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하는 여약사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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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하는 여약사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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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하는 여약사 - 상편 


성교육하는 여약사 - 상편

 

송미가 동네에 약국을 연지도 한달이 지나고 있었다. 처음 약국 간판을 달 때만 해도 그녀의

기대는 한껏 부풀어 있었지만 지금의 송미는 후회막심인 상태다. 괜찮은 길목이라고 생각한

가게터가 영 장사하기에 좋은 장소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치이..사람들이 가게 앞을 지나다녀야 드링크제라도 팔지...아후...정말 이러다 가게세도

제대로 못 내겠네."

남편이 실직해 자기라도 돈 좀 벌겠다고 살림 내팽개치고 나왔기에 송미는 더욱 몸이 달았다.

그래서 밤 늦은 시간까지 약국 문을 닫지 않고 오지도 않는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으이구.. 오늘도 장사 망쳤구나. 들어가야겠다."

밤 12시가 거의 다 될 무렵 송미는 보기에도 안스러울 정도로 텅 빈 계산대를 바라보며 집에

갈 준비를 했다. 그때 문이 빼꼼이 열리며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고개를 들여 밀었다.

"영업 끝났나요?"

"아니에요. 얼른 들어오세요."

오래간만에 본 손님의 출현에 송미는 반가운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손에 들었던 핸드백을 얼른

내려 놓았다.

"어디가 아파서 왔어요?"

"저어...저어...그게..."

남자는 송미의 물음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었다. 무언가 말하기 어려운 듯 한

표정이었다.

"말해 봐요. 누가 아픈데요? "

송미는 우물쭈물하는 남자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며 다시 한번 물어 보았다.

"저어…제가 아픈데요...그게"

"뭐요? 어려워 하지 말고 편하게 말해요."

송미가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 있다는 듯 너그러운 표정까지 지어 보이자 남자는 겨우 입을 열었다.

"저기...자꾸 사타구니가 가려워서요. 종기 같은게 나기도 하고.."

남자는 말 하고는 부끄러운지 얼른 고개를 숙였다.

"사타구니가? 혹시 요 근래 여자하고 관계 했어요?"

남자는 고개를 끄떡거렸다.

"누구랑? 여자 친구랑?"

"아,,아니요. 선배 형이랑 어디 가서..."

남자의 말에 송미는 어느정도 사정을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떡거렸다. 아마도 선배와 사창가에

갔다가 몹쓸 성병에 걸린 듯 했다.

"음..여기서 보기는 좀 그렇고...잠깐 이리로 들어 올래요?"

병이 무엇이건 그게 무슨 상관이겠는가? 약만 팔면 되는데... 그래서 송미는 사타구니의

상태를 보기 위해 남자를 카운터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뭐 하시려고요?"

"증세가 어떤지 봐야죠. 내가 생각할 때는 성병에 걸린 것 같은데.. 성병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살펴 보고 맞는 약을 줄께요."

남자는 자기의 성기를 송미에게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운지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버렸다. 요즘

대학생 치고는 순진한 녀석이었다.

"그냥 아무 약이나 주시면 안되나요?"

"그럼 안되죠. 증세에 따라 처방을 다르게 해야 하는데.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고 얼른 들어와요."

송미의 채근에 남자는 주춤거리며 그녀가 있는 카운터 안쪽으로 들어왔다.

"이름이 뭐에요?"

"규철이요."

"멋진 이름이네. 규철씨. 한참 젊었을 때는 실수할 수도 있는거니까 너무 창피하게 생각하지는

말아요. 그럼 바지 한번 내려 볼래요?"

송미는 규철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 애쓰며 그의 앞에 의자를 놓고 앉았다. 하지만 순진한

규철이는 선뜻 바지를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참.. 엄마 같은 사람 앞에서 뭐가 부끄럽다고 그래요. 괜찮으니까 바지 내려요."

송미의 말에 규철은 천천히 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송미는 바지가 내려가며 팬티 아래 잔뜩

부풀어 오른 육방망이의 굴곡을 발견하고 자기도 모르게 움찔하고 말았다.

"어...어맛"

"죄..죄송해요, 처음 보는 아줌마 앞에서 바지를 벗는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힘이 몰려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규철이의 육방망이는 송미의 얼굴을 단번에 화끈거리게 할 정도로 거대한

형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타이트한 삼각팬티를 오 육인용 텐트처럼 만들어버린 육방망이의

굴곡은 무척 힘이 넘쳐 보였다.

"아줌마. 그렇게 보지만 말고 얼른 어떤 병이 있는건지 살펴 봐 주세요."

정신 없이 규철이의 대단한 물건을 바라보던 송미는 그의 말에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그..그래요. 봐 줄께요."

송미는 웬지 모를 설레임을 느끼며 조심스래 규철이의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팬티가 반쯤

내려갔을 때 육방망이가 용수철처럼 위아래로 튕기며 힘찬 모습을 드러내었다.

"에구머니나..."

순간 송미는 노출된 육방이의 요동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아찔한 탄성을 질렀다. 마치 흉기처럼

송미를 향해 쭉 솟구친 벌건 육방망이의 위용이 송미를 다시 놀라게 만든 것이었다.

하으...아무리 힘좋은 청춘이라고 하지만...아으응...너무 실하다."

약사 신분으로 진료를 위해 규철이의 팬티를 까 내린 송미였지만 그의 물건을 보는 순간 그녀의

심장은 금방이라도 터져 나갈듯 쿵땅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괜시리 아랫도리가 불이라도 붙인듯

뜨거워 지는것이었다.

"어떤것 같아요? 아줌마?"

"잠깐만.. 좀 살펴보고.."

송미는 손아귀를 펴 묵직한 육방망이를 아래에서 받치고 위로 쳐 들어 보았다. 기둥뿌리부터

눈으로 살피니 성병은 아닌듯 보였다. 그저 타이트한 속옷 안에 공기가 통하지 않아 일어나는

피부 알레르기인듯 햇다. 규철의 증세를 확인했건만 송미의 손은 좀처럼 육방망이를 떠나지

않고 있었다. 손안 가득 느껴지는 육방망이의 묵직함이 무척이나 그녀를 흥분되게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때요? 아줌마..성병 맞아요?"

"잠깐만...성병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좀 더 살펴 봐야겠는데.."

송미는 자기의 음란한 욕심을 규철에게 들키지 않으려 얼굴을 더욱 사타구니쪽으로 가까이 대고

육방망이를 주물럭 거려갔다. 덜렁거리는 구슬주머니부터 단단한 기둥을 지나 송미의 손은

귀두에까지 이르고 있었다. 그리고 송미의 손이 육방망이를 주무르는 동안 혈기왕성한 규철의

방망이는 힘줄을 드러내며 움찔거리고 있었다.

"사창가에 가서 해 보니까 어땠어?"

"뭘 어때요... 그냥 그랬죠."

"여자가 굉장히 좋아했을것 같은데...규철이 물건이 커서..."

"아줌마는 쪽 팔리게...흐흣...하긴 되게 좋아하긴 하더라고요."

규철의 이야기를 들으며 굵직한 육방망이가 창녀의 질구를 파고드는 상상을 하니 송미는 몸이

비비꼬여 죽을 지경이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아랫도리에 야릇한 흥분감이 일렁였다.

"아아...아파요. 아줌마. 살살 좀 쥐어요,"

자기도 모르게 송미의 손아귀에 힘이 들어갔고 규철은 고통스럽게 신음을 지르며 발을 동동

굴렀다.

"아아...미..미안..."

송미 손에서 단련된 규철의 육방망이는 아까보다도 더 탐스럽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리고

성이 난듯 손으로 받쳐 주지 않아도 귀두를 위아래로 꺼떡거리며 용트림을 하는 것이었다.

"다 봤으면 이제 약 주세요."

"그래. 성병은 아닌것 같으니까 안심해도 되고... 이 약 며칠 바르면 나을거야. 혹시 낫지 않으면

한번 더 오고. 알았지?"

송미는 팬티를 올리며 가려지는 규철의 육방망이를 안타까이 훔쳐 보며 조제한 약을 내밀었다.

그리고 약국 문을 나서는 규철을 바라보며 아직도 손아귀 안에 느껴지는 육방망이의 감촉을

되뇌이며 안타깝게 한숨을 지었다.

"하으으... 우리 남편이 저 물건의 반이라도 되면 얼씨구나 춤을 출텐데...하으으..."

어느새 자기도 모르는 사이 그녀의 한 손은 잔뜩 뜨거워진 아랫도리 쪽으로 다가 가고 있었다.///

"뭐야? 그게 정말이야?"

전날 밤에 약국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들은 규쳘이의 선배 상민은 눈이 휘둥그래해졌다.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뭘 어떻게 해요. 약 받아서 나왔죠."

"어이구,,,멍충아,,,이런 순진한 멍충아..."

규철의 말에 상민은 가슴을 치며 답답해했다.

"선배. 왜 그래요?"

"임마. 그런 음탕한 약사가 있으면 망설일 것도 없이 확 먹어버려야지. 그냥 나오면 어떻게 하냐?

게다가 그 약사도 꽤 흥분한 눈치였다매?"

"그렇긴 해도 어떻게 나이가 한참 많은 아줌마를..."

"너 아줌마 조개 맛이 얼마나 기가 막힌지 알기나 해? 아흐...나한테 그런 일이 생기면 당장에

보지를 야금야금 베어 먹어 버릴텐데...왜 나한테는 그런 일이 안 일어나는거야~"

학교에서 소문난 카사노바인 상민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쉬운지 한숨까지 쉬고 있었다.

"정말 내가 아줌마한테 덤벼도 반항하지 않았을까?"

"반항은... 얼씨구나 하고 다리를 벌려 줬을꺼다. 너 꼭 다시 그 약국 가서 또 그 아줌마가 니 물건을

만지면 확~ 먹어버려. 알았어?"

"으응... 형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아닌 것 같기도 하고...헷깔리네."

규철은 전날 밤에 보았던 꽤 이쁜 약사 아줌마의 눈웃음을 떠올리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리고

그날 밤 규철은 전날과 같은 시간에 약국으로 향했다. 잠을 자려는데 상민선배의 말과 약사

아줌마의 얼굴이 자꾸 떠올라 견딜수가 없어서였다. 전날에는 쑥스러움에 떨리는 마음으로

약국에 들어갔지만 지금은 묘한 흥분감이 가슴에서 일렁이고 있었다.

"어? 규철 학생 또 왔네."

문으로 들어오는 규철의 모습에 송미의 얼굴은 자연스래 상기되어 버렸다. 종일 전날 만진 규철의

육방망이가 눈앞에 아른거려 힘겨운 하루를 보낸 탓이었다.

"약을 발랐는데도 계속 사타구니가 근질거려서요. 왜 그럴까요?"

규철은 송미에게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했다.

"그래? 그 약 잘 듣는건데...그럼 이리 들어와 봐요."

이번에도 송미는 규철의 물건을 살펴 보려는지 카운터 문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카운터 안으로

들어가며 규철의 육방망이에는 벌써부터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바지 벗을까요?"

"응? 응..그래야지. 어제처럼.."

규철은 전날과는 달리 주저 없이 바지를 벗어버렸다. 그리고 전날에는 쪽 팔림에 천장만 보고 있었던

그는 자기 앞에 의자를 가지고 와 앉은 송미를 찬찬히 살펴 보았다. 규철은 서 있고 송미는 그 앞에

앉은탓에 그녀가 입은 약사가운 안이 그대로 눈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두개쯤 풀린 티셔츠 틈으로

하얀 브래지어에 반쯤 쌓인 젖가슴을 발견한 규철은 자기도 모르게 마른침을 꿀꺼덩 삼켰다.

"어디 한번 살펴 볼까?"

송미는 여전히 묵직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육방망이를 조심스래 밖으로 끄집어 내었다. 그리고

벌겋게 성이 나 버린 육방망이를 보고는 규철을 올려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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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철학생 물건은 항상 이렇게 성이 나 있나 봐. 까르르~"

"히히...이쁜 아줌마가 만져 주니까 그런가봐요. 징그러우세요?"

"징그럽기는...프흣...젊은니까 그런건데..근데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커져있네."

이제 규철을 본지 두번밖에 안되는 송미의 입에서는 음란한 말이 스스럼없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행동에 규철은 상민선배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온 몸의 힘을

사타구니에 집중시켰다. 송미는 전날보다도 한결 탐스럽게 부풀어버린 육방망이를 세심하게

살펴보며 다섯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딸딸이 치듯 그녀의 손에 잡혀 흔들거리는

요동에 규철의 얼굴에는 황홀감이 잔뜩 번져나가고 있었다.

"괜찮은것 같은데...아직도 근질거려?"

손으로 규철의 육방망이를 이리저리 주물럭거리던 송미는 이상하다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아..아줌마..."

규철의 태도가 돌변한것은 바로 그때였다. 잠자코 움찔거리는 육방망이를 송미에 손에 대 주던

그는 갑작스래 송미의 어깨를 두 손으로 꽈악 잡아 버렸다.

"왜..왜 그래? 규철학생..."

"아줌마...나 미칠것 같아요. 여기가 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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