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세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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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세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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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세남편 


한지붕세남편

 

새벽 3시......명진의 안방......

밖에서 안방 문을 살며시 여는 검은 그림자, 그림자는 방안을 잠시 살피는 듯하더니

이윽고 발소리를 죽이며 안으로 들어왔다.

사실 명진은 자는 척 코를 골고 있었을 뿐 문이 열리는 그 순간 이전부터 검은 그림자를

기다리며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명진이 자신의 안방을 침입하는 그림자의 정체를 알게 된 건 불과3일전, 훨씬 이전부터

아내인 상희에게 일어나고 있었을 그 일을 생각하자 이가 갈리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명진의 옆에 누워있는 상희도 잠을 이루지 못하긴 마찬가지다.

어느새 옆에 다가온 검은 그림자, 그가 설마 이렇게 까지 대담한 행동을 3일째 연달아

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지금 상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제발 남편이 깊은 잠에 빠져있기만 바라는 것뿐...

무기력한 자신을 원망하던 그 순간 그림자가 자신의 얼굴 앞에 무언가를 꺼내 놓았다.

그것이 무엇인지! 그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너무도 잘 아는 

상희는 온 몸에 분노와 긴장이 주는 전율을 느끼며 입을 열어 그것을 머금어야 했다.

잠들어 있는 남편을 옆에 두고 시커먼 그림자가 내민 육중한 방망이를 입에 담으려다

오후에 있을 촬영이 생각난 상희......

43살의 중년이지만 지적인 외모와 잘 관리된 주부답지 않은 섹시한 몸매를 가진 덕분에

최근 한 자동차 CF에서 모델로 활동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희........

상희는 평소에 알고 있던 크기보다 월등히 커져 있는데다가 몹시 건조해 있는 그림자의

물건을 무리하게 입에 넣다간 입술을 다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잠시 입을 오므리고

침을 모은 뒤에야 현란한 혀놀림을 이용해 물건에 침을 바른 뒤 한 입 머금었다.

상희를 내려다보며 어둠속에서 음흉하게 웃고 있는 그림자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의 절친 이재욱이다. 

재욱은 천천히 친구의 엄마인 상희의 입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었다.

상희는 목구멍에 닿은 물건 때문에 구역질이 날 것 같아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손으로

재욱이의 허벅지를 살며시 민다.

재욱은 조금 뒤로 물러서며 상희를 편하게 해주었다...아무리 스릴을 즐기는 게 목적이지만

자칫 상희가 소리라도 내면서 명진이 깨기라도 한다면 이 꿈같은 것들을 더 이상 즐기지

못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느새 재욱은 자신의 물건을 정성스레 빨고 있는 상희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상희는 옆에 있는 남편 때문에 식은땀까지 흘리며 재욱이 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

상희는 곧 자신의 소중한 그곳마저 남편을 바로 옆에 둔 체로 재욱이에게 드러내야 한다는

사실이 몹시 치욕스러웠지만 한편으론 주체할 수 없는 애액이 자신의 구멍에서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

명진은 침대보를 붙잡고 짓이기며 겨우 화를 참고 있었다.

도무지 믿기지 않는 상황에 머릿속이 혼란해 얼음물 속에 머리라도 처박고 싶은 마음이다.

당장이라도 일어나 두 년놈들을 죽여 버려야 하지만 명진은 오늘까지 삼일 째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엇이 명진을 그토록 혼란스럽게 하는 걸까!

명진은 3년 전 사고이후 발기가 멈춰버렸다. 

흔히 말하는 ‘고자’..........

그런데 3일전 의사인 자신의 의학적 지식으로도 도저히 설명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코앞에서 아들친구의 물건을 빨고 있는 아내를 보며 왜 서지 않던 자신의 물건이 

발기하는 것인지 명진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오늘까지도 이렇게 아내의 입속에 물건을 쑤셔 넣고 헤죽거리는 저 어린새끼에게

어떠한 응징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명진은 오늘도 어김없이 서서히 발기하는 자신의 물건을 느낀다.

아내와 재욱의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지는 것을 느낄 때마다 명진의 물건도 점점

커져간다.

상희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나왔다.

“으~~~~응~~~~”

재욱이 놀라 동작을 멈춘다.

명진은 몸부림치는 척 하며 재욱의 물건을 빨아 주고 있는 아내가 보이도록 자세를 바꿨다.

천천히 머리가 흔들리고 있는 아내를 보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크기로 발기된 자신의

물건......

3년 전 그날 이후 세 번째 발기 그리고 이렇게 크게 발기한 적은 처음이다.........

당장이라도 그 물건을 가지고 아내의 구멍을 유린하고 싶었지만 아직 자신의

차례가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다.

아내와 재욱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본 명진은 자신의 물건을 아래위로 훑어대며 자극해

보았고 어제 까지만 해도 둔감했던 귀두의 감각이 한 층 더 민감해진 것을 느끼고는

마음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겨우 3일 만에 사고 전처럼 기능이 회복된 자신의 물건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며 재욱이

에게 감사해했다......있어서도 안 될 일이고 용서할 수도 없는 일이었지만 명진은 단지 다시

발기가 된다는 것만으로 재욱에게 그 어떤 책임도 묻지 않으리라 작정했다.

물론 아내와의 관계만큼은 끊어버려야 겠지만~!

그리고 지금 이 집안 어딘가에 숨어서 아들친구에게 음부를 내어주고 있을 아내 상희를

생각하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흥분이 느껴졌고 어느 틈엔가 아내 상희를 향한 분노도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다.

단지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면 그리고 더 이상 지속되지만 않는 다면 모든 것을 묻어버릴

생각이었다.

그리고 명진은 당분간 아내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로 마음먹었다.

연 이틀간 재욱과 섹스를 나누는 아내를 본 후 분명히 발기가 됐지만 어쩐 일인지

도무지 혼자서는 발기 시킬 수 없었다.

이렇게 3일간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분노를 참으며 아내와 재욱을 지켜만 보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명진은 좀 더 명확한 의학적 이유를 밝혀낸 뒤에야 아내에게 그 사실을 말해주기로

결심하고 침대에 다시 누워 자는 척 하며 아내를 기다렸다.

아들의 방...........

상희의 아들인 진우가 침대 끝에 겨우 걸쳐 누워서는 옆에서 격렬하게 섹스를 

나누고 있는 엄마와 재욱이에게 짜증을 낸다.

“아~씨발! 자는데 왜 여기서 그래? 바닥에서 하든가~아님 다른 방에 가던지~씨팔!”

아들의 옆에 누워 재욱이와 섹스를 나누는 상희......어쩌다 이렇게 까지 되어버린 걸까!

상희의 배위에 올라타고 상희의 두 다리를 어깨에 걸친 재욱이 열심히 절구질을

하고 있다.

“아줌마~점점 색골이 되가는 것 같아요~”

“정말이지~으~흡~으~~응~~으응~~너희들~~때문에~힘들어~~으~~흡~~”

진우는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에서 친구와 섹스를 나누는 엄마를 보며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말했다.

“엄마~않 쪽팔려? 한 번이라도 제대로 반항 해본 적 있어? 진짜 색골 아냐?”

처음 엄마가 재욱이에게 강간을 당한 그 날 부터 지금까지 진우는 엄마가 불쌍하단

생각도 들긴 했지만 솔직히 원망스러움이 더욱 컸다.

그토록 사왔던 엄마를 마음껏 가질 수 있게 됐지만 솔직히 다른 사람과 엄마를

공유해야 한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질투를 유발했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보다 먼저 엄마와 섹스를 나누며 자신보다 우월한 입지를 다져버린

재욱을 향한 원망은 말할 것도 없는 것이었다.

상희는 아들의 곁에 누워 아들친구인 재욱의 물건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기구했던

1년을 돌이켜 보았다.

남편의 사고이후 2년을 섹스 없이 살아왔던 상희......

상희가 남편과의 결혼 때문에 접었었던 꿈에 한 발 다가서며 CF모델을 뽑는 오디션을

보러 다닐 있었던 것은 성기능을 상실해버린 남편 명진이 억눌린 상희의 성적욕구를 

다른 쪽으로 나마 해소시켜 주려고 그 토록 반대했던 방송일을 다시 허락해 준 덕분이었다.

나이가 들며 갖추어진 지적인 이미지가 어필되며 몇 개의 CF에 단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던 그 무렵.........

당시 고등학교를 진학한 진우가 데려왔던 재욱을 처음 보았었다.

180이 넘는 키에 체대 지망생이라 몇 년을 갈고 닦은 매끈한 근육질 몸매......

당시 상희는 아들 친구이긴 했지만 마음이 설렐 정도로 흔들리는 자신을 느꼈다.

진우의 방에 갈 때 마다 은근히 자신을 훔쳐보던 재욱의 눈길을 눈치 채고 좀더 

몸가짐을 단속했어야 했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며 방심한 게 상희의 실수였다.

쇼파에 앉아 TV를 보다 방문이 열린 틈으로 자신의 다리사이를 훔쳐보는 재욱을

발견한 상희는 얼른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그랬다간 재욱이 들켰다는 것을

알고 민망해 할까봐 잠시 그대로 기다렸다.

재욱이는 방금 분명 아줌마가 자신의 존재를 눈치 ?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팬티를 다리를 오므리지 않고 속옷을 그대로 드러낸 채 그대로 있자

주체할 수 없는 충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재욱은 친구엄마의 팬티를 훔쳐보며 극도로 자극을 받은 상태에서 혼자만의 상상을

현실과 착각하기 시작했다.

상희는 잠시 재욱이 눈을 돌리거나 하면 다리를 오므릴 생각이었지만 어이없게도

방문이 벌컥 열리며 재욱이 방을 나왔다.

상희는 흠칫 놀라며 재욱을 눈치를 보았고 재욱은 상희에게 천천히 다가와 노골적으로

상희의 다리사이를 쳐다보았다.

상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드러내 놓고 자신의 치부를 쳐다보는 아들의 친구...........

그 아이의 눈은 이미 초점이 흐려져 있었다.

겁에 질려버린 상희는 몸에 힘이 빠지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를 느꼈다.

상희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간 재욱이가 재빠르게 상희의 입을 막으며 몸 위에 올라타더니

“아줌마! 소리 지르려면 지르세요! 진우가 알게 될 거니까요! 여기서 할까요? 방으로 

가실래요?“

상희는 이 모습을 진우가 볼까 두려워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일단 재욱에게 이끌려

안방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어떻게든 재욱을 달래거나 혼내려던 상희가 자신의 결정이 오히려 화가 됐다는 걸

알기에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거칠게 달려드는 재욱..........

언제 벗어버렸는지 남편보다 커 보이는 물건을 덜렁거리며 자신을 덮치는 재욱에게

제압돼 이미 젖가슴을 내어주었다.

자신의 젖가슴을 터트릴 듯 짓이기던 재욱은 틈을 주지 않고 팬티를 벗겨 내려버렸다.

상희도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세차게 재욱을 밀며 저항했지만 재욱의 커다랗고

딱딱한 물건이 아랫배에 닿자 일순간 몸에 힘이 빠져버렸다.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든 저 물건을 뱃속에 넣고 싶다는 욕망이 온 몸을 휘감았고

단 한번만 이라면 차라리 못이기는 척 적당히 저항하며 무너져 버리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그 짧은 사이 음부를 파고드는 재욱의 몽둥이............2년 만에 느껴보는 그 느낌!

찢어지는 고통이 뱃속까지 전해지더니 이내 고통은 조금씩 쾌감으로 변해갔다.

2년 만에 처음 남자를 맛보는 상희의 음부는 도무지 재욱의 물건을 놓아주지 않았다.

재욱이 몹시 괴로운 듯 인상을 쓰며 상희를 쳐다본다.

“아줌마~뭐죠? 너무 아파요! 그만 힘좀빼세요! 아프다구요!”

상희도 자신을 컨트롤하기 힘들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는 상희의 몸.

재욱은 생각지도 못한 고통에 심한 두려움을 느끼고 물건을 빼내려 했지만 마치 커다란

두 개의 돌덩어리에 짓눌린 듯 한 고통이 척추부터 머리끝까지 밀려왔다.

상희의 질이 경련을 일으킨 것이다.

상희도 고통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마치 자신의 질이 통째로 뒤틀리는 듯 한 고통에 차라리 정신을 잃는 쪽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그것은 재욱이도 마찬가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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