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너를 만지고 싶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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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너를 만지고 싶어해

스르릉 0 451 0 0

누군가 너를 만지고 싶어해 

 

지금은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이라할 수 있지만 한때는 주말이면 여기저기 만원이 예상되는 동시상영극장을 매주 빠지지 않고 다닌적이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12시가 약간 넘어 들어가 저녘때까지 이자리 저자리를 떠 다니며 나만의 작업을 즐기던 때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영화를 보기위해 다녔지만 그일이 있고 나선 영화는 목적이 아니고 단지 여자들의 치마속을 만지기 위해 매주 출근을 했습니다.

누군가 너를 만지고 싶어해
 

- 그일 -

그날도 여느때 처럼 영화를 보러 노량진의 어느 동시상영극장에 갔습니다.

사람이 하도 많아 좌석옆에서 서서 보게 되엇죠. 그 극장은 좌석은 약간 높았고 서서 보면 배꼽정도가 좌석의 의자와 맞닿았던 곳입니다.

맨뒤의 좌석옆에서 보고 있는데 앞의남자가 몸을 구부린채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신경이 쓰여 이리저리 피하며 영화를 보고 있는데 계속 움직여 왜그러나 봤죠.

그 사람 손하나가 앉아있는 여자의 치마속에 들어가 있더군요. 그여자는 가방으로 치마가 올라가 드러난 허벅지를 가리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둘이 애인사이인줄 알았죠.

호기심에 영화는 안보고 그 광경만 보고 있었어요. 그남자의 손은 계속 치마속에서 움직이고 여자의 다리는 약간 벌어져 있었어요. 둘의 얼굴을 보았죠. 둘다 앞만 빤히 쳐다 보고 있었어요. 저만 영화를 못보고 있었던 거죠.

남자가 손을 빼더니 여자의 손을 잡고 여자의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어요. 여자는 계속 앞만 쳐다보고...

남자가 손을 놓고 여자의 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더군요. 주물럭거리자 여자는 가방을 가슴쪽으로 끌어당기고... 영화가 끝나자 남자가 혼자 나가더군요.

저도 화장실에 가려고 나갔는데, 그 남자는 화장실에 다녀와서 그냥 혼자 나가더군요.

순간 머리가 혼란스러웠죠. "왜, 혼자 나가는걸까?" "그럼 애인 사이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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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니 벌써 자리가 다 차고 없었어요. 호기심에 그 여자 옆으로 갔죠. 그 여잔 옆자리의 여자와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친구가 옆에 있는데 그렇게 주물러 대도 가만히 있었던게 너무나 신기했어요.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그 여잔 팔을 팔걸이에 걸치고 앉아 있었어요. 영화가 시작되자 화면이 안보여 제 몸이 자연히 앞으로 숙여지더군요. 그러면서 몸을 지탱하느라 손잡이를 잡았죠.

그 여자의 손이 감촉이 전해지더군요. 숨을 뽈록뽈록 쉬는게 그녀의 팔에서 느껴지며 저의 손도 미세하게 파르르 떨려오기 시작했어요.

그녀의 팔꿈치는 나의 배에 닿아 있었어요. 사람이 더 많아지면서 저는 다른 한팔도 손잡이를 잡게 되었죠. 양손으로 그녀의 팔을 앞뒤로 건드리게 되었어요.

뒤에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들이 나에게 몸을 밀착시키고 영화를 보고 있었어요.

그녀를 보니 다리를 약간 벌린채 정면을 보고 있었어요. 무릎위로 치마가 약간 올라온 상태... 손에 힘이 점점 더 들어가며 그녀의 팔을 약간 강하게 압박했으나 그녀는 요지부동, 뒤쪽의 손을 살짝 올리니 그녀의 겨드랑이에 닿더군요.

그리고 젖의 윤곽이 손 끝으로 전해 졌어요. 살짝 손을 떼니 그녀의 몸이 제쪽으로 기울어져 다시 겨드랑이가 만져졌어요.

엄지로 젖 쪽을 꾸욱 눌러봤죠. 역시 가만 있더군요. 용기를 얻고 들고 있던 신문으로 그녀의 다리를 살짝 건드려 보았더니 약간 꿈틀대며 내쪽으로 몸이 더 쏠리더군요.

신문을 떨어뜨리고 그녀의 다리를 살짝 만졌어요. 역시 약간 꿈틀, 다리위에 손을 얹었죠. 그리고 내쪽으로 당기니 다리가 쉽게 따라오더군요.

허벅지를 만지자 약간 몸을 뒤로 젖히더군요. 가방을 앞으로 밀어내며 치마를 살짝 끌어올렸어요. 그년 다른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가방으로 잘 가리더군요.

그녀의 허벅지사이로 내손이 들어가자 그년 다리에 힘을 꽉 주었어요. 잠시후 다리에 힘이 빠지자 손을 위로 이동하니 엄지손가락에 팬티의 감촉이 느껴졌어요.

고지는 멀지 않은곳에 있었어요. 바로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으니 까칠까칠한 감촉이 너무 좋았어요. 갈라진 틈에 손가락이 도달하니 그년 다시 다리에 힘을 꽉 주더군요.

잠시동안 꽉닫힌 꽃잎을 문질렀죠. 그녀가 치마위에서 제손을 세게 누르더군요. 그리곤 바로 다리에 힘이 풀렸어요.

그녀의 꽃잎에선 끈적한 느낌이 전해오고, 저의 것도 폭발하기 직전가지 갔죠. 그러나 앉아있는 자세에선 그녀의 문을 완전히 열순 없었어요. 잠시후 손을 빼어 그녀의 손을 잡고 내쪽으로 당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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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내 물건위로 놓았더니 가만히 있었어요. 그녀손을 잡아 자크를 열게했죠. 처음에는 내가 잡아주었는데 시작하자 그녀가 알아서 자크를 내리더군요.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주자 그때부턴 그녀가 적극적으로 물건을 주무르기 시작했어요. 나는 보고만 있었죠. 그녀가 힐끔 물건을 보던군요. 그리곤 더욱세게 주물렀어요.

아까부터 긴장과 흥분속에 있었던 탓인지 나는 금방 폭발일보 직전까지 갔어요. 그녀의 손을 잡아 떼어놓고 자크를 올렸어요.

그렇지만 흥문한 물건은 진정될줄 모르고 뜨거운것이 자꾸나오려고 했어요. 하는수없이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니 진정이 되더군요. 조금있다가 다시 들어가보니 그녀와 친구는 안보이더군요.

그날밤 집에서 그녈 생각하며 오형제의 힘을 빌어 세번을 쏟아내고선 잠이 들었어요.

이렇게 시작된 나의 행각은 아주 오랬동안 계속되었어요. 직접 할때보다도 더 짜릿함을 맛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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