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시
검정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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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15:07
악마의시
어떤 때에는 형부가 언니를 발가벗겨 놓고 양손과 양다리를 침대의 네
귀퉁이에 스타킹으로 묶어서 짝 벌려 놓고..사진을 찍는 모습을 혜영이
가 본적도 있었다.. 그때마다 혜영이는 언니와 형부의 약간은 변태적인
생활에 대하여 의아해 하기는 했었지만 다음날 언니의 얼굴을 보면 피
곤한 기색이나 아파하는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다른 날보다
더 명랑하게 혜영이를 대하면서 그런 날을 의례히 용돈도 주곤 하였다.
가끔씩 학교에 있는 친구들이 혜영이에게 "너 자위해 봤어" 라고 비밀스
레 묻기도 하고 킬킬거리기도 했었지만 혜영이는 언니와 형부의 성생
활을 보고서도 남자에게 관심을 갖거나. 혼자서 자위를 한다는 것을 생
각해본적도 없었다..가끔씩 언니와 형부 몰래 둘만이 보는 성인용 포르
노 테이프를 본적도 있었지만 흥분이 되거나 이상한 감정을 갖기보다는
오히려 역겨운 느낌뿐이었다...