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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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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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을지 

 

어쩌면 좋을지
 

아주 오래전 약30년전 이야기다 

우리집은 시골이다 

근데 우리옆집에 진영이라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바나나나 밝히는 스타일이다 

진영이 엄마는 진영이아빠가 군대서 죽고 

진영이 혼자 대리고 사는여자다 

시골여자 치고는 얼굴도 수준급이다 

난 진영이와 친해 매일진영이집에서 놀고 밥도 같이먹고 그런다 

우리는 자라 내가 고2이고 진영이가 고1일때 이야기다 

난고1때부터 자위를 했다 

매일 하루에 2~3번씩 자위를 했다 

습관처럼 

우리집에서도하고 

산에서도하고 

진영이집 모퉁이에서도 하고 

진영이 엄마는 그때 주막에서 가게를 하고 살아갔다 

술집이 아니고 그냥 요즘 슈퍼가게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다 

밤11시나 12시쯤 들어온다 

여름엔 시골이라 숨어서보면 왠만한건 다 개방돼어 있다 

하루는 진영이엄마 올때쯤 일부러 숨어있다 

목욕하는걸 훔쳐보게 되었다 

부엌에 딸린 시골 욕조에서 목욕하는데 

문틈으로 다 보인다 

불빛속에서 옷을 하나 둘 벗고 

알몸으로 싰는것을 보니 바나나는 하염없이 꺼덕거리고 

아30대 후반의 탱글탱글한 아줌마 몸매는 

남편없이 15년이상을 살아 그런지 정말 

물이 오를대로 오른상태다 

뿅긋한 젓은 약간 빳빳하게 서있는걸로 보아 어린마음에 

조개가 꼴려 그런줄도 모르고 그냥 신기하게 

감상만 즐기곤하면서 딸딸이를 쳐대든 시절이었다 

그날도 조개감상 실컷하고 

방에 들어가는걸 보고 

나도 들어가 한번 해 보기로 계획을 세우고 

밤2시쯤 살금살금 기어 들어갔다 

옆에 누웠다 

물론 다 벗고 

바나나를 곤두세우고 

그녀옆에 누웟다 

조개를 살짝 만져 보았다 

반응이 없다 

옆에서 진영이는 자고 

조개에 손을 넣었다 

좀 만지니 

가만히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알면서 가만히 있었는듯하다 

좀더 깊이 만지니 

어둠속에 꿈틀대다 이내 잠잠해진다 

난 자신감을 얻고 

좀 더 적극적으로 만져 나갔다 

10년이상을 참고 살던 조개니 흥분이야 당연되겠지 

근데 자위도 자주 하는듯 

조개속에 손가락을 넣으니 물이 흥건하다 

난 팬티를 내릴려고 하는데 

왠걸 엉덩이를 살짝 들어준다 

아 이여자가 알고 기다리고 잇엇구나 

생각하면서 

박을려고 하니 

나즈막한 목소리로 

얘야 건너방으로 가자 하신다 

난 넘 놀라고 흥분되 

건너방으로 가는 아줌마를 따라 갔다 

건너방가서 그냥 만지고 달려드니 

지형아 살살해 

시간 많아 하신다 

그래 조개를 빨고 

좀 애무하다 

바나나를 수셔 넣으니 

와 이년 장난아니네 

조개털은 무성하고 

내바나나는 말바나나라 조개속이 꽉찬다 

그날 7번인가를 쌋다 

물론나이가 어려 

넣고 싸는것만 했지만 

그날이후 난 맨날 진영이집 주변을 맴돌고 

내가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 할때까지 

10년정도 그 아줌마와 

그짓을 하다 

대학 간다고 서울 올라오고 

방학때 잠깐보면 

그때의 그감정이 생기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어느날 방학때 내려와 보니 

이사가고 없다 

들리는 소문에 그녀는 

일본남자와 재혼해 

일본으로 갔다는 말이 있고............... 

자연스럽게 떠나갔다 

지금도 난 그 아줌마만 생각하면 

젊은시절 10년동안 박아대던 조개가 떠나가 버린 아쉬움과 

허탈감이 나를 울린다 

내 나이 40대후반에 되돌아보니 

아마 아줌마는 70대 노인이 되었을 테고 

어디선가 잘 살고 계시겠지 

진영이도 그 후론 소식이 끈기고 

아마 지금쯤은 40대 중반의 아줌마가 되어 있겠지 

아 옆집 아줌마가 그리워 

오늘도 잠못 이루겠다 

슬픈 그러나 운명적인 사랑도 멀어져 가버리고 

나의 뇌리에는 이제 

그때 친구 진영이는 뭘하고 있는지...........

 

 

 

 

 

어쩌면 좋을지 

 

어쩌면 좋을지

 

어쩌면 좋을지 

 

어쩌면 좋을지

 

어쩌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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