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연인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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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연인 4부

눈물 0 626 0 0

 

 친구의 연인 4부 

 

나는 침실 문을 열고 조용히 거실로 나갔다.

그리고, 잠겨진 서재의 문에 귀를 기울이면서 서있었다.

나의 예상이 틀리길 바라면서..

하지만..

친구의 연인 4부
 

내 귀에는 나의 예상과 조금도 틀림이 없는 소리들이 밀려 들어왔다.

“아~ 나 벌써 젖었어”

“수연씨 보지 음음~”

“아아~자기.. 밤새.. 아~ 날 만족시켜줘~ 아아~”

“수연씨..으으음~ 수연씨 보지가 너무 이뻐~ 으음”

“몰라~ 앙~ 거기~ 아~ 좋아~ 현수..씨~ 아~ 내 보지에 가득..가득.. 자기의 자지를 박아줘~ 응? 밤새~아~ ”

“첩첩~쯥~”

나는 그들이 내는 음탕한 소리를 듣고는 천천히 미진의 방으로 갔다.

그리고, 방문 손잡이를 살며시 비틀었다.

아까 전 잠겨있던 그녀의 방문은 조용히 열렸다.

미진은 내가 오는 것을 기다리다가 지쳤는지 침대에 누워있었다.

나는 방문을 잠그고 침대로 가서 그녀의 옆에 앉았다.

그리고, 잠이 든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살며시 쓰다듬었다.

그러자 그녀가 잠을 깼다.

“아~ 깜빡 졸았나봐요..”

누운 채 나를 보면서 빙긋이 미소를 짓는다.

나는 괜찮다고 말을 하면서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는 내가 얼굴을 쓰다듬자 고양이처럼 그르릉거린다.

“미진씨.. 내일 몇 시 비행기예요?”

“밤 12시에 출발하는 거예요..”

“이제 하루 남았네..”

“그렇죠.. 내일이면.. 한국으로..”

나는 그녀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나 오늘 미진씨랑 밤새 즐기고 싶어..”

그녀가 나의 그 말을 듣는 순간 웃음을 짓는다.

“첨엔 나랑 비밀을 만들기 싫다고 해놓고는..”

그녀가 첫날의 일을 들먹인다.

나는 그녀를 보고 씽긋 웃으면서 얇은 침대이불을 걷어 제쳤다.

침대에 누운 그녀는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고 나를 반기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눈부신 나신을 보면서 아내의 그 음탕한 말을 모두 잊어 버렸다.

그 순간은 미진과의 짜릿한 밤만을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누워있던 미진이 나를 향해 팔을 뻗으면서 안아달라고 표현을 했다.

나는 윗옷을 벗어 던지고 팬티만 남긴 채 누워 있던 그녀를 으스러지게 끌어안아 주었다.

콧소리를 내면서 그녀는 나의 귀에 속삭였다.

“아~ 형석씨.. 나 지금 무지 달아올랐어요..”

나는 그녀의 말에 손을 아래로 가져가 그녀의 보지를 슬며시 만졌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구멍으로 손가락을 슬며시 밀어 넣었다.

축축하고 미끈한 그녀의 구멍으로 손가락이 쓱 들어가면서 주위의 좁은 질벽에 스쳤다.

“아아~’

그녀는 나의 귀에 대고 신음소리를 나지막이 흘렸다.

그녀의 손이 나의 팬티를 만지면서 부풀어오른 나의 자지 위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그녀의 구멍을 나의 손가락에 맡긴 채 나를 침대위로 이끌면서 나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내 팬티가 벗겨져 침대아래로 던져지자 그녀는 신음을 지르면서 나의 입술에 강하게 부딪혀왔다.

그리고, 나를 침대에 눕히고는 발기된 나의 자지 쪽으로 머리를 돌리면서 나의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가져왔다.

아름답게 꽃잎이 나온 그녀의 보지가 내 눈에 비쳐졌다.

그 순간 따스한 그녀의 입이 나의 자지를 한 웅큼 물어대는 것이 느껴졌다.

“읍~읍~읍~ 추웁~읍~추웁~”

친구의 연인 4부
 

그녀는 나의 기둥을 문지르면서 이빨과 혀.. 그리고 입술로 나의 자지를 사정없이 빨아주었다.

그녀의 혀가 귀두에 닿는 순간 마다 나는 짜릿함에 아찔함에 흥분을 더해갔다.

그리고, 자신의 보지를 어떻게 해달라는 듯 내 얼굴 앞에서 이리저리 살랑거리면서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물이 흥건한 보지에 갖다 대었다.

내 혀가 닿자 그녀는 나의 자지를 문채 신음소리를 냈다.

그리고, 더 세게 나의 자지를 이빨로 물면서 나를 흥분시키려고 했다.

나도 그녀의 보지에 혀를 박아 넣으면서 아랫이빨로 클리토리스를 툭툭 건드리고 혀를 펼치면서 그녀의 구멍에서 흐르는 물을 핥아 주었다.

“아응~”

그녀는 콧소리를 내면서 나의 혀가 더욱 강하게 밀려오길 바라고 있었다.

나의 혀가 그녀의 구멍을 한 바퀴 돌리면서 저어주자 그녀는 부르르 몸을 떨었다.

그리고, 나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구멍을 건드리면서 혀로 클리토리스를 이리저리 굴려주었다.

“아앙~ 현성씨~ 아앙~”

그녀가 밀려오는 쾌감에 나의 자지에서 입을 때고 말았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나의 자지를 손으로 비비면서 엉덩이를 비틀면서 나의 손가락이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얗고 맑은 물이 그녀의 보지구멍에서 주륵 흘렀다.

나는 혀로 흘러내리는 그 꿀물을 한 방울도 놓치지 않고 핥으면서 손가락을 구멍 속으로 푹 집어넣었다.

“허윽~읍읍~ 으으읍~”

그녀는 나의 자지를 목젖에 닿도록 집어넣고는 혀로 힘겹게 나의 기둥을 이리저리 비벼댔다.

오돌토돌한 그녀의 혀 돌기가 나의 자지 기둥에 비벼지면서 더욱 불이 붙었다.

나는 그녀의 구멍에 손가락을 쑤셔 넣고 이리저리 구부리고 쑤시면서 물이 불어나는 그녀의 보지를 혀로 핥아주었다.

“으읍으읍~으으응~”

내 허벅지에 그녀의 가슴이 닿아 으스러지고 뭉개지면서 스스로 비벼대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손가락과 혀에 그녀의 보지는 이미 달아오를 데로 올라서 홍수가 난 것처럼 물이 흘러 내렸다.

나의 자지도 이미 몇 번이나 그녀의 입 속에서 사정의 위기를 넘겨가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이 아름다운 보지에 나의 정액을 가득 채우고 싶은 욕망으로 겨우겨우 참아 내고 있었다.

강렬한 그녀의 혀가 나의 자지를 휘감고 돌면 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혀끝으로 톡톡 건드려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게 만들었다.

그녀가 길게 나의 자지를 빨아올리면서 혀로 아래와 위를 감아 올렸다.

그리고, 자지에서 입을 때서는 그 아래 꿈틀대는 불알을 입으로 가볍게 감싸면서 혀로 두 개의 알을 이리저리 놀려주었다.

나는 그녀의 혀가 내 불알의 주름을 펴면서 기둥뿌리를 빨아오는 순간 빨아대던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때고 말았다.

순간 내 눈에는 그녀의 보지가 나의 타액과 그녀의 꿀물로 범벅이 되고 주변의 털들이 이리저리 휩쓸리면서 아찔한 모습으로 비쳐졌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내리면서 구멍과 항문의 그 중간을 혀로 핥아 주었다.

“아흑..거긴..”

미진이 전혀 다른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독특한 성감대인 것 같았다.

그녀의 그곳을 혀로 빨아대자 그녀의 보지가 일순간에 손가락을 물어대면서 요동을 쳤다.

나는 다시 한번 그곳을 혀로 지그시 밀면서 핥아 주었다.

“아아아아~”

또다시 터지는 희열의 환호성..

나의 알들을 혀로 핥던 그녀는 내가 그곳을 건드리는 순간 순간 마다 신음을 내질렀다.

나는 다시 한번 그녀의 그곳을 혀로 강하게 핥으면서 내친김에 그녀의 항문까지 혀로 주욱 밀고 올라갔다.

그러자 엉덩이를 비틀면서 나의 혀에서 일어나는 고압전기에 몸을 파닥이며 나의 자지를 쥔 손에 힘을 꽉 주었다.

나는 그녀의 성감대를 두고 아름답게 오므라든 그녀의 항문을 혀로 살살 달래어 주었다.

깨끗하게 씻겨진 그곳에선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다.

꿈틀거리는 보지의 움직임에 따라 그녀의 항문이 같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다.

나는 혀를 그녀의 항문을 향해 밀어 넣었다.

“아아~ 거긴.. 아~ 부끄러워요~”

그녀가 엉덩이를 비틀면서 피한다.

나는 조금 들어갔던 혀를 살짝 비틀면서 다시 빼냈다.

그리고,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면서 그녀의 그 연약한 부분을 혀로 눌러주었다.

그녀는 내가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핥아 주자 자신도 나의 항문에 혀를 가져갔다.

그녀의 혀가 나의 항문 구석구석을 빨면서 핥아 주자 그녀의 손에 있던 나의 자지가 불끈 솟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가 자지를 쥐고 흔드는 손을 더욱 빨리 했다.

비벼지는 표피에 나의 귀두의 예민한 부분은 이미 달아올라 주체를 할 수 없었다.

나는 그녀의 몸 속에 사정하고 싶었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고 나의 사정을 원하고 있었다.

나 역시 그녀의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을 두 개로 해서 흔들면서 그녀의 보지 속을 마구 헤집어 놓았다.

“아악~ 아악~ 아악~ 아아아악~으으으읍~ 으응~”

비명을 지르면서 나의 자지를 물고 또 빨고, 그리고, 다시 놓으면서 손가락이 휘젓는 데로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미진은 마구 애액을 토해냈다.

그리고, 나의 자지 끝에 격렬한 통증과 황홀한 느낌이 전해져 오는 것을 느끼는 순간..

그녀는 나의 자지를 덥석 물고는 깊숙하게 자신의 입 속에 깊숙하게 밀어 넣었다.

“읍읍~”

나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쳐 들면서 사정을 했다.

그녀의 목젖을 나의 정액이 때리면서 목을 타고 지나갔다.

그녀는 나의 정액이 자신의 입과 목구멍을 씻으면서 내려가는 순간까지도 입으로 나의 자지를 물고 용두질을 해댔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보지가 나의 손가락을 향해 뜨거운 애액의 세례를 내리는 것을 느꼈다.

“으~”

나의 자지를 그녀가 놓지 않으려고 이빨로 가볍게 무는 순간 마지막 사정의 경련을 느꼈다.

그녀는 나의 정액을 목으로 넘기면서 입가에 정액의 번들거리는 것을 혀로 닦아 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구멍에서 흐르는 새콤한 물을 마시면서 그녀의 짜릿함을 계속 보장해 주었다.

“아아~”

그녀의 신음소리를 끝으로 그녀는 나의 입에서 달콤한 꿀물의 항아리를 옮겼다.

그리고, 나의 입에 그녀의 입술이 포개어 졌다.

숨을 몰아 쉬면서 나와 그녀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서로의 몸을 애무하면서 기회가 되살아 나길 기다렸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한 손으로 애무하면서 다른 손으로 여전히 불이 지펴진 그녀의 습한 동굴을 만지작거렸다.

미진은 나의 가슴을 혀로 핥아주면서 나의 목과 귀를 입술로 가볍게 물고 간혹 나의 얼굴을 보면서 얼굴을 쓰다듬어 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눈에 가득한 욕망의 불길은 전혀 잦아들지 않았다.

그녀의 입이 다시금 나의 아래로 향해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에게 자신의 꿀물을 주지 않았다.

나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구멍을 쑤셔주면서 또다시 그녀의 입 속에서 달아오르며 발기된 자지를 느꼈다.

그녀는 내 자지가 충분히 그녀의 입에서 커지자 물고 있던 나의 자지를 뱉어내고 대신 내 손가락이 쑤셔대던 보지를 가져와 서로의 크기를 맞추었다.

발기된 나의 기둥은 욕정을 풀지 못한 그녀의 보지 속으로 매끄럽게 헤엄쳐 들어갔다.

그리고, 또다시 그녀는 나의 몸 위에서 엉덩이를 흔들어대면서 나게 환각의 기쁨을 주었다.

잔뜩 발기되기 시작한 나의 자지가 그녀의 물오른 보지를 쑤시면서 그녀에게 시원함을 선사해 주는 것 같았다.

“아아~ 형석씨.. 으으음~”

길게 음미하듯 나의 자지를 쥐어짜면서 허리를 비틀어주고, 그리고..

또다시 짧게 위아래로 엉덩이를 흔들면서 나의 자지에 강렬한 쾌감을 주었다.

그리고, 나의 자지 역시 그녀의 보지 속을 콕콕.. 콱콱 쑤셔대면서 그녀를 열락의 세계로 이끌어주었다.

“으으응~ 아아~”

친구의 연인 4부
 

그녀가 달아올라 허리를 더욱 세게 흔들어댄다.

난 그녀의 불붙은 보지에 더욱 뜨거운 나의 자지를 밀어 대면서 불을 지피고 또 지폈다.

위아래로 흔들리는 그녀의 탐스런 가슴이 날 유혹했다.

최면을 걸 듯 위아래로 출렁이면서 나의 자지에 더욱 힘을 싣게 만들었다.

결국,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를 안고는 나의 허벅지에 그녀를 앉히고는 그녀의 탐스런 젖가슴을 빨아댔다.

내가 젖가슴에 집착하는 동안에도 그녀는 쉬지 않고 허리를 움직이면서 나의 자지가 그녀의 몸 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도록 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간혹 깊숙하게 찔러 들어간 나의 자지에 움찔 놀라면서 신음소리와 함께 꿀물을 나의 자지에 듬뿍 발라주었다.

“허윽~ 아아아~ 헉~ 으응~응~ 아앙아~”

그녀는 나의 머리를 쥐면서 머리칼을 이리저리 쓸어 넘겼다.

나는 아까 서재에서 아내가 현수의 머리칼을 마구 헝클면서 쾌락의 신음을 지르던 그 모습이 떠올랐다.

그 생각이 들면서 나는 나의 위에서 헐떡이며 허리를 비트는 미진의 구멍에 더욱 강하게 나의 기둥을 박아댔다.

망치로 못을 박듯.. 탕탕탕..

강하고 절도 있게 그리고.. 그녀의 구멍이 찢어지도록..

나는 그녀를 안아서 그대로 눕히고는 그녀의 다리를 들고는 그녀의 구멍 깊숙하게 나의 자지가 닿도록 강하게 찔러 넣었다.

“아아윽~ 아윽~ 형…형석씨.. 아악~ 아파~ 아악~”

하지만 난 그녀의 고통에 찬 비명을 무시하고 계속 찔러댔다.

그녀의 아픔도 구멍을 찔러대는 나의 자지의 그 강렬한 맛에 무너지고 말았다.

아픔과 고통에 얼굴을 찡그리면서 비명을 지르던 미진이 어느새 넋이 나간 표정으로 고통과 쾌락에 찬 신음을 마구 질렀다.

“아욱~ 아아욱~ 아욱~ 아아앙~ 앙~”

그녀의 비명이 크게 울려 퍼지면서 방안 가득 그녀의 헐떡이는 비명으로 가득 찼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크게 팔로 잡아 벌리면서 나는 마지막 격렬하게 그녀의 보지 속으로 나의 기둥을 박아 넣었다.

“으욱~ 아아악~ 아악~ 아아악~아악~”

미진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자신의 보지에서 더 많은 꿀물을 콸콸 쏟아내고 말았다.

나는 격렬한 마지막 움직임으로 그녀의 고통과 쾌락에 마침표를 찍어주었다.

“아아아아아아~”

도리질을 치면서 자신의 몸 깊숙하게 밀려오는 뜨거운 정액에 그녀의 구멍은 깨끗하게 소독이 되어갔다.

그녀의 구멍이 나의 강렬한 피날레에 여전히 경련을 하면서 부르르 떨고만 있었다.

나는 미진의 눈가를 입술로 닦아주면서 조금 흐느끼는 그녀의 입술을 가볍게 마사지해주었다.

그녀의 혀가 원망하듯 나의 혀를 마구 잡아 끌었다.

그리고, 이빨로 혀를 꽉꽉 깨물면서 자신의 몸에 들어찬 정액을 그대로 담아 두려고 했다.

“아앙~ 너무 거칠게 했어요.. 아파~”

미진이 날 보면서 눈물을 거두고 말을 했다.

“미안.. 많이 아팠어?”

그녀가 고개를 끄떡인다.

자신의 몸 끝을 꼬챙이로 쑤셔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나에게 말을 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몸에서 나의 자지를 빼 내고는 다시 그녀의 옆에 누웠다.

그리고, 담배를 꺼내 물었다.

“정말 여기서 잘 거예요? 수연언니가 눈치라도 채면..”

“눈치 채면 채라고 하지 뭐..”

나는 그렇게 말을 하고 담배연기를 길게 뿜어댔다.

정말로.. 그 순간은 난 미진과의 이 섹스장면을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어쩌면 그렇게 따지고 싶었는지 모른다.

누가 잘못 한 건지, 누가 더 큰 잘못을 한 건지.. 잘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이 들자 더 대담해지려고 생각을 했다.

담배를 비벼 끄고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방문을 열었다.

그리고, 나오지 않으려는 미진의 손을 잡아 끌면서 거실을 지나 테라스로 나갔다.

달빛이 테라스에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나는 테라스 가운데 놓여진 철제 티 테이블로 가서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미진을 나의 무릎에 앉히고는 멀리 반짝이는 방콕시내의 야경을 바라봤다.

여름이 오기 전 이곳의 밤은 가끔 서늘하기까지 하다.

시원한 밤 바람이 불어오면서 둘의 뜨거워진 몸을 조금씩 식혀주고 있었다.

나는 내 다리 위에 앉아있는 미진의 보지를 다시 손으로 만지작거렸다.

“아잉~ 이러다가 누가 나와서 보면..”

“걱정 마.. 우리 집을 훔쳐볼 만한 빌딩이 근처엔 없어. 그리고, 보면 또 어때서..”

미진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를 했지만, 이미 그런 걱정은 생각도 없어 보였다.

나의 손길에 그리고, 또다시 발기되어 오는 나의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에 부딪히자 콧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돌려 나와 길고 진한 입맞춤을 했다.

그리고, 커져오는 나의 자지를 그녀의 다리 사이로 빼서는 나의 자지를 잡고는 자신의 구멍에 비비기 시작했다.

여전히 나의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 섞여서 조금씩 흐르고 있는 그녀의 미끈거리는 보지에 나의 자지가 비벼지면서 점점 크기가 커져갔다.

그녀의 다리사이로 서서히 커져가는 나의 성기를 그녀는 손으로 계속 주물럭거리면서 자신의 구멍에 문지르고 또 비벼댔다.

“아~ 기분이 좋아져.. 또..”

“이번엔.. 부드럽게 해줄께..”

친구의 연인 4부
 

나는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뒷 목선을 따라 입술과 혀로 길게 자국을 남겼다.

“으으음~ 짜릿해~”

그녀는 자신의 아랫도리에 점점 단단해지는 나의 물건을 문지르면서 내 입술이 혈관을 쭉 빨아당길 때 마다 짜릿함을 느끼는지 몸을 움찔거렸다.

“으응~”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는 나도 일어나서 그녀와 마주 섰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의자에 올리게 하고는 한쪽 팔로 허리를 감아 쥐고는 천천히 나의 발기되어가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문질러주었다.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나의 귀두에 느껴졌다.

그녀의 열려진 뜨거운 보지는 나의 자지가 잠시 스쳤을 뿐인데도 그 느낌에 화끈거리는지 꽃잎을 바르르 떨어댔다.

그녀는 내 어깨를 잡고 자신의 아랫도리에 비벼지는 나의 자지를 고새를 숙인 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목으로 애욕의 갈증이 담긴 침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녀의 떨리는 꽃잎을 손가락으로 헤집고 미끈거리는 그녀의 보지구멍 속으로 내 자지의 끄트머리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조금씩.. 조금씩..

어느새 나의 귀두가 그녀의 구멍에 삼켜져 있었다.

나는 내 두꺼운 끄트머리가 그녀의 보지에 삼켜지자 약간의 힘을 주면서 위로 방향을 틀어 올렸다.

“아아~”

그녀는 자신의 몸 속으로 밀려들어오는 나의 자지를 보면서 황홀함에 신음을 질렀다.

그리고, 나의 자지뿌리까지 그녀의 몸 속에 파묻히자 숙였던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았다.

“사랑해요.. 형석씨..”

그녀가 나를 향해 속삭였다.

나는 그녀의 몸에 깊숙이 들어간 나의 자지를 다시 천천히 뒤로 빼내었다.

“사랑해요. 형석씨..아~”

그녀가 내 얼굴에 자기의 얼굴을 비비면서 큰 소리로 말을 했다.

나는 다시 나의 자지를 그녀의 몸으로 밀어 넣었다가 뒤로 빼내었다.

“아윽~아~ 사랑해~아아~”

미진은 나를 꽉 끌어안았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의자에 올리고 나의 자지에 자신의 보지가 물린 채로 허리를 좌우로 흔들기 시작했다.

‘아아~아아~ 형석씨.. 아아~ 사랑~해~아아~”

그녀는 나의 이름을 부르면서 미친 듯이 사랑한다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구멍을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쑤셔주었다.

일정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움직이던 나의 자지는 간혹 조금씩의 변주를 하면서 그녀의 몸에 또 다른 자극을 주었다.

나와 그녀의 몸이 비벼지면서 뜨거운 열기가 피어 올랐다.

나는 그녀의 벌려진 다리를 팔로 잡아주면서 더욱 부드럽게 움직여주었다.

“아아~아~ 앙~”

그녀는 또다시 피어 오르는 그 열정에 몸부림을 치면서 격정의 신음을 어두운 도시에 날려댔다.

“어흑~어흑~ 아악~”

나는 찌르는 방향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그녀의 만족을 위해 힘을 쏟았다.

시원하다고 하지만 열대의 밤에 격렬한 섹스를 나누는 나와 그녀는 땀에 흠뻑 젖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둘의 미끈거리는 몸은 서로를 더욱 강렬하게 끌어당기고 말았다.

나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 끼워진 나의 달아오른 성기를 빼내면서 미진에게 테이블위로 올라가길 원했다.

좀 더 격렬하게 그녀의 벌어진 구멍을 닫기위해..

“미진씨… 올라가서 다리 벌려봐..”

나의 자지가 빠져나간 아쉬움을 뒤로하면서 그녀는 의자에 있던 다리를 내리고 테이블로 앉으면서 다리를 좌우로 벌려 주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핑크빛 보지의 속살이 하얀 정액과 미끈거리는 그녀의 애액과 땀 그리고, 타액이 어울려져 황홀한 빛깔을 내뿜고 있었다.

나는 적당한 높이에 벌려진 그녀의 물과 땀.. 그리고, 나의 정액에 젖은 보지를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빼냈던 나의 자지를 다시 끼워 넣었다.

그리고, 또다시 부드럽고 강하게 그녀의 몸에 에너지를 넣어주었다.

“아아~ 형석씨.. 아아~ 강하게.. 거칠게 해줘요.. 거칠게.. 아~ 쎄게..아아~”

그녀가 부드러운 나의 움직임에 감질 맛을 느꼈는지 강하게 자신을 쑤셔줄 것을 원했다.

나는 그녀의 발정난 눈을 보면서 나의 손가락을 그녀의 입에 가져다 주었다.

그녀는 밀려드는 나의 자지의 느낌에 신음소리를 내면서 나의 손가락을 쪽쪽 빨아주었다.

그녀의 발정난 보지에 나는 힘을 더해가면서 그녀의 몸 속 구석구석을 쑤셔갔다.

“아흑~아흑~아아악~ 아악~아악`”

점점 강하게 찔러오는 나의 자지에 그녀는 또다시 비명 같은 환락의 신음을 질러댔다.

그녀의 목소리는 메아리처럼 멀리까지 퍼져나갔다.

그녀는 자신의 아랫도리에 박혀있는 나의 자지를 손으로 만지면서 도리질을 치고, 신음을 하면서 자신의 육체를 송두리째 불사르고 있었다.

‘오늘이 지나면.. 오늘 밤이 지나면..’

나는 미진과의 이 마지막 섹스를 영원히 잊지 못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녀의 온 몸이 나를 기억하도록..

그녀의 보지가 나의 자지를 잊지 못하도록..

나는 나의 자지를 물고 있는 그녀의 달콤한 보지를 향해 나의 온 몸을 밀어 넣었다.

꿈틀거리는 나의 욕망과 그녀의 욕망이 그 속에서 불꽃이 되어 피어 오르고..

아내에 대한 분노와 친구의 배신에 대한 원망..

그리고, 친구의 여자와 은밀한 관계를 나누는 스릴..

친구의 연인 4부
 

이 모든 것이 합쳐진 불륜칵테일에 그만 취해버리고 말았다.

“아아~ 형석씨~ 아악~아~”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지면서 나의 움직임도 그만큼 더 커져갔다.

테이블이 바닥에 긁히는 소리를 내면서 삐걱거렸다.

나와 그녀의 살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그 소리 위에 올라탄 채 은밀한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었다.

질퍽대는 소리가 바람소리에 묻혔다.

나는 그녀의 따스하고, 미끈거리는 그 보지를 향해 마지막 율동을 선보였다.

“아우~ㄱ 아욱~ 혀..형석씨..아아욱~”

그녀가 팔을 뻗어 나를 잡으려고 버둥거렸다.

나는 누워있던 그녀를 잡아서 끌어안으면서 그녀를 들어올렸다.

다리가 뜬 상태에서 그녀의 보지에 박힌 나의 자지는 여전히 그녀의 몸을 꽤뚫었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끓어 넘친 그녀의 물이 나의 자지를 따라 흘렀다.

그리고, 나는 그녀를 들어올린 채로 마지막 못을 그녀의 몸 속에 깊숙이 박았다.

“으윽~”

“아앙~”

그녀가 나의 사정에 안타까움과 황홀함을 표시하면서 나의 몸에 더욱 바싹 달라붙었다.

나의 자지는 사정을 하면서도 쉴새 없이 그녀의 몸 속으로 힘을 주며 정액을 깊숙이 밀어 넣었다.

나는 그녀의 입술을 찾아 마구 핥으면서 마지막 절정의 느낌을 전해주었다.

“아~ 형석씨~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

“나도 미진씨를 사랑해~ 너무너무 보고 싶을꺼야”

나는 여전히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끼우고 그녀를 들어서 끌어안은 채 그녀의 따스한 그 느낌을 간직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다시 나와 그녀는 기나긴 입맞춤을 했다.

아쉬움과.. 진한 그 무언가가 배여 있는..

나는 그녀를 끌어 안고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았다.

그녀는 여전히 나의 자지를 자신의 몸에서 빼지 않으려고 나의 몸에 찰싹 달라 붙어있었다.

나의 손은 부지런히 그녀의 온몸을 쓰다듬으면서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의 얼굴과 목 가슴을 입과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칭얼대고 있었다.

시원한 바람이 땀에 젖은 나와 그녀의 몸을 스치면서 지나갔다.

나를 보고 앉아 있는 그녀의 몸은 달빛에 빛나는 은빛의 천사처럼 보였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또다시 길고 긴 키스를 해주었다.

그런데..

그 순간 거실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불이 켜지더니 누군가가 거실로 나왔다.

그것이 아내와 현수라는 것을 나는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들은 아무것도 입지 않고 알몸으로 엉켰다 풀어지면서 히히덕거리면서 거실의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아내가 미니 바에서 꺼내온 양주를 유리잔에 따랐다.

두 사람은 음란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잔을 부딪히고는 따라놓은 양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거실에 불이 켜져 있어서 어두운 테라스에 있던 나의 눈에 그들의 모습은 환하게 잘 보였지만, 어두운 테라스는 잘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미진이 거실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는 고개를 돌려 그들을 바라보았다.

멈칫 하면서 그들을 바라보던 미진이 다시 나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나는 아무 말 없이 미진을 돌려서 그들을 향하게 앉히고는 손으로 가슴을 만지작거리면서 그들을 바라보았다.

미진도 아무 말 하지 않고 나의 허벅지에 앉아서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만 보았다.

소파에 앉아 술을 마시면서 무언가를 이야기하던 두 사람은 깔깔거리고 웃어댔다.

그리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몸을 비비면서 입을 맞추더니 이내 서로 어지럽게 엉키기 시작했다.

아내가 현수의 자지를 잡고 흔들어대자, 현수의 입술은 자신에게 다가와 몸을 숙인 아내의 커다란 유방을 사정없이 빨아대고 있었다.

“으음~”

아내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리고, 현수의 손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사라져서 아내의 애액을 가득 묻혀서는 자신의 입으로 가져와 맛을 보고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맛있어.. 수연씨 보지물..”

“부끄럽게..자기께 더 맛있어..읍읍”

그들은 소파에서 서로의 음부를 비벼대면서 환락의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그들의 음탕한 몸부림을 보던 나의 자지가 요동을 쳤다.

세 번이나 격렬하게 사정을 하고..사정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서서히 고개를 들면서 미진의 엉덩이를 찔렀다.

나는 미진을 꽉 끌어안으면서 그들을 숨죽이며 바라보았다.

그리고,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나는 만지면서 다른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문질렀다.

그녀도 그들의 모습에 흥분을 했는지 그녀의 달아오른 보지가 이상하리만큼 많은 물을 흘려대는 것이 나의 손에 느껴졌다.

하지만, 거실의 두 사람은 우리가 보는 것도, 그들의 모습에 흥분하고 있는 것도 모르고 서로의 육체에 탐닉을 하고 있었다.

아내가 현수의 번들거리는 자지를 입으로 빨아대면서 다른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문질러댔다.

현수는 느긋하게 양주를 마시면서 자신의 자지를 빠는 나의 아내를 보며 그녀의 환상적인 서비스를 즐기고 있었다.

“읍읍~읍~읍~츕~쮸웁~”

아내의 입이 그의 자지를 이리저리 핥으면서 그의 불알까지 말끔하게 핥아 주고 있었다.

간혹 현수가 그녀의 강렬한 서비스에 고개를 젖히면서 쾌감을 표시하면 아내는 더욱 강하게 그의 자지를 물고 늘어졌다.

그러면서 자신의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을 더욱 빠르게 움직여갔다.

“읍읍~ 으으응~읍~읍~읍~쳡~츄웁츄웁~”

나는 그들의 그 모습에 시선을 떼지 않으면서 미진의 뒷덜미에 입술을 가져갔다.

그리고, 그녀의 습한 보지 속으로 두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미진이 반응을 보였다.

“으으응~”

숨을 죽이면서 낮게 신음을 하며 그녀는 몸을 비틀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찌르는 나의 자지에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나의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 즈음, 아내는 빨고 있던 현수의 자지에서 입을 거두고는 거실 티 테이블에 다리를 벌리고 앉으면서 앞에 앉은 현수를 향해 자신의 음탕한 물이 흐르는 보지를 활짝 펼쳐 보였다.

현수는 아내의 보지가 벌려지자 소파에서 내려와 그녀 앞에 앉아서는 머리를 그녀의 사타구니에 밀어 넣고 마구 핥아 대고 있었다.

아내의 두 다리는 현수의 어깨에 걸쳐진 채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고, 아내는 뒤로 짚은 손이 흔들리면서 격정에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아아앙~ 거기~ 너무 좋아~ 부드럽게 빨아줘~ 아~”

아내는 자신의 보지를 핥는 현수를 향해 음탕한 말을 늘어놓으면서 벌겋게 달아올라가고 있었다.

“쳡~쳡~씁~씁~”

현수의 혀가 그녀의 보지 곳곳을 핥아 주며 민감해질 데로 민감해진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벗기며 혀로 건드려주었다.

“아으윽~”

친구의 연인 4부
 

자지러지는 아내의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리고, 쾌락에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아내의 온몸이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아내의 보지를 빨던 현수가 얼굴을 들고는 아내에게 말했다.

“칵테일..”

그러더니.. 옆에 놓여있던 양주 병을 집어 들고는 아내의 보지에 갖다 대었다.

‘레미 마르땡 XO’의 그 커다란 병 입구가 귀두처럼 그녀의 보지에 문질러졌다.

투명하고 커다란 병 아가리는 천천히 아내의 보지 물에 젖어 들면서 두툼한 음순을 젖히고 빨간 속살에 닿아 빙글거리면서 돌려진다.

출렁거리는 양주가 투명한 병 속에서 요동을 치면서 두꺼운 병 아가리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쓰윽 밀려들어갔다.

“아흑~ 현수씨..아~”

거대한 현수의 자지와 같은 병이 아내의 보지에 박혀졌다.

그리고, 조금씩 안으로 밀려들어가는 병의 차갑고 강렬한 느낌에 아내는 떨면서 비명을 질렀다.

“아아윽~ 아으윽~”

아내의 보지가 병 목을 조이면서 움찔거린다.

아내의 보지가 흥건하게 젖어 병을 잡고 경련을 일으키자, 현수는 아내의 보지 속으로 병을 좀 더 깊숙이 밀어 넣고는 천천히 병의 아래를 위로 들어올렸다.

아내의 보지 속으로 양주가 조금씩 흘러 들어갔다.

“아으윽~”

사라지던 양주가 아내의 보지와 병이 만든 틈 사이로 조금씩 흘러내렸다.

현수는 병을 한 손으로 받쳐들면서 아내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양주와 애액이 섞인 그 음탕한 칵테일을 핥아 먹기 시작했다.

아내는 자신의 몸에 독한 알코올이 비집고 들어오자 고통과 쾌감에 온몸을 비틀면서 신음을 날린다.

“어으으윽~ 현수씨~ 어윽~ 어서 마셔줘~ 어서~ 아아~”

이윽고 쥐고 있던 양주 병이 출렁거리면서 앞뒤로 움직였다.

그녀의 보지에 코냑이 넘실거리면서 갈색의 물을 구멍으로 마구 토해냈다.

아내는 그 강렬한 아픔과 쾌감에 보지를 꿈틀대면서 비명을 지르면서 자신의 보지를 핥는 현수를 향해 애원을 날린다.

“아아윽~ 현..수씨~ 아윽~ 빨리~ 박아줘~ 어서~ 자기의 자지를~ 아악~ 나 미칠 것 같아~ 아윽”

아내의 애원을 무시하고, 현수는 여전히 양주 병을 흔들어대면서 넘치는 양주를 마셨다.

그리고, 한 잔 넘게 양주가 흘러 들어가자 그제서야 병을 아래로 내리면서 아내의 보지에서 병을 뽑아냈다.

“흑~으~”

아내의 보지가 벌겋게 달아오른 채 하얀 정액과 그녀의 보지에서 솟은 투명한 물과 갈색의 양주가 뒤범벅이 되어있었다.

현수는 아직도 양주가 흘러나오는 그녀의 보지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으윽~ 수연씨~ 으~”

현수가 자신의 자지가 좁아진 그녀의 보지에 물리면서 밀려들어가자 아내의 이름을 부르면서 신음을 지른다.

“아아~ 좋아~ 더~ 깊게~ 아아아”

아내의 보지에 자지가 밀려들어가자 보지 속에 차있던 그 음란한 칵테일이 아내의 보지 밖으로 흘러 넘쳤다.

현수는 그 느낌이 좋아서인지 집어 넣던 자지를 귀두만 집어넣고 아내의 보지둔덕 걸친 채 자신의 기둥을 잡고 아래위로 자지를 흔들었다.

“아~ 좋아~ 너무너무 좋아~ 으음~”

아내의 입에서 연신 신음과 쾌감의 비명이 터져 나오고, 현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아내의 보지 속으로 깊숙이 자신의 자지를 박아 넣었다.

“어흐으으윽~”

아내가 신음을 하며 자지러진다.

아내의 보지에서 갇혀있던 물들이 보지 살을 비집고 튀어나온다.

현수가 허리를 움직일 때 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남아있던 물과 애액이 아내의 구멍에서 흘러 항문을 따라 흘러 내려갔다.

“아흑~ 아흑~ 쎄게~더 쎄게~ 현수씨~ 아으~ 찔러줘~ 더 강하게~ 아흐~ㄱ”

아내는 현수의 움직임에 허리를 앞뒤로 맞추어 흔들면서 자신의 몸에 가득 들어오는 그의 자지에 황홀해 하고 있었다.

현수도 코냑과 애액에 젖은 그녀의 보지를 쑤시면서 괴성을 지르고 있었다.

그 순간 나의 손가락은 이미 미진의 보지를 마구 쑤시고 있었다.

숨을 죽이면서 헐떡이던 미진이 간혹 신음소리를 낼 때 마다 혼자 놀라면서 손으로 입을 막고 간신히 참아 내려고 하고 있었다.

아내의 보지를 쑤시던 현수의 자지가 뒤로 빠져 나왔다.

아내의 보지에서 콸콸 물이 흘러 넘쳤다.

연한갈색.. 하얀 색..

현수가 자신의 보지에서 그 두꺼운 자지를 거두자 아내는 손을 뻗어 현수의 거대한 자지를 잡아챘다.

현수가 아내의 손에 자지를 잡힌 채 천천히 소파로 가서 앉았다.

아내는 그의 자지를 문지르면서 테이블에서 내려와 그가 앉은 소파로 다가 갔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그에게 돌리더니 자신의 엉덩이를 그의 얼굴에 들이 밀었다.

“향기로워~ 수연씨~”

“어서~ 빨아줘~ 가려워~”

아내의 말에 현수는 흘러 넘친 그녀의 물을 혀로 깨끗이 닦아 내기 시작했다.

흘러 넘친 그 코냑이 섞인 애액을 먹고는 환각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짓더니 아내의 항문에 혀를 가져가 그곳에 흘러 넘쳐 묻어있던 그 액체를 깨끗하게 핥아 먹기 시작했다.

아내는 자신의 항문과 보지를 핥아대는 현수의 혀에 또 한번 신음을 질렀다.

그리고, 허리를 구부린 채 자신의 다리 사이로 팔을 내밀면서 현수의 자지를 움켜잡고는 그의 굵은 자지를 손으로 흔들면서 환희에 찬 소리를 질렀다.

“아으으윽~ 좋아~ 더 빨아줘~ 아~ 혀로~ 구멍에~ 아아~”

현수는 아내의 항문과 보지를 번갈아 빨아대면서 새끼손가락을 그녀의 항문에 조금씩 밀어 넣었다.

“아윽~ 거거긴~ 아아~ 안돼~~”

아내가 거부하면서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하지만 손가락 마디 하나가 이미 그녀의 항문에 박혀 있었고, 현수는 자신의 손가락과 항문을 핥으면서 다른 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쥐어짜고 있었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면서 흥분감에 몸이 떨리는 것을 느꼈다.

지금 나는 아내와 친구가 내 눈앞에서 서로 개처럼 섹스를 하는 것을 보고 있는데도..

그 순간 나 역시 친구의 여자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후벼 파면서 흥분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도덕이고 이성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친구의 연인 4부
 

그 순간 나의 자지는 이성을 잃고 이미 흥분해 꺼떡 거리면서 들어갈 곳을 찾고 있었고, 미진의 물이 넘치는 보지 역시 나의 자지가 들어와 주길 바라면서 억지로 신음소리를 참아 내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나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에 가져다 비벼댔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를 주무르던 나의 손가락을 하나씩 빼내면서 탄식을 하고는 대신 굵은 나의 자지를 그녀의 구멍으로 인도해 주었다.

그녀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더니 내 자지가 자신의 구멍에 조준이 되어 조금 밀려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는 그대로 나의 허벅지에 엉덩이를 내리면서 앉았다.

“허윽~”

그녀의 입에서 큰 신음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거실의 그 환락에 빠진 남녀에게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아내가 자신의 항문을 들어온 손가락을 억지로 빼내고는 꼿꼿하게 서있는 현수의 자지에 자신의 보지를 가져가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수를 돌아보면서 입술을 혀로 닦으면서 애원의 목소리를 날렸다.

“자기 자지로 내 보지를 쑤셔줘~ 죽을 때까지~ 어서~ 응?”

현수는 미소를 지으며 소파에 지긋이 기대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아내의 엉덩이를 자신의 자지에 푹 꽂아 넣었다.

“아아흑~”

아내는 자신의 아래에서 밀려오는 그의 자지 맛에 온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소파쿠션에 힘을 실으면서 아래에서 자신을 치받아 올리는 현수의 자지의 느낌을 온 몸으로 받으며 황홀한 긴 여행을 시작했다.

나와 미진 역시 그들의 모습과 비슷하게 앉아서 서로의 자지와 보지에 연결된 부분을 만지면서 불타오르고 있었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우리는 그들을 보면서 흥분을 했지만, 그들은 우리를 보지 못했다는 것뿐..

금새 아내는 현수의 자지가 뒤로부터 꽂힌 채 흥분에 온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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