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버스 여행기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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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버스 여행기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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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버스 여행기 3부 

 

기철과 현지는 호텔 측으로부터 지급 받은 숙박권으로 그 호텔의 특실로 투숙할 수 있었다. 웨이터가 방을 안내해준 후에 허리를 꺾고는 이렇게 말했다.

“술은 어떤 것으로 하시겠습니까?”

“술? 술이라니요?”

나의 버스 여행기 3부
 

“손님께서 주신 숙박권은 모든 식사와 함께 매일 저녁마다 양주 한 병과 안주가 제공되는 숙박권입니다.”

“오 그래요? 그럼 연인의 분위기에 맞는 그런 것으로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밤 되십시오.”

기철과 현지가 외투를 벗어놓고 잠시 소파에 몸을 깊이 묻고 쉬는 동안 농도 짙은 양주 한 병과 푸짐한 과일안주가 배달되었고 그것은 소파 탁자 위에 놓여졌다.

“두 분만의 잊지 못할 밤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웨이터는 기철과 현지의 앞에 놓여진 잔에 양주를 알맞게 따라 놓은 후 다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이젠 우리 둘 만의 세상이 되었군. 자 일단 한잔할까?”

기철이 술잔을 들자 현지도 술잔을 들었다.

“좋아요. 우리 첫잔이니까 건배 어때요?”

“건배? 정말 건배? 축배도 아니고?”

“아까 그랬잖아요. 오빠와 함께 하는 우리 둘 만의 시간을 위해서 술을 자제했었다고..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오빠를 위해서 완전히 망가지고 싶어요. 알죠? 후후후.”

“그래? 좋아 그렇담...”

둘은 팔을 걸고 첫잔을 깨끗이 비웠다.

“오빠. 아까 나를 안고 있느라 힘들었죠? 샤워 하실래요?”

“샤워? 마치 신랑 신부의 첫날밤 같은 기분이 드는걸? 하하하.”

“하하 그래요? 여하간 아까 땀도 많이 흘리고 했으니까 일단 샤워부터 하세요.”

기철이 샤워를 하는 동안 현지는 양주와 안주를 냉장고에 넣어 두고는 땀 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기철의 옷을 뺨에 대고 문질러 보았다. 현지는 카운터에 전화를 걸어서 기철과 자신의 속옷을 부탁하였다.

“음, 야한 걸로 부탁 드려요. 아주 대담한 것이라도 좋아요. 그리고 겉에 걸칠만한 잠옷도 하나씩 부탁 드릴게요. 치수는...”

현지는 자신의 치수와 기철이 벗어놓은 속옷의 라벨에서 치수를 확인하여 가르쳐 주었다. 잠시 후 호텔의 여직원에 의하여 물건이 배달되었다.

“잠시만... 한가지만 더 부탁을 드릴게요. 이 옷 좀 세탁을 부탁해요. 내일 아침 10시까지면 되겠어요.”

현지는 세탁물의 주머니 속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을 확인한 다음에 세탁물을 건넸다.

“부탁한 물건값과 세탁비는 어떻게 계산하면 될까요?”

“나중에 체크아웃 하실 때 계산하시면 됩니다. 손님.”

현지는 만원 짜리 한 장을 여직원에게 건네주자 여직원은 감사의 인사를 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누가 왔었어? 뭔가 소리가 들리는 것 같던데...?”

기철이 큰 타월로 사타구니 부분만을 가린 채 몸의 물기를 닦으며 욕실에서 나오며 물었다. 기철의 벗은 몸은 필요한 부분마다 근육이 붙어 있었고 타월로 가린 사타구니 앞부분은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우와 오빠 몸이 정말 멋지다. 바디빌딩 했었어?”

“으응. 그냥 평소에 조금씩... 그런데 누가 왔다 간 거야?”

“응 옷이 모두 땀에 절여져 있기에 김치 좀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했지.”

기철이 맨 몸에 타월만 걸친 채로 소파에 앉자 현지가 물었다.

“오빠 샤워하면서 내 생각했지? 그래서 거기가 부풀어 오른 거지?”

“으응? 아 거기... 그냥 평소에도 그래. 힘이 들어가면 배꼽 아랫부분이 부풀어오르지. 지금은 그 아랫부분이잖아. 잘 봐. 후후후.”

“어머, 그 정도였어? 아까 만져보기는 했어도 그 정도인줄은 몰랐네...”

맨몸에 잠옷만을 걸치고 있던 현지가 소파에서 일어서며 검은 털로 뒤덮인 기철의 가슴부분을 손으로 쓸었다.

“침대 위에 있는 속옷하고 잠옷으로 갈아입어요. 금방 샤워하고 올게요.”

현지의 말대로 침대 위에는 기철이 입을 속옷과 잠옷이 가지런히 개어져 있었다. 기철이 속옷을 입어보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도대체 이게 뭐야? 이거 속옷 맞아?”

런닝은 일반 런닝과 별반 다른 점이 없었으나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도록 한 것이 다른 점이었고, 팬티는 마치 여성용 팬티처럼 작고 앙증맞게 만들어졌는데 기철의 남성이 모두 가려지기 어려울 정도로 앞부분을 가리는 면적이 좁았음은 물론이고 런닝과 같이 속이 비쳐져 보여서 음모가 드러나 보일 지경이었다. 또한 뒷부분은 엉덩이를 가릴 천이 아예 없고 좁은 하나의 끈으로 되어있어서 뒤에서 보면 엉덩이가 모두 드러나 보이는 그런 모양을 가진 팬티였다. 기철은 이러한 생각을 한 현지에 대하여 귀여운 생각이 들어 그저 씨익 미소를 머금으며 그 위에 잠옷을 걸쳤다. 보기와는 달리 속옷의 감촉은 아주 부드럽고 기분이 좋았다.

이윽고 현지가 샤워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왔다. 현지는 욕실에서 이미 속옷과 잠옷을 걸치고 있었다.

“좀 어색하죠? 카운터에 제일 야한 속옷으로 부탁했어요. 오늘은 우리 둘 만의 밤이니까 저의 발상이 맘에 안 들어도 이해 바랄게요. 자, 아까 하던 술 조금만 더 할까요?”

현지는 다시 냉장고 속에서 양주와 안주를 꺼내와서는 두 개의 잔에 양주를 가득 채웠다.

“자 또 한번 건배.”

“건배? 너 정말 자신 있는 거야?”

“물론이죠.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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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주 독한 술인 것 같은데 몇 잔 마시고 그냥 쓰러져 자는 거 아니야?”

“후후 혹시 오빠가 자신 없는 거 아니에요? 저는 혹 다리가 조금 꼬일지는 몰라도 밤을 쪼갤 자신도 있어요. 정말이에요. 한번 시험해 보세요. 하하하.”

기철과 현지는 연이어 양주를 세 잔을 마셨다.

“오빠도 술이 제법 세네요. 이 방에 들어와서 벌써 네잔 째인데... 후후후.”

현지가 탁자 위에 놓인 과일 중에서 체리 하나를 들어 기철의 입에 넣어주며 말했다.

“저는 체리가 좋아요. 좀 쌉싸름한 듯 하면서도 끝 맛이 개운하고 또 그 여운이 오래가는 그런 과일이잖아요.”

“맞아 넌 정말 체리 같은 여자 같아. 첨에는 다가가기가 힘들 것 같으면서도 마음을 열고 나니까... 정말 너라는 여자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기철은 이렇게 말하면서 현지의 옆으로 자리를 옮겨가 앉았다. 그리고는 어깨 위에 손을 얹고 힘주어 끌어당겨 안았다. 현지의 가슴이 기철의 가슴 위로 무너졌다. 풍만한 가슴이 기철의 가슴에 뭉클하게 느껴졌다.

“오빠. 나라는 계집애 참 이상한 애지? 처음 보는 남자한테 이렇게 몸을 마구 맡기는...”

“글세. 사실은 그래. 직장에서 당한 일도 있는데 처음 보는 나에게 또 이렇게 자신을 맡길 수 있다는 건...”

“사실은 그래요. 직장에서 여러 남자들을 경험하다 보니 조금씩 섹스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 속에는 사랑이 빠져 있었고 저는 사랑을 정말로 조금이나마 나를 이해해 주고 잠깐이라도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런 상대를 찾고 있었거든요.”

기철은 현지의 이마에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 그 키스는 눈, 코, 귀를 거쳐서 턱과 목으로 이어졌다.

“아...”

“오늘은 너를 지배하던 남자들을 대신해서 내가 너의 노예가 되어줄게. 마음껏 나를 농락해도 좋아.”

기철의 키스가 가슴으로 내려가자 현지는 잠옷을 여미게 하는 허리끈을 풀어서 자신의 앞부분을 열었다. 기철의 눈앞에 뽀얗고 눈부신 현지의 살결이 드러나고 있었다. 현지의 가슴은 아랫부분만을 받쳐들고 있는 그런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브래지어를 조금 끌어내리자 자두 빛 유두가 드러나고 있었다. 기철은 그러한 현지의 유두를 입에 머금었다. 현지가 허리를 뒤틀며 긴 신음을 토해내었다.

“아... 하아...”

현지의 손이 기철의 가슴으로 들어왔다. 곱고 길게 다듬어진 손톱이 기철의 가슴을 쓸고 다녔다. 기철은 현지의 브래지어를 풀었지만 잠옷 때문에 벗겨낼 수는 없었다. 그러자 현지가 두 어깨를 웅크려서 어깨에 걸쳐져 있는 잠옷을 벗으려 하였고 기철은 현지의 움직임을 도와서 현지의 팔에 걸려있는 잠옷과 브래지어를 벗겨내었다.

“아, 너의 몸은 정말 눈부실 정도로 곱고 아름다워.”

기철의 입술은 자유롭게 현지의 가슴을 유린하고는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기철의 입술이 현지의 배꼽 아래쪽에 이르자 현지는 기철의 머리를 움켜잡고 온 몸으로 키스의 달콤함을 만끽하고 있었다. 기철의 입술이 현지의 팬티 허리선에 다다르자 은밀한 부분으로 다가가지 않고 발끝으로 옮겨가는 것이었다. 기철의 키스는 다시 발등, 발목, 무릎을 지나 양쪽 사타구니를 번갈아 가며 조금씩 은밀한 부분 쪽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하아... 나 미치겠어.”

현지가 소파에 몸을 깊이 묻고는 명령을 하듯이 외쳐댔다.

“오빠... 벗어. 아니 내... 내가 벗겨줄게.”

현지는 아직도 소파에 몸을 깊이 묻은 채 기철의 잠옷을 멱살을 잡듯이 잡아끌어서 기철의 상체를 현지의 손이 움직여 잠옷과 런닝을 벗길 수 있는 곳까지 끌어올린 후 잠옷과 런닝을 성급하게 벗겨내었다. 팬티차림이 된 기철은 현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움켜잡았다. 현지가 입고있는 팬티도 뒷부분이 가느다란 하나의 끈으로 되어있었고 앞부분은 망사로 되어 있는 데다 이미 꽃잎에서 흘러나온 음액으로 그 부분이 젖어있었기 때문에 팬티 속에 숨겨진 거뭇거뭇한 음모가 요염하게 드러나고 있었고 기철의 손에는 현지의 부드러운 엉덩잇살이 맨살로 잡혀졌다. 기철은 다시 현지의 허벅지를 입술로 공략하기 시작하였다. 현지의 두 발이 좌우로 크게 벌어지면서 긴 신음소리를 뱉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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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 어서... 어서 내 꽃잎에 키스해 줘. 벌써 흥분해서 축축히 젖어 있잖아.”

하지만 기철의 입술은 쉽게 현지의 꽃잎으로 다가가지 않았다. 대신 현지의 두 무릎을 가슴 쪽으로 밀어 올렸다. 음액으로 젖어있는 망사팬티 속에서는 현지의 꽃잎이 음란하게 벌렁거리며 음액을 흘려내고 있었다. 현지는 팬티 속에 숨겨진 자신의 꽃잎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 기철을 발견하고는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렸다.

“창피해. 거긴 보지마 오빠.”

기철의 혀가 사타구니를 가리고 있는 현지의 손을 위로 밀어낼 듯이 강하게 핥아대자 현지의 손에 의하여 가려져 있던 사타구니는 다시 기철의 시선을 맞을 준비를 하였다. 기철의 손이 현지의 엉덩이 틈 사이로 들어가더니 틈 사이에 끼여있던 팬티 끈을 당겨서 옆으로 밀어놓고는 엉덩잇살을 좌우로 벌리자 그 사이에 숨겨져 있던 국화모양의 항문이 드러났다. 그러자 기철은 음액으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현지의 항문을 강하게 빨아 주었다.

“하아... 하악. 오.. 오빠 나 창... 피해. 어떻게 항문을...”

기철의 혀는 현지의 항문을 집요하게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혀에 힘을 주고는 마치 항문을 뚫고 들어갈 듯이 강하게 찔러대는가 하면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으로부터 거의 꽃잎에 다다르는 부분까지를 세차게 핥아대기도 하였다. 기철의 이러한 동작이 계속 될 수록 현지의 꽃잎에서는 말간 음액을 꿀물과 같이 흘려주고 있었다.

“하아... 넌 향기로움 그 자체야. 너의 항문까지도 내게는 마치 꿀과 같이 달아.”

“오빠 힘들지? 목마르지 않아? 난 지금 입 속이 바짝바짝 타 들어가고 있어. 잠깐만 나 맥주 좀 가져올게.”

현지는 팬티차림으로 맥주를 가지러 냉장고 쪽으로 걸어갔다. 현지의 몸매는 흠잡을 곳이 한 곳도 없었다. 군살이 하나도 없었고 알맞게 부풀어오른 가슴이며 부드러운 어깨선 잘 뻗어 내린 각선미 등...

현지는 몇 병의 맥주를 들고 소파로 돌아와서 맥주병마개를 모두 땄다.

“오빠 조금 전과 같이 다시 해줄 수 있어? 너무 자극적이었어. 응? 오빠...”

현지는 맥주병을 들고 입을 대고 마시면서 조금 전과같이 두 무릎을 자신의 가슴께로 끌어당기며 말했다.

“오빠 엉덩이 뒤로 이어진 팬티 끈을 따라가 봐.”

현지가 상체를 소파 깊이 묻고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있었기 때문에 기철의 손은 현지의 엉덩이 사이로 이어진 팬티 끈이 허리와 연결된 부분까지 손쉽게 올라갈 수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엉덩이 사이의 끈과 허리끈이 연결된 부분은 후크로 되어있어서 손쉽게 분리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오빤 이런 팬티는 처음이구나? 그 후크를 풀면 나의 은밀한 부분을 쉽게 즐길 수 있어. 어서 풀어 줘.”

기철의 손이 후크를 풀자 늘어났던 스프링이 오그라들 듯이 엉덩이 사이의 끈이 수축하면서 현지의 은밀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현지의 분홍색 꽃잎은 수축했다가 다시 이완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기철을 유혹하고 있었다. 기철이 이러한 현지의 꽃잎을 관찰하는 동안 현지는 계속해서 꽃잎을 움직여대며 아랫배에 맥주를 조금씩 부어댔다. 맥주는 현지의 음모를 타고 꽃잎의 갈라진 틈으로 흐르기 시작하였다. 벌렁거리고 있는 현지의 음부는 마치 흘러내리는 맥주를 받아먹는 듯이 보였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꽃잎의 갈라진 틈을 지나간 맥주는 엉덩이를 지나 소파위로 흘러내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오빠 흘러내리는 맥주를 마냥 보고만 있을 꺼야?”

현지의 이러한 말에도 불구하고 기철은 손을 뻗어 탐스럽게 갈라진 현지의 꽃잎을 손으로 만지며

“나 이제는 더 이상 정숙한 말을 골라서 할 자신이 없어. 너무 자극적이야. 생각나는 대로 지껄이더라도...”

그러자 현지가 선수를 치듯이 말했다.

“내 보지도 봐 줄만 하지? 욕설을 해도 오늘밤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그러니 안심하고 말하면서 나를 즐겨봐. 어서 나를 가져봐.”

“그래 좋아. 너와 육체를 즐기는 시간동안 만큼만은 포르노배우같이 지저분한 놈이 되어볼게.”

현지의 꽃잎에서는 아직도 맥주가 흐르고 있었다. 기철은 목마른 낙타가 오아시스를 만난 듯이 현지의 꽃잎을 핥아대기 시작하였다.

“꿀꺽 꿀꺽. 하아... 너무 시원해 너의 보지에서 흐르는 샘물은...”

“난 느끼고 싶어 오빠가 가진 그 자지의 힘을... 어서... 내 보지에... 박아 줘.”

하지만 기철은 현지의 꽃잎을 공격하는 일에 서둘거나 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혀로 현지의 꽃잎을 애무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자 현지는 자신의 손가락을 꽃잎 속에 밀어 넣어서 스스로를 만족하게 하고자 함으로써 자신의 꽃잎을 자극하고 있는 기철의 혀를 무색하게 하였다.

“혀... 현지야. 너...”

“난 지금 오빠를 위해서 모든 것을 열고 있어. 내 마음과 내 보지와... 오빠가 원한다면 내 항문까지도 열 수가 있을 것 같아. 그러니 어서 내 보지를 즐겁게 해 줘. 오빠의 그 거대한 자지로 말이야.”

“아... 이제 보니 네 보지는 구멍이 너무 작아. 내 자지를 받아들이기에는 말이야. 난 지금 엄청 흥분되어 있지만 너를 너무 고통스럽게 하고 싶지는 않아. 그래서 자신이 없어”

“아까 나이트 클럽에서 내 보지 속에 들어왔던 자지도 오빠의 것이잖아. 어서 나를 고통스럽게 자극해 줘.”

기철이 이러한 현지의 말에 자극이 되자 현지의 꽃잎을 가리고 있던 팬티의 아랫부분을 질끈 물고는 끌어내리기 시작하였다. 현지는 이러한 기철의 움직임을 도와서 허리를 들어주었으나 팬티의 허리끈이 쉽게 내려가지는 않았다. 그러자 현지는 스스로 팬티의 허리끈을 아래쪽으로 밀어내어 기철이 현지의 팬티를 벗기는 일을 도왔다. 이윽고 현지의 몸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고 은밀하게 숨어있던 꽃잎은 당당하게 벌어진 무릎사이에서 요염하게 벌렁거리고 있었다.

“오빠 보여? 내 보지가 오빠의 자지를 한 모금 머금고 싶어서 벌렁거리고 있는 거 말이야.”

“지금 움직이는 게 저절로 움직이는 게 아니고 네가 스스로 움직여대고 있는 거란 말이야?”

“당근이지 오빠의 자지가 내 보지 속에 들어오면 가만히 두지 않을 꺼야. 지금 본 것 같이 잘근잘근 씹어 줄꺼야. 자, 어서....”

기철은 자신의 남성을 간절히 원하는 현지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하여 몸을 일으켜서 팬티를 입은 채로 자신의 남성을 현지의 벗은 꽃잎 위에 얹었다. 그러자 현지가 기철의 엉덩이 위쪽으로 손을 옮겨서 팬티의 엉덩이 끈과 허리끈을 연결시켜 주고 있는 후크를 풀어서 발끈하게 화가나 있는 기철의 남성을 팬티로부터 자유롭게 하였다.

“오빠. 어서... 내 몸을... 오빠가... 하아악.. 하아... 아아악....”

현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기철은 난폭하게 현지의 꽃잎 속으로 자신의 남성을 돌진시켰다.

“크흐흑... 네... 보지를... 하아아... 네 보지는 하아... 흐읔... 내 꺼야.”

조심스럽기만 했던 나이트클럽에서와는 딴판으로, 둘만의 공간인 호텔방 안에서 기철의 행동은 현지의 고통을 무시한 채 폭군으로 바뀌어 가고있었다. 하지만 현지의 꽃잎에 정확히 꽂히지 못하고 꽃잎의 언저리 부분을 마구 찔러대고 있었다.

“하악... 아퍼... 아... 퍼.... 오빠. 거.. 거기가 아니란 말이야.”

역시 나이트클럽에서와 같이 기철은 아직 귀두부분도 현지의 꽃잎 속에 넣지 못한 채 성급하게 허리만을 움직이며 꽃잎과 항문 사이를 성과 없이 찔러 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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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 크흐으읔... 하아... 아프단 말이야.. 하아...”

기철은 현지의 두 무릎을 가슴 위까지 끌어올리고 한 손으로는 자신의 남성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현지의 꽃잎을 벌려서 현지의 몸으로 통하는 입구를 확인한 다음 자신의 남성을 조심스럽게 가져다 대었다.

“이 곳이 맞지? 자 이제부터는 각오 해. 너를 고통과 황홀의 도가니 속으로 안내 할 테니.”

기철이 허리를 움직여서 거대하게 발기된 남성을 현지의 작은 꽃잎 속으로 돌진시켰다. 그러자 현지의 꽃잎에서는 ‘푸욱’소리를 내 뿜으며 기철의 남성을 받아들였고 이어서 현지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꺄아악. 크흐흑. 하아아... 흐으으... 크흐읔.”

현지는 자신의 꽃잎을 헤치고 들어온 기철의 남성으로 인하여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텅 비어있던 꽃잎 속이 기철의 남성으로 꽉 들어차는가 싶더니 이내 현지의 꽃잎을 찢을 듯이 벌어지게 하면서 파고 들어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아... 오... 오빠. 찢어질 것 같아. 보... 보지가... 찢어질 것만 같아.”

하지만 기철의 허리는 오히려 움직임을 점점 더 빨리 하고 있었다. 자지러지는 현지의 신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마치 신내린 무당이 더욱 빠르게 춤을 추는 듯이...

“꺄악. 꺄아악. 악... 하아악... 하아... 안... 돼. 너... 너무....”

현지의 두 손이 기철의 아랫배를 밀쳐내기 위하여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손을 가져갔으나, 자신의 작고 가녀린 꽃잎 속으로 무섭게 파고드는 기철의 기운을 당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아예 두 손으로 기철의 양쪽 어깨를 움켜잡았다. 기철의 남성은 현지의 꽃잎 속으로 무지막지하게 박혀 들어갔다가, 빠져나갈 때에는 현지의 꽃잎 속에서 완전히 빠져 나왔고, 빠져 나온 기철의 남성은 다시 현지의 꽃잎을 찢어놓을듯이 파고들었기 때문에 현지는 고통의 눈물까지 흘리고 있었다. 그러자 기철이 허리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고 말했다.

“혀... 현지. 난 네가 보지에서 느끼는 흥분으로 신음하는 소리보다는, 네 보지나 똥구멍이 내 자지로 인하여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즐기고 싶어. 어때? 내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겠어?”

현지는 여전히 두 무릎이 가슴께로 끌어 올려진 채로 엉덩이와 사타구니 사이의 부끄러운 부분을 허옇게 드러내 놓은 채 소파 깊숙히 몸을 묻은 자세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아.. 휴우우... 하고 싶어? 내... 항문에도?”

“그... 그래... 네가 가지고 있는 모든 벌어질 수 있는... 구멍이라면 모두 내 자... 자지로 정복하고 싶어...”

“지... 지금?”

“아니 아직은 아니야. 네 보지가 내 자지를 흥분으로 느낄 즈음에...”

말을 마친 기철은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기철의 남성이 현지의 꽃잎 속에서 완전히 빠져 나왔다가 다시 박혀 들어가는 동작이 몇 분간 반복되자 현지의 꽃잎은 “푸욱 푸욱” 거리며 바람이 빠져나가는 소리를 내는가 싶더니 이내 음액으로 흥건하게 젖은 꽃잎만이 낼 수 있는 “찔꺽 찔꺽” 거리는 소리를 동반하여 음란한 소리를 자아내고 있었다.

“차... 창피해 오빠. 내 보지에서 저런 소리가... 하아악... 크흐흐읔... 내... 내 보지가...”

“네 보지가 씹물을 많이 흘려대니까 내 자지가 쑤시고 들어가는 게 쉬워진 것 같아.”

현지의 꽃잎에서 흘러나온 음액이 갈라진 틈 사이로 항문을 지나 소파위로 떨어지면서 소파를 적시고 있었다.

“헉... 헉... 어때? 네 보지도 내 자지를 받아들이는 게 조금 쉬워졌지?”

“하아앙.. 하아... 아하항.. 마... 맞아. 조... 조금씩 느끼기 시작하는 것 같아... 아흑. 흐으으... 하아앙.”

현지는 상체를 옆으로 뒤틀면서 두 손으로 소파의 시트를 움켜잡고 고통에서 벗어나 희열의 도가니로 빠져들어 가고 있었다. 기철의 남성이 계속해서 현지의 꽃잎 속에서 움직임을 멈추지 않자 현지의 눈동자는 이미 초점을 잃었고 상체는 여전히 이러 저리 뒤틀리면서 꽃잎 속의 자극을 온 몸으로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아흐흥... 하악. 하악. 하아악... 크흐... 흑. 터질 것 같아 보지... 내 보지가... 하아... 날아... 날아갈 것 같아... 하아... 조... 좋아... 하아... 너... 너무... 하아앙... 드... 들려 오빠? 내... 내 보지가... 오빠... 자지를... 사랑한대. 하아.. 내... 내 보지 속에 들어와서 내... 질을... 보지 구멍을 좆나게 쑤셔 대고있는 좆나게 큰 그 오빠의 자지를... 사랑한대 오빠.. 아흐흑. 흐으응... 하아앙..”

기철은 현지가 허리를 뒤로 꺾고 입가에서 타액을 흘려대며 마구 지껄이는 흥분된 말속에서 이미 현지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기철은 현지의 몸을 소파에 길게 눕히고 현지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눕힌 후 현지의 꽃잎 속에 자신의 남성을 깊이 밀어 넣고는 가슴을 꼭 끌어안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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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의 남성이 현지의 꽃잎 담그어진 채 움직이지 않자 이윽고 현지의 꽃잎은 기철의 남성을 장난스럽게 몇 차례 조여대었다.

“흥분이 조금 가라앉는 것 같아?”

“하아... 아직은... 하아... 하아... 오빠는 아직... 싸지 않은 것 같은데? 그렇지?”

“응. 아직...”

“그렇다면 내가 빨아서 싸게 해 줄까?”

“난 네 몸 속에 싸고 싶은걸? 이 곳에 말이야.”

하며 아직도 자신의 남성이 꽂혀있는 현지의 꽃잎을 살짝 어루만졌다.

“이제 만족했지?”

“후후 응 오빠.”

“그럼.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하자. 이제 빼도 되겠지?”

“응. 하지만 오빤 아쉽지 않아? 아직 안 쌌잖아.”

“후후 일단 샤워하고 다시 하면 되지 뭐.”

기철은 현지의 몸 위에서 내려와 엉덩이 뒷끈이 풀어진 팬티를 추스르지도 않은 채 소파에 두 다리를 벌리고 아직도 발기되어 있는 남성을 보란 듯이 드러내 놓고 앉았다.

“오늘밤에 너를 잠재우지 않을 꺼야. 각오해. 후후후.”

“오늘밤 내 보지가 거의 남아있지를 않겠군요. 호호호. 좋아요. 샤워해요. 같이...”

기철은 알몸인 현지의 어깨 위에 손을 얹었고 현지는 기철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가 팬티의 허리끈 뒷부분을 풀어서 기철이 완전히 벌거숭이가 되도록 하고는 나란히 욕실로 들어갔다.

“오빠 당구칠 줄 알아요?”

현지가 샤워기 꼭지에서 나오는 물줄기로 기철의 몸을 적시며 말했다.

“응 조금.”

기철의 몸에 물이 묻혀지자 이번에는 자신의 몸에 물을 묻혔다.

“어느 정도?”

“흠. 약 500정도. 하지만 안친지 오래돼서 지금은 잘 모르겠어.”

“어머, 굉장히 고수네.”

현지가 거울 밑에 있는 비누를 가져오며 말했다.

현지의 손에 의하여 기철의 몸은 비누거품으로 덧입혀 지기 시작하였다. 머리카락부터 목, 가슴, 어깨와 배로 내려와서는 아직도 수그러지지 않은 채 우뚝 서 있는 남성에도 조심스럽게 비누가 칠해졌다.

“흐으읔.”

기철의 남성에 비누를 칠하던 현지의 손톱이 귀두를 조심스럽게 자극하자 기철은 온 몸을 부르르 떨며 현지의 머리를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끌어 당겼다. 현지는 비누로 범벅이 되어있는 기철의 남성을 입에 머금었다. 비누로 인하여 입안이 아려왔지만 현지는 입에 머금게된 비누를 몇 차례 뱉어내고는 다시 기철의 남성을 입에 머금었다.

“입안 깊숙히 밀어 넣어봐. 내 자지를...”

하지만 기철은 현지가 자신의 남성을 입안 깊숙히 밀어 넣기도 전에 현지의 머리를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힘있게 끌어당김으로써 강제적으로 밀어 넣었고, 현지는 갑작스레 파고 들어온 기철의 남성이 목구멍 속으로 넘어가자 남성이 목젖을 자극하여 나오려는 기침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커억. 커억. 커허어억.”

현지가 눈가에 눈물을 흘리면서 ‘제발’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자 기철은 현지의 입 속에 머금어졌던 남성을 꺼내었다.

“하아... 하아... 숨막혀서 죽는 줄 알았어. 이번엔 너무 심했어.”

비누는 다시 기철의 손으로 건네져서 이번에는 현지의 몸에 비누거품이 칠해지기 시작하였다. 기철은 현지의 온 몸에 비누를 칠한 후 맨 마지막으로 사타구니에 비누를 칠하기 시작하였다. 갈라진 꽃잎 위쪽에 있는 클리토리스가 기철의 손과 비누에 의하여 자극되기 시작하자 현지는 무릎을 오므리고 상체를 기철의 가슴에 묻었다. 기철은 한 손으로 미끈거리는 현지의 어깨를 끌어안은 채 집요하게 현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였고 현지의 사타구니는 더 큰 자극을 기대하는 듯 벌어지기 시작하였고 현지의 두 손이 기철의 목을 끌어안았다. 그러자 기철은 현지를 욕실 벽에 기대어 세워놓고 자신의 가슴으로 현지의 가슴을 짓누르자 비눗물로 범벅이 된 현지의 가슴이 옆으로 삐쳐 나왔고 현지의 클리토리스는 계속 자극되고 있었다.

“하악. 하악... 하아앙... 다... 다시 또... 아학... 보지가...”

“왜. 보지가 다시 벌렁거리기 시작했나? 응? 이 작고 귀여운 보지가 말이야. 응?”

“으흐흥. 오빠. 소... 손가락이라도... 좀 넣어 줘. 응 오빠? 하악. 하악. 하아악....”

현지는 다시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하자 거친 숨을 몰아쉬며 기철의 손에 들려있던 비누를 건네 받았다.

“나... 나는 하악... 지금 너무... 아... 두 개가 좋겠어. 오빠...”

“아니야. 네 보지가 흘려대고 있는 씹물을 보면 세 개도 가능할 것 같아. 어때?”

“헉. 세.. 세 개? 그.. 그건 아악. 안돼. 그건 너무... 하아악. 아퍼.”

나의 버스 여행기 3부
 

하지만 이미 기철은 현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검지, 중지, 약지 이 세 개의 손가락을 동그랗게 만들고는 현지의 꽃잎을 가르며 찔러 넣고 있었다.

“내 자지보다 굵지도 않아. 길지도 않고. 자 즐겨봐. 내 세 개의 손가락을 말이야.”

“손... 하아악. 손가락은... 후욱. 후우욱...”

기철은 현지의 애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아진 세 개의 손가락을 현지의 꽃잎 속에 깊숙히 넣었다 빼내는 동작을 느린 동작으로 몇 차례 하면서

“뒤에 있는 수건걸이를 꽉 붙잡아. 꽉 말이야.”

하고 명령하듯이 말한 후 현지의 오른쪽 허벅지를 들어올려서 자신의 왼쪽 겨드랑이 사이에 끼우고, 왼손으로는 현지의 허리를 받쳐들었다. 그러자 현지의 몸은 허공에 매달린 모양이 되고 말았다. 두 손은 벽에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는 수건걸이를 붙잡고 있었고 오른쪽 허벅지가 기철의 겨드랑이에 끼워져 있었기 때문에 상체는 허공에 매달려 있는 모양이었고 왼쪽다리는 기철의 골반을 지나 아래로 쳐져 있었다.

“난 네 보지가 내 손가락을 핥아먹는 모습을 보고싶어. 이렇게 비누거품 속에서 핥아먹으면 더 맛이 좋을까? 후후후.”

기철이 다시 손가락을 현지의 꽃잎 속으로 밀어 넣기 시작하였다.

“아흑. 하아아... 아퍼. 너무... 거칠단... 아악. 꺄하아악.”

기철의 손가락이 현지의 꽃잎 속에서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이미 음액으로 젖어있던 현지의 꽃잎에서는 ‘찔꺽 찔꺽’거리는 소리를 요란스럽게 내 뱉기 시작하였고 기철의 움직임에 따라 현지의 몸도 요동치기 시작하였다.

“꺄아악. 꺄악. 하아아... 꺄하아아악.”

현지의 비명소리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혹 옆방에서 들을까 걱정이 될 지경이었다. 하지만 기철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현지의 몸에 칠하여졌던 비누거품이 사라지고 현지의 몸이 드러나기 시작하자 애액으로 흥건히 젖은 현지의 꽃잎이 기철의 손가락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드러났다. 현지의 꽃잎은 기철의 손가락 공격으로 인하여 벌겋게 달아올라있었다.

“오. 보지가 부끄러운가보지? 벌겋게 달아있네? 후후후.”

기철은 더욱 힘있게 현지의 꽃잎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악. 악. 하아악. 꺄하아악. 오... 오빠. 나... 악. 하아악.”

기철은 현지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계속해서 현지의 꽃잎 사이를 자극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아악. 꺄하아악. 나... 소... 손을... 놓칠 것... 하으읔. 같아....”

그러고 보니 기철도 현지의 오른쪽 허벅지를 겨드랑이에 끼운 채 허리를 받쳐들고 있는 왼손에 힘이 빠져가고 있는 것을 느끼고있었다. 현지도 상체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수건걸이를 붙들고 있는 양손이 무척이나 힘들었을 것이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현지의 몸은 온통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참 너 팔에 힘이 빠졌겠구나. 오, 미안. 정말 미안...”

기철은 현지의 꽃잎 속에 넣어져 있던 손가락을 빼고는 천천히 현지의 하체부분을 욕실 타일 위에 내려놓았다. 그러자 현지는 힘주어 수건걸이를 잡고있던 두 손을 풀고는 욕실 타일 위에 맥없이 주저앉아서 두 손으로 꽃잎을 마사지하듯이 쓰다듬었다. 현지의 두 손에 음액이 흥건하게 묻어 나왔다. 이러한 모습을 본 기철은 현지의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음액으로 젖은 현지의 손가락을 빨았다.

“나, 팔 빠지는 줄 알았어.”

“미안. 미처 그 생각을 못했어. 힘들었지?”

기철은 현지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사과를 하였다.

그렇게 잠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둘은 샤워를 하였는데 기철은 현지의 몸에 묻은 비누를 닦아주는 것에 그쳤는데 반해 현지는 기철의 남성을 계속해서 만지고 빨면서 자극하였기 때문에 기철의 남성은 수그러들 기회를 잃고 있었다.

“이제 나갈까 오빠?”

둘은 몸에 묻은 물기를 닦아내지도 않은 채로 욕실에서 나왔다. 현지가 욕실의 문을 닫은 후 돌아서는 순간 기철의 오른손에 의하여 왼쪽 무릎이 겨드랑이 쪽으로 끌어올려지면서 몸이 욕실 문에 기대어 세워졌다.

“여.. 여기서 이렇게 할려구?”

기철의 상체가 다시 현지의 상체에 밀착되어 왔고 이윽고 들어올려진 현지의 허벅지 아래로 크게 벌어져 있는 꽃잎 아래로 기철의 남성이 와 닿았다.

“오.. 오빠 난 아직 젖지도 않았어. 막 샤워하고 나왔기 때문에... 헉. 하아...”

하지만 현지의 꽃잎에 가해지는 기철의 남성에 의한 압박은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제.. 제발 흐읔. 하아... 오빠. 이.. 이렇게 무리해서 넣으면 나... 아악. 며칠동안 걷지도 못할 꺼야. 응? 하아악. 끄흐응. 제.. 제발. 자.. 잠깐만 빼 줘봐.”

“그럼 그럴까?”

기철의 남성이 현지의 꽃잎에서 잠시 떨어지자 현지는 마른침을 손가락에 묻혀서 자신의 꽃잎에 묻혔다.

“이렇게 하면 조금 나아지는 거야?”

“충분하진 못해도 조금은...”

기철도 자신의 손에 침을 묻혀서 현지의 꽃잎에 잔뜩 발라 주고는 다시 남성을 가져다 대었다. 기철이 현지와 눈을 맞추며 조금씩 남성을 밀어 넣기 시작하였다. 현지는 고통을 참으려는 듯 미간을 심하게 찌푸리면서도 계속해서 기철과 눈을 맞추고 있었다.

“참을 만 해?”

“그렇지는 않아. 하지만... 노력해 보... 지 그음... 끄흐응. 하아.. 꺄하아악.”

사타구니를 파고 들어오는 고통으로 인하여 현지는 끝내 고개를 뒤로 꺾으며 고통에 신음하였다. 아직 젖지 않은 현지의 질 속을 파고 들어가는 기철의 남성도 고통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랬기 때문에 기철은 밀어 넣는 속도를 아주 천천히 하여 현지가 느낄 고통을 작게 해 주려 하고 있었으나 현지는 계속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꺄하악. 이러다가... 하아아.. 오빠 자지가 다 들어오기도 전에.. 크흐읔. 찢어지고 말 것 같아. 하아.. 꺄하악.”

“허억. 크흐읔. 내 자지도... 아프긴 마찬가지야. 내 자지의 표피가 찢어지는 것 같아. 하아...”

기철은 현지와 함께 고통을 느끼면서 천천히 남성을 넣었다 빼내는 동작을 하였고 현지의 꽃잎 속에서는 이윽고 조금씩 음액을 흘려대기 시작하였다.

“오.. 이제야 네 보지가 내 자지를 먹으려고 입맛을 다시고 있는 것 같아. 그렇지?”

하지만 현지는 아직도 고통스러운지 미간을 찡그린 채 입을 열었다.

나의 버스 여행기 3부
 

“응. 하아아... 씹물이 조금씩... 크흐읔. 하아아... 나오는 것 같아...”

그러자 기철은 허리의 움직임을 조금씩 빠르게 하기 시작하였다.

“하아.. 아흐흑. 아... 아직은... 하아앙.”

“조.. 조금만 고통을 느껴 봐. 자.. 잠시 후면 그 고통이 희열로 바뀔 테니까 말이야. 흐흐...”

기철의 남성을 ‘쑥’ 뽑아내었다가 다시 ‘푹’ 집어넣었다 하는 동작을 하기 시작하자 현지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비명에 가까운 고통의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하였다.

“꺄하아악. 하으읔. 하아앙... 꺄아악. 하아아...”

현지의 비명을 즐기던 기철은 자신의 남성을 천천히 밀어 넣다가 마지막에는 힘있게 밀어 넣음으로써 현지의 꽃잎을 거세게 자극하였고, 기철이 힘있게 밀어댈 때마다 현지의 엉덩이가 욕실 문에 부딪혀서 ‘쿵쿵’ 소리를 내었다. 현지의 엉덩이가 욕실 문에 부딪힐 때마다 현지는 큰 소리로 비명을 질러댔고 그렇게 몇 분이 지나자 현지의 꽃잎에서 ‘찔꺽 찔꺽’거리는 소리와 함께 ‘푸욱 푸욱’ 하는 바람 빠지는 소리까지 합해져서 4가지의 소리가 화음처럼 흘러나왔고 기철은 마치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처럼 그러한 소리를 즐기고 있었다.

“헉헉... 혀.. 현지야 들어봐. 네 보... 보지가 불러대는 으... 크흐읔. 음란한 화음을 말이야. 하아.. 하아악...”

“하악. 하악. 하아앙. 아하학. 오빠... 나... 나도 듣고 있어. 하아앙. 내 보지의 노래를... 아하하앙.”

현지의 꽃잎이 기철의 남성에 익숙해지기 시작하였는지 기철이 움직일 때마다 현지도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기철의 움직임에 동조하고 있었다. 이윽고 현지의 꽃잎에서는 음액이 마구 흘러나오기 시작하였고 그 음액은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 쪽으로 흘러내릴 정도로 흥건하였다. 한편, 현지와의 관계에서 한번도 사정을 하지 않았던 기철은 점점 흥분이 고조되는지 현지의 어깨와 함께 오른손으로 받쳐들고 있는 현지의 왼쪽 허벅지를 으스러질 정도로 힘을 주어 끌어안으며 허리의 움직임을 빠르게 움직여가고 있었다.

“으헉. 허어억. 크흐흐... 으으읔. 하아...”

“하아악. 오호... 빠아... 싸... 쌀 것 같아? 으흥?”

기철의 움직임에 따라 엉덩이를 흔들어대던 현지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물었다.

“흐으... 으응. 쌀 것 같아.”

“오빠... 그... 하악 하악. 그러면... 내 오른쪽 다리도... 왼쪽과 같이... 드.. 들어줘. 끄흐응. 내 보지 속에 오빠의 자지를 더 깊이 받아들이고 싶어. 으응? 오빠아... 어서...”

“그... 그래. 잠... 시만.”

기철은 현지의 말대로 바닥에 딛고 서 있던 오른쪽 다리마저 왼쪽다리와 같이 들어 올렸다. 현지의 몸은 이제 기철의 두 손과 꽃잎 사이에 끼워져 있는 남성만으로 지탱이 되고 있는 상태였다. 현지의 말대로 현지의 그러한 자세는 기철의 남성을 더욱 깊이 받아들이기에 충분한 자세였다. 기철의 남성이 현지의 꽃잎 속으로 깊이 파고들자 현지의 클리토리스는 더욱 거세게 자극이 되었고, 현지는 고개를 뒤로 꺾은 채 고개를 흔들어서 머리카락을 이리 저리 흩날리며, 온 몸을 뒤틀고 있었다. 그때 현지의 양쪽 허벅지를 받치고 있던 기철의 손에서 힘이 빠져나가자 현지의 몸이 조금씩 아래로 처지고 있었다. 그러자 현지의 체중을 기철의 남성 쪽에서 거의 받치는 모양이 되자 현지는 꽃잎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에 다시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하였다.

“꺄하아악. 아... 꺄아악. 아퍼. 제... 제발... 하아아... 내 몸을 조금만 들어줘... 하아... 꺄하아악.”

하지만 기철은 현지의 꽃잎 속에 자신의 남성을 밀어 넣은 채 아랫배를 욕실 문 쪽으로 밀어 넣어서 현지의 몸이 자신의 아랫배에 얹혀지자 허벅지를 받쳐들고 있던 두 손에서 완전히 힘을 뺐다. 현지가 기철의 목을 힘주어 끌어안고 아랫배를 가슴 쪽으로 끌어올려서 꽃잎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고통을 줄여보려 하였으나 이미 기운이 빠진 상태였기 때문에 그것마저 힘이 들었다.

“오호빠하.. 내 몸을 좀... 들어줘... 정말 찢어질 것만 같아. 아... 보지가... 찢어지고 말 꺼야. 하아앙... 흐흑...”

현지가 고통을 호소하자 기철은 아랫배에 얹혀져 있는 현지의 몸을 더욱 거세게 밀착하면서 자신의 남성이 현지의 꽃잎과 최대한 밀착될 수 있도록 아랫배를 욕실 문 쪽으로 힘주어 밀어 붙였다.

“크흐흑. 나... 싼다. 지금... 내 좆이 현지의 보지 속에 좆물을... 하아아... 싸댈 꺼야.”

그 말을 들은 현지는 기철의 목을 휘어 감고 있던 두 팔에 더욱 힘을 주어 끌어안아서 마치 기철의 목이 으스러질 정도로 끌어안았다. 그러자 기철은 온 몸에 전율을 느끼며 온 몸을 부르르 떨었다.

“크흐흑. 흐아아... 크흑.”

마치 사나운 사자가 포효하듯이 기철은 울부짖는 동안 현지의 꽃잎 속에서는 기철의 남성이 거세게 꿈틀대는가 싶더니 이윽고 뜨거운 정액을 거세게 쏟아내고 있었다.

“캬하아... 악.”

나의 버스 여행기 3부
 

현지의 꽃잎 속에서 꿈틀거리는 움직임은 한번으로 그치지 않았다. 두 번, 세 번, 네 번...

현지의 꽃잎 속에 뿜어진 기철의 정액은 현지의 꽃잎을 모두 채우고도 계속해서 분출되고 있었기 때문에 현지의 꽃잎에 기철의 남성이 콜크 마개처럼 단단히 박혀있음에도 불구하고 꽃잎의 바깥쪽으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오호빠하... 보지 속이 너무 뜨거워... 미치겠어. 하아아...”

현지의 꽃잎에서 뿜어져 나온 기철의 정액은 두 사람의 음모에 허옇게 풀처럼 흩어져 뿌려졌고 아래쪽으로 뿜어져 나온 정액은 현지의 엉덩이와 기철의 허벅지로 흘러 내렸다. 기철은 현지가 힘들어할 것을 염려하여 현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쳐들었고 현지는 자신의 몸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두 발목을 기철의 허리 뒤에서 힘주어 꼬았다. 기철은 그 자세를 유지하면서 다시 욕실 문을 열고 들어가려 하였다.

“오빠. 또 샤워하려고?”

“응. 왜 샤워 안 할 꺼야?”

“침대로 가자. 내가 샤워한 것 보다 더 깨끗하게 해 줄게.”

“그래? 좋아 그럼...”

기철은 현지를 몸에 매단 채로 침대로 가서는 천천히 현지의 몸을 내려놓았다. 침대 위에 눕혀진 현지는 다시 일어나 앉아서 기철의 사타구니부분을 바라보았다.

“오우... 오빠 대단하던걸? 이게 바로 그 증거야.”

하며 기철의 귀두 끝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묻혀서 자신의 입 속으로 넣어서 빨아먹었다.

“아이 비려...”

현지는 미간을 귀엽게 찡그려 보이며 말했다.

“그러니까 샤워하러... 허억.”

기철이 채 말을 마치기도 전에 현지는 기철의 남성을 입에 머금고는 흥건하게 묻어있는 기철의 정액을 말끔히 빨아먹고 있었다. 기철은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현지의 이가 기철의 귀두를 잘근잘근 씹어대면서 혀끝으로는 요도구 끝 부분을 자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악. 허어억. 너... 너무 자극적이야. 하아...”

기철의 사타구니 앞에서 머리를 움직여대며 기철의 남성을 빨던 현지가 조금씩 늘어지기 시작하는 기철의 남성을 잡고 위쪽으로 끌어올리더니 이번에는 낭심부분을 세차게 빨기 시작하였다. 현지가 기철의 낭심을 입에 머금고 고개를 들 때마다 낭심부분이 쭉 늘어났다가 고무줄이 되돌아가듯이 다시 남성 밑으로 되돌아갔다. 현지의 입은 쉬지 않고 기철의 몸에 묻어있는 정액과 자신이 흘렸던 애액을 빨아주고 있었다.

“나.. 나도 빨아줄게. 거기에 누워봐.”

현지가 침대 위에 몸을 눕히자 기철이 현지의 사타구니 아래쪽으로 자신의 입을 다가가려하자 현지는 기철의 남성을 자신의 입 쪽으로 끌어당기자 둘은 69의 형태가 되었고, 한참동안을 서로의 성기와 항문, 그리고 주변의 털을 핥아가며 서로의 몸을 깨끗하게 핥아주었다.

“나... 아직도 아퍼. 내일은 걷지도 못할 것 같아. 어떻게 나... 오빠가 책임져.”

기철이 가슴에 매달려 있던 현지의 상체를 자신의 상체에서 떼어놓은 후 분홍빛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잡아 비틀면서 말했다.

“그래? 그렇담 내가 업고 다니지 뭐.”

“히히 정말? 그렇다면 내일부터 오빠는 내 자가용이 되는 거네? 와하하.”

하며 현지가 다시 기철의 품안으로 달려들었다. 둘은 그렇게 서로를 껴안은 채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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