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 대한 보고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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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대한 보고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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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대한 보고서 2부

 

우리는 택시에서 내려 다음 일행이 도착할때까지 기다리다가 나머지 인원들이 도착하자 다들 나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나이트 안에있는 룸으로 안내를 받았고 우리일행 8명은 방이 좋다고 하면서 다들 호들갑을 떨고있었다. 그러는사이에 테이블에는 술과 안주들이 놓여졌고 우리는 다시 질펀하게 마시기 시작했다. 

 

아내에 대한 보고서 2부
 

난 아까 택시 안에서의 상황에 아직 몸이 약간 떨리고 있는 상태라 술이 잘 넘어갔다. 난 그때 그 기분이 아마도 흥분상태였을거라는 생각을 했다. 전무의 행동에 화가난 흥분상태가 아닌 성적인 흥분상태였으리라 생각한다. 비좁은 차안에서 그것도남편이 앞자리에 앉아있는 상황에서 아내는 다른남자의 손놀림에 흥분을 하여 내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못했다고 생각하니난 평상심의 몇배에  달하는 그런 성적인 흥분상태에 있었다. 

당연히 화가날 상황이고 당장 때려 죽이고 싶은 상황이었지만 난 그러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을 즐기고 있지 않았나 생각했다. 

우리 일행은 다들 밖으로 나가서 춤을 추자고 하면서 나가고 전무는 그냥 이대로 술한잔 더하고 싶다고 하여 전무를제외한채 다들 나가서 신나는 음악에 몸을 흔들고 있었다. 내 아내도 역시 나와서 요염한 몸짓으로 춤을추고 남자직원들은아내의 몸놀림에 감탄하며 빙둘러싸고 박수를 치며 같이 흔들고 있었다. 

음악이 끝나고 우리는 다시 방안으로 들어와서 가뿐숨을 몰아쉬며 맥주와 양주를 번갈아 마셨다. 난 그러면서 아내에게살며시 "아까 차안에서 많이 불편했지?" 하자 아내는 "응~" 하며 간단하게 말을 끝냈다. 난 아내가 지금 어떤 심정인지알수 있었다. 

아마도 전무의 손놀림에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렇지 도 않듯이 말하는 아내에게 난 조금 화가나고 있었다. 그러는 중에 다시 불르스 음악이 나오고 전무는 다시 아내에게 춤을 추자고 손을 내밀고 있었다. 

하지만 아내는 그게 그다지 못맞당한 얼굴로 거절을 하였지만 전부의 막무가내로 아내는 전무와 같이 방을 나가고 있었다. 그때 부장이 한마디 "전무님이 많이 취하셨나봐 안그러더니 그러네"하는 것이었다. 마치 자기가 차례를 뺏긴 걸 억울하다는듯이..... 우리는 방안에 있었기에 아내와 전무가 밖에서 춤을 추는것을 볼수 없었다. 

난 그 상황이 너무 궁금해 도저히 앉아 있을 수 없었다. 난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하고선 밖으로 나갈때쯤 한 여직원이나에게 

"왜요?...한혜원대리님과 전무님이 뭐하시나 보게요?...." 

하는것이었다. 난 그 여직원의말에 가슴이 철럼 내려 앉았으나 태연스럽게 웃으면서 "뭐하긴 뭘하겠어 춤추겠지" 하고빙긋이 웃어버렸다. 그러자 다른 직원들도 깔갈깔 웃어대며 그 여자직원에게 " 그럼 춤추지 뭐하냐?"하며 면박을 주었다. 그러자 그 여직원은 "어떻게 알아여 안보이는데" 하면 깔깔대고 웃었다. 

난 그들의 놀림감이 되고 있나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그대로 난 방에서 화장실을 갔다온다면서 나갔고 난 화장실을 가는길에 우심히 스테이지를 살펴보았다. 아내와 전무는 한쪽손을 잡고 한족손은 허리에 올려놓은채 그저 평범하게 추고 있었다. 

난 화장실에서 볼일을 마치고 다시 다시 나와 2층 빈자리에 앉아 다시 그들의 행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내와 전무는 다시 자세를 바꾸어 전무가 아내의 허리를 두손으로 끌어안고 있었고 아내의 두 손은 다시 전무의 어깨위로올라가 있었다. 스테이지에는 많은 사람 들이 블루스를 추고 있었다. 대략 보아도 한 15팀정도가 서로 부둥껴안고 춤을추고 있으니 그들은 점점 구석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아니 전무가 일부러 그쪽으로 의도적으로 유도하고있다라는 냄새가풍겼다. 그들은 여전히 아까 단란주점에서 하듯이 뭔가를 속삭이며 이야기를 하고있었고 아내는 아까와는 다른 즐거운 표정으로전무와 춤을 추고 그때 다시 전무의 한쪽 손이 아내의 허리 밑으로 내려가고 아내의 귀에대고 뭔가를 속삭이는듯했다. 

하지만 그것은 자세히 보니 귀에대고 속삭이는것이 아니라 귓볼에 자시의 숨을 쉬고 있었던 것이다. 아내는 그런 전무의행동에 그쪽으로 머리를 약간씩 기울였다가 다시 세우고 기울였다고 다시 세우고 하는 동작을 반복하였다. 아마도 간지러워서그랬을 것이다. 

아니면 전무의 그런행동에 흥분을 했던가 둘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그러는 중에 이미 전무의 손은 아내의 엉덩이에 밀착되어있었고아내는 우리방쪽을 응시하며 전무의 손길에 가만히 기대어 있었다. 

아내는 다른 사람이 나오면 알려줄듯이 전무에게 그대로 기대어 있었다. 도대체 둘사이가 어떤사이이길래 저런가 싶었다. 하지만 내가 알기에는 전혀 이상항관계가 아닌걸로 알고 있었지만 그들의 오늘 상황은 어찌된 일인지 마치 연인 같았다. 난 아까 차안에서의 흥분이 그대로 다시 아내에게 전달되어버렸음을 알아버렸다. 아내는 지금 흥분상태인것이다. 

그러니 전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와 불르스를 추면서 그랬더라도 아마도 그정도는 허용했을 것이다. 아내와 전무는 스테이지구석에서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전무의 손은 점점 용기를 얻어 한쪽 손마저 아내의 허리 밑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러자아내가 그것은 거부하는듯한 몸짓을 보내자 얼른 손을 다시 위로 올려 같은 위치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난것이 아니었다. 전무는 허리에 있던 한쪽손을 이번에는 위로 올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조금씩 위로올리면서 전무는 엄지손가락을 위로올려 아내의 가슴 밑으로 마치 가슴을 받치고 있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아마도 아내는 지금 자신의 가슴에 전무의 손가락에 닿아 있는것을 알것이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만지는 것이 아니기에아내는 허용하고 있었다. 전무의 손이 계속해서 아내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었다 사람들이 눈이 있기에 노골적이지는 안았지만빠르게 엉덩이를 쓰다듬고 다시 제위치로 찾아가는것을 반복하고있었다. 그러던 중에 음악은 끝나고 다시 신나는 음악으로바뀌자 둘은 얼른 떨어져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전무는 너무나 아쉽다라는 몸짓으로 아내를 쳐다보았고. 아내는 그걸 알아차렸는지 신나는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전무앞에바짝 다가서서 몸을 흔들어 주었다. 전무는 아내가 자기 앞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면서 다가서자 얼른 다리를 아내의다리사이 끼워놓았다.그러자 아내는 그 다리를 자기 다리사이에 끼우고 주저 앉듯이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면서 너무나 섹시한몸짓을 보여주자 전무는 그것이 오히려 더 신이 나는지 그런 아내의 엉덩이를 더 가까이 두손으로 잡아당기면서 다리를깊숙히 집어넣자 아내의 치마가 위로 말려 올아갔다. 

옆으로 트여진 치마사이로 마치 팬티가 보일듯이 허벅지가 노출되고 말았고 전무는 그때를 놓치지않고 얼른 그안으로 손을넣어 아내의 허벅지 뒷쪽을 만지고 손을빼고있었다. 마침 우리 일행들이 다시 춤을 추러 나오는 것이 보였다. 

그러자 그둘은 다시 덜어져서 춤을 추기 시작했고 일행들도 같이 모여서 놀기사작한뒤라 난 그대로 방안으로 들어와서 술을마셨다. 그러고 잠시 있으니 전무와 아내가 들어오고 난 그들에게 다시 술을 한잔씩 권했다. 전무는 뭐가 그리 좋은지연실 싱글 벙글 하고있고 아내는 그저 담담하게 애옆에 앉아 있었다. 

난 아내에게 춤추러 같이 나가자고 했으나 아내는 힘들어서 들어왔다라는 말로 내 말을 거절했다. 난 그럼 난그냥 나가서놀고 올께 라는 말을 남기고 일행들과 어울려 다시 놀기시작했다. 그러나 머릿속에는 그들이 방에서 무엇을 할까?..라는생각에 그다지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다. 

"나오지 말것을 괜히 나왔나 하는 생각도 하고 그냥 불숙 다시 들어갈가..하는생각도 했지만 난 그냥 편한데로 여기서즐기자는 마음을 먹고 다시 계속되는 음악에 몸을 흔들었다. 평소보다 왠지 시간이 길어지는듯한 느낌도 들고 술도 마신뒤라힘들어서 다시 일행들과 방으로 들어오니 아내와 전무는 같이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나는 다시 아내의 옆에 앉아 술을 마시고 힘들게 몸을 의자뒤로 기대는 순간 난 아내가 스타킹을 신지 않은 다리가 내눈에들어왔다. 

난 속으로 오늘 스타킹을 안신었나.....하고 생각했지만 스타킹을 안신는 날이 별루 없는 아내이기에 좀 의아해했다. 

아내는 특별히 짧은 치마를 입지 않는 날이면 어김없이 밴드스타킹을 신고 카터밸트를 한다. 그런이유는 내가 워낙에 밴드스타킹을 신고 카터밸트를 한 아내의 모습을 좋아하기에 아내는 내 기분에 맞추어서 거의 항상 치마와 스타킹을 신는데그날은 스타킹이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난 설마....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신지 않았겠지 하고 생각을 말았다. 그러자조금있다가 아내가 화장실을 간다고 하면서 나가고 난 전무의 옆자리로 앉게되었다. 

전무는 다른사람들고 연신 이야기를 하면서 오른손으로 턱을 괴고 있었다.그러면서 슬쩍슬쩍 손가락을 코에대고 냄세를 맞는행동을 취하는것이었다. 가방을 들고 나간 아내가 다시 들어오고 난 뒤에 난 경악할 모습을 보았다. 아내가 다시 스타킹을신은 것이었다. 아무도 그것을 보지 못했겠지만 난 틀림없이 화장실을 나갈때는 스타킹을 신지 않은 모습을 보았기에  그렇게스타킹을 다시 신고들어온 아내의 모습이 정말 나로서는 충격이었다. 

그러면 전무가 내아내의 스타킹을 벗기고 그안으로 손을 넣었단 말인가. 그래서 저렇게 손가락에 코를 대고 냄세를 맡고있는것일까?..하는생각이 들었다. 

아내의 표정도 아까와는 사뭇다른 그런 모습이었다. 뭔가 이상한 일이 있었음에 틀림없었으나 보지 못했으니 나로서는 상상을할수 밖에 없었다. 

난 가슴이뛰기시작했고 그들이 이방에서 무었을했는지 알고싶었다. 그리고 만약 내생각이 맜다면 난 그들을 모두 죽여버리고싶었다. 

어떻게 이런일 이 벌어질수 있을까?..는 생각이었고 난 그들의 말고 행동에 좀더 신경을서서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나그들은 그다지 대화가 없었고 아내도 역시 다른 직원들과의 대화에 정신이 없었다. 마치 이미 모든일은 끝났으니 더이상어떤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의미같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다시 음악이 나오고 그들은 다시 춤을 추러나갔다. 나를 제외한 7명모두 밖으로 나가고 나만 홀로 방안에 남게되었다. 

난 혼자서 술을 마시다가 문뜩 전무님의 양복웃도리에 눈이갔다. 난 살며시 그 옷을 집어 내쪽으로 끌어당긴뒤에 다시밖으로 나가 그들이 다시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라는걸 확인한뒤 난 전무의 옷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안쪽 주머니에서나는 까만색 여자 팬티를 하난 발견했다. 바로 내 아내것이었다. 평소에 내가 좋아하던 속옷이라 금방알수 있었다. 

난 그것을 보는순간 쫏아나가 확인을 하고 그둘을 죽여버리고싶은 심정이었다. 

난 아내의 팬티를 유심히 살피기 사작했다. 그러자 바로 손끝에 축축함이 묻어나고있었고 그 안쪽을 보자 안쪽은 이미아내의 분비물로 축축히 젖어있었다. 반은 시간이 지나 말라 있었고 그 중심부는 워낙 젖어있어서 아직 마르기 전이었다. 

내 아내의 젖은 팬티가 다른남자의 양복주머니에서 나온것을 그 심정을 어떻게 설명하란 말인가 난 다시 옷을 뒤지기 시작했고다른 한쪽 주머니에서 밴드 스타킹마저 나온것을 확인한뒤에는 난 그것이 내아내의 것이라고 확신을 하게 되었다. 

아내의 팬티만을 보자면 아마도 굉장히 흥분했을것이라는게 짐작이갔다. 그리고 전무의 그 이상한 행동도 아마 아내의분비물 냄세를 맞는 것이었으리라 생각했다. 그렇다면 아내는 지금 팬티를 입고 있지 않고 그냥 스타킹만 신은채 나가서츰을 추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니 마치 내 아내가 창녀처럼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무의 손가락 놀림에 아내는어떤 표정을 지었을까?. 그리고 어떤 신음소리를 내었을까?....아니면 전무가 강제로 벗기고 팬티와 스타킹을 옷안에넣어났을까?..하지만 강제로 히지는 않았으리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내가 들어올때 둘은 술을 마시면서 웃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럼 우리가 나가서 춤을 추고 있을 대략 10분정도의시간에 그둘은 모든일을 다 끝맡치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라는 말인가... 하기사 손가락으로만 하자면 그다지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으니깐 가능하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다면 그둘은 나도 모르게 원래부터 그런짓을 하던사이였단 말인가..하는생각도 들고 난 머리가 너무 복잡해져 더이상 생각할 겨룰이 없었다. 

난 아내의 팬티와 스타킹을 다시 전무의 옷에 넣어두고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그냥 술만 마시고 있을때쯤 한 여직원과 남자직원이 들어오고 그들도 힘들어서 들어왔다라는 말과함께나에게 술을 권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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