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래사겼던 오빠랑 있었던일이야 

지금은 그오빠 군대갔어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얘긴 내친구들한테도 안해준거...ㄷㄷㄷㄷ 

내가 중2때 그오빤 고1이었어 

지금 내가 고2이니까 4년째 ㅋㅋ 사귄지 ㅋㅋ 

처음 앵쓰한건 이번 년도 1월1일이었고 ㅋㅋㅋ 

오빠랑 찜질방 수면실에 갔는데 우리 앞쪽에 있는커플이 막 서로만지고 장난치는거야 

그러더니 자기들이 분위기가 좀 므흣하게되니까 실실웃으면서 손잡고 나가더라? 

그래서 내가 오빠한테 "ㅋㅋㅋㅋ 뽀뽀하러가나봐" 이러니까 오빠가 

"부럽냐?ㅋㅋ"이래 ㅋㅋ 

그래서 내가 "됐거덩 !ㅋㅋ 난 굶주린여자가 아니야" 이러니까 오빠가 막 쪼개더니 

귀옆에다가 뽀뽀를 쪽 해주는겨 ㅡㅡㅋㅋㅋ 

솔직히 귓가가 좀 민감한 부위잖아 ㅋㅋㅋ 

근데 오빠가 딱 뽀뽀를 쪽 해주는데 그 입김때문에 귀가 막 간질간질거리면서 

소름이 쫙 돋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나도모르게 몸을 부들부들 떨었어 ㅋㅋㅋㅋ (오줌싸고난후처럼 ㅋㅋ ) 

그러니까 오빠가 느끼냐면서 존나 놀리는거야 

내가 간지러워서 그런거라고 했는데 알면서도 안믿는척하면서 계속 놀리는거 

그래서 내가 어떻게하다가 오빠머리를 막 손으로 비볐어 (쓰다듬는거처럼 ㅋㅋ) 

그러니까 오빠가 내손을 딱 잡더니 날 보는거야 존나 진지하게 ㅋㅋㅋㅋㅋ 

내가 "왜 또 폼잡는데 ㅋㅋㅋㅋ 하나도 안쫄았어" 이랬더니 오빠가 실실 눈웃음을 치다가 

날 확 안았는데 내가 몸이 좀 돌아가서 그오빠가 날 뒤에서 안은 자세가 됬어 ㅋㅋ 

난 너무 갑자기 확땡겨져서 거의 누워있는수준 ㅡㅡ;이었고 ㅋㅋㅋㅋ 

그때 오빠가 뒤에서 내목에 뽀뽀를 하는겨 !!!!!!! 

솔직히 막 소름이 쫙돋고 ㅋㅋ 간지럽자나 ㅋㅋ 

게다가 수면실에 우리밖에없긴했는데 밖엔 사람 많았거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