웁...사장님...아...”

 

 “쭈웁...쪽쪽...”

 

남은 손은 치마 앞으로 옮겨온다.

 

팬티스타킹 위로 그녀의 음부를 비빈다. 뒤에서 당겨주고 앞에서 비벼주니 그녀의 신음이 점점 거세게 울린다. 클리토리스가 있음직한 곳을 강하게 자극한다.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를 밀어낸다.

 

“하...사장님...아...여기서는...”

 

 “문 잠그고 하면 돼. 이리 와.”

 

나는 처음으로 사무실에서 그녀를 먹을 마음이다.

 

약간 불안하면서도 스릴이 느껴지는지 그녀의 얼굴이 홍조를 띤다. 나는 그녀를 상의를 벗긴다. 그녀는 노란 정장 상의 아래로 핑크빛이 도는 흰 블라우스를 입었다. 내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돕는다. 블라우스의 단추가 하나씩 풀어지고 그녀의 상반신이 드러난다.

 

낮에 본 제수씨처럼 그녀의 살결도 백옥같이 희다.

 

“아...오빠...”

 

 “오랜만이지...쭈웁...”

 

블라우스가 그녀의 몸에서 분리된다.

 

나는 상체를 숙여 그녀의 브래지어 위로 유두를 빨아들인다. 연노란색 브래지어 아래로 젖꼭지가 고개를 든다. 이빨 사이에 끼우고 살짝 깨물어준다. 두 유방을 번갈아 주무르며 젖꼭지들을 비틀고 깨문다.

 

“아...아흑...”

 

그녀가 몸이 이리저리 비튼다. 손을 들어 내 머리를 밀어내려한다. 그 만큼 자극적이라는 뜻이다. 그녀가 두 손으로 내 얼굴을 잡고 위로 당긴다.

 

키스하고 싶은 것 같다.

 

“쭈웁...쭙쭙...발딱 섰다.”

 

 “아...오빠...아흑...”

 

그녀가 키스를 포기하고 아래로 손을 내린다.

 

그녀의 손이 바지 위로 왕좆을 잡는다. 엉덩이를 뒤로 살짝 빼며 그녀의 애를 태운다. 그녀의 손은 잡을 것이 필요했다. 내 머리를 잡고 자신의 가슴 골짜기로 끌어당겨 안는다.

 

“아...오빠...아흑...오빠...”

 

 “쭈웁...왜?”

 

그녀의 애 닳은 신음과 부름이 자극적이다. 나는 퉁명스럽게 물으며 유방을 빨아들인다. 그녀의 브래지어는 벌써 내 침으로 흥건히 젖었다. 나는 손을 내려 조금 전처럼 그녀의 깊은 보지계곡을 앞뒤에서 자극한다. 스타킹 너머로 허벅지를 문질렀다. 끈 팬티의 뒤를 살짝 재치고 항문을 찔렀다.

 

“아...몰라...”

 

그녀가 엉덩이를 이리저리 피한다.

 

“아흑...거기는...”

 

 “쩝...좋아? 수경아...”

 

 “아..하학...더러워요...아아...그만...냄새나요...”

 

그녀는 민감한 육체의 여자다.

 

이렇게 뜨거운 여자를 그동안 방치한 나는 어쩌면 범죄자다. 아줌마 혹은 유부녀들이 농익은 홍시라면, 수경의 육체는 탄력적이며 달콤한 육즙의 단감이다. 그녀의 몸이 점점 더 성숙해져 이제 농염한 홍시에 가깝다.

 

어떤 변태들은 아이들에게 성적 흥분을 느낀다고 한다. 그들은 이런 단감과 홍시들을 두고 익지도 않은 땡감을 먹는다고 정신이 없다.

 

로리...먹다가 걸리면 인생 말아먹을 땡감이다.

 

홍시는 부드럽게 만지나 거칠게 만지나 터진다. 단감은 역시 거칠게 다루면 생채기가 생겨 쉽게 상한다.

 

그런데...

여자들은 부드러움도 원하지만, 때로는 터프함도 갈망한다.

 

“아...아흑...오빠...”

 

그녀의 젖가슴을 거칠게 빨며 아랫도리를 부드럽게 터치한다.

 

“아...”

 

홍시는 터지기 전에 어떻게 따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단감은 너무 오래 방치하면 물러져서 먹기 까다롭다.

 

“아흑...오빠...”

 

나는 여러 번 그녀를 먹었다. 처음에는 룸에서 고객과 직업여성으로 만났다. 그녀의 맛은 좋은 편이었다. 물론 테크닉은 수준급이었다. 그 후 내 비서로 자리를 옮기고 몇 차례 더 그녀와 관계를 가졌다.

 

오늘처럼 그녀가 맛있게 느껴진 적은 없다.

 

“쭈웁...쭙...으음...”

 

제수씨에 대한 욕정(欲情)과 욕망(慾望)이 더 나를 부추긴다.

 

진수애...

 

그녀는 먹을 수 없는 감이다. 하지만 눈앞에 신음하는 수경은 먹을 수 있는 홍시다. 나는 그녀를 오늘 맛깔스럽게 먹고 싶다. 수경이 나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서도 이렇게 변하는지 궁금하다. 그 동안 다른 남자를 만났을까? 내 소유라고 생각하지만, 나만의 착각일지 모른다.

 

확인하고 싶다.

 

어쩌면 이런 마음들이 사랑일지도 모른다. 나도 모르게 집착하는 그녀를 피했지만, 나 역시 그녀에게 집착하고 있었다. 그녀는 내게 약속했다. 다시는 함부로 가랑이를 벌리지 않겠다고...하지만 몇 달 동안 그녀를 멀리했다. 뜨거운 그녀가 남자 없이 참고만 지냈을지 의문이다.

 

“오빠...”

 

그녀가 내 상의를 벗긴다.

 

“아흑...오빠...빨리...”

 

 “수경...확인하고 싶어. 다른 녀석이랑 했어?”

 

 “하학...오빠! 나 못 믿어요? 너무해요...”

 

그녀가 살짝 삐진 목소리로 나를 탓한다. 눈은 슬퍼 보인다.

 

“아니야...쭈웁...쭙쭙...미안해...사랑해...”

 

 “미워...쭈웁...쭙쭙...그 동안 찾지도 않았으면서...쭈우웁...”

 

그녀를 꼭 안으며 키스한다.

키스하기 전 그녀가 나를 흘겨본다. 원망이다.

 

 

 

옛말에...

여자와 북어는 삼일에 한번은 패야한다.

 

북어는 때릴수록 부드러워지고 맛이 좋아진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여성이 남성과 비슷한 위치가 아니었다. 수시로 아내를 관리하지 못하면 안 되었다. 여자는 집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했으므로, 말을 잘 듣게 하기위해서 패야한다. 정말로 패서 말을 듣게 하는 못난 남자들이 있다.

 

현명한 사내는 더 유용한 방법과 도구로 여인을 패야한다.

 

좆 몽둥이...

 

바로 그것이다. 그놈으로 삼일에 한 번은 실컷 패주어야 한다. 나는 거의 석 달 동안 그녀를 패지 않은 것 같다. 무심했다. 화류계에서 2년을 누구보다 화려하게 보낸 그녀다. 기둥서방도 있었다. 성에 대해 무지하지 않다. 남자를 즐겁게 할 줄도 알고, 자신이 즐길 줄도 아는 여자가 그녀다.

 

“아흑...아...미워...미워...”

 

그녀의 작은 주먹이 내 등을 두드린다.

 

진짜로 내가 미운 것은 아니다. 그 동안 멀리한 나에 대한 작은 원망의 시위를 한다. 그녀의 유방을 빨아준다. 내 손은 다시 부드러우면서 거친 애무동작으로 아랫도리를 자극한다. 그녀의 음부(陰府)는 뜨겁다.

 

“아...오빠...”

 

가끔 사람들은 여자를 그릇에 비유한다.

 

그녀는 화려하고 예쁜 크리스털 그릇이다. 그래서 조심하지 않으면 깨진다. 완전한 새 제품은 아니다. 중고 제품이지만 닦을수록 빛이 나는 보석 같은 여자다. 내가 잠시 잊고 있었다.

 

그녀는 착한 여자다.

 

그녀가 내게 조금 덜 충실한 나쁜 여자였다면 벌써 그릇은 깨졌을 것이다. 요즘 세상은 무섭다. 밖에 나온 예쁜 그릇을 그냥 두는 늑대들은 없다. 내가 방치한 동안 그녀는 외로움에 밖으로 돌아다녔다. 그 동안 나를 생각하고 정조를 지킨 그녀가 고맙고 사랑스럽다.

 

이렇게 예쁜 그릇을 두고 섹스에 시들했던 나는 고자와 다름없다.

 

또...

나는 새로 발견한 그릇에 마음을 빼앗겨 내 그릇을 잊고 있었다.

 

“아흑...아아...당신...”

 

그녀의 신음이 점점 뜨거워진다.

 

“먹고 싶지? 내거...”

 

나는 그녀의 귓불을 빨며 속삭인다.

 

“아...오빠...자지 먹고 싶어...”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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