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 블루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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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블루의 추억

디젤 0 427 0 0

포트리스 블루의 추억

 

이건 내가 23살때의 일이다.그때 한창 포트리스가 유행을해서 기꺼이 나도 동참을.

 

그전에는 게임이라는걸 사실 하지않아서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은근히 승부욕을 자극하네?그리하여 빠져들게되고..불과 반나절만에 쌍별을다는 쾌거?를...

 

게임을하면서 한가지 재미있던게 포앤?이라는 것이었다.포앤은 아시다시피 

 

게임상에서만 애인인척하는(물론 실제 애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도..)것인데 이것또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첫화면만 들어가면 이놈저놈 포앤구하느라 난리도 아닌... 그저 웃지요..

 

그때 애인도 있었고 굳이 여자를 만나서 섹스를 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호기심만 있었을 뿐이었다.

 

방에들어가 게임을하는데 월래?그날따라 명중률 80%이상이다. 쳇으로 444가 계속 올라오고

 

뭐그리 대단하다고 어깨에 힘은 들어가던지...-_-;;

 

4판정도 했을까 귓말하나가 왔다.포앤있냐고..그냥 사실대로 없다고만 말하니 자신과 포앤하자고 하는것이다.

 

나이는 나와 동갑이었고 대구에사는..일단 멀어서 만날일은 없겠다 싶어 그냥 그러자하고 번호를 교환!

 

그날부터 문자질을 시작했다.일상적인 문자에서부터 게임얘기까지..이건 애인하고 다를게 없다.

 

여자친구한테 걸릴까봐 휴대폰 잠그고.문자들은 애지간하면 미리 지우고..역시 바람은 아무나 피는게 아님..

 

그렇게 그녀와 포앤을한지 한달쯤 됐을까.뜬금없이 한번 오라는 그녀의 말.말이 대구지 그때는 

 

KTX도 상용화 전이라 대구까지 3시간 걸리던 시절이었다.그것도 새마을호를 타야..

 

말로는 간다하고 일단끈었는데 도저히 엄두도 안나고 여친한테는 뭐라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보류시켰다.제일 중요한 돈도 많지않아서..그때 새마을호 티켓이 대구까지가 아마도

 

2만원이 조금 넘었던가 했을거다.가난한 대학생에게 왕복차비 5만이면...

 

대충 계산해도 20만원은 있어야 갈만할듯한.이때까지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내야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있어서 돈없으면 여자친구도 잘 만나지 않았었다.

 

그후 며칠간 전화와 문자.게임상에서 얘기만하다가 갑자기 내게 거금 30만원이 우연치않게 들어왔다.

 

자금 수급과정은 비밀..너무 많이알면 다쳐서..제가..

 

여자친구에게 한 몇일 시골내려가야 한다고 구라를치고 동대구행 티켓을 끈었다.

 

열차를타고 처음으로 대구라는 낯선도시에 발을 드였다.역시 역앞이라 그런건가..

 

아주머니들이 놀다가~시전이..파릇파릇한 대학생이 어찌 그곳에 간단말입니까~

 

학교에 이쁘고 싱싱한 보지들이 널렸는데~~(야설은 야설입니다.여성분들 비하하는거 아닙니다)

 

거기다 난 청일점이었기에...(저의 직업상 그때는...)

 

 

깔끔하게 아주머니들의 놀다가를 가볍게 무시하고 그녀를 기다렸다

 

그녀가 내앞에 모습을보이고(그전에 메일로 사진교환을 했었음.) 처음한말이 

 

"우와!생각보다 키도크고 잘생겼다!!"

 

-_-;;..이건 뭐..나도 스캔을한번 해봤다. 167정도의 키에 골반이..아주~맘에드는!!

 

거기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까만생머리!!!외모는 정말 이뻤다.가슴은...흠...

 

일단 방부터 잡기로하고 막창골목?그쪽으로 향했다.대구왔으면 막창을 먹어봐야 한다는 그녀말로인하여..

 

택시타고 조금가니 여러개의 막창집이 보였고 그옆에 작은 모텔이 두어개 보였다.

 

방을잡고 같이 들어가서 난 일단 좀 씻어야해서 그냥 그녀가 보는앞에서 훌렁훌렁 벗어던졌다.

 

왠지..머랄까 그래야 이여자의 옷을 벗기기 쉬울듯한 느낌을 받았다.팬티만입고 그녀에게 넌지시

 

"민망하니 더도 좀 벗어라.나만 벗으니까 이상하다."

 

이랬더만 나처럼 적극적인 남자는 처음본다며 알아서 속옷만 남기고 벗는데..브레지어를 보니

 

두꺼운 패드가 보였다.뭐랄까..좀 심하게 작은듯한..

 

그건 아무래도 좋았다.그때는 A컵이 좋았으니까.한손에 들어오는 앙증맞은 가슴이 좋았던..

 

(아! 지금 예린을만나고 요게 달라졌음.이제 A컵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B컵이 좋아졌음)

 

살며시 입을 맞추고 난 씻으러 욕실로 향하고,가왕 들어온 방이니 한번 하고 나가서 밥을 먹자라는 생각을하곤

 

후다닥씻고 침대에 누워있는 그녀를 덥치고 애무해하며 천천히 달구고...

 

이제 내가 좋아라하는 보빨을 시전하기위해 내려가는데 한사코 만류를 하는 그녀!!

 

내가 섹스할떄 얼마나 공들여 보빨을하는데!!그걸 막다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만..냉이 심한지 조금 냄새가 심했다는..대구에서 얘하고 5번인가 섹스를 했지만

 

애무를 받는것보다는 해주는데에 익숙한듯한 인상을 받았다.

 

첫 섹스에서도 내자지를 물고 20분간 빨아줬던 기억이 난다.빠는솜씨도 후덜덜했던..

 

그리고 사람기분좋게 말하는게 보였다.키스시 너 키스 정말 잘한다라는 말도 들었으니..

 

삽입을하자 처음부터 조여오는 보지가 와..상상을 초월했다.이건 빨판도아니고 귀두를 물고 

 

뇌주질않으니 그느낌이 하..이때의 섹스가 내인생 탑5안에 들어가는 섹스니..

 

날 올라타서 방아찧는 실력도 수준급이고...보통 어린여자들은 하체를붙이고 앞뒤로 움직이는게 

 

다였는데 얘는 쪼그려앉아 아래위로..캬..지금생각해도 벌떡거리는..

 

삽입하고 5분을 못버티고 사정했다.그때의 쪽팔림이란..

 

안에다 정액을 뿌렸는데 오물거리며 내자지를 짜는듯한 보지의 움직임으로 다시 풀발기!

 

연속 2차전을 시전하고 이번엔 뒤치기로 박아대니.그녀 침대시트잡고 자지러지듯 교성을 울려대고..

 

지금도 그렇지만 뒤치기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라 대부분 뒤치기로 사정을한다.

 

조임도 타이트하고..느낌도 좋고..항문을 공략하기 쉽고..

 

뒤치기로만 끝을내려고 스피드를 올리는데 침대속에 파뭍혀있던 머리를 들면서 팔을펴고 

 

상체를 올리는순간 갑자기 숨을 안쉬었다.이때 정말이지 시겁했다.

 

그리고 내자지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그녀의 애액이.그때 처음알았다.이렇게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자도 있구나하는..20초쯤 지났을까 가는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침대에 다시 뭍었다.

 

그때 난 새가슴이어서 삽입멈추고 그녀를 살펴봤다..살짝 불규칙한 호흡을하고있었지만

 

차츰 진정되는게 보여서 한동안 옆에누워 그녀의 안위?를 살피고..

 

그래도 여자를 만족시켰다는 뿌듯함이 밀려와 늘 피는담배가 그렇게 꿀맛일줄은 몰랐던 기억이...

 

결국 그날 밥은 먹지도못하고 모텔에서 혼자 맥주시켜 마셨다는 슬픈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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