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학교 이야기 - 4부
ㅅ학교 이야기 - 4부
후우....밥을 먹기 전에 기운이 너무 빠져서 밥맛이 없었다. 대충 먹는둥 마는둥 하고 가그린을 했다.
아직 점심시간이 20분정도 남아있었다. 난 시청각실로 가서 앉아있었다. 내가 제일 먼저 들어온 듯 했다.
난 혼자 있는것이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창 밖을 내다보았다. 그런데 거기서 굉장한 장면을 보고 말았다.
"야! 똑바로 안해?"
"으응 알았어...꿀꺽꿀꺽...."
어떤 남학생이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서 그 중의 한 여학생의 보지에 입을 대고 오줌을 받아먹고 있었다.
"언니, 느낌 어때요?"
"응 그런대로 짜릿한데....? 무엇보다 남자새끼가 우리 오줌이나 받아 처먹고 있다는게...."
"오호호호...."
혹시....이 학교의 "짱"이 저 여자인가......?
으으, 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나까지 무슨 해코지를 당할 지 모르겠다....어느덧 5교시 시작시간이 다 됐길래 난 얼른 자리에 앉았다. 놀란 얼굴의 나에게 소희가 다가와 말했다.
"왜그래? 무슨일 있어?"
"아...아무것도 아냐..."
후우....전학을 오자마자 이상한것만 보는것 같다....
곧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5교시와 6교시는 파트너를 정해서 서로의 성감대를 찾아내는 거에요. 점수에 들어가니까 성실히 하도록 하세요. 물론 성감대는 가장 잘 느끼는곳 한군데를 찾는 겁니다."
"선생님~너무 어려워요~"
"자자 조용히!! 파트너는 자신의 성감대를 절대 말하지 말것, 말하는것이 적발되는 경우엔 그만한 댓가가 있을거에요."
"선생님 형민이는 어떡해요?"
"형민이는 소희랑 파트너를 하도록 하세요. 뭐 소희는 아주 쉬울거에요. 남자의 성감대는 대표적으로 딱 한군데뿐이니까."
"와와~양소희 좋겠다~만점이네~"
"자 시작하세요"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모두 속옷까지 벗더니 서로의 몸을 더듬고 핥기 시작했다. 여자들의 고운 신음소리가 시청각실을 가득 메웠다.
"아아....아....아응....."
"거기 좀 밑에......깨물어....아흥....!!"
"아흐흥....거기 너무 좋아!"
난 신음소리만 듣고서 서버렸다. 소희가 날 보고 미소짓더니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