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약국의 딸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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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국의 딸들 11

럼주 0 454 1 0

김약국의 딸들  11 

 

 

 

새침한 표정은 눈에 보이게 누그러져 있었다.

 

'여자 귀는, 얇은 귀.'라는 말이 순간적으로 떠올랐다.

 

금세, 표정이 달라지더니 정색을 하고 물어왔다.

 

"정말이니? 그렇게 보이니?"

 

"정말이라니까, 누나는..........."

 

순실누나의 손을 잡고는 한바퀴 빙 돌았다.

 

의아해하며 눈이 동그래져서 얼떨결에 따라 돌던 순실이 누나가 이상

 

한 듯이 나를 보았다.

 

"내가 순실이 누나와 같은 나이라면, 얼른 데려 가겠다."

 

불끈 들어 떼 메는 동작을 하면서 허풍을 떨었다.

 

나긋한 엉덩이에 손을 슬며시 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순실누나의 얼굴이 갑자기 굳어졌다.

 

슬며시 당기니 점점 얼굴이 맞닿을 정도가 됐다.

 

귓가에 속삭였다.

 

"나라면, 얼른 색시로 삼아버릴텐데, 이렇게 예쁜 신부가 어디 또 있을

 

라구."

 

뜨거운 숨결이 귀를 간질였다.

 

긴장된 얼굴이 나와 마주치자, 고개를 돌리더니 허리를 빼며 도망치듯

 

이 말을 더듬었다.

 

 

 

 

 

"우, 우영아 이 소손 놓아."

 

그냥 순실이 누나의 새침한 모습을 보고 놀려댈 생각이었는데, 이건 

 

뜻밖의 반응이었다.

 

좀 당황하기는 했지만, 잔뜩 웅크린 순실이 누나가 더 예쁘게 보였다.

 

힘을 주고 슬며시 당기며, 귓불을 간질였다.

 

몸이 꼬이며, 겁먹은 얼굴로 자꾸 빠져나가려고 했다.

 

하얀 목덜미가 뽀오얗게 탐스런 모습으로 눈에 잡혔다.

 

콱 물어버리고 싶은 욕망에, 눈빛이 흐려졌다.

 

순실누나의 겁먹은 동공이, 내 눈을 보았다.

 

슬슬 뒷걸음 쳤다.

 

눈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뒤로 돌아서더니 횅하니 자기방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후닥닥 방으로 들어가더니 조용했다.

 

나는 순실이 누나에게 사과할 요량으로 방문 앞으로 다가갔다.

 

발자국 소리가 터벅터벅 다가오자 순실이 누나는 두려움에 떨며,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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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지마. 무서워..........."

 

방문 앞에서 나는 소리쳤다.

 

"왜 그래, 문 열어!"

 

"내내가 잘못했어어............"

 

나는 순간적으로 내 귀를 의심했다.

 

그러나, 곧 순실이 누나가 나를 두려워하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문 안 열면, 내가 들어가아!"

 

큰 소리로 고함치듯 말했다.

 

"자잘못했어요오."

 

두려움에 잔뜩 질린 목소리가 기어 들어가듯 새 나왔다.

 

뭔가 이상했지만, 별생각 없이 문을 벌컥 열었다.

 

"엄마야!"

 

비명소리와 함께 순실이 누나가 구석으로 도망치며 웅크렸다.

 

"왜 그래, 누나."

 

가까이 다가가서 순실이 누나를 흔들었다.

 

구석에 잔뜩 웅크린 채, 순실누나는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겁에 질린 표정이, 오히려 나를 두렵기까지 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나는, 왜 순실이 누나가 그런지 선듯 이해가 가지 않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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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순실이 누나를 잡았다.

 

내 딴으로는, 순실누나를 안심을 시키려고 조심스럽게 잡았다.

 

그런데, 순실이 누나의 반응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자 잘못했어요. 다시는 아 안그럴게요."

 

뭔가가 순실이 누나에게 있었음에 틀림없었다.

 

어쩌면, 말을 더듬고 겁에 질린 모습이 강제로 폭행을 당했던 무서운 

 

기억이 순실누나를 짓누르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 두려운 기억이 순실이 누나를 두려움에 바들바들 떨게 했던 모양이

 

었다.

 

평소에 새침했던 순실이 누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오직 겁에 

 

질려 웅크리고 있었던 모습만이 가엽게 비칠 뿐이었다.

 

그렇기는 했지만, 부드러운 살내음이 코끝을 간질였다.

 

하얀 블라우스는 흐트러진 채, 뽀오얀 젖가슴의 볼록한 자락을 감질나

 

게 보여주고 있었다.

 

웅크린 스커트 자락은 무릎을 한참이나 기어올라가서 매끈매끈한 허벅

 

지를 탐스럽게 들어내고 있었다.

 

토란잎처럼 매끄러운 살결이 물방울을 십리나 튕겨낼듯 싶었다.

 

스커트가 바싹 조여서, 동그랗고 큼직한 달덩이를 두 개 씩이나 찰싹 

 

달라붙게 만들고는, '날 만져 보세요'하듯이 손대지 않고는 못견딜만큼 

 

육감적으로 다가왔다. 

 

두려운 숨결을 내뿜었던 아랫배의 볼록거림조차도, 나의 중심을 일으

 

켜 세웠던 강렬한 유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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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나는 몰염치한 놈이었던가? 

 

나는 철면피한 놈에 지내지 않았던가?

 

철부지처럼 두려움에 떨고있었던, 백치 같았던 순실이 누나의 몸에 손

 

을 대고 말았다.

 

그것은 이성(理性)에 훨씬 앞섰던 이성(異性)이었을 뿐이었다.

 

뽀오얀 허벅지를 쓸어가자, 순실누나는 덜덜 떨기만 했다.

 

그 속으로 흰 팬티를 만지며, 가랑이를 밀자 힘없이 벌어졌다.

 

한웅큼 음모가 면 사이로 집히었다.

 

그 아래로 부드러운 꽃잎이 살그럽게 숨쉬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빗질하듯 쓸어가자, 숨소리가 높아졌다.

 

허리를 잡고 순실누나를 눕혔다.

 

신음인지, 두려움인지 분간하기 어려웠던 비음이 새 나왔다.

 

포동포동한 엉덩이가 탐스럽게 음부를 끼고 있었다.

 

고무줄의 탄력을 비집고 맨살을 만져갔다.

 

깊은 수풀을 헤치니, 꽃술이 금방 마중했다.

 

꽃무늬 그려진 팬티는 방바닥에 내 던져졌다.

 

 

 

 

 

미끈한 윤기가 나를 재촉했다.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허연 엉덩이를 들어냈다.

 

까만 수풀은 하얀 살결과 잘 어울렸고 윤기에 반짝였다.

 

발갛게 익은 동굴이 입을 다물고 새침하게 토라져 있었다.

 

물건을 대고 살살 어루만지며, 동굴을 달래었다.

 

한참을 어루자, 서서히 문을 열기 시작했다.

 

빡빡한 문을 밀고 들어갔다.

 

꽉 다문 입술은 통통한 젖가슴을 한참이나 간질어 주자, 간신히 조금

 

씩 열려갔다.

 

커다란 대가리가 밀자, 동굴을 팽창하듯 벌어지며, 그 고통에 순실누나

 

의 신음이 가빠졌다.

 

힘찬 물건이 빡빡하게 동굴을 찌르자, 두려워하기만 했던 순실이 누나가

 

커다랗게 물건을 느끼고 있는 듯 할딱였다.

 

대가리가 조금씩 조금씩 잠기기 시작했다.

 

슬슬 조심스럽게 진퇴가 시작되었다.

 

순실누나의 신음도 점점 높아졌다.

 

하얀 다리로 내 몸을 칭칭 감기도 했다.

 

율동에 맞춰서, 엉덩이도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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